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되서 오빠가 오빠가..

아휴 조회수 : 25,860
작성일 : 2024-03-19 05:23:43

오빠가 오빠가

아니 남편이란 말두고 맨날 오빠가 오빠가

글쓸때도 오빠가 오빠가

제발 나이 들어서 오빠란 말좀 안하면 좋겠어요ㅜㅜ

진짜 머리 비어보여요.

 

IP : 121.141.xxx.229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19 5:32 AM (211.213.xxx.23)

    동감입니다
    거기다 나이 6,70대 노인네들이
    우리 신랑이 어쩌고 이러면 그것도 꼴불견이에요

  • 2.
    '24.3.19 5:3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여자연예인들 운동선수 와이프들 심지어 우리나라 남자랑 결혼한
    외국인 아내들조차 다 남편을 오빠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웃기는건 70년대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여자들이 남편을 죄다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애기아빠를 줄여서 아빠라고 했나봐요

  • 3. 솔짝히
    '24.3.19 6:48 AM (27.168.xxx.158)

    남편을 오빠라 햐는 건 이해 가는데
    낭친도 오빠
    지인도 오빠라 하는 중년 이상 분들 보면 깨긴 해요.
    근데 우리 나라는 딱히 적당히 부를 호칭이 없기도 하지만요.

  • 4. ...
    '24.3.19 6:49 AM (183.102.xxx.152)

    우리나라 남자들은 딸하고 결혼하다가
    요즘은 여동생과 결혼하나봐요.
    호칭이 아빠에서 오빠로..,ㅠㅠ

  • 5. ㅇㅇ
    '24.3.19 7:03 AM (118.235.xxx.27)

    나이 50됐으니 저는 남한테 좀 너그러워지려고요
    남에게 피해안주고 개인사는 그들 편한대로..

  • 6. 동감이요
    '24.3.19 7:06 AM (39.122.xxx.3)

    둘이 있을때나 썼음 좋겠어요
    방송에 나와서도 오빠오빠
    시부모나 친정집에서도 저러겠죠?

  • 7. ......
    '24.3.19 7:15 AM (39.7.xxx.70) - 삭제된댓글

    아줌마도 듣기싫고 오빠도 듣기싫고

  • 8. 남매 둔
    '24.3.19 7:17 AM (122.32.xxx.68)

    연얘인 부부가 아내가남편도 오빠라 부르고 딸도 위 남자형제를 오빠라 부르고....
    방송이 젤 문제 같아 보여요.

  • 9.
    '24.3.19 7:28 AM (112.156.xxx.106)

    그럼 신랑이나 오빠 말고 뭐라고 불러야해요??
    바깥양반?

  • 10.
    '24.3.19 7:31 AM (117.111.xxx.111)

    뭐라 호칭하든지 그냥 존중해 주세요
    그들은 나랑 다르니 그렇게 사는 거예요
    왜 내 기준으로 타인을 재단합니까
    나이들어서 하면 되고 하면 안 되는 걸
    왜 님이 정하냐고요

  • 11. 으흣
    '24.3.19 7:36 AM (221.165.xxx.150)

    오빠라는 말

    들어보구싶다 ㅜㅜ

  • 12. 세살버릇
    '24.3.19 7:44 AM (218.48.xxx.143)

    세살버릇 백살까지 가는거죠
    그러게 연애시절부터 호칭 잘 해야합니다
    요샌 연하남과도 결혼도 많으니 오빠 호칭도 줄어들겠죠.
    요새 mz 세대는 뭐라 호칭하나요? 여전히 오빠인가요?

  • 13. ...
    '24.3.19 7:50 AM (223.62.xxx.84)

    둘이 있을땐 오빠라고 하든 상관없지만
    제3자한테 그 사람을 언급할 때는 남편이라고 해야죠.
    못 배워서 그래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자기 남편 언급할 때 높이는 말을 쓰는 게 아닌 것도요. 뭘 하셨다 드셨다 좋아하신다 이러는거 아니에요.

  • 14.
    '24.3.19 7:51 AM (175.223.xxx.32)

    남에게 관심을 끄시고 본인 삶을 좀 사시길

    남이사 스윗허니라 부르든 나만의 돌쇠라 부르든 님이 뭔 상관

    피해준거 없으면 신경 끄세요

    법먹고 할 일도 없네

  • 15. CC였던
    '24.3.19 7:52 AM (223.62.xxx.61)

    제 친구는 40년째 남편이 형...

  • 16. ..
    '24.3.19 7:53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50이든 20이든 꼴불견
    저위에 어떤분 정말 남편이란 호칭 몰라서 그런가요?

  • 17. 곧 60
    '24.3.19 7:56 AM (223.33.xxx.191)

    곧 60이 아빠라고 부르니
    오빠나 신랑은 정상으로 보여요

  • 18. ㅋㅋ
    '24.3.19 7:57 AM (1.241.xxx.48)

    오빠도 웃기지만 40년째 형은 정말..ㅋㅋㅋ

    남편이라는 호칭이 있는데 왜 헷갈려하십니까~~|

  • 19. ...
    '24.3.19 8:05 AM (202.20.xxx.210)

    남이사 뭐라건.. 신경 끄고 삽시다, 전 솔직히 남편이란 단어가 싫어서 아이 낳기 전에는 신랑이라고 불렀고 아이 낳고 애기 아빠, 둘이 부를 땐 다른 이름으로.

