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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조카 결혼식에 한복 입어야 할까요?

꽃소금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24-03-18 18:40:05

형님은  입어라 마라  전화는  아직 없는데요.

한복입을라면  머리며  옷이며.

신경써야는데  한복도  대여하려면  일찍해야하는데.

제가  날씬이가  아니라  맞는거  찾기도 음..

암튼  입기  싫으니  이핑계  저 핑계  대고 있는  거겠지만.

작은 엄마 입장이니  입어야  할까요?

이주  남았으려나...

고민하다가  글  남겨 봅니다.

 

시가 쪽  첫  결혼식이라  저도 신경 쓰이긴  합니다.

아래  댓글에  모  자 들어가는 사람은  한복 입는거라고  하신 말씀도.  무슨 말인지 알겠고

입성도  부주라는  말도  생각나서  .

덧  붙여 봅니다.

 

답변 주실분들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24.57.xxx.21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6:41 PM (122.38.xxx.150)

    몸매 다 가려주는게 한복 아니던가요.

  • 2. ......
    '24.3.18 6:41 PM (1.241.xxx.216)

    요즘 안입던데요 깔끔하게 정장 많이들 입으시던데요

  • 3. 60mmtulip
    '24.3.18 6:43 PM (14.63.xxx.132)

    혼주만 입어도 됩니다
    저도 조카들 결혼때 정장 입었습니ㅏㄷ

  • 4. .....
    '24.3.18 6:43 PM (118.235.xxx.125)

    안입었어요.
    옛날에야 집에 았던 한복 입고 갔지만
    요즘 한복 가지고 있는 집이 어디 있나요.
    옷 해입으라고 돈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단정하게 입으면 돤다고 생각해요.

  • 5. 2주
    '24.3.18 6:44 PM (113.199.xxx.28)

    남았는데 아무소리 없으면 안 입어도 된다는 뜻이에요
    보통 형님네서 옷값 보내면서 한복 입자고 하든지
    같이 맞추든지 하는건데 코앞인데 아무소리 없으면 패스~~지요

  • 6. ㅇㅇ
    '24.3.18 6:44 PM (119.69.xxx.105)

    부탁 받으면 입어주시고 부탁없으면 안입어도 됩니다
    부탁 하는쪽에서는 대여비정도는 보내줘야 하고
    원글님은 축의금을 원래보다 좀 넉넉히 하시는게 좋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7. ...
    '24.3.18 6:45 PM (218.159.xxx.228)

    맞아요. 아무오리 없으면 안입어도 된다222

    보통 대여비 보내주거든요.

  • 8.
    '24.3.18 6:48 PM (61.43.xxx.207)

    한복 대여비도 보내주는군요.. .

  • 9. 유나유나
    '24.3.18 6:48 PM (218.212.xxx.182)

    솔직히 입어주면 혼주 입장에선 너무 고맙죠
    너무 보기도 좋구요~~맘이 예쁘고 보기좋아요~~

  • 10. 몸매안좋은
    '24.3.18 6:49 PM (213.89.xxx.75)

    한국형 아줌마 몸매에 가장 이쁜 옷은 한복 입니다.

    직계 결혼에 그노메 투피스 정장 입지 좀 마세요. 볼썽사나워요.

  • 11. 요즘
    '24.3.18 6:49 PM (222.107.xxx.66)

    안입어요
    혼주측에서 입으라 하면 입고요
    비용은 지원해주겠지요

  • 12. 핏줄끼리만
    '24.3.18 6:50 PM (211.216.xxx.238)

    부탁 받으면 입어주시고 부탁없으면 안입어도 됩니다222222

    제 경우는 조카들 외숙모인데 저한테까지 부담?주긴 싫으셨는지 따로 별말씀도 없었고
    시누님들 네분끼리만 맞춰서 한복 입고 왔더라구요.

  • 13. .....
    '24.3.18 6:50 PM (211.221.xxx.167)

    입어주길 바라면 돈을 주세요.
    축의금에서 빼서 옷 살순 없잖아요?
    축의금 적으면 또 욕할꺼면서

  • 14. 꽃소금
    '24.3.18 6:51 PM (124.57.xxx.215)

    와.
    역시 82 님들.
    몸매가려주는거야 한복이 최고긴 하지만.그 튀는 불편한 복장도 싫고.
    118 님 처럼 저런 생각도 있었어요.

    전화 안오면 안 입을랍니다.
    감사 합니다.

