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우울증?같은 증상을 느낀다는데 뭘해야할가요

답답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03-02 01:43:58

(아까 글을 올렸는데 덧붙여서 새로 올립니다)

본인이 뭔가 불편감을 느껴서 정신과에 갔는데 약먹을정도의 우울은 아닌데 필요하면 약을 주겠다고 했나봐요. 일단 버텨보겠다고 그냥 왔다고 하네요. 학교다니면서도 힘들다고 해서 이번학기 휴학을 했어요. 쉬는건 상관없는데 다음학기 해외연수가 예정되어있어요. 너가 불편하면 신청하지 말라고 했는데 신청을 내놓고 이제와서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하는데 이후에 아무런 액션이 없어요. 상담을 받던 치료를 해서 뭔가 회복을 하던지, 하다가 안되면 연수를 포기를 하던지 해야할것 같은데 그냥 이 상태로 시간만 가고 아무것도 하는게 없으니 제 마음만 불편하네요. 

 

상담을 좀 해준다는 정신과도 찾아주고

상담센터도 알려줘봤는데...제 도움이 필요없어서 그런건지 자기가 알아보겠다고만 하고 남 이야기 하듯 하는데....예전 상담샘이 너의 우울감의 원인이 엄마의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해서 아이가 저를 더 경계하는?? 것 같아요.  제가 앞서서 아이에게 이런저런걸 제안하는 편이거든요.ㅠㅠ 그래서 충분히 사과하고 조심하고는 있는데 사실 어디까지가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인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손놓고 아이가 움직이기를 기다려야하는건지.

 

아이는 뭔가 불편하고 문제가 있는건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대요.

그래서 두군데를 찾아봐줬는데, 아이는 오히려 더 배타적으로 행동하네요. 아이랑 대화하는게 꽉 막힌 벽이랑 대화하는것 같아요.

 그래..난 도와주고 싶었던건데 나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방에서 나왔어요. 저도 부족한 엄마는 맞는데..

이런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IP : 211.248.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러
    '24.3.2 1:48 AM (211.243.xxx.169)

    뭔가 해야할텐데 왜 안하지..? 생각 드시겠지만,
    그게 안되는 게 우울감이에요.

    말씀 들어보면 엄마의 주도성이 불편할 수 있을테니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면 지금은 기다려주심이 맞을 겁니다.

    원글님도 조급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믿고 있다는 마음만 표현하시고 기다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78 주부 경력 20년인데 요리가 안늘어요ㅠ 7 한심 11:21:36 266
1803977 밑에 댓글 보니 4 누가 쓰는지.. 11:12:50 244
1803976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 어떻게해야하나요? 35 밍키 11:09:54 1,030
1803975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입니다 11 도와주세요 11:07:39 1,122
1803974 모스크바의 신사 3 00 11:07:07 278
1803973 초2 인데 영어단어를 죽어도 못 외우는 아이 8 dd 11:03:06 272
1803972 부모가 이상하면 애도 무조건 이상할까요? 3 부모 11:01:13 363
1803971 She had a baby. 무슨 뜻? 5 ㅇㅇ 11:00:59 963
1803970 日라멘집 “식사중 폰 보면 퇴장”…이유 듣고보니 ‘끄덕끄덕’ 5 ㅁㄴㅇㄹ 11:00:58 686
1803969 11시 정준희의 논 ㅡ 종합특검은 내란종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이봅시다 .. 11:00:01 76
1803968 트럼프 휴전 직전 유가 하락 1.4조 배팅..'내부 거래 의혹'.. 1 10:59:35 528
1803967 층간소음 말하는게 낫겠죠 7 ,, 10:58:55 296
1803966 미국 1 지옥이있기를.. 10:56:40 225
1803965 컬리에 델리치오 호주산 소고기(안심) 맛있나요? 1 소고기 10:55:50 135
1803964 ‘땅콩회항’ 폭로했던 박창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임원 됐다 12 ... 10:55:30 1,646
1803963 소설을 열 권 정도 연달아 읽으려는데 12 .... 10:54:09 404
1803962 대접은 비싼데 가서 돈을 쓰면 원없이 받아요 10 ㅇㅇ 10:50:56 878
1803961 그림 잘 그리고 싶어요 7 ... 10:50:22 298
1803960 대저토마토가 넘 많은데 뭐할까요? 11 ㅇㅇ 10:44:12 624
1803959 bts 아미혹시있나요? 제딸이 오늘 콘서트가는데 4 ㅇㅇ 10:41:44 706
1803958 영화 추천해주셔요 (+날씨앱은 뭐 쓰시나요? 6 ... 10:41:09 247
1803957 차기당대표 양자대결, 정청래 33.0% vs 김민석 29.4% 19 .. 10:40:25 863
1803956 서울쪽이나 서울근교 꽃보러 갈 만한 곳 있으려나요? 그주변 식당.. 2 꽃보다 밥2.. 10:36:56 295
1803955 정청래 대표님!!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14 나름 독립투.. 10:33:15 585
1803954 트레이닝바지 면이 많은게 더 예쁜가요? 1 나잉요 10:28:17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