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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 시켜주려 경차 샀는데, 걸어간 아들

.. 조회수 : 17,652
작성일 : 2024-03-04 10:46:14

고1 입학하는 아들입니다. 

고등 배정이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힘든곳에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고심고심 하다가 3년만 내가 고생하자 하고

경차를 한대 구입했습니다.

(대중 교통으로는 두번 갈아타고 50분, 차로는 10~15분인 그런 곳) 

 

고등은 아침에 10분이라도 더 자는게 중요하다 해서,체력도 약한 아이라 나름  뒷바라지(?) 해주려고

남편과 고민 끝에 구입했고, 아들에게도 이야기했더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너무 고맙다고..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그.런.데..니누무 시키가

같은 단지에 사는 체대목표하는 친구가(이 친구는 한 체력 하고, 아침에 체육관장님이 꼭 뛰어다니라 하셨답니다),

계속 같이 뛰어서 등교하자 했다고 아침에

매일 친구랑 뛰어서 등교한다고 폭탄 선언(?)을 하더니,

7시 반에 뛰어 나갔습니다. 

 

아..놔...경차는 왜산거야??? 내가 미쳤지...

열받아서 우리 개 데리고 차 태우고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IP : 175.116.xxx.96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4 10:46 AM (175.120.xxx.173)

    개가 고생하네요ㅎㅎㅎㅎ

  • 2. ㅋㅋ
    '24.3.4 10:47 AM (124.5.xxx.0)

    개이득

  • 3. ....
    '24.3.4 10:4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음....
    1주일 이상 안 갈거에요.
    ㅎㅎㅎ

  • 4. ㅁㅁ
    '24.3.4 10:48 AM (220.86.xxx.235)

    ㅋㅋㅋㅋㅋ
    개가 호강했네요~~~

  • 5. ..
    '24.3.4 10:48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체대 친구는 그렇다치고
    아침에 뛰어서 등교하면 학교가서 피곤하고 졸릴텐데
    며칠 하다 그만 하라고 하세요

  • 6. ㅎㅎ
    '24.3.4 10:48 AM (118.220.xxx.115)

    애가 고딩이면 출퇴근을 하세요 한가하게 드라이브하지마시고ㅎㅎ

  • 7. oo
    '24.3.4 10:49 AM (58.153.xxx.48)

    ㅋㅋ 저도 일주일 지나면 차량 운행 하셔야 한다에 한표.

  • 8. ...
    '24.3.4 10:49 AM (121.166.xxx.166)

    날씨 안좋고 힘들고 피곤하면 엄마찬스쓸듯요~
    날씨 좋은날 잠시 드라이브하세요~

  • 9. ㅎㅎ
    '24.3.4 10:50 AM (211.36.xxx.230)

    개이득..ㅋㅋㅋㅋㅋ

    꾸준히 뛰어다니기를 응원합니다.

  • 10. ㅇㅇ
    '24.3.4 10:50 AM (121.136.xxx.216)

    가방무겁던데 ㅜ

  • 11. ...
    '24.3.4 10:51 AM (175.116.xxx.96)

    일주일 지나면 다시 차 운행해야 할까요? ㅎㅎ
    열받아서 이참에 개나 태워야겠다 생각하고 ' 개 카시트'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오후에 알바가는데, 저도 버스 타고 10분 거리인데, 그냥 차 열심히 타고 다닐 생각입니다.
    아놔....남편 알면 길길이 뛸텐데..

  • 12. ....
    '24.3.4 10:52 AM (112.220.xxx.98)

    경차라서?

  • 13. ...
    '24.3.4 10:52 AM (110.9.xxx.70)

    친구 사귀려고 같이 뛰어간다고 하는 것 같은데
    한달 지나면 차 태워달라고 할겁니다ㅋㅋㅋ

  • 14. ooo
    '24.3.4 10:54 AM (182.228.xxx.177)

    ㅎㅎ
    '24.3.4 10:48 AM (118.220.xxx.115)
    애가 고딩이면 출퇴근을 하세요 한가하게 드라이브하지마시고ㅎㅎ

    -----------------

    이정도면 오지랖도 아니고 대단히 무례하고 폭력적이네요.
    자기가 뭔데 얼굴도 모르는 남의 인생을 이래라 저래라.
    제발 내 인생이나 똑바로 잘 삽시다.

