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려요

...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4-03-07 08:06:34

오랫동안 집안의 가장이에요 나가서 티안내고 사니 모두들 잘 사는줄 아는데 속은 썩어요 그렇다고 능력있어 돈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니에요 그냥 친구도 거의 안 보고 돈도 무지무지 아끼고 살아요 그냥 밥만 먹고 살았어요 여행도 거의 안 가고 옷도 안 사입고 숨만 쉬고 살았어요  여행도 안 좋아해요 

다행인지 아이들은 잘 컸어요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돈을 달라는 소리는 절대 안해요  근데 이제 숨이 막혀요 자다가 죽어도 이제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힘을 내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맥도 빠지고요 웃을 날이 오겠죠 맘 편한 날이 올까요

좀 더 힘을 낼수있게 기도 부탁드려요 

IP : 110.11.xxx.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어요
    '24.3.7 8:09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엄마도 가장으로 너무 힘들었다.
    너네들도 이젠 어른도 됐고 또 돈도 버니 집에 생활비로 30만원이라도 내놓았음 한다고 해보세요.

  • 2. 대부분
    '24.3.7 8:12 AM (114.204.xxx.203)

    사는게 그래요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애들이 잘 컸다니 부럽네요
    저도 지금 딱 죽고 싶은 맘이라 약먹으며 버텨요
    강아지에 애에 . ... 책임져야허니 조금은 더 살아야죠

  • 3. 자유
    '24.3.7 8:14 AM (112.220.xxx.62)

    사는게 무섭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벅차기도하고..
    그럼에서 살아있음에 감사하게되는게 인생같아요.
    우리 같이 힘내서 긍정적인 부분, 행복한 것들 더 많이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아보아요.
    잘 살아오셨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살아가요..

  • 4. ㅇㅇ
    '24.3.7 8:16 AM (125.179.xxx.254)

    번아웃 온거 같아요
    모아두신 돈 좀이라도 있으면 이럴땐 잠시 쉬었다 가셔도..ㅜㅜ
    한달이라도 여행하고 맛있는거 사먹고 나를 위해 쓸거같아요
    쉼이 필요해보입니다 ....
    내코도 석자지만 ㅜㅜ 힘든 원글님 위해 기도할게요

    고난은 우리가 배워야할 레슨을 배웟을때 끝난다네요
    인생은 고난후에 엄청 강해지고 풍성해질거라고 ...
    살아보니 어느정도 맞는말 같기도 합니다

  • 5. 빵과스프
    '24.3.7 8:21 AM (115.36.xxx.227)

    애들이 잘컷다니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만약 어디 아파도 이상할 나이 아니니 절망마시고
    걱정한다고 눈앞의 일들이 없어지지도 않으니
    그냥 하루하루 오늘만 사세요
    하루중 계속 인상쓰고 있기도 힘들잖아요
    일부러 크게 웃음소리도 내보고
    그게 우스워서 진짜 웃기도 하고

    애들 잘 키워내셨으니 책임감이 강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전 친모가 절 두살때 할머니께 맡기고
    이날이때까지 못만나 봐서 원글님같은
    엄마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 생각해요
    제가 많이 칭찬해 드리고 토닥토닥 해 드릴께요
    화살기도도 할게요 원글님 진심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 6. ....
    '24.3.7 8:24 AM (112.148.xxx.198)

    생로병사가 별게 있겠습니까?
    좋은날 궂은날 행복한날 슬픈날
    마냥 좋기만 한 삶이 어디 있겠으며
    죽지 못해 사는삶도 좋은끝은 있다고 믿어요.
    아이들 잘커서 스스로 앞가림 할수있게 키워놓은것만으로도 님은 100점입니다.
    이젠 쉬엄쉬엄 가세요.
    봄꽃 피면 꽃구경도 다니고
    길거리 걷다 옷가게 보이면 이쁜 티 하나 사입고
    작은것부터 시작 해봐요.
    좋아질거에요. 아자 아자 힘내요♡

  • 7. 힘내세요!
    '24.3.7 8:31 AM (223.38.xxx.11)

    차츰 차츰 더 나아질거예요

  • 8. ㅇㅇ
    '24.3.7 8:31 AM (121.136.xxx.216)

    아이들만 잘크면 저는 소원이없겠던데 ㅜ

  • 9. **
    '24.3.7 8:36 AM (211.234.xxx.135)

    저도 작년부터 그래요 한달한달 신경안정제 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사는게 그런건가바요 원글님도 좀 쉬었다. 가셔도되요

  • 10. ...
    '24.3.7 8:37 AM (112.133.xxx.240)

    우선 좀 쉬시길

  • 11. 폴링인82
    '24.3.7 8:37 AM (118.235.xxx.193)

    무엇을 위해서 아끼셨을까요?
    이제는 본인을 아껴주세요.
    나를 더 돌보아주세요.
    아이들 다 잘 키웠으니 가장의 역할은 다 한 거 아닐까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숨 쉬기 편하실 거예요.
    이제 가장이 아닌 온전히 내 이름 석자로 살아보세요.
    하루 하루 친구도 만나기
    돈도 나만 위해 써보기
    오랫동안 자제해왔던 거 해보세요.

  • 12. 수고했어요
    '24.3.7 9:01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아이들이 잘 컸다니 대견하구요 장합니다
    이제 조금은 느슨하게 사세요 가끔 친구도 만나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수다도떠시고...