    왠지 자꾸 여기서 남편은 남의 편 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남편 이란 단어가 너무너무 싫어요.

  • 20. ...
    '24.3.19 8:14 AM (1.177.xxx.111)

    나이 드신 분이 남편한테 신랑, 오빠라고 부르는거 제발 집에서 둘만 있을때 그렇게 부르세요.
    사람들 앞에서, 심지어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호칭하는 늙은 아줌마들 보면 뭔가 많이 모자라 보여요.-.-

  • 21. 자기야
    '24.3.19 8:18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도 마찬가지...ㅠㅠ
    **아빠, 여보
    이게 가장 정상적으로 보여요

  • 22. ㅇㅇ
    '24.3.19 8:19 AM (211.60.xxx.194)

    사네 못사네 남편 욕만 하는 아내보다 낫죠.
    남이사 자기 남편 뭐라 부르건 내 부부사이나 잘 하고 살자구요~

  • 23. ㅇㅂㅇ
    '24.3.19 8:21 AM (182.215.xxx.32)

    냅둬유...

  • 24. ㅇㅇ
    '24.3.19 8:25 AM (121.141.xxx.229)

    그러니까 집에 계실땐 오빠라부르든 말든 상관없습니다만
    학부형사이에 대화하는데 오빠가 오빠가 우리오빠가 어우 듣기싫더라구요. 순간 오빠있냐고 물은적도 있어요. 그리고 글쓸때도 오빠가 오빠가 하고. 누구 한명이 그렇다는게아니고 여럿 되더라구요ㅎㅎ
    남들에겐 누구(아이이름)아빠, 애들아빠, 남편 이렇게 지칭하면 안될까 싶네요.

  • 25. ㅇㅇ
    '24.3.19 8:28 AM (122.47.xxx.151)

    호칭에 예민한 여자들이
    오빠한테는 관대한게 웃기긴 하네요.
    시짜들 호칭에는 온갖 이유대면서 난리치면서 ㅎㅎ

  • 26. ㅇㅇ
    '24.3.19 8:29 AM (50.7.xxx.66)

    둘이 있을땐 여보.오빠,아빠,자기야, 허니 등등 자기네들 부르고 싶은대로 듣고 싶은대로 불러도 된다고 생각해요
    자기네들이 그렇게 부르겠다는데 제3자가 무슨 상관이에요.
    하지만!!
    제3자한테 그 사람을 언급할 때는 남편 또는 ㅇㅇ아빠라고 해야 정상으로 보여요.

  • 27. 늙은 신부
    '24.3.19 8:41 AM (73.148.xxx.169)

    늙어서 무식한 여자들 특징 ㅎㅎ

  • 28. ~~~
    '24.3.19 8:41 AM (106.244.xxx.134)

    제 남편은 연애 시작할 때 오빠라고 부를까요 했더니 이름 부르라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다행이던지~ㅎㅎ
    지금은 둘이 있을 때는 자기라 부르고, 제3자에게 말할 때는 남편 아니면 이름(~씨) 불러요.

  • 29. ㅇㅇ
    '24.3.19 8:44 AM (122.47.xxx.151)

    술집여자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게 오빠인데...
    오빠한테 기대고 싶고 보호받고 싶어하는거 알겠지만
    근친끼리 결혼한건 아닐테고
    무슨상관이냐니... 족보 꼬이는데
    애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 봐요.

  • 30. ㅎㅎㅎ
    '24.3.19 9:10 AM (61.101.xxx.163)

    그러게요.
    시집쪽 호칭은 무슨 아가씨냐 도련님이냐 뭐냐 난리면서 오빠에는 관대하기는 하네요.ㅎ
    뭐 모자라게 생긴 사람이 오빠라하면 이해가 가고..멀쩡하게 생겨서 오빠오빠거리면 사람이 달리 보이기는 하지요.ㅎㅎ
    둘 사이에서야 서로 좋으면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들있을땐 싫을수있지요.
    오빠가 뭔 상관이냐 하는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의 행동이나 말투 습관중에 거슬리는게 하나도 없나요? ㅎ 있을거 아녀유. 그것과 마찬가지로 오빠가 거슬리는 사람도 있을수있지유. ㅎ

  • 31. ㅋㅋ
    '24.3.19 9:20 AM (110.9.xxx.236)

    그러게나말입니다
    친정오빠를 말하나싶어
    한참 듣고보니 남편이더군요
    또 남편인가 싶어 한참 듣고보면
    친정오빠고
    아 쫌 헷갈려요
    아무나 오빠오빠 하지 마십시다 쫌쫌!!!

  • 32. ㅇㅇ
    '24.3.19 9:43 AM (220.85.xxx.180)

    좀전에 유투브보는데 인테리어 잘 된 집 소개해 주는 프로에서 머리 하얀 주인 여자분(얼굴은 모자이크해서 안 보이고)이 자꾸 아빠 아빠하는데 나중에 보니 남편이더라고요
    아니 백발인 거 보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아빠가 뭔가요
    말투가 너무 이쁘고 교양있어 보였는데 아빠라는 말에 완전 깼어요

  • 33. 외국인들이
    '24.3.19 10:03 AM (58.29.xxx.185)

    오빠오빠하는 거, 넘 어색하더라고요 전.
    한국인으로 동화되어 사는 것처럼 굳이 보이고 싶어하고 하는 것 같아 별로예요.