  • 15. 물어보세요
    '24.3.18 6:52 PM (122.39.xxx.74)

    혼주한테 묻는게 젤 뒷말이 없죠

  • 16. 바람소리2
    '24.3.18 6:52 PM (114.204.xxx.203)

    입어라마라 하나요
    편한거 입으세요

  • 17. .....
    '24.3.18 6:53 PM (118.235.xxx.215)

    몸매 타령은
    몸매 훨씬 더 안좋은 항아리형 아저씨들도
    한복 안입고 양복만 잘만 입고 오더만
    아저씨들한테나 엉망진창인 몸매 가리게 한복 입으라고 하지

  • 18. 어제
    '24.3.18 6:55 PM (118.235.xxx.146)

    저는 4월에 시누 아들 결혼식에 한복 입고 가려고요..
    시누가 대여 알아봐 주신다고 했는데, 제 꺼 워낙 고급인데다 아직 괜찮아서 손질해 입으려고요. 저는 정장 입는 직업도 아니어서인지 오히려 정장 차려입는게 더 애매해서...

    그리고 요즘은 한복 입는 사람이 워낙 없어서... 한복 입고 참석하는 것도 부주같아요.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는..
    결혼식에호칭에 모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한복 입는거라고 하셨어요. 모, 조모, 고모, 이모, 숙모...

  • 19. 꽃소금
    '24.3.18 7:00 PM (124.57.xxx.215) - 삭제된댓글

    비용주실것 같았으면 벌써 전화라도 주셨겠지요?
    아님 아랫사람인 제가 축하전화 먼저 하길 바라고 계신건지.
    그리하긴 사이가 그닥 이고요..
    저희 아이 아파서 대 수술 2번이나 했는데도 아는 척 없던 시가 분들이라.
    마음의 앙금이 좀 있습니다.
    사연 없는집 어디 있겠냐만.

    시간 지나니 서운하고 그렇더라고요.

  • 20. ....
    '24.3.18 7:00 PM (125.177.xxx.82)

    저희도 모자 돌림은 전부 한복이에요. 받은 한복들이 많아서 조카들 결혼식땐 쪽지고 한복입고 갑니다. 추울 땐 두루마기까지도요. 비싼 한복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입냐 싶어서 입고 갑니다.

  • 21.
    '24.3.18 7:04 PM (110.70.xxx.220)

    때문인거네요 . 몸매가 문제가 아니라 한복 입을려면 돈드니
    돈달라 ....님편한옷 입고 가세요

  • 22. ..
    '24.3.18 7:06 PM (114.206.xxx.209)

    안입으셔도 되어요 작년에 조카 두명 결혼했는데 둘 다 혼주 말고는 아무도 안입었어요
    솔직히 대여에 올림머리에 비용도 만만찮죠

  • 23. 근데
    '24.3.18 7:09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혼주만 입고 다 안 입었는데 혼자 입는것도 뻘쭘할듯요.
    시댁조카결혼식때도 아무도 안 입었어요

  • 24. 저런뒷말
    '24.3.18 7:14 PM (112.152.xxx.66)

    한복으로 뒷말 들어본적 없어요
    요즘 안입어도 되구요

  • 25. .....
    '24.3.18 7:17 PM (1.241.xxx.216)

    한복만 입나요 화장도 더 신경쓰고 올림머리 ㅠ
    저는 혼주도 한복입고 더워서 고생하는걸 보고 안입으려고요
    근데 몸매 가리기는 뭐 최고죠 한복이요^^

  • 26. ㅇㅇ
    '24.3.18 7:21 PM (1.225.xxx.227)

    요즘엔 양쪽 혼주만 입던데요.
    그래야 혼주가 누군지 더 튀기도 하고..

    옛날처럼 외숙모,고모,이모까지 다 입던 시절이 아니라는..

  • 27. 한복
    '24.3.18 7:25 PM (218.234.xxx.10)

    그래도 한복입으면 이쁘긴하더라고요. 저희 친척보니 요즘은 혼주가 대여점 한군데 정해놓고 가격도 정해놓고 가서 맘에 드는걸로 골라 입으라고 하더라고요.. 머리랑 화장은 아무래도 좀더 신경쓰죠. 한복 안입어도 신경써야하는거 맞고요.. 나중에 어른들 다들 자녀 결혼시키며 한복 생기니 오히려 입고 오시더라고요. 아깝다고^^

  • 28. ㅇㅇ
    '24.3.18 7:37 PM (119.69.xxx.105)

    혼주들이 신경쓰는 결혼식은 가족 친인척이 한복 많이 입고 오죠
    한복 입어줬으면 하고 한복값도 보내주고 하니까요

    요즘 아무도 안입던데요 하는 결혼식은 혼주가 아뭇소리 안하니
    한복입기 귀찮아서 안입고 온거죠
    친인척이 한복 갖춰입고 와서 싫어하는 혼주는 없어요
    한복입은 하객 많으면 누가봐도 화사하거든요

  • 29. .......
    '24.3.18 7:50 PM (117.111.xxx.195)

    친인척이 한복 갖춰입고 와서 싫어하는 혼주는 없어요22

  • 30. ㅇㅇ
    '24.3.18 8:19 PM (119.69.xxx.105)

