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남자 전화와서 자녀이름을

급해요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24-04-25 10:10:39

방금 제 핸드폰으로

느끼한 목소리로 이상한 남자가 전화와서

제 딸 이름을 말하면서

 

00씨 되시죠

이러네요

아니라고 하니 끊었어요

 

딸한테 물으니 모르는 번호라는데

무섭다고 하네요

 

딸이 전화할까  하는데

하지말라고 했어요

 

요즘 한창 취업서류 낸터라

전화 잘못 걸었나 싶나본데

부모핸펀 따로 쓰는건 없죠

보이스피싱인가

IP : 1.241.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5 10:1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보이스피싱이죠. 걱정 노노요.

  • 2. ...
    '24.4.25 10:14 AM (122.38.xxx.150)

    대기업 제외 일반기업에 이력서 낼때 주민번호 뒷자리는 적지 않습니다.
    집주소도 세부 뒷주소는 적지않아요.
    등본은 취업 후 제출합니다.
    제출 요구하는 곳은 가지않아도 됩니다.

  • 3.
    '24.4.25 10:16 AM (175.114.xxx.248)

    전 평일 저녁 전화와 누구 어머니 맞냐고, 맞다고 했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갑자기 우는 아이의 목소리로 엄마, 나 다리 부러졌어~ 라고.
    그때 고딩 저희 아이는 방에서 얌전히 컴터 하고 있었음....

  • 4. ..
    '24.4.25 10:28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이름 대면서 좀 다쳤고 자기네가 데리고 있대요. 벌벌 떨고 있는데 같이 있던 엄마가 학교에 전화해보고 잘있는거 확인해 줬어요. 혼자면 기절 했을거예요. 아는 언니는 누구 지금 손목 작두에 넣었다고 돈 안주면 자른다 하고 애 우는 소리 나고 ㅁᆢㄱ소리가 자기애랑 같고 아주 혼비백산 했어요.

  • 5. 원글
    '24.4.25 10:38 AM (1.241.xxx.188)

    이상한게 딸 이름 대면서 00씨 되시죠. 그랬는데 아니라고하니 끊었고 딸이 대기업 입사 지원서 낼때 추가연락처로 제 핸드폰 번호 썼데요. 딸이 밤새 팀플하고 거의 기절하다시피 자서 연락이 두절상태였어서. 근데 본인한테 문자나 메일하지 않나요.
    외국계회사도 있어서 걱정되나봐요

  • 6. ㅇㅇㅇㅇㅇ
    '24.4.25 10:4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럼 지원한 회사에 본인이 문의해보는게 좋을듯요

  • 7. **
    '24.4.25 10:50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아고.. 회사에서 실수로 엄마폰으로 한 것 같은데...

  • 8. -----
    '24.4.25 11:27 AM (121.138.xxx.181)

    회사에서 온 전화 아닐거예요. 인사팀이나 채용관련이라면 폰에 메세지 남기고..2~3번 더 전화하죠.

  • 9. ..
    '24.4.25 11:41 AM (61.254.xxx.115)

    회사전화 아니고 보이스피싱 맞아요 딸이 거기로 전화를 왜합니까
    자기진짜번호 또 노출하고 통화해서 악성앱 깔리면 어쩌려구요 정보 다 빼가고 돈털리는데요

  • 10. 바람소리2
    '24.4.25 11:53 AM (223.33.xxx.113)

    입사시 엄마폰을 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509 남편없는 일주일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요 ,,, 23:14:51 74
1718508 감자 에프구이 맛있어요 1 ... 23:07:37 195
1718507 애를 보면 타고난 외모가 중한거 같아요 15 ㅇㅇ 22:54:50 1,266
1718506 음악찾아듣다가 이정희 씨 노래 듣고 훌쩍했어요 1 ... 22:53:22 205
1718505 " 김문수와 부천시민들 " 찐 감동 16 문수홀릭 22:52:25 546
1718504 지압원 갔더니 손님은 사랑 못받고 자란거 같다고... 10 마사지 22:51:25 1,215
1718503 샐러리를 처음 먹어봤어요 17 ㅇㅇ 22:48:44 670
1718502 병원 당뇨 22:48:19 114
1718501 미인이 가난한 남자와 1 ㅗㅎㄹㅇ 22:47:43 674
1718500 손학규도 치매인가요? 12 22:46:37 811
1718499 카페 점주들, 이재명 지지선언...원가 120원 논란은 편협한 .. 9 22:46:18 478
1718498 빈(비엔나)과 부다페스트 중 어디서 1박을 더 할까요? 11 뮤뮤 22:43:47 191
1718497 김문수와 그 와이프 올려치기하는 지지자들은 3 .. 22:43:38 202
1718496 20년된 친목모임에서 앓던 이 빠짐 2 퓨퓨퓨 22:35:04 1,229
1718495 백종원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10 절대미각ㅋ 22:32:08 2,351
1718494 점심에 와인마시기 좋은식당-광화문 종로등 7 ㅇㅇ 22:31:31 289
1718493 이준석. 명태균과 단일화 관련 통화 14 ... 22:30:54 1,296
1718492 재신경치료 잘하는 곳 추천 부탁해요. 4 치과 22:29:06 175
1718491 생리는 왜 달마다 하는 것일까요 11 신체 22:28:39 755
1718490 안본눈 삽니다 ... 22:28:32 391
1718489 최욱은 왜 결혼을 안할까요 13 ㄱㄴㄷ 22:27:30 1,825
1718488 당신의맛. 보시는 분~~ 2 볼만해 22:27:06 574
1718487 내일 이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6주기 입니다. 7 뮤즈82 22:25:30 340
1718486 서울 한복판이 슬럼화되고 있다 3 ... 22:25:15 1,524
1718485 국힘 또 단일화 show 11 .. 22:22:35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