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 피는 유부남들..

Whtla 조회수 : 6,831
작성일 : 2024-02-18 10:04:15

집에서는 아내가 눈치 못채게 가정에 충실하고

밖에 나오면 여자 냄새나는 모든 여자들에게 껄떡대네요. 

대신 미혼이나 돌싱 보다는! 가정있는 유부녀에게 더!

껄떡 대요. 

이유는 솔로는 본인에게 집착할까봐 그럼 더 피곤해져서라고 합니다.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영업을 하는데

운동 모임에 갔다가 단톡방이 생기고

 회식을 하게 되고

후에 개인 카톡이 와서 영업차 몇번 개인적으로 만났습니다. 

운동하는 곳에서도 모임에서도 몇번의 개인 만남에서도

처음엔 사심을 드러내지 않더니 

슬슬 본색을 드러내네요. 

웃기는 건 다른 운동 모임에서도 이런 비슷한 놈들이 있다는거에요. 

여자는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꾸미는 존재다

라고 생각하는 놈들..

아줌마들 안그런 척 하지만 언제든 외형이 괜찮은 남자라면 자고 싶어한다 라고 생각하네요. 

영업이고 뭐고 드러워서 다시는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은

없을거에요. 

돈이라도 많던가..

어줍잖게 벤츠 끌고 다니면서 
결혼 생활 내내 부인 몰래 다른 여자들하고 자고 다니고

골프 치고 피티 받고 수영 배우는 너~!
애들하고 부인이 진짜 불쌍해~~~!!

IP : 220.124.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8 10:22 AM (39.117.xxx.171)

    무슨 영업인지 모르겠으나...
    운동모임서 만나 유부남과 단둘이 만나면 좀 착각할 여지를 주는거 아닌가요?
    영업하려면 꼭 그렇게 만나야 하는군요

  • 2. 스크
    '24.2.18 10:40 AM (122.35.xxx.2)

    유부남이 돈이라도 많으면
    같이 불륜하잖아요
    돈 때문인 줄도 모르고 찐사랑인냥

  • 3. 돈벌기쉬워요
    '24.2.18 10:42 AM (58.126.xxx.82)

    여자는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꾸미는 존재다.?
    ....
    맞는데 의식적인 레벨에서 그런게 아니고 본능적으로 그런겁니다.
    본능이라니 뭐 저급한 욕구 그런것도 아니고요.
    진화적으로 여러 종류의 암컷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자기도 모르게 아름답게 꾸미고 하던 암컷이 수컷에게 선택을 많이 받으면서 점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암컷이 늘어난 거예요.
    결과적으로는 꾸미는 화장하는 여자보고 "남자한테 잘보이려구 그러냐? "는 질문에 그건 아니야라는 답이 틀린건 아닙니다.

  • 4. ..
    '24.2.18 10:51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도 개인적으로 만났네요? 돈 많으면 또 어쩔건데요?

  • 5. ...
    '24.2.18 11:03 AM (175.124.xxx.116)

    운동모임~~골프죠?
    이래서 내가 골프를 싫어하고 안하게 되고
    골프 간다는 사람들을 극혐합니다.
    건전한 골프모임도 있겠지만
    골프장에서 부킹한 얘기 듣고는 우웩~~입니다.

  • 6. 부킹
    '24.2.18 11:15 AM (223.39.xxx.70) - 삭제된댓글

    젊을 때 원나잇하던 버릇이 결혼했다고 사라지는게 아님
    개버릇 남 못준다고...
    남자에게 관대한 성문화가 나이들어도 이어지는 거죠

  • 7. 근데
    '24.2.18 11:22 AM (219.249.xxx.181)

    바람둥이들은 아무에게나 들이대진 않아요
    슬쩍 흘려보고 내게 마음이 있구나 확신들때 본격적이에요
    여자를 많이 만나봐서 알기때문에 섣불리 덤비지 않아요
    잘못하면 쇠고랑 찬다는거 잘 알거든요

  • 8.
    '24.2.18 11:46 AM (118.45.xxx.102)

    전 몇일전에 진짜 황당한 일
    겪었는데
    모임에서 4명 식사하다가
    화장실가서 담배피러가고
    어쩌고 하다 보니
    어떤 남자랑 둘이 남은거에요

    근데 그 놈이
    다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자고
    둘이 있는거 피합시다
    ㅇㅈㄹ 하는거에요
    ㅁㅊ색히
    ㅋㅋㅋㅋ
    제가 뭐 자기 덮치는줄 알았나보죠??

