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호회 오톡입니다
60명 꾸준히 회원유지되고요
잠수인원 정리하고
새로운분 들어오고..
그래서 늘 대화방이 활발한 편인데요
최근에 기존회원의 와이프가
들어왓어요
출사할때..남녀가는걸 그걸 이상하다
생각해서인듯요
근디..그건 좋은디..
굳이
둘이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사진톤이엇는데 역시나
남편의 사진들을 가져오고
둘이 뚝딱 거리기도 하고..
사진방이라고 사진만 얘기하는건 아니고
개인 잡담도 많이 하는데요
부부가 둘이 서로간에 하는데
왤케 불편하쥬?
이유가 뾰족히 먼지 모르겟어요
ㅡ.ㅡ
질투죠 뭐.
특별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싫어해요?
개인잡담 많이하는 모임이니
ᆢ
사진찍는남자들 진짜 바람많이펴요
여자들도 사진찍히러 오는사람 많구요
여자를 모델로 많이쓰니 와이프나 애인은 질려하고
새로운 모델에 눈돌아가요 사진욕심에
남녀들 멋진곳찾아 철철이 전국돌아다니고
제가본 사진찍는사람들 특징이예요
네? 질투요? ㅋㅋㅋㅋ
불편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회원이 60 명이나 되는데
누가누가 대화를 하던가 말던가.
그 둘이 부부던가 말던가.
그전엔 자유롭게 농짓거리하고 그랬나보죠.
불편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회원이 60 명이나 되는데 말이죠.
누가누가 대화를 하던가 말던가.
그 둘이 부부던가 말던가.
불편할 수 있지요...
사담도 허용되는 단톡이면 그거갖고 뭐라하긴 그렇구요.
남편사진을 자기사진처럼 내는게 더 거슬릴듯한데
대놓고 말하려면 자알 말해야 할듯요..
60명 단톡이 활발하다니
어질어질 하겠네요
거기서 부부가 둘이 주고받고 뚝딱거려도 알게뭐예요
부부라도 동호회 에서는 개인 한 명, 한 명 일텐데
뭐가 불편한가요?
부부가 들어와서.. 감시자 느낌이 되니까
이성간 노닥노닥 질펀한 농담 못해
아쉬운 사람 같네요ㅎㅎ 원글님
제가 예전에 있던 동호회도 그런적 있는데요
사실 저는 단톡방에 남녀간 분위기 점점 흐려지는거 싫어서 동호회 탈퇴할까 싶었던적도 있었는데(미꾸라지 한두명이 물 흐리기 시작하니 너도나도 같이 이상해지더군요)
딱 느낌상 남편 허튼짓할까봐 감시차 가입한 아내가 같이 활동하고 같이 단톡방 들어오고 하니까
분위기 확 다운되더군요.ㅎㅎㅎㅎ
일단 말 함부로 안하고 과도하게 친밀한척 안하고.
속이 다 시원했어요.
자전거 동호회 가입했는데.....괜히 긴장되네요
자전거만 타고 싶은데..아직 첫 출정 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