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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하는 남편 이혼생각 굳어지네요

. 조회수 : 4,730
작성일 : 2024-02-19 22:50:10

 

하지말라고 말렸던 코인 빚내서 말아먹고 

제 탓하던 사람이네요

 

10년이 넘는 결혼기간동안 가스라이팅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경고해왔어요.

 

결혼전에 사이 안좋아서 명절때도 잘 안보던 본인 식구들 결혼후에 너무 싸고 돌면서 대리 효도 강요하는것도 짜증나고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도 집안에 제대로된 어른이 부재한 상태로 자란분들이라 어른이 베푸는 도리는 몰라도 권리는 당연하게 요구하는것도 환멸납니다

 

 

뭣보다도 결혼상대자로는 아니다 싶었던 연애에서 끝내지 않고 결혼해서 지금 이 날까지 같이 살고있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요즘 부쩍 이혼생각이 구체화되고 있어요. 결혼할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지원 해주셨던 부모님 보기도 죄송하고... 손벌리기도 싫어요. 

이혼 정리하고 나가서 당장 고시원에 살더라도 혼자 벌어먹고 살면서 이꼴저꼴 안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되지도 않는 소리를 애까지 끌여들여가며 해대길래 너무 화가나고 한심해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온몸이 아팠네요. 

IP : 67.149.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9 11:11 PM (118.235.xxx.83)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나오면 몸에 안 좋은 건 맞을 거에요. 예전에 시집살이 모질게 당한 분들 암 걸려서 돌아가시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생명 갉아먹으며 경제적 안정 찾느냐. 경제적으론 힘들더라도 정신적으로 평온해질 것이냐 선택의 기로이시겠어요

  • 2. 맞아요
    '24.2.19 11:47 PM (70.106.xxx.95)

    참고 살면 복이온다? 전혀요
    옛날여인들이야 나가는순간 굶어죽으니 그냥 참고살다 죽었지만
    요즘사람들이 그러면 미련한거죠
    저도 나이 많아요 주변에 이혼해서 굶어죽는 사람 못봤네요
    불행한 결혼 지속하다 병걸린 사람 허다하구요

  • 3. 지원해주신
    '24.2.20 6:59 AM (121.162.xxx.234)

    부모님이 불행하게 살라고 해주신 건 아니니
    길게봐서 덜 불행한 쪽을 택하는게 덜 죄송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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