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수록 내 몸 아끼는 것이 최고입니다~~

음..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24-06-11 10:41:28

제가 50대인데

역시 몸은 쓰면 쓸수록 성능이 저하되니까

되도록이면 내 몸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고더라구요.

 

왜냐면

일단 몸이 피곤하면

몸의 컨디션 조절이 힘들더라구요.

 

몸 컨디션이 유지되야 몸의 항상성이 잘 유지되서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자는 것, 스트레스 등등 이런것이 조절이 잘 되는데

몸이 피곤해서 뭔가 균형이 깨지면

먹는 것부터 좀더 색다른 것이 먹고싶고

먹어도 좀 더 먹고싶고

이것저것 많이 마시고

잠자는 시간도 깨지고

하여간 균형이 깨지니까

몸이 엄청 힘들더라구요.

 

이러면 많이 안먹어도 살이 찌더라구요.

살찌는 이유가 많이 먹고 운동 안해서 찌는 것도 있겠지만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안먹는 음식을 더 먹게 된다든지 달달한 음식을 먹게 된다든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든지

등등 이런식으로 되니까

살이 찌더라는 거죠.

 

살찌는 것이 당신이 음식, 운동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다는 거죠.

내가 적게 먹고 운동해도

몸이 안좋은 상태라면 살이 찔 수 있다더라구요.

 

살 찐 사람에게 관리 운운 하는 것도 좀 생각을 하면서 말 해야 할 듯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살이 찔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요.

 

그러니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라도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을 제거 하면 할 수록 좋으니까

특히 집안일

여기에 내 몸을 혹사 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집안 일은 그냥 물건 제자리에 있고

장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좀 더러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위생 위생 하다가 

내 몸 상하면 집 위생은 좋아질 지 모르겠지만

내 몸의 염증은 어마어마하게 생겨서 

내 몸이 상한다는 거죠.

 

결론은 

집안일 많이 하면 집 위생만 좋아지지

내 몸안의 위생 즉 염증은 어마어마하게 생긴다는 거

(면역력이 낮아지니까)

 

그러니 가급적 내 몸은 아끼고 보호하는 걸로 ~~~~

 

IP : 121.141.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24.6.11 11:00 AM (182.161.xxx.114)

    말씀이십니다~^^
    몸을 아끼는건 참 좋은데...
    저는 청소후 깨끗하면 행복해서 앤돌핀이 나오고, 빨래후 깨끗해진 옷 보면 기분 좋고..
    정신건강을 위해 청소는 해야할듯 합니다.ㅎ

  • 2. 진짜
    '24.6.11 11:01 AM (118.235.xxx.223)

    맞는 말씀입니다. 마흔 중반되니 구구절절 공감 200%

  • 3. ㅅㅌ
    '24.6.11 11:08 AM (211.36.xxx.55)

    자게에서 피곤하다는 사람한테 운동하라는 댓글들 보면..
    피곤하면 몸을 쉬어 줘야 된다는 신호에요 무리하다가 골병 들어요

  • 4. ..
    '24.6.11 11:09 AM (121.145.xxx.187)

    그렇게 몸 챙기다가 .. 100살을 지나 살까봐 걱정입니다.

  • 5. 음..
    '24.6.11 11:14 AM (121.141.xxx.68)

    한국인 수명은 거의 비슷하잖아요?
    몸 아낀다고 더~오래 살거나 하는 것이 아니구요.

    다만
    관절 같은곳이 덜 아파서 나이 들어도 돌아다닐 수 있는 몸이냐~
    죽지는 않지만 아파서 못 돌아 다니는 몸이냐~

    이거죠.

    아끼고 돌아 다니고 죽느냐
    안아끼고 못 돌아 다니고 죽느냐(자식들에게 아프다고 징징징 하느냐)

  • 6. 끄덕
    '24.6.11 11:30 AM (116.32.xxx.155)

    몸이 피곤해서 뭔가 균형이 깨지면

    먹는 것부터 좀더 색다른 것이 먹고싶고

    먹어도 좀 더 먹고싶고22

  • 7.
    '24.6.11 11:36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에요.
    관절건강은 노년기 행복의 척도가 되드군요.
    다른 글 어딘가에도 있지만
    다소 진상으로 보여도 내감정과
    내상태, 내욕구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사는게 정답이었었네요.
    이제서야

  • 8.
    '24.6.11 11:37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에요.
    관절건강은 노년기 행복의 척도가 되드군요.
    다른 글 어딘가에도 있지만
    다소 진상으로 보여도 내감정과
    내상태, 내욕구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사는게 정답이었었네요.