  • 15. ...
    '24.3.4 10:54 AM (175.116.xxx.96)

    경차라서 ㅎㅎㅎ 뼈대리는 대답이네요.
    그거 예상하고 학교에서 '멀~~리' 내려주려 하고 있었는데요.
    아들아..그래, 얼마나 버티나 한번 두고 보자...

  • 16. ...
    '24.3.4 10:54 AM (118.221.xxx.25)

    꽃샘 강추위 한번이나 비가 한번 오면 바로 엄마차로 갈아탈 겁니다. ㅎㅎㅎ

  • 17. 옴마야
    '24.3.4 10:55 AM (106.102.xxx.163)

    개호강 ㅋㅋㅋㅋㅋ
    비 라도 한 번 와 봐요
    당장 엄마한테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할껄요?
    이번주에 비 안 오려나

  • 18. 선플
    '24.3.4 10:56 AM (182.226.xxx.161)

    걱정마세요! 여름되고 힘들어지면.. 다시 엄마차 찾을 겁니다 ㅎㅎ

  • 19. 고딩
    '24.3.4 10:57 AM (112.161.xxx.195)

    아들 귀엽네요... 친구랑 등교하면서 오히려 체력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며칠은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론 꾸준히 운동하는 셈이라...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 20. ㅇㅇ
    '24.3.4 10:57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등교말고도 학원이나 기타 등등 픽업해 줄 일 있겠죠. 근데 차 있으면 훨 낫죠~

  • 21. ,,
    '24.3.4 10:57 AM (203.237.xxx.73)

    경차 잘 사셨어요. 고등 3년 두아이 키워보니,
    학교 등교가 문제가 아니던걸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걸어서 15분인 학교를 장 트러블이 잦은 아들,,걷다보면,
    화장실 때문에 지각할뻔한 적이 많아서,,ㅠㅠ
    공부는 그닥 안해서 학원도 잘 안다니긴 했으나,
    잘 넘어지는 아들은 발목 접질러서
    두번이나 반기부스 하는통에 열심히 실어나르고,
    아침잠이 많아서, 늘 허둥데던 딸 등교는 많이 해줬구요, 얘는 또,
    학업에 나름 욕심이 있고, 열심이었던 아이는 학원 픽업,,ㅠㅠ 기본 국,영,수, 학원,
    12시 넘어 수업끝나고,, 밤 한시가 다되도, 그때도 학원가는 러쉬아워 구요,
    엄마가 기동성이 있어야 고등 3년 잘 보내겠던데요.
    잘 하셨어요. 미리 준비 하시는거 최고에요.

  • 22. ...
    '24.3.4 10:58 AM (175.116.xxx.96)

    감사합니다..~~!! 이누무시키는 고등이 되어도 여전히 자기 고집이네요 ㅠㅠ
    경차 산 값은 해야 하는데, 꽃샘 추위나 비 오겠지요 ㅎㅎ

    그나저나 아침에 저랑 개랑 둘이서 '개호강'하고 왔습니다.
    우리 개는 갑자기 어리둥절해서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꼬리치면서 미친듯이 좋아하네요.
    그래...푸들아..니가 제일 이쁘다~~

  • 23. ...
    '24.3.4 11:00 AM (211.217.xxx.233)

    비 올건데요?
    늦잠도 잘 수 있고
    준비물도 있을 거구
    그러다 차만 타려고 할거구

  • 24. 체력이 최고
    '24.3.4 11:00 AM (180.80.xxx.68)

    EBS에서 아침 운동과 학습에 관해 보여준게 있었는데요
    아침에 잠이 덜 깨서 오전시간에 아이들이 많이 졸아요.
    걸어서 등교를 하거나 학교에서 아침운동을 시킨 후 수업을 하니까
    학습효과가 많이 올라가더군요.
    건강도 좋아지고 학습효과도 좋아지고 좋게 생각하세요.
    비오는 날 같은 때 가끔 태워주면 되지요.