  • 34. 더 웃긴건
    '24.3.19 10:07 AM (121.133.xxx.137)

    제 동서가 남편을 계속 오빠라 지칭했어요
    사십 넘어서두요
    제 셤니가 동서에게 아들 지칭할때
    같이 오빠라고 ㅎㅎ
    니 오빠는 요즘 늦게오니? 이렇게요 참내
    그 놈의 오빠소리 안 들으니 좋네요
    이혼했어요

  • 35.
    '24.3.19 10:40 AM (223.38.xxx.193)

    오빠 오빠
    아빠 이빠 덜 떨어져 보임

  • 36. 어휴
    '24.3.19 10:48 AM (112.154.xxx.151)

    이러니 우리나라가 살기 힘들다 하지
    좀 허용하고 사세요
    내 생각과 다르면 비난하고 헐뜯고
    그러니 젊은 친구들이 나이 많은 사람들 혐오하잖아요

  • 37. ..
    '24.3.19 10:52 AM (115.138.xxx.39)

    연애때 호칭 그대로 가는거죠
    50넘은 조민희가 다 늙은 남편한테 오빠라 그러는데 그것도 애들앞에서 진짜 보기싫긴 하더라구요
    오빠란 소리는 20대때 연애할때 끝내야 되는거 같아요

  • 38. ㅎㅎ
    '24.3.19 10:53 AM (175.116.xxx.96)

    둘이 있을때야 뭐 오빠든, 아빠든, 여우든, 곰이든, 허니든 무슨 상관 이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친구나, 동네사람들 만날때 우리 오빠가, 뭐 듣기 좋진 않으나 상관 없어요.
    그.런.데 최소한 방송에서는 남편한테 ' 우리 오빠가 ' 라는 호칭 좀 안했음 좋겠어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최소한 ' 남편, 아니면 ' xx아빠(애들 있음),아니면 xx 씨" 정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 39. 얼마나
    '24.3.19 11:29 AM (123.199.xxx.114)

    자랑이 하고 싶으면 저러겠어요
    차단박아버리세요ㅎ

  • 40. ,,
    '24.3.19 11:31 AM (73.148.xxx.169)

    자식들 보기에도 추하죠. 본인만 늙어서 모를 뿐

  • 41. 진짜
    '24.3.19 11:38 AM (1.235.xxx.138)

    듣는 사람입장에선 싼티나요,
    남편이 어찌 오빠인가요?

  • 42. .........
    '24.3.19 11:39 AM (59.13.xxx.51)

    중년지나면 꼭 자기객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야 본인이 나이먹은걸 인지하고 살죠.
    겉은 늙었는데 머릿속은 20대면
    너무 언밸러스하잖아요.

  • 43. 진짜
    '24.3.19 11:41 AM (1.230.xxx.52)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까지 남편을 아빠라고 하는 사람은
    생각이 있는 건지
    본인 아빠를 말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임

  • 44. 진짜
    '24.3.19 11:42 AM (1.230.xxx.52)

    오빠는 양호한 편,
    방송에서까지 남편을 아빠라고 하는 사람은
    생각이 있는 건지
    본인 아빠를 말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임

  • 45. ..
    '24.3.19 11:46 AM (1.241.xxx.242)

    우리나라 사람들 참 여유없어요 늙어서 머리기르면 흉하다고 지랄 레깅스입고 다니면 눈둘데 없다고 지랄 남편호칭을 오빠라고 부른다고 지랄
    지랄이 풍년이네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어떻게 살든 제발 있는 그대로 인정해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공장에서 찍어내는 똑같은 상품들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살아야한다는 사고! 숨막히지 않나요!

  • 46. ..
    '24.3.19 11:52 AM (121.180.xxx.151)

    정말 꼴불견이죠
    젊은부부도 보기 싫어요

  • 47. ...
    '24.3.19 11:53 AM (121.65.xxx.29)

    여긴 이제 갱년기도 지나서 남편하고 사이 안좋은 중늙은이 여편네들 밖에 없나 보네.
    사이 좋은 저들끼리 뭐라고 부르던 말던 자기들 맘이지 눈꼴시려 그러는건지
    맘보가 무슨 바늘을 한다발 바닥에 깔고 앉았나, 까칠하기 이를데없네.
    나이 들었다고 다 마음 넉넉한거 아니더라구요.
    살수록 느낍니다.