  • 9. 저요
    '24.6.11 11:48 AM (14.48.xxx.117) - 삭제된댓글

    마늘 장아치 담근다고 마늘 한접 깟어요
    내 인생 마지막입니다,
    그거 담가서 한 몇년은 먹을듯,
    일단 나도 힘든일은 안하기로 했어요
    남편 사는 집 청소도 일년에 몇번 사람 불러서 하자 하고 남편하고 말했어요

  • 10. ..
    '24.6.11 11:52 AM (59.6.xxx.225)

    지나친 노동은 몸에 안좋지만 운동은 필수입니다
    사람의 몸은 쓰면 쓸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게 아니라
    반대로 쓰면 쓸수록 강화돼요
    운동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텐데..
    몸 아낀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기능은 떨어지고 근력이 약해지고 그럼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져요
    나한테 맞는 운동으로 내 몸을 강화시켜야 활기가 넘치고 피곤도 덜합니다

    원글님 얘기가 어떤 건지 알고 타당한 면도 있는데
    댓글도 그렇고, 운동도 안하고 무조건 가만히 있으면서 아끼는 게 최고야~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건 위험해요

  • 11. 천퍼센트
    '24.6.11 11:53 AM (59.6.xxx.156)

    공감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 컨디션이 어떤가 수면은 충분했나 배변은 어떤가 기분은 어떤가 잘 살피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 12. 음..
    '24.6.11 12:16 PM (121.141.xxx.68)

    집안 일로 몸 상하게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근육운동 하는 거죠.

  • 13. 운동에 관해서
    '24.6.11 1:17 PM (211.46.xxx.213)

    한의원 불신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게는 제 몸을 살려주는 곳이라...
    운동은 살이 잘 찌는 태음인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답니다.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 사람들도 태음인..
    소음인. 즉 소화 안되고 기력없고 손발 차고 마르고 이런 사람들은 탄수화물 먹어서 기력 보충하고, 운동은 산책만 해도 충분하답니다. 땀을 흘리는 것은 좋지 않고 몸만 상한다고 합니다.
    이걸 알면서도 하도 유튜브에서 간헐적 단식, 운동, 탄수화물 제한.. 이런 것을 듣고 따라하다고 또 몸이 상했네요.
    저에 대한 처방은 식사 외에도 쑥떡, 고구마 등을 수시로 먹어가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운동 하지 말고 산책이나 살살하고 수면 잘 하라는 것..
    결국 우리가 권장하는 식사법, 운동법은 대부분 태음인이 지켜야 건강해지는 것인데, 그 사람들은 죽어라고 운동 안하고 식사 안 줄이고.. 전혀 상관없는 다른 체질들이 그거 열심히 따라하다가 병 얻어서 온다고 하네요.

  • 14. ,,,
    '24.6.11 1:59 PM (110.13.xxx.200)

    맞아요. 윗님말씀대로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걸로 해야지
    아무거나 유튜브에서 나온다고 맹신하고 다 따라하면 안되요.
    유튜브도 다 검증하고 확인하고 안올리고 그냥 올리는 돈미새것들이 많아서
    검증하고 확인후에 따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95 운수나쁜날 속풀이 20:57:19 34
1808894 시누이가 우라집에와서 자고갔는데.. 베스트글보고.. 20:55:37 200
1808893 방산etf 쭉 가져가도될까요 1 방산 20:54:43 71
1808892 냉동실에 완두콩 한봉지 있는데 뭐 해먹을까요? 2 양배추 20:52:30 53
1808891 5월인데 20도 2 20:51:00 301
1808890 비가 와서인지 쌀쌀해요 3 20:48:02 227
1808889 모자무싸 완전 짜증 9 욕나옴 20:45:58 570
1808888 머그컵 수집하는 여자를 대하는 남편과 남친 4 .. 20:40:57 572
1808887 하늘로떠난 가수 노래 듣는데 슬프네요 2 .. 20:40:26 405
1808886 며느리한테 말실수한건가요? 이 사람 x도 하나봐요 1 20:40:10 622
1808885 나이 들었지만 ,,,, 20:36:43 196
1808884 20년 직장생할 정리하고 전업주부 7개월차인데요 2 크리미 20:34:43 689
1808883 오전만 일해서 160만원정도받는데 6 ㅇㅀㅇㄹㅇㄹ.. 20:32:20 1,316
1808882 저녁에 된장찌개 끓였는데 4 맛이없다 20:31:58 431
1808881 집팔아서 주식사는 바보는 설마 없겠죠 12 ㅌㅌ 20:31:40 807
1808880 아침에 상온에 깎아둔사과 내일 먹어도될까요? 2 사과 20:29:04 239
1808879 망막색소변성증 진단 받으신분 계실까요 3 망막색소변성.. 20:25:47 500
1808878 이런 정신질환 있는 분들이 꽤 많아요 5 ... 20:22:53 1,042
1808877 거대근종 여러개, 자궁내막(2.2cm) 조직검사 1 자궁내막 20:20:10 348
1808876 도박에 전재산을 탕진한 사람.jpg 2 그러게 20:19:43 949
1808875 패티큐어 ㅇㅇ 20:18:37 140
1808874 몰랐는데 마켓컬리가 엄청 비싸네요? 9 ㅇㅇ 20:16:50 1,197
1808873 내가 이번 주식으로 100억을 벌었다면 7 ㅏㅇㄹ 20:15:25 1,323
1808872 기본소득당, 용혜인, 생명안전기본법, 마침내 12년 만의 본회의.. ../.. 20:11:12 179
1808871 달려라 방탄 웬만한 예능보다 웃기네요 8 ㅋㅋ 20:10:50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