  • 25. ^^
    '24.3.4 11:01 AM (211.218.xxx.125)

    비올때나 추울 때, 더울 때, 아플 때 쓰면 되죠. 그나저나 푸들이가 이쁘긴 해요. 암만요. ㅎㅎㅎㅎㅎ (지나가던 푸들이 엄마)

  • 26. ㅎㅎ
    '24.3.4 11:03 AM (175.116.xxx.96)

    푸드리 어머님 계시는군요....ㅎㅎ
    솔직, 자식눔들, 남편, 시가, 친정 한번씩 속 뒤집어 놓을 때마다 우리 푸들이 얼굴 보고 삽니다.ㅎㅎ
    그래, 경차 아들이 안타면 어떠냐...? 나랑 우리 푸드리랑 둘이 타고 다니련다!!!

    그래도....비오고 추울때, 학원늦을떄 등등은 엄마 차 타겠지요? ^^

  • 27. ㅋㅋㅋㅋ
    '24.3.4 11:08 AM (211.221.xxx.167)

    푸들이 신나겠네요.
    강아지용 카시트 사서 여기저기 드리이브 다니세요

  • 28. 기특합니다
    '24.3.4 11:09 AM (114.203.xxx.205)

    기특한 생각을 해서 칭찬해주고 싶어요. 춥고 덥고 비오면 타더라도 건강위해 뛸 생각을 했다니 넘 예쁘네요.
    고3까지 긴 레이스라 건강이랑 깡다구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아들 화이팅!입니다.

  • 29. ㅋㅋㅋ
    '24.3.4 11:11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곧 수행지옥이 시작됩니다^^
    뛰기는 커녕 계단도 가기싫어서 투덜거리는
    날들이고 밤도 수없이 새서
    일어나도 눈이 붙어있을텐데
    뛰어가기는요ㅋㅋㅋ
    어머님차에서 곧 누워가리라 예상됩니다^^

  • 30. 개 이득
    '24.3.4 11:12 AM (182.216.xxx.172)

    그 푸들은 개 이득이고
    아들도 이득입니다
    체력단련 충분히 돼서
    대학 입시 앞두고 체력전 할때
    완전 도움 될겁니다
    원글님도 아들 덕분에
    차가 수중으로 떨어졌구요
    모두다에게 개 이득인
    전문용어로
    누이좋고 매부 좋은 경사가 생겼네요 ㅎㅎㅎㅎ

  • 31. 빵터짐
    '24.3.4 11:13 AM (122.254.xxx.73)

    열받아서 우리 개 데리고 차 태우고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
    '24.3.4 11:13 AM (1.224.xxx.246)

    기특한 아들
    아들이 원할때(비,눈올때 아플때) 데려다 주시고
    차 산 기념으로 가끔 이쁜카페로 go go~

  • 33.
    '24.3.4 11:16 AM (223.38.xxx.132)

    아이고 아들 넘 귀여운데요 ㅋㅋㅋㅋ

  • 34. 어우
    '24.3.4 11:16 AM (223.38.xxx.1)

    ㅎㅎ
    '24.3.4 10:48 AM (118.220.xxx.115)
    애가 고딩이면 출퇴근을 하세요 한가하게 드라이브하지마시고ㅎㅎ

    -----------------

    이정도면 오지랖도 아니고 대단히 무례하고 폭력적이네요.
    자기가 뭔데 얼굴도 모르는 남의 인생을 이래라 저래라.
    제발 내 인생이나 똑바로 잘 삽시다.2222222

    그러게요

  • 35. ....
    '24.3.4 11:17 AM (180.69.xxx.152)

    음....
    1주일 이상 안 갈거에요.
    ㅎㅎㅎ 2222222222222222

  • 36. ㅎㅎ
    '24.3.4 11:23 AM (221.168.xxx.73)

    곧 여름.
    아들 친구까지 같이 태워주실 듯.