    투피스 정장은 사실 오피스복이지 파티나 결혼식 복장은 아니죠
    드레스는 못입어도 최소한 화사한 원피스정도는 입어야
    격식차리는건데
    우리나라는 투피스정장을 파티복인줄 알고 입고 결혼식에 다니죠
    트랜치 코트가 격식차린 옷인줄 알고요
    케쥬얼인데 말이죠

  • 31. 요즘
    '24.3.18 8:25 PM (211.234.xxx.105)

    15년전 시조카결혼때 입었는 이후로 지난주까지 시조카결혼삭때 안입었습니다 양사부모님 할머니까지는 입으시네요

  • 32. 안입는추세
    '24.3.18 8:29 PM (122.254.xxx.62)

    맞더라구요ㆍ물론 한복 입는 집도 있지만
    조카 결혼식에 그집 이모둘다 한복을 안입었더군요
    혼주만 있었던데 아무생각 없어요ㆍ남들은
    편하거 입으셔요

  • 33. oo
    '24.3.18 8:4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요즘 예식장
    한복 입는 친척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 34.
    '24.3.18 8:52 PM (114.202.xxx.186)

    젊은 작은엄마인데(남편이 막내이고 나이차이가 많아요)
    한복 입으라는 전화 없었는데
    한복 입었네요

    형님도 첫 결혼이라 정신 없었구요

    나중에 너무 고맙다는 전화 받았네요

    형님네는 형님과 저 둘만 입었는데
    형님 사돈네는 몇 입으셯ㅇ드라구요..

    형님과의 관게 생각해 보세요

  • 35. ..
    '24.3.18 8:54 PM (61.254.xxx.115)

    막내라 시누 둘에.형님 한분 계신데 아무도 입어달라고 안했고 안입었어요. 가니까 결혼하는 당사자의 형제자매들도 며느리들도 양장 입었지 젊은사람들도 한복 안입었더라구요 입지마세요 안입는 분위기에요

  • 36. ..
    '24.3.18 8:54 PM (61.254.xxx.115)

    요즘 부모님만 입더라구요

  • 37. 114 님처럼
    '24.3.18 8:59 PM (119.69.xxx.105)

    혼주들은 누가됐던 친인척이 한복 입어주면 고마워해요
    그건 경험해보면 알아요

  • 38. ......
    '24.3.18 9:13 PM (222.234.xxx.41)

    많이들 안입죠 근데 입어주면 고맙긴할거같아요

  • 39. 333
    '24.3.18 9:33 PM (175.223.xxx.68)

    혼주들이 신경쓰는 결혼식은 가족 친인척이 한복 많이 입고 오죠

    친인척이 한복 갖춰입고 와서 싫어하는 혼주는 없어요
    한복입은 하객 많으면 누가봐도 화사하거든요 222

    여유 있고 격식 갖추는 집은 한복 많이 입지요. 최고의 예복은 한복이에요.

  • 40. ..
    '24.3.18 9:42 PM (211.208.xxx.199)

    저희 언니네 개혼때는 언니가 입어주길 바라고
    청담동 한복집에서 대여해주고 화장,머리도.
    로데오거리 샵에서 다 언니.부담으로 해줬어요.
    언니 입장의 시집,친정 '모'들 다요.
    언니네 사돈댁도 그렇게 해서 한복이 많아 아주 화려했었어요.
    저는 그럴 형편이 안되니 다 있는 양장으로 입고오라 했어요. ㅠㅠ 그래서 저와 제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셋만 한복 입었어요.

  • 41. ......
    '24.3.18 9:54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3월초에 지인 아들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한복 입은 친척들을 못봤습니다
    5월에 조카가 결혼을 하는데 한복을 입어야 하는지
    올케한테 물어보니 입지 말라고 했어요
    남동생 부부가 원하면 불편해도 한복을 입을 생각을
    했습니다 올케 말이 친정 가족들도 한복을 안입는다고
    합니다

  • 42. 요즘
    '24.3.18 10:14 PM (211.206.xxx.191)

    혼주만 입는 집이 더 많아요.
    원글님 신경 안 쓰고 정장 입고 가시면 됩니다.

  • 43. 돈때문 맞음
    '24.3.19 5:34 AM (213.89.xxx.75)

    부유한 집안인지 아닌지는 그 집 결혼식 보면 알수있죠.

  • 44. 대형병원장아들
    '24.3.19 7:37 PM (122.254.xxx.14)

    결혼식에 엄청 하객들이 많이 왔는데
    한복입은 사람은 혼주들 뿐이었어요ㆍ
    신랑댁 할머니 한분 입으시고요
    제가 그 신부측 지인으로 갔는데 신부이모가 세명인데
    아무도 안입은거예요
    격식차리는집도 요즘 안입는것 같아요

  • 45. ..
    '24.3.19 11:25 PM (61.254.xxx.115)

    맞아요 잘사는집들도 이모 고모 큰엄마 작은엄마 다들 안입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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