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갔다가 세 마리 입양해 왔는데
밥풀 주며 잘 키우니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팔짝 팔짝 개구리 돼서
큰 돌 놔줬어요
꼬리 완전 짧아지면 아가미 호흡 못한다기에..
집 바로 앞이 천이라 곧 놔주러 가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0011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24-05-31 20:49:01
IP : 58.233.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4.5.31 9:00 PM (223.39.xxx.19)안그래도 지금 개구리 소리 들리는곳에 와있는데
밤에 들으니 너무 좋아요.
저도 어릴때 올챙이 기르고 놔주고는 했는데.
개구리는 저의 어릴적 추억의 한부분이 에요.2. ...
'24.5.31 9:05 PM (110.11.xxx.42)마음이 이쁘신 분이네요. 복받으세요
3. 모모
'24.5.31 9:34 PM (219.251.xxx.104)저희 신도시 아파트에
인공폭포 조그만한거있고
아래에 연못이 있는데
요즘 밤에 개구리 울음소리가
아파트 단지에 울려퍼져요
주민들 밤에 산책하다
신기해서 연못 주위에 모여들어요
누가 풀어놨을까요?4. 깊은 밤에
'24.6.1 1:36 AM (112.170.xxx.181)그려지는 동심＆서정적 풍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