  • 37. 운나
    '24.3.4 11:23 AM (122.42.xxx.82)

    은근히 비도 많이 오고 ㅡ특히 등교 하교시간
    걷기에는 너무나 더운날이 많아요
    등하교용으로는 경차가 딱이죠 스피디하고 어디 스크레치나도 그려려니 하고요

  • 38.
    '24.3.4 11:24 AM (172.226.xxx.47)

    아침에 운동하면 뇌가 활성화되어서 공부가 훨씬 잘 된다니 좋은 상황이네요. 민사고 아이들도 새벽에 일어나서 산에 갔다오는걸로 일과를 시작하는 다큐 봤었어요.
    비오거나 늦잠 잔 날만 데려다주세요.
    근데 그 횟수가 늘어나면 운동이고뭐고 차만 타겠다고 할거예요.

  • 39. zzz
    '24.3.4 11:25 AM (14.50.xxx.81)

    작심삼일이란말이 왜 있겠어요

  • 40. ㅎㅎ
    '24.3.4 11:26 AM (222.120.xxx.177)

    애가 고딩이면 출퇴근을 하세요 한가하게 드라이브하지마시고ㅎㅎ
    --------------------------------
    눈을 의심했네요 별 진짜 어휴

    암튼 계속 뛰어다님 체력늘어좋고 아니어도 기특한걸요 ㅎ

  • 41. ^^
    '24.3.4 11:28 AM (211.54.xxx.141)

    ᆢ힘내세요~아드님은ᆢ아마도 당분간일듯
    이왕 구매했으니 알바갈때도 타고ᆢ잘 이용하기

  • 42. ㅎㅎ
    '24.3.4 11:31 AM (175.116.xxx.96)

    작심삼일...아들이 우리 부부의 친자라면 아마 맞을것 같습니다만 ㅎㅎ
    그래, 과민성 대장증상도 있는 니가 언제까지 버티나 한번 보자!!!

    아침에 많~이 열받고, 쬐끔 섭섭하고 황당했던 기분이 82와서 싹 잊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 43. 바람소리2
    '24.3.4 12:01 PM (27.173.xxx.86)

    며칠 못감...
    피곤해서 공부가 되나요

  • 44. 뿌뿌야
    '24.3.4 12:01 PM (175.210.xxx.215)

    ㅋㅋㅋㅋㅋ 곧 엄마 차 타고 갈래~ 한다에 제 소즁한 오백원 겁니당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아들들^^

  • 45. 바람소리2
    '24.3.4 12:02 PM (27.173.xxx.86)

    15분 거리도 꼬박꼬박 차 타고 다님요

  • 46.
    '24.3.4 12:04 PM (106.101.xxx.48)

    원글님 ㅋ ㅋ ㅋ 너무웃겨서 배째네요.
    저희집 고1 아들, 제가아침마다 태워주려했는데 아침에
    친구만나서 같이간다고 먼저가버림
    이 허무함 동지! ㅋ

  • 47. ㅎㅎㅎ
    '24.3.4 12:05 PM (59.15.xxx.53)

    체력도 길러지고 좋겠네요
    고딩부턴 체력으로 성적이 갈리는거같아요

  • 48. 휴식
    '24.3.4 12:10 PM (125.176.xxx.8)

    좀 있으면 그 친구랑 같이 매일 태워달라할듯 ᆢ

  • 49. 노노노
    '24.3.4 12:26 PM (211.211.xxx.168)

    과민성 대장 증상 있으면 정말 잘하는 거에요.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같이 하자 그럴 때 잘 한다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며 계속 ~~하게 하세요.

    제 아이는 없던 과민성도 고등때 생겨서 학업에 지장이 큰데 계단 운동이라도하면 좀 나아서 스스로 하고 있거든요.