    어이없어서
    안 그래도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당신과 할말도 없는데 말이죠.
    이러고 일어섰는데

    진짜 어이없고 도른 색히가
    왕자병 걸려서 미쳤구나
    싶은게

    몇일 지나서 아직도
    분하고 기분 더럽네요

    얼굴 시꺼멓고 배도 나온
    색히를 누가
    진짜 ㅁㅊ놈 ㅋㅋㅋㅋ

  • 9. ..
    '24.2.18 11:49 A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단둘이 왜 만나요 님도 님 이익 보려고 영업욕심있어 만난거잖아요 그사람도 자기 이익 보러 나온거죠

  • 10. 피식
    '24.2.18 12:04 PM (121.162.xxx.234)

    돈이 많으면 유부녀나 돌싱녀에게 찝적대겠어요
    집착도 돈으로 떼낼 수 있어요
    남자들은 바람도 서열 매겨서 결국 젊고 이쁜 애는 못 꼬셔서 부담없는 여자랑 즐긴다 하죠
    어찌보면 원들님 순진.

  • 11. ...
    '24.2.18 1:09 PM (220.127.xxx.2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원글님도 만났고 원글은 볼륜도 진심이라믿었는데
    상대 놈이 바람둥이..제비 였니보네..ㅋ

  • 12. ...
    '24.2.18 1:10 PM (220.127.xxx.21) - 삭제된댓글

    늙은 유부 한테 껄떡 대는 놈들 돈없는 것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03 물리치료 받은 날 피곤한게 이상해요 2 ,,, 15:14:30 27
1782002 지방사립4년제 vs 동남보건대 물리치료 .. 15:14:00 19
1782001 李 “탈모, 생존문제.. 건보 적용 검토하라“ 5 외쳐 갓재명.. 15:11:31 197
1782000 남은 김장양념 어디보관해야 하나요? 3 1년 먹을것.. 15:07:05 142
1781999 핸드크림 냄새 테러 8 ... 15:06:22 315
1781998 건축공학 토목공학 3 15:02:53 169
1781997 전압분들은 생활비요 6 그러면 15:02:17 416
1781996 지피티랑 재미나이 성격이 너무 다르네요 2 에이아이 15:01:29 439
1781995 아침부터 반찬 만들고 이제쉬네요. ㅁㅁ 14:59:54 212
1781994 쌍커플 수술은 서울서 해야하나요? 1 처진눈 14:58:30 176
1781993 “경찰은 쿠팡 비호 멈춰라”···경찰서 찾아간 ‘쿠팡 대책위’ ㅇㅇ 14:53:18 241
1781992 김0준 고구마 드셔 보신분? 4 .. 14:51:56 477
1781991 다이슨 고데기 .. 14:49:54 133
1781990 모고에 비해 수능은 백분위 어느정도 떨어지나요? 3 2028 14:49:36 203
1781989 82님들 10년 어찌 보내셨나요? 저의 10년 이야기. 다시 저.. 7 자유 14:38:55 847
1781988 카톡 복구됐는데 친구목록만! 숏폼은 그대로!! 12 꺄아 14:38:29 1,433
1781987 처음가는 유럽여행 9 두근 14:36:38 646
1781986 KBS 아레나홀 주차 아시는 분 ㄷㄷ 14:35:43 70
1781985 요절한 여자 연예인중에 2 ㅎㄹㄹㄹ 14:35:41 1,044
1781984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거대한 음모 2 노상원징역2.. 14:32:37 558
1781983 서울에 있는 전문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14:31:30 636
1781982 편의점 고구마 맛나요 3 히든 14:29:33 497
1781981 네이버 오늘끝딜 여기에 일회용 수세미 20개 2천원 무배요 고구 14:29:05 241
1781980 나군 설대와 메디컬의 고민 10 고민 14:26:30 530
1781979 요양원은 규모가 큰곳이 좋은가요? 아님 소규모가 더 좋을지 4 ........ 14:23:39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