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남자동기의 뜬금없는 전화

뜬금 조회수 : 4,626
작성일 : 2024-06-04 12:03:22

지난 일요일 늦은 오후,

대학 때 친하게 지냈지만 제 결혼식 이후 한 번도 안 만난 남자동기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저는 주방에 있었고,

남편이 전화기를 가져다 주는데 "@@이" 라고 뜨더라고요.

남편이 " 그 옛날 @@이? " 어, 왜 전화했지?" 그러면서 전화기를 받고서 그냥 내려놨어요.

 

대학 때 느닷없이 고백하길래 사귄적 있고,

뽀뽀도 안 해보고 손만 잡았던가, 너무 친구 같아서 한 달도 안 되서 헤어졌어요.

그 이후로도 친구로 쭈욱 잘 지냈고,

남편도 같이 만난적이 있었죠.

 

그런데 왜 전화를 남편 앞에서 받기 싫었을까요? ㅎㅎㅎㅎㅎㅎ

건너서 듣기로는 아직 결혼 안 했고,

여전히 끼 부리면서 잘 사는 거 같은데.

제가 만나고 연락하는 몇명의 남자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다 카톡 차단을 해 놓은 상태인데

이 친구도 카톡 차단했거든요.

그런데 왜 전화 했는지 너무 너무 궁금하거든요.

거의 10년만에 왜?? 아, 전활 받을 거 그랬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20.78.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4 12:07 PM (116.42.xxx.47)

    궁금하면 무슨일이냐고 문자 보내보세요

  • 2.
    '24.6.4 12:08 PM (58.78.xxx.168)

    보험회사 취직했나..

  • 3. ..
    '24.6.4 12:09 PM (211.253.xxx.71)

    안받길 잘했다는 직감

  • 4. 중간에
    '24.6.4 12:11 PM (220.78.xxx.44)

    다른 친구가 있어서 지금 뭐 하고 사는지는 알고 있어요.
    이틀이나 지났는데 왜 전화 했었냐고 물어보기는 그렇고.
    궁금해 죽겠네요 ㅋㅋㅋㅋㅋㅋ

  • 5. 그냥
    '24.6.4 12:14 PM (182.211.xxx.204)

    남편 있는 데서 받지 안받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 6. 음...
    '24.6.4 12:23 PM (218.38.xxx.252)

    전화기를 만지다 버튼이 잘못 눌렸을 확률이 커보입니다만...

  • 7. less
    '24.6.4 12:40 PM (182.217.xxx.206)

    안받길 잘한거 같은데요

  • 8. ..
    '24.6.4 12:42 PM (211.208.xxx.199)

    전화번호를 아직도 저장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 9. 그쵸
    '24.6.4 12:48 PM (222.119.xxx.18)

    용건이 있는거.

  • 10. 샐리
    '24.6.4 12:55 PM (39.122.xxx.42)

    결혼하나봐요
    청첩장주려고?

  • 11. ....
    '24.6.4 1:3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무튼 좋은 의도는 아닌걸로,... 무슨 보험이나 다단계영업이나 지 결혼으로 축의금받으려는거나..심심풀이 땅콩으로 한거던지...뭐 그런거죠 나이 먹을만큼 먹은 남자가...ㅋ

  • 12. ㅇㅇ
    '24.6.4 2: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걍 심심해서 한번찔러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161 시걸포 정수기아시는 분 계실까요? 정수기 11:32:33 6
1793160 나를 위한 소비 얼마나 하세요? 2 .. 11:29:32 122
1793159 청소 안 하는 여자 계속 웃는 거 vs 싸울 때 웃는 사람 3 이호선 상담.. 11:28:56 172
1793158 김인만 vs 이광수 둘 다 열받았네요 1 ... 11:27:12 288
1793157 독감 후유증 있으신분 ㅇㅇ 11:26:53 47
1793156 뭘먹으면 기분이 풀릴까요 7 추워 11:25:08 218
1793155 묽은 변 고민 나무 11:25:02 59
1793154 독감걸린 가족있는데 경미한 증상이 보이면 2 sw 11:23:54 104
1793153 요즘 가볍게 나대는 몇명의 민주당의원님들 2 바보 11:23:33 96
1793152 명절에 큰집을 가야하는데 선물세트 고민이요 6 설선물고민 11:23:15 151
1793151 이부진 전 남편이요.. 그 많은 돈 다 날렸다는데 5 11:21:36 868
1793150 보일러 11년 되어 이상이 생겼다는데 5 ... 11:20:43 190
1793149 한준호는 매일같이 기자회견 하는군요. 20 무슨짓인지 11:18:39 441
1793148 오늘 아침 삼성 하한가에 산 뇨자!!!입니다. 8 ㅋㅋ 11:18:37 799
1793147 롯데마트에서 배송받은선물 교환되나요? 1 땅지 11:18:24 72
1793146 마포 전세 vs 강서 자가 아파트 어느게 더 낫나요? 13 ㅇㅇ 11:17:24 238
1793145 솔로지옥)최미나수 미스어스때 역대급 인터뷰한 후 1위한 사람인데.. 11 슫ㆍㄱㄷㅈㄹ.. 11:12:05 590
1793144 엄마를 손절했는데 언니가 5 ㅔㅔ 11:07:05 1,166
1793143 물건을 안사는게 정답이다 2 .... 11:05:49 852
1793142 부의금 3만원도 괜찮을까요? 31 ........ 11:02:32 1,252
1793141 건대입구.60대 아줌마 넷.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하이 11:02:17 244
1793140 하이닉스는 기회 줄 때 사는게 맞는듯요 7 //// 11:01:27 1,103
1793139 정청래 대표를 보는 이언주 표정 23 ㅇㅇ 10:59:17 825
1793138 집 매도시 부동산 몇 군데 내놓으시나요 4 123123.. 10:57:34 235
1793137 톡 답 다음 날 하면서 변명이나 사과도 없는 사람 9 ㅇㅇ 10:57:21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