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0대 후반이고 과체중입니다.
얼마 전에 혈당기로 공복혈당을 재니 94가 나왔어요.(늘 저정도였어요)
그러다 이틀정도 군것질을 좀 하고 공복혈당을 쟀더니 114정도가 나오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근력 운동과 군것질 끊고 18:6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6시간 동안 샐러드, 정상식 그리고 간혹 반주도 마시고 그 다음날 공복 16시간만에 재보면 70대, 80대 나오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12시간만에 쟀더니 다시 110이 나오네요.(저녁에 배달 돈까스를 달디단 소스에 먹긴했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공복혈당은 몇시간만에 재는게 정확한걸까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제 췌장에 문제가 생긴건지
외국에 살아서 정확한 진료는 한국에 가야만 볼 수 있어서요.
건강검진시에 재면 저녁 9시이후 금식이라 해서
대략 12시간인가 싶은데요
저도 공복혈당을 재는데 10시간 지난 후 재는데
수치가 맘에 안들어서 2시간 지난 후 재면
떨어질까 싶은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공복혈당보다는 당화혈색소를 재보세요
정상같은데요
기준이 8시간 이후라고 알고 있어요
공복혈당은 99이하면 정상인데 들쭉날쭉한건 공복혈당장애 당뇨 전단계라고 봐야죠
공복시간이 너무 길어져도 혈당은 올라갑니다
원글님은 너무 길게 잡아 재서 오른것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는거에요
근데 당화혈색소만 정상이면 병원에서 공복혈당 신경안쓰는 거 같던데요..아닌가??
당화혈색소 검사해보세요
공복혈당 오르락 내리락해요
너무 숫자변동에 예민해 마시고-
제 주치의 샘은 공복혈당 오르내리는게 너무 예민해 말래요
95나 104나 큰 의미 없으니 당화혈색소 3개월마다 검사하고
꾸준히 식사 운동 으로 관리하라 요렇게 얘기했어요
당화혈색소에 정상이면 그냥 공복혈당 신경쓰라고 그렇게 메시지 뜨더라구요.
저 예전에 공복혈당 103 나온적이 있거든요
당화혈색소는 5.3이고 .. 그러니까 그냥 공복혈당은높다고 관리하라고 나오더라구요
한국가면 바로 당화혈색소 검사해보려구요.
저는 공복이 길어지니 혈당이 떨어져서요.
바쁘신데 아침에도 댓글 달아주시면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