  • 48. ...
    '24.3.19 11:54 AM (142.116.xxx.23)

    둘이 있을때야 달링, 오빠, 새끼야,, 뭐라 하든 누가 뭐라 하나요?
    3자에게 지칭할때는 호칭을 바로 해야죠. (아이이름)아빠라든가, 남편이 그러면 되는데,
    아침에 아빠가 블라블라~ ,, 아, 아빠가 오셨나보죠? 그랬더니 샐쭉하고
    오빠가 블라블라,,, 오빠랑 친한가봐요? 그랬더니 샐쭉하고 ㅋㅋ

  • 49. ...
    '24.3.19 11:56 A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그 호칭이 생전 못들어보거나, 혼란을 줄 호칭도 아니고
    뻔하니 애들 아빠 혹은 남편 지칭하는거 알면서 못들은척 꼬아 듣는 심새들 넘 웃기다.
    난 우리 신랑 아직도 우리 신랑~신랑 오빠~오빠 하며 지내는데(40중반)
    할마시들 모여 있는 곳에서 확성기로 애교 떨어줄까보다 ㅋ

  • 50. ,,
    '24.3.19 11:59 AM (27.179.xxx.135) - 삭제된댓글

    자기 자녀들을 앞에 두고 남편과 대화하는데 오빠가 오빠가 그러는데 이러면 족보 꼬이는가 아닌가요

  • 51. ...
    '24.3.19 11:59 AM (121.65.xxx.29)

    그 호칭이 생전 못들어보거나, 혼란을 줄 호칭도 아니고
    뻔하니 애들 아빠 혹은 남편 지칭하는거 알면서 못들은척 꼬아 듣는 심새들 넘 웃기다.
    난 우리 신랑 아직도 우리 신랑~신랑 오빠~오빠 하며 지내는데(40중반)
    할마시들 모여 있는 곳에서 확성기로 오빵~오빵~~신랑 신랑~~애교 떨어줄까보다 ㅋ

  • 52. ㅡㅡ
    '24.3.19 11:59 AM (73.148.xxx.169)

    어휴 남편 소리 못하는 무식자들 ㅋㅋㅋ 한결같은 핑계가 웃겨요.
    남편이라 부르지 못하는 남에게 밝힐 수 없는 첩 수준이 그렇게 드러남. ㅎㅎ

  • 53. ...
    '24.3.19 12:01 PM (121.65.xxx.29)

    하다하다못해 이제 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넘 까칠하시네유~ 바늘 한 다발 깔고 앉으셨나 심뽀 한 번~유난하시다

  • 54. .......
    '24.3.19 12:08 PM (180.224.xxx.208)

    호칭에 예민한 여자들이
    오빠한테는 관대한게 웃기긴 하네요.
    시짜들 호칭에는 온갖 이유대면서 난리치면서 2222

  • 55. ……
    '24.3.19 12:15 PM (218.212.xxx.182)

    오빠오빠는 남편이랑 사이 좋은거 티내고 싶은가보죠~~

    50넘어도 신랑이라고 하는사람은 늘 새신랑이랑

    사는 기분 내고 싶은가 보구요~~

    그걸로 창피 안당하고 부끄러운줄 모르니 이러고 사는거예요….부끄러움은 예의를 아는 사람들의 몫ㅠㅠ

  • 56. ……
    '24.3.19 12:17 PM (218.212.xxx.182)

    경우와 예의를 알려주면 왜 들을 줄을 모를까요???

    모르는거 알려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 57. .....
    '24.3.19 12:26 PM (211.220.xxx.6)

    호칭에 예민한 여자들이
    오빠한테는 관대한게 웃기긴 하네요.
    시짜들 호칭에는 온갖 이유대면서 난리치면서 33333

  • 58. ㅇㅇ
    '24.3.19 12:30 PM (61.80.xxx.232)

    김남주도 얼마전 남편보고 오빠가 오빠가 50넘어서 방송에서 그러고 싶은지 없어보여요 둘만있을때나 오빠라부르던지 나이먹고 참

  • 59. ㄱㄱ
    '24.3.19 12:51 PM (1.230.xxx.52)

    신랑
    1.명사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2.명사 신혼 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

    국어사전에서 퍼왔어요
    어디가서 무식하단 소리 듣고싶으면 계속 하시든가요

  • 60. 백인들처럼
    '24.3.19 12:5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차라리
    벌꿀이니 사랑이라고 부르든지

    남들이 한다고 생각없이 따라하는 사람들
    좀 모자라 보여요

  • 61.
    '24.3.19 12:58 PM (223.62.xxx.68)

    꼰대들..

  • 62. ㅋㅋㅋㅋㅋㅋㅋㅋ
    '24.3.19 1:02 PM (211.114.xxx.50)

    저는 우리 신랑 ㅋㅋㅋㅋㅋㅋ 토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대가 하는 ㅋㅋㅋ 그 신랑은 60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63. 1111
    '24.3.19 1:02 PM (14.63.xxx.60)

    난 우리 신랑 아직도 우리 신랑~신랑 오빠~오빠 하며 지내는데(40중반)
    할마시들 모여 있는 곳에서 확성기로 오빵~오빵~~신랑 신랑~~애교 떨어줄까보다 ㅋ
    ....
    뭐 그러면 할마시들이 질투라도 할까봐요? 그냥 무식한거죠 ㅋㅋㅋㅋ

    신랑: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뭐 결혼을 40 넘어서 했으면 신랑이라고 불러도 됩니다. 그런데 남편도 공평하게 신부라고 불러야죠 ㅋㅋㅋㅋ

  • 64. ……
    '24.3.19 1:07 PM (39.119.xxx.4)