  • 13. ...
    '24.3.7 9:02 AM (124.57.xxx.214)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하잖아요.
    고생이 끝나가고 좋은 일 생길 일만 남았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그게 힘들면
    내 삶이 수행이라 생각하세요.
    여행도 가보면 별거 아니고 옷도 뭐 별거겠어요.
    이 세상에 온 수행자이기에 모든 욕망을 내려놓고
    매 순간 순간 수행한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 14. 원글님
    '24.3.7 9:12 AM (59.6.xxx.156)

    무거운 짐 내려놓고 한숨 크게 내쉬며 쉬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 15. 너무 오랫동안
    '24.3.7 9:16 AM (125.128.xxx.139)

    너무 오랫동안 참기만 하고 살아오셔서 마음이 조금 고장났을 수도 있어요
    부디 상담도 받고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들여다보고 자신을 챙기세요
    다른 분들도 얘기했듯이 번아웃인것 같구요, 숨이 잘 안쉬어지는건 공황장애일 수도 있어요
    기도드릴께요.
    그동안 노력하고 참아온 만큼
    남은 날들은 조금 더 편해지시길 기도드려요

  • 16. !!
    '24.3.7 9:21 AM (183.99.xxx.150)

    그동안 얼마나 애쓰시며 사셨는지 그려지네요..
    우선 원글님이 좋아하는 음식, 장소, 시간들을
    눈에 보이게 직접 적으신 후 바로 실행 가능한것부터
    조금씩 해보세요.
    바닥난 에너지가 조금씩 차오르게요..
    그리고 누가 뭐래도 아이들은 알거에요.
    그 마음이 힘이되어 원글님 다시 일어 나실 수 있으리라
    기도합니다.

    몇년 전 제 모습 같아서요.
    우선 작은거래도 맛있는 것, 드세요

  • 17. ...
    '24.3.7 9:21 AM (211.218.xxx.194)

    애들 잘큰것만 해도 복이지요.

    오늘하루 좋아하는 음식 하나 드시고, 1시간쯤 멍때리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하루하루 편한시간 잠깐씩이라도 있기를 기도드릴게요.

  • 18. ㅇㅇ
    '24.3.7 9:40 AM (211.218.xxx.125)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저도 비슷한데, 아이는 아직 학생입니다. 미래의 저를 보는 듯 하여 간절히 기도 드릴게요. 님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 19. 응원
    '24.3.7 10:07 AM (121.190.xxx.149)

    얼마나 애쓰고 애쓰셨을지요
    기운내시고 더 좋은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합니다.

  • 20. 기도
    '24.3.7 11:25 AM (211.235.xxx.172)

    했어요 꼭 힘내시고,
    숨막히실 정도이니, 숨 크게 후- 내쉬시고
    조금씩 조금씩 꽉 졸라맸던 마음을 풀어보세요

  • 21. 기도드립니다
    '24.3.7 5:01 PM (58.236.xxx.146)

    앞으로 좋은 날들만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22. ...
    '24.3.7 11:42 PM (110.11.xxx.83)

    기도 감사드려요 오늘 응원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49 등급 관련 - 멘탈좀 잡아주세요 ---- 2026/07/04 68
1823248 가까운 지인 부모님의 부조 6 조의금 2026/07/04 172
1823247 콩물에 참외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4 ... 2026/07/04 397
1823246 ocn 탑건, 미션임파서블 그만 2 현실과마법 2026/07/04 255
1823245 10주년기념 도깨비여행 tvn 1 난이미부자 2026/07/04 277
1823244 항공사 부기장은 중도포기 탈락자도 많네요 부기장 2026/07/04 283
1823243 김민석, 광주와 광화문에서 첫 출마선언 "DJ처럼 연설.. 6 ㅇㅇ 2026/07/04 288
1823242 부산 강서구 국제신도시 사시는분 있나요 ㅇㅇ 2026/07/04 90
1823241 비문증이 약간 줄었는데 1 ffg 2026/07/04 504
1823240 이언주 걱정에 근심중인 민주당 의원 21 망할 2026/07/04 622
1823239 여름에도 이불 덮고 자야되는 10 이불 2026/07/04 833
1823238 팬티에 맞춰서 4 2026/07/04 739
1823237 핸드폰 몇년마다 새핸드폰으로 바꾸세요 14 보통 2026/07/04 856
1823236 절약 자랑 좀 해보아요 18 .. 2026/07/04 1,514
1823235 오래 연기한 연기파인줄 알았는데 7 .. 2026/07/04 1,269
1823234 전자현처럼 이쁘기가 쉽지 않다던데 8 ㅗㄹㄹㅇ 2026/07/04 1,088
1823233 김부장 " 일베 묻은거같습니다. 더구나 SBS 22 이렇다네요 2026/07/04 2,139
1823232 와 배재고 쉴드글 치는 사람들 진짜 사람도 아닌듯 14 수세미여왕 2026/07/04 436
1823231 이재명의 적은 과거의 이재명 8 ... 2026/07/04 439
1823230 더운데 가을 잠옷 입고 자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2026/07/04 689
1823229 요즘 중국 산골살이 유툽 보며 힐링하는데 감자와 토마토 복음 3 감자좋아 2026/07/04 846
1823228 자두도 푸룬주스같은 작용 있나요? .. 2026/07/04 149
1823227 고터 지하 쇼핑몰 카드되나요 3 궁금 2026/07/04 491
1823226 이재명 대통령은 이병태 같은 사람 왜 그냥 둡니까 6 ... 2026/07/04 357
1823225 ktx처음 타보는데요 7 .... 2026/07/04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