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주민 의원님 글 가져옵니다

!!!!!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24-07-04 15:02:12

주진우 의원이 채 해병의 죽음을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에 비유했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입니다. 이 망언은 우리 기억 속은 물론, 국회 속기록에 남아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상관의 무리한 지시를 따르다 장병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것을 장비 파손에 비유한 것은 채 해병의 희생을 경멸하고 모독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국회의원 자격을 의심케하는 심각한 도덕적 결함을 드러낸 겁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손잡고 걸어가다 웅덩이에 푹 빠져 죽은 사고’라고 했고, 대통령실은 ‘조그마한 사고’라고 했고, 이제 국민의힘은 ‘군 장비 파손에 비유’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안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습니까? 이렇게 저급한 인식을 가진 이들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질 수 있습니까?

국민과 함께 분노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같은 무책임하고 경솔한 발언에 대해 국민과 장병 앞에 사죄하고, 주진우 의원에 대해 징계조치 하십시오.

 

 

https://www.facebook.com/share/axzxJQ46x6p4dM6u/?mibextid=oFDknk

 

 

IP : 118.235.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24.7.4 3:04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지칠 정도
    저런 것들 아직도 지지하는 2찍들
    보수라 자칭하면 확 아갈머리 찢고 싶네.

  • 2. ..
    '24.7.4 3:04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 하기에 너무 무식하네요.
    윤통 측근답네요.

  • 3. 국민의힘
    '24.7.4 3:05 PM (211.234.xxx.163)

    답네요

  • 4. 세상에
    '24.7.4 3:05 PM (125.178.xxx.170)

    진짜 이런 인간들을 뽑아준 거예요.
    자기 자식이 이런 취급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주진우, 기적의 논리? '채 상병 사망' 군 장비 파손에 비유
    "실수로 파손, 무조건 책임 물면 누가 승복?"...강유정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 목숨 잃어" 항의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3604&CMPT_CD=P...

  • 5. ....
    '24.7.4 3:06 PM (112.154.xxx.66)

    징집군인들을
    소유물 취급하는거잖아요

    미친...
    남의집 귀한아들 죽은게
    군대로서는 기물파손 당했다는거라니

    저런게 검사를했으니
    무고한 사람을 얼마나 잡아넣었을지..

  • 6. 그러니까
    '24.7.4 3:07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짐승만도 못한데 왜 자꾸 뽑아주냐고요?

  • 7. 이런거보면
    '24.7.4 3:12 PM (211.106.xxx.172) - 삭제된댓글

    2찍들도 정상이 아니란 생각밖에......

  • 8. 참나
    '24.7.4 3:12 PM (45.76.xxx.106) - 삭제된댓글

    주진우의원의 지역구인 해운대구민님들~
    당신들 아들이 군에 가면 군장비 취급할텐데
    만족하십니까?

  • 9. gam
    '24.7.4 4:32 PM (211.186.xxx.23)

    정부도 여당도 참 한결같네요. 저들은 사람이 아닌가요?
    인간이라면 응당 할 줄 아는 기본적인 사고가 안되어 있네요.

  • 10. 샬롬
    '24.7.4 6:11 PM (14.52.xxx.70)

    미친 새끼라는 욕도 아까운 놈 진짜 오랜만이예요. 걸어가다 벼락맞을 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809 딸아 공부 그 머시라꼬 3 웃는사람이1.. 08:39:28 159
1721808 리박스쿨 출신이 유시민 작업치고 있었구나 3 썩을것들 08:39:23 186
1721807 ㄷㄷ국민의힘 이건 뭔가요? 13 .. 08:35:17 625
1721806 노래 찾아주세요 .. 08:34:47 32
1721805 냉장고 오래 쓰신 분들은? 4 ㄱㄱ 08:33:22 143
1721804 리박스쿨이 뮌지 찾아봤어요 큰일이네요@_@ 15 뉴라이트사관.. 08:28:02 749
1721803 리박스쿨 생각보다 심각해요 곳곳여서 작업하고 있었음 5 그냥 08:27:12 500
1721802 사람 좀 살자ㅏㅏㅏ 2 사람이되자 08:27:10 198
1721801 지지고 볶는 이해 안 가는 9옥순 08:26:34 245
1721800 기독교 신자이신 분들 성도 08:26:21 106
1721799 몸둥이만 마흔 아이고 준석.. 08:22:22 202
1721798 준석아, 니가 뭐라고 널 죽이겠니? 3 준석열 08:21:22 537
1721797 이재명의 조카는 성남 국제마피아파에서 칼을 제일 10 ........ 08:20:57 487
1721796 노후에 재가센터 창업 5 노후 08:19:48 337
1721795 백만년만에 새벽에 조깅하러 갔는데 3 08:18:27 431
1721794 댓글 부대 조직도 6 .. 08:17:48 338
1721793 고졸 친구와 명문대 남자의 결혼 7 솔직합시다 08:17:01 957
1721792 동네 편의점에서 고의로 계산을 실수하는 걸까요? 편의점 08:16:08 219
1721791 맥주 알레르기도 있나요? 행복한하루 08:11:06 62
1721790 비행기 도착하고 입국장 나오는데 시간 얼마쯤 걸릴까요? 3 모모 08:09:39 308
1721789 리박스쿨 늘봄 말고 학교에서 또 이상한 것 있었어요 6 ㅇㅇ 08:06:06 728
1721788 칠불사 사건때문에 단일화 할 수밖에 없다는데 6 궁금 08:02:02 926
1721787 늘봄학교 초등 고학년도 해요 13 폐지 08:01:58 879
1721786 딸아 공부열심히하거라 25 딸들에게 07:57:00 1,411
1721785 근묵자흑이라더니 9 .. 07:56:36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