    나와서
    신랑 신랑 오빠 오빠
    듣다보면 재혼인가 싶고 모자라 보이긴 함

  • 65. ....
    '24.3.19 1:13 PM (223.38.xxx.100)

    프로 불편러들 많네요.
    나이 50 넘었고 허니라고 불러요.
    무지하게 꼴불견이네요
    미국 명문대 출신입니다.
    머리 꽉 찼어요 ^^

  • 66. ㅋㅋ
    '24.3.19 1:20 PM (73.148.xxx.169)

    허니가 낫지 오빠, 아빠, 신랑 운운보다는요. 구별 좀 하시길

  • 67. 고맙습니다…
    '24.3.19 1:24 PM (211.118.xxx.247)

    그럴꺼면 그냥 이름부르세요 ㅋㅋ
    부르라고 지어준 이름 부름 젤 좋겠네요
    남의 호칭에 왤케 예민하실까요 ㅎㅎ

  • 68. 세상
    '24.3.19 1:2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별 재미도 없는데
    자기남편 자기가 부르겠다는데
    그런건 좀 봐주고 삽시다
    전 남편보고
    할배 영감 뭐 그런식으로 불러요
    남편은 듣기 싫다고
    그냥 오빠라 불러 달라는데
    전 싫거든요
    그냥 할부지 할배 영감
    기분나쁠땐 영감탱이 ㅎㅎㅎㅎ
    그러고 삽니다

  • 69. ㅎㅎ
    '24.3.19 1:26 PM (73.148.xxx.169) - 삭제된댓글

    남앞에서 잘못 된 호칭을 그니까요.
    둘이 콩가루 집안에서 뭐라 부르는 상관 안해요 대부분 ^^

  • 70. 세상
    '24.3.19 1:27 PM (112.149.xxx.140)

    별 재미도 없는데
    자기남편 자기가 부르겠다는데
    그런건 좀 봐주고 삽시다
    전 남편보고
    할배 영감 뭐 그런식으로 불러요
    남편은 내가 네 할부지냐고
    듣기 싫다고
    그냥 오빠라 불러 달라는데
    전 싫거든요
    그냥 할부지 할배 영감
    기분나쁠땐 영감탱이 ㅎㅎㅎㅎ
    그러고 삽니다

  • 71. ㅎㅎ
    '24.3.19 1:27 PM (73.148.xxx.169)

    남앞에서 잘못 된 호칭을 쓰니까요.
    둘이 콩가루 집안에서 뭐라 부르는 상관 안해요 대부분 ^^

  • 72. ㅇㅇ
    '24.3.19 1:27 PM (121.66.xxx.20)

    나이 50인데 오빠가를 하던 아빠가를 하던
    자기 맘이지
    나이 50이 어쨌다고 나이 50타령을?

  • 73. 네네네네
    '24.3.19 1:47 PM (211.58.xxx.161)

    그럼 진짜오빠한텐 뭐라고해요?ㅋㅋ
    오라비인가

  • 74. ㅇㅇ
    '24.3.19 1:48 PM (211.206.xxx.204)

    제가 그래서 남매사이인 오빠를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친오빠라고 불러요.

  • 75. ..
    '24.3.19 1:4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신랑이라는 단어 이쁘지 않아요?

    저는 ㅇㅇ씨 부르다가 오빠로 불러요
    남편이 좋아함

    수선집 아저씨가 둗고 혼냄 ㅎㅎ
    저도 아는 데요 제가 안불러도 밖애서 많이 듣고
    다녀요 내 오빠니 오빠로 부를려구요
    했더니 아저씨가 같이 웃으면서 맞네요 맞어 하심

    한번씩 남편뷴에게 오빠 ~불러주세요
    듣는 오빠 좋아해요 ㅋㅋㅋㅋ

  • 76. ..
    '24.3.19 1:56 PM (125.186.xxx.181)

    만일 싫다면 자신만 그렇게 안 부르면 되죠 뭐,

  • 77. 입에붙어
    '24.3.19 1:59 PM (119.192.xxx.50)

    안고쳐진다고 하지
    남들 관심 끄라니 ..
    진짜 못배워보여요

  • 78. ..
    '24.3.19 2:06 PM (59.11.xxx.100)

    듣는 오빠 좋아해요 22

    저도 오십대, 신혼 초부터 장남장녀 조합이라 여기저기서 호칭 훈계 많이 들었어요. 덕분에 빠르게 고쳤지만 요즘엔 가끔 오빠라고 부르며 티키타카해요.
    친한 지인이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던데 문득 그 시절이 그립더라구요.

    돌싱들 앞에서 근황 얘기하다보면 남편 타령한다 욕하고
    남편을 오빠라 한다 욕하고
    이래도 저래도 욕 먹을 바엔 속이라도 편하게 나 하고픈대로 하는 거죠.

    나이들 있으니 고만 좀 내려놉시다.

  • 79. 나이들어서
    '24.3.19 2:10 PM (117.111.xxx.4)

    내려놓는건 좋고 맞는건데

    오빠가 오빠가~ 는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는 거죠.

    제가 아는 어르신 한분 우리강아지가~ 우리강아지가~ 하길래 진짜 집에서 키우는 애견인줄 알고 강아지 이름이 케이슨이라길래 강아지인줄 알았어요. 유치원도 가고 이유식도 먹이고.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손주를 집밖에 나와서 강아지라고 부르는 거였더라고요.