  • 50. ...
    '24.3.4 12:27 PM (110.13.xxx.200)

    과민성 대장증상 ㅋㅋㅋ
    걷는것도 아니고 뛴다니 여러 걸림돌이 많네요. ㅎ

  • 51. 노노노
    '24.3.4 12:34 PM (211.211.xxx.168)

    그친구 귀인으로 여기셔야 할 듯. 제가 아이때문에 과민성 피플이라는 카페에 가입했는데 잘못하면 평생가더라고요

  • 52. ㅎㅎ
    '24.3.4 12:58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길바닥에서 급똥 을 경험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특히나 뛰게 되면 장운동이 확실~~~~ㅋ

  • 53. less
    '24.3.4 12:59 PM (182.217.xxx.206)

    어차피.. 몇일뒤면.. 엄마 데려다줘 할듯.ㅋㅋㅋ

  • 54. eHD
    '24.3.4 1:11 PM (1.235.xxx.247)

    ㅋㅋㅋㅋㅋ 개 데리고 드라이브 다녀도 너무 좋겠는걸요~~~

  • 55.
    '24.3.4 1:35 PM (218.155.xxx.211)

    길바닥 급똥은 차보다 걷는게 낫지 않아요?
    근처 건물이라도 뛰어들어 갈 수 있죠.
    차는 헬이죠

  • 56. 헐헐
    '24.3.4 1:52 PM (211.211.xxx.168)

    길바닼 급똥이 문제가 아니라 치료효과. 완치를 위한 노력 이야기하는 건데.

  • 57. ..
    '24.3.4 2:07 PM (112.152.xxx.33)

    진짜 개이득 이네요 ㅋㅋㅋ

  • 58. ㅋㅋㅋ
    '24.3.4 2:40 PM (1.224.xxx.104)

    엄마보다,차보다 친구가 좋을 나이~
    좋네요.
    뛰어다니는 청춘들...
    푸들이는 졸지에 개호강...ㅋ

  • 59. 귀욤
    '24.3.4 2:42 PM (118.235.xxx.9)

    ㅋㅋㅋㅋㅋ 완전 귀엽네요.
    입학식날 의욕 넘친다 넘쳐 ㅋㅋㅋㅋㅋㅋ

  • 60. 자세히
    '24.3.4 2:45 PM (118.235.xxx.9)

    댓글들 읽어보니 원글님도 무척 귀여우신 분이네요 ㅎㅎㅎ
    댓글님들도 ㅎㅎㅎㅎㅎ

  • 61. 아나
    '24.3.4 4:18 PM (118.235.xxx.190)

    아침에 유산소 운동은 뇌건강에 굉장히 좋아서 학습에 큰 영향을 줘요. 달리기 하겠다고 하면 고맙다할 일이애요.

  • 62. 유나유나
    '24.3.4 9:59 PM (218.212.xxx.182)

    우왕 ~~~오히려. 조아!!!!!!
    모든 부모들의 바램이잖아요~~곧 체력도 충분히 생길꺼예요~~

  • 63. 일석이조
    '24.3.4 10:05 PM (86.139.xxx.173)

    기름값도 줄이고 체력도 기르고 좋네요. 아드님이 꾸준히 뛰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 64. ㅎㅎ
    '24.3.4 10:11 PM (125.139.xxx.75)

    좀 있으면
    그 차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 65.
    '24.3.4 10:33 PM (211.217.xxx.96)

    세컨카로 경차 너무 잘쓰고 있어요 마구 굴리세요

  • 66. 지나다가
    '24.3.4 10:39 PM (180.70.xxx.131)

    죄송하지만 일주일 후에
    후기 부탁 드립니다.ㅎㅎ

  • 67. ..
    '24.3.4 10:41 PM (61.254.xxx.115)

    웃프지만 아침 운동이 뇌활동이나 체력증진에도 무척 도움이되서 성적관리애도 도움이.크게되다고 읽었어요 비오는날은 태워달라고 하겠죠 저는 아들이 너무 기특한데요~운동하고 달리는거 아주 도움되는거에요~^^

  • 68.
    '24.3.4 11:07 PM (61.255.xxx.96)

    여기는 뭐만 한다하면 나가서 일하라고 ㅋㅋㅋㅋ이후 짜증나 ㅋㅋㅋㅋㅋ

  • 69. ///
    '24.3.4 11:17 PM (58.234.xxx.21)

