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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하느라 몸이 삭는 느낌인데 도우미 오시면 좋아지나요?

..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4-03-15 11:18:37

매일 반복되는 설거지 청소 빨래

기계는 있는데 그래도 애벌하고 쓰레기치우고 정리정돈 고양이똥도 퍼야하고

어깨 무릎 다 아픈데 도우미모시면 몸 덜아픈가요 ㅠ

 

IP : 223.62.xxx.1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11:19 AM (121.165.xxx.30)

    기계가 있는데 애벌하시는거보면 도우미가와도 만족못하시고 하실거에요
    그냥 눈을감고 적당한선에서 만족하셔야해요
    그래야 편해지거든요 조금씩 내려놓으셔야합니다.

  • 2. 당연하죠
    '24.3.15 11:19 AM (211.221.xxx.43)

    몸 뿐입니까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 3. ...
    '24.3.15 11:20 AM (122.43.xxx.34)

    환절기인데 암것도 안먹어서죠.
    영양제나 보약먹고 단백질위주 식사해보세요
    더 건강해질거예요

  • 4. ...
    '24.3.15 11:22 AM (27.169.xxx.175) - 삭제된댓글

    도우미를 왜 모셔요?
    기계들 적극 활용하시고,
    빨래 청소는 횟수를 좀 줄이시고,
    좀 대충 살도록 마음을 잡숴 보세요.

  • 5. .......
    '24.3.15 11:23 AM (59.13.xxx.51)

    도우미가 내 일처럼은 못해줄텐데...
    일단 써보시고 판단하세요.
    처음부터 좋은분만나기 힘들어요.
    몇 분 써보시고요.

  • 6. ,,
    '24.3.15 11:23 AM (73.148.xxx.169)

    도우미 쓸 돈 있으면 기계를 우선 늘려보세요.
    로청, 식세, 맙봇 매일 돌리면 편해요.

  • 7. ..
    '24.3.15 11:24 AM (223.62.xxx.196)

    며칠 방치하면 일이 너무 많아져요ㅠ
    묵혀두고 치우다가 몸 아프기 시작…
    제때제때 치워야하는데…에너지가 없네요

  • 8. ..
    '24.3.15 11:25 AM (218.50.xxx.122)

    에너지 없는분이 애벌 빨래는 왜 해요
    대충하고 살아도 괜찮아요

  • 9. 도우미가
    '24.3.15 11: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도우미가 와도, 애벌 빨래 즉 손 빨래는 안할겁니다
    그리고 도우미를 모시면 더 스트레스죠
    경어도 적당히

  • 10. 로봇로봇
    '24.3.15 11:28 AM (175.120.xxx.173)

    대충하세요.
    그렇게 살다 죽을 작정인가요.

  • 11. ㄷㄷ
    '24.3.15 11:30 AM (59.17.xxx.152)

    도우미를 잘 만나셔야 하는데...
    저도 바빠서 한동안 도우미 썼는데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대충 하고 삽니다.

  • 12. ..
    '24.3.15 11:32 AM (223.62.xxx.246)

    집에 매일 어지르는 아이도 있어요…에고
    로청 돌릴려해도 어지른거 올려놓고 돌려야 하니요

  • 13. ...
    '24.3.15 11:32 AM (122.43.xxx.34)

    도우미도 손세탁안해쥡니다

  • 14. ..
    '24.3.15 11:33 AM (223.62.xxx.188)

    애벌은 설거지얘기한거에요

  • 15. 전업이세요?
    '24.3.15 11:39 AM (223.62.xxx.226)

    저도 전업인데. 집안일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애도 키우고 하면.
    예전에 한의원에서 환자보는 일 했는데.
    그 때 정도의 난이도에요.

  • 16. ..
    '24.3.15 11:39 AM (117.111.xxx.74)

    어쩌다 한번씩 모시면 좋아요 ㅎㅎ

  • 17. 저는 강추해요
    '24.3.15 11:40 AM (222.120.xxx.133)

    매주 한번 오시다가 이제 주2회 오세요. 청소도 좋지만 저는 짐이 많아 정리도해요.도우미분이 청소하시고 저는 한곳씩 정리해요 혼자선 안해서요.화장실도 깨끗하고 심리적으로도 좋네요

  • 18. 123123
    '24.3.15 11:50 AM (116.40.xxx.35)

    도우미는 몸 편하려고 쓴다기보다
    집 지저분한거 보기 싫은 마음 편하려고 씁니다
    도우미 오는 날 대충이라도 내가 물건 정리를 좀 하게 되더라구요
    아, 욕실청소 베란다바닥등은 아예 내가 안하니까 몸도 편해진 건 맞네요

  • 19. ...
    '24.3.15 12:00 PM (1.232.xxx.61)

    그 정도면 일단 써보세요.

  • 20. 깔끔
    '24.3.15 12:17 PM (39.7.xxx.126)

    마음에 맞는 사람 구하기 아려워요.
    차라리 물건을 좀 줄이시면 어지러운 집안을 정돈하기 쉽구요.
    그후 로봇 청소기 돌리기, 반찬은 사다 먹고 빨래는 모아서 대충하고..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 21. ㅎㅎㅎ
    '24.3.15 12:41 PM (218.54.xxx.75)

    원글님 저랑 비슷하네요. 힘들고 고양이 화장실관리도
    허리가 아프네요.
    사람은 안쓰고 못써요.
    누가 오는 게 딱 싫어서..

  • 22. ..
    '24.3.15 12:57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저처렁 식세기에 다 넣고 빨래는 이염시트 넣어서 다 때려넣고 에브리봇 일회용 물걸레로 돌려놓고 청소기만 대충 돌리면 삭신이 쑤실일이 없네요

  • 23. ..
    '24.3.15 12:59 PM (118.235.xxx.120)

    식세기있으면 애벌안해도 되요 물에 담가놨다 찌꺼기만 버리고 더러운 그릇 그냥 넣으세요

  • 24. ...
    '24.3.15 2:31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도우미가 상전입니다.
    내 집에 들어오시는 그 분 기분 맞춰줘야 해요.
    좀 신경써달라 말했더니 손으로 화장실 바닥을 닦으시더라구요. 기함을 했어요.

  • 25. ...
    '24.3.15 2:31 PM (123.111.xxx.253)

    도우미가 상전입니다.
    내 집에 들어오시는 그 분 기분 맞춰줘야 해요.
    좀 신경써달라 말했더니 맨손으로 화장실 바닥을 닦으시더라구요. 기함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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