    남편 집밖에 나와서 오빠라고 부르는거 사회성없고 국어표현력 모자란거 맞습니다.

  • 80. ...
    '24.3.19 2:12 PM (121.65.xxx.29)

    내 남편 내 맘대로 오빠, 신랑 부른다고 첩 타령, 사회성 타령 하다하다 이제 무지랭이 취급 ㅋㅋ대단들 하시네.

  • 81. 네네
    '24.3.19 2:30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24.3.19 2:12 PM (121.65.xxx.29)
    내 남편 내 맘대로 오빠, 신랑 부른다고 첩 타령, 사회성 타령 하다하다 이제 무지랭이 취급 ㅋㅋ대단들 하시네.
    ㅡㅡㅡㅡ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집에서 단둘이 있을 때야 괜찮지만
    남들이 듣는데도 어울리지 않는 그런 호칭을 쓴다는 건
    욕 먹을 각오해야죠
    나 하고픈대로 하고 산다는 마인드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 82. ㅇㅇ
    '24.3.19 2:33 PM (39.118.xxx.228)

    집에 단둘이 있을때만 오빠라고 부를게요ㅎ

    엄하신 댓글 다신 분들
    가끔은 단둘이 계실때 남편분에게
    오빠 라고 불러보세요
    괜찮아요 나이가 먹었지 마음이 늙은건
    아니잖아요

  • 83. ...
    '24.3.19 2:35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오빠 명사
    1 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손위 남자 형제를 여동생이 이르거나 부르는 말.
    우리 오빠는 아버지를 빼닮았다.

    2 남남끼리에서 나이 어린 여자가 손위 남자를 정답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옆집 사는 오빠와는 친남매처럼 사이좋게 지낸다.

    단순 호칭이기도 하지만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해서 그래요. 헷갈리니까.
    엄마친구 아들 오빠라 부르면 지내다 친구 소개시켜주고 둘이 결혼하고 나니 친구앞에서 오빠라고 부르기가 참 그렇더라고요. 가장 가깝고 듣기 좋은 말이지만, 둘이 있을 때 그러는건 그냥 그러나 보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좀 자제했음 좋겠어요.
    자녀에게도 존대한다면서 특별한 것처럼 말하면서 부부사이에는 오빠라... 좀 웃겼어요. 일례로 말한 겁니다. 나이 많은 부부가 나와서 오빠 오빠 하는 것도 그렇고.
    매형 제부 언니 등등 외부가 아닌 가족 간에는 관계를 나타내는 말인데 동네에서 듣는 건 그냥 스쳐 가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방송에서 하는건 유독 없어 보여요.

  • 84. ......
    '24.3.19 2:40 PM (110.9.xxx.182)

    도련님 아가씨...종년도 아닌데
    그런말도 잘하면서...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던 형이라고 부르던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 85. 여자어
    '24.3.19 2:41 PM (222.106.xxx.81)

    이것도 해석하기 어려운 "여자어"의 하나 아닐까요 ㅋㅋㅋㅋ
    여자가 "오빠~"라고 부를 때 그게 친정오라버니를 부르는 건지, 남편을 부르는 건지
    전후 뉘앙스, 상황, 앞뒤 문맥을 모두 따져서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한단 거. 그게 한국 여자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둘이서만 있을 때야 뭐라 부르든 알 수도 없으니 그만이겠지만
    남 앞에서도 "오빠~"라고 호칭은 진심 버리 비어보임

  • 86. 냅둬요.
    '24.3.19 2:54 PM (121.147.xxx.111)

    원글님한테 부르라고 한 것도 아닌데

  • 87. 저도
    '24.3.19 2:56 PM (116.125.xxx.59)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사이좋은 연예인 부부 방송에서 꼴보기 싫어요
    하희라 등등

  • 88. 00
    '24.3.19 3:11 PM (106.248.xxx.78)

    우리나라 사람들 참 여유없어요 늙어서 머리기르면 흉하다고 지랄 레깅스입고 다니면 눈둘데 없다고 지랄 남편호칭을 오빠라고 부른다고 지랄
    지랄이 풍년이네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어떻게 살든 제발 있는 그대로 인정해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공장에서 찍어내는 똑같은 상품들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살아야한다는 사고! 숨막히지 않나요!

    2222222222222222

  • 89. 그러게
    '24.3.19 3:22 PM (117.111.xxx.111)

    지랄도 풍년
    오빠라 부르면 어때서
    어휴 엄한 논네들

  • 90. 00
    '24.3.19 3:25 PM (1.232.xxx.65)

    전 이상하게 낭군님이 거슬리더라고요.
    우리 낭군님. 낭군님.ㅎㅎ
    나머지는 뭐 그냥.ㅎ

  • 91. ㅇㅇ
    '24.3.19 3:29 PM (119.69.xxx.105)

    댓글 읽다보니 남편한테 오빠라는 사람이 많은가보네요
    갑자기 관대한척 남이 뭐라 부르던 상관하지 말라는 댓글이
    이렇게 많을걸 보니까요
    82 댓글이 결코 관대하고 허용적이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사실
    방송에 나와서 울오빠가요 라며 교태섞으며 말하는거
    보기 싫거든요
    본인들은 귀여운줄 아나본데 남들은 보기 참그렇습니다