    저는 차 아까운것보다 그렇게 운동한다는게 너무 반가울거 같아요
    매일 뛰어가겠나요 설마 ㅎㅎ

  • 70.
    '24.3.5 12:10 AM (220.86.xxx.244)

    얼마 못가요 ㅎㅎㅎ
    조만간 아들내미 엄마 경차타고 등교할겁니다 ㅋ

  • 71. mm
    '24.3.5 12:3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운동후 노곤해서 잠 더 올듯

  • 72. 수능끝면허
    '24.3.5 2:14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도로주행 연습용

  • 73. 근데
    '24.3.5 2:28 AM (211.206.xxx.180)

    운동도 해야 하는 건 맞아요.
    체력이 있어야 최상위권들은 쉴새없는 공부량에 버팁니다.

  • 74. ㅇㅇ
    '24.3.5 5:28 AM (125.130.xxx.146)

    후기도 꼭 써주세요

  • 75. 개호강
    '24.3.5 6:3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개이득..ㅋㅋㅋㅋ

    울 애들이 학교에 오래된 차 창피하다고 걸어다녔어요.
    그/러/다/가~
    새 차를 샀습니다. 같은 브랜드인데 신차로 변한거죠.
    그러자마자 애들이 학교에 걷기 힘들고 불편하다고 태워달란겁니다.
    갑자기 다리가 불편해지셨다나.
    어찌나 하차감에 뿌듯한 얼굴이던지 말입니다.
    아,
    내 딴에는 클래식카 라고 뿌듯했던 20년된 올드카가 애들에게는 창피함 이었다니 현타 옵디다.

  • 76. 저는
    '24.3.5 6:50 A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딸 아이 꼬박 3년 아니 중학교까지 6년
    등교시켰지만..
    체력 생각하면 아침에 좀 걷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10대 남자 아이들 교육에 대해
    아침에 운동 시키는게 좋다는 얘기가
    한동안 많이 나왔었져.

    전 가족용 큰차에서 경차로 독립했는데
    저한텐 딱 좋아요

  • 77. 개부럽
    '24.3.5 7:30 AM (175.193.xxx.206)

    개가 호강하네요.

  • 78. ㅡㅡㅡ
    '24.3.5 7:36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자랑비입금필요한 듯요. 형편되니 등교용 경차샀지, 아이는 좋른 친구?만나 자발적으로 운동하지..

  • 79. 며칠
    '24.3.5 7:59 AM (203.142.xxx.241)

    그러고 말껄요. 피곤해서라도 3년 내내 못하죠. 길게잡아야 며칠

  • 80. 귀여운 아들
    '24.3.5 8:41 AM (211.179.xxx.10)

    교복입고 친구랑
    뛰어가는 모습 상상하니 넘~~귀엽네요^^

  • 81. 예쁜 아이
    '24.3.5 9:13 AM (115.21.xxx.164)

    아이가 뛰어간다니 기특하네요. 친구따라서 달리다보면 체력도 좋아지고 하루 컨디션이 달라질거예요. 애들 공부하느라 운동할 시간 없어서 살찌고 피부 나빠져서 안타까운데 너무 예쁜 아이들이네요.

  • 82. 목표가
    '24.3.5 9:3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있는사람과 없는사람의 멘탈이란게
    확연히 다르긴 하네요

  • 83. ㅇㅇ
    '24.3.5 9:41 AM (220.89.xxx.124)

    나중에 그 친구한테 고마워하게 될거에요
    고등공부에서 체력은 큽니다

  • 84. 분홍
    '24.3.5 10:28 AM (175.192.xxx.233)

    아들 너무 귀엽네요
    체력이 중요하지요
    아들 저도 응원할게요

  • 85. 순이엄마
    '24.3.5 10:29 AM (222.102.xxx.110)

    운동하면 처음엔 힘들어도 근력이 생깁니다.
    아들 진짜 화이팅이다.

  • 86. 저기요
    '24.3.5 10:50 AM (115.138.xxx.107)

    강쥐가 그렇게 좋아한다니
    앞으로 아들 등교시킬때
    강쥐도 동반드라이브 즐기시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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