  • 92. ......
    '24.3.19 3:33 PM (106.101.xxx.38)

    저는 진짜 이름+님 이라고 불러요ㅋㅋㅋㅋ
    짱구님 뭐뭐좀 해줘
    짱구님 뭐뭐가져다줘
    남들에게도 짱구님이 뭐 산다고 해서 이렇게 말하고있는데 이것도 웃기긴하네요ㅋㅋ무슨 커뮤니티 회원대하듯ㅋㅋ

  • 93. ...
    '24.3.19 4:03 PM (142.116.xxx.23)

    누가 아빠라고 소개하길래 정중하게 아버님 안녕하세요 했어요 ㅎㅎ 하필 또 노안이더라고요.

  • 94. 원글
    '24.3.19 4:16 PM (223.39.xxx.245)

    원글에 남들 앞에서.란 말이 없어서 놀랬네요.

    남들 앞에서도 그러는건 좀 푼수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둘이 있을 때도 오빠라 부르면 안 되는 거에요? 왜요???
    82에서 하도 난리여서 언젠가 남편한테 이제 오빠를 여보로 바꿔볼까 하니 펄쩍 뛰면서 오빠라 부르라대요.
    저도 오래 쓰던 호칭이라 오빠라 부르는게 편하고 좋고요.

    어른들 앞에서 안 쓰고 남 앞에서 안 쓰는데 딸 앞에선 씁니다. 이건 엄마 아빠 사이의 애칭이라고 얘기도 해줬어요. 우리 애만 똘똘한건가요? 저언혀 헷갈리지도 않고 엄마 아빠 맘대로 하라고 쿨합니다.

    '정상' '비정상' 운운까지 ㅋㅋㅋㅋ
    참 꽉 막힌 분 많네요.

  • 95. .....
    '24.3.19 4:29 PM (211.220.xxx.6)

    시동생이 무슨 내 서방도 아닌데 서방이라고 부른다고 난리를 치던 아짐들이
    오빠도 아닌데 오빠라고 부르고 아빠도 아닌데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엄청 관대하네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 96. 남들앞에서
    '24.3.19 4:32 PM (222.235.xxx.9)

    나이 50 60 먹고 손주들까지 있는데
    오빠, 우리신랑 이러는거
    듣기 비위 상해요.

  • 97. 글쎄
    '24.3.19 4:33 PM (106.101.xxx.55)

    어때요 뭐가그리 싫으세요 저는그럴수있다 생각드네요

  • 98. 무심하게
    '24.3.19 5:02 PM (61.109.xxx.211)

    못느끼고 있다가 고등학교 학부모 모임 갔는데 옆에 왕래가 있었던 엄마가
    전화 받으면서 "오빠~~블라블라"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때가 40대 후반... 분명 내용상 남편과의 통화였거든요
    아 그 오빠 호칭의 느낌이 이런거구나... 확 와닿더라고요
    분명 젊은 연인 사이의 호칭 오빠하고는 달랐어요

  • 99. ㅡㅡ
    '24.3.19 5:27 PM (1.232.xxx.65)

    원글에 남들 앞에서.란 말이 없어서 놀랬네요.
    ㅡㅡㅡㅡ
    문맥상
    남들 앞에서 말하는걸 얘기하는것 같네요.
    글로 쓸때도 그렇다는걸 보면요.
    오빠. 라고 부르는거 말고
    오빠가. 라고 하셨으니
    남들 앞에서 남편얘기할때 오빠가 어쩌구 저쩌구 했단 얘기죠.

  • 100. ㅇㅇ
    '24.3.19 5:37 PM (122.47.xxx.151)

    술집여자들도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오빠.. 어빠.. 혀 짧은 소리로 데데 거리는거
    뭐라 할바 아니네요

  • 101. ..
    '24.3.19 5:47 PM (221.162.xxx.205)

    오빠는 연상이기라도 하지 남앞에서 연상여친이나 부인 누구야 이름부르는거 못배워먹어보여요
    자기들끼리나 그러든가

  • 102. ㅇㅇ
    '24.3.19 7:09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럼 진짜 오빠란 호칭을 바꿉시다.
    오빠라는 건지 남편이라는 건지 헷갈려요.
    여보, 남편이란 멀쩡한 호칭 두고 그럼 뭐라고 부르냐니
    진짜 무식해서 호칭을 몰라 오빠라고 부르는 게 맞나 봅니다.

  • 103. 그니깐
    '24.3.19 7:21 PM (222.106.xxx.81)

    이제 누가봐두 스무살 넘은 남매끼리 어디가서 "오빠~" 이러구 부르면
    그 남매는 남이 보기에는 교제하는 남녀로 오인받는다니까요.
    둘끼리만 부르면 상관없다고 하지만 이게 실제 오빠 누이동생 호칭까지 불편하게 만든 거에요.
    이제 친남매끼리는 남들 앞에서 '오빠'라고 부르지도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거임. ㅎ
    부부로 오해받을 수 있음.

  • 104. 맞습니다
    '24.3.19 7:31 PM (118.41.xxx.105)

    이상해보일수있죠
    그리고 원글님..학부형 아니고 학부모를 말씀하시는거지요?

  • 105. ..
    '24.3.19 8:41 PM (175.208.xxx.95)

    얼마전에 오빠 오빠 하길래 키도 크고 날씬해서 젊은 사람인가 했는데 얼굴에서 나이가 보이더라구요. 조금 괴리감이 느껴지긴 했어요.

  • 106. 시집식구 호칭
    '24.3.19 10:21 PM (218.238.xxx.249)

    댓글에
    아가씨 도련님
    단어만봐도 혈압이 오르네요
    제가 아직 혈기가 남아 그런가봐요...?

  • 107. ///
    '24.3.19 10:29 PM (118.44.xxx.9)

    저도 오빠라는 말이 싫긴한데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아요.

    아는 사람의 아들이 신혼여행다녀와서 절을 하는데
    그 자리에서 며느리에게 아들이 친오빠는 아니니까 앞으로는 절대 쓰지 말라고 했대요.
    친남매가 만나 아이 낳아 키우는거 아니니까 아이 생기기 전에 그 호칭 없애라고 했는데도 아이낳은후에도 계속 그러더래요.
    몇번을 이야기해도 들은척을 하지 않아 포기했다는데 중요한건 주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반복하는거예요.
    이야기 할때마다 친남매가 만나서 아이를 낳는 블라블라~~~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가 툭하면 이런 말을 하는데
    오빠라고 부르는 며느리보다 이 할머니의 말이 더 징그럽고 끔찍하더라구요.

    시대가 변하고 유행이 바뀌는데 기성세대의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가봅니다.

  • 108. ㅋㅋ
    '24.3.19 10:38 PM (73.148.xxx.169)

    친남매는 오히려 오빠 소리 못하는 시대군요. ㅎㅎ

    오빠, 아빠, 신랑 거리는 늙은 기성세대가 문제죠.

    지들끼리 집안에서 개족보로 살던 말던 상관없는데,
    남들앞에서 제대로 호칭, 지칭 가려할 즐 모르는
    모자란 태도라서 욕 먹는 겁니다.

  • 109.
    '24.3.20 12:28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50대 싸가지 늙은 시누가
    온가족 다 있는 자리에서 오빠! 하고 부릅니다.
    제 남편이 돌아보니 오빠 말고 우리오빠 이럽니다.
    음마, 오빠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평소에는 땡땡아빠라고 잘만 부르더니 ᆢ
    지랄도 풍년입니다.

  • 110. 솔직히 말하면
    '24.3.20 6:2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직업여성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38 9월 추석연휴에 파리 여행을 가는데요 파리 14:33:00 39
1589237 최근 성곡미술관 가보신분 ..... 14:28:12 74
1589236 피아노 전공하신분? 건반 명칭을 알려주세요. 피아노건반 14:27:35 66
1589235 딸이 남친보다 객관적 조건이 좋을 땐 어찌해야 하나요 4 어떻게 생각.. 14:25:58 279
1589234 알뜰폰 위치추적 잘 되나요? 1 ㄴㄱㄷ 14:22:47 113
1589233 맥북사려고 하는데요 2 Aa 14:18:21 120
1589232 식구들이 미세먼지 신경 쓰나요 1 .. 14:17:51 153
1589231 박찬대는 코딱지 파주고 원내대표 직행하네요 7 대박 14:12:30 397
1589230 김밥 지금 싼거 냉장고 넣었다 내일 먹어도 되나요? 3 .. 14:11:56 210
1589229 수영장 익숙하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7 첨엔모르지 14:11:27 262
1589228 생리때는 사람이 엄청 피곤해 지네요 ㅠ 3 ㅁㅁ 14:09:24 301
1589227 부러운 거랑 질투는 다르지 않나요 5 ..... 14:06:23 491
1589226 50대 중반 출퇴근 옵션 2 14:02:11 355
1589225 남한테 제일 질투날때가 언제인가요? 5 13:59:34 639
1589224 스타일러 있어도 한계절 입었던 옷은 드라이 하고 1 살까말까 13:58:44 480
1589223 남친이 아버지 납골당 가는걸 잊어먹었는데요 23 아엉 13:58:09 1,286
1589222 앞머리 잘못 자르고 후회... 2 13:54:24 468
1589221 친오빠한테 1억5천 꿔주고 5천씩 나눠 받았는데 5 세금 13:52:44 1,568
1589220 민씨 사건 보면 대중들 참 22 ... 13:49:02 1,040
1589219 잔머리펌 해보신분 계신가요? 잔머리 13:46:01 142
1589218 애기엄마 중에 세상이 본인 중심인 사람이 많나봐요 11 ... 13:43:43 896
1589217 삼체 몇회부터 재밌어지나요. 6 00 13:42:43 516
1589216 짬뽕밥 먹는데 빵 터졌어요 16 ... 13:36:16 1,550
1589215 송바오가 푸바오는 중국에서 죽순파티를 하고 있다고 ㅎ 11 ㅁㅁ 13:29:53 1,835
1589214 조국대표- 윤정부는 친일을 넘어 종일(從日)정권 12 ㅇㅇ 13:29:21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