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결혼 시키신 분들 사돈지간에 명절 선물 주고 받기 하시나요?

명절 선물 조회수 : 5,727
작성일 : 2024-02-02 14:48:00

지난 가을 자녀가 결혼해서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은 뭐든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해서 첫 명절이지만 그런거 없기로 하자고 자녀에게 그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때를 놓치고 말았네요.

오늘 남편 핸드폰으로 사돈 어르신이 보내신  선물,

배송지 입력하라는 카톡이 왔어요.

한우라는데 저희도 한우 보내면 되는 거겠죠?

 

결국 내돈 내산인건데 필요하지도 않고 고기 쟁여 놓는 것도 싫고

고기도 좋아 하지도 않습니다.

사돈 어른 성의를 생각해서 이번에는 기쁘게 받고 

앞으로 이런 거 생략하자고 해도 결례가 안 되겠죠?

IP : 211.206.xxx.19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은
    '24.2.2 2:50 PM (175.120.xxx.173)

    첫명절이니..서로 교환으로 마무리하시고

    쓰신대로
    자녀에게 전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 ㅇㅇㅇ
    '24.2.2 2:51 PM (211.192.xxx.145)

    우린 안 하는데,
    첫 명절에는 했어요.

  • 3.
    '24.2.2 2:52 PM (116.42.xxx.47)

    한우 보냈다고 다시 한우를 보내는건 센스없어 보여요

  • 4. 첫명절만
    '24.2.2 2:52 PM (175.223.xxx.59)

    하자 하시고요 쓰신 내용 쟁여놓기 싫고 고기 안좋아하고 이런 얘긴
    자녀에게 하지마세요. 저희 엄마가 사돈 첫 명절 선물에 그리 반응하는데 뭔들 좋아할까 싶더라고요

  • 5. ...
    '24.2.2 2:5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최선임.
    나는 첫번째라고 생각하나 상대방은 매해 보내면 대략 난감

  • 6. ;;
    '24.2.2 2:53 PM (39.116.xxx.154)

    보통은 몇 번은 서로 주고 받아요.
    그러다 선물 준비하는 게 어려워서
    서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대부분 한 쪽이 고기선물하면
    반대쪽은 과일 세트 하고 그러더라고요.
    대충 맞추어서요.
    고기해도 괜찮아요..

  • 7. ....
    '24.2.2 2:56 PM (118.39.xxx.212)

    다른 거 보내세요.
    고기 받았다고 고기 보내는건 오히려 상대방이 보기에는 선물반품 받는 느낌입니다.

  • 8. 그러게요
    '24.2.2 2:58 PM (211.206.xxx.191)

    시작도 안 하는게 최선인데 이미 저쪽에서 보냈으니
    주소지 입력 안 하고 거부하면 또 어떻겠어요?ㅎㅎㅎ
    울며 겨자 먹기로 받고

    ㅇ님 한우 받고 그럼 뭘 보내나요?
    비용면에서 다른 거 하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첫명절만님 자녀에게 이미 했어요.
    뭔들 받는 거 안 좋아해요.
    갸가 엄마 성격을 모르나요?ㅠㅠ

  • 9. 다른 거
    '24.2.2 3:04 PM (211.206.xxx.191)

    보내라는데 우리는 50만원 짜리 받고
    20-30만원 과일 보내는 것도 실례 아닌가요?
    선물 반품 받는 느낌이라니. 엉엉~

  • 10. 다른 거
    '24.2.2 3:05 PM (211.206.xxx.191)

    갈치 이런거 50만원어치 보내도 폼도 안 나잖아요.ㅠ

  • 11. ....
    '24.2.2 3:17 PM (118.39.xxx.212)

    과일을 그 금액 비슷하게 여러개 보내면 되죠.
    과일이 너무 많다 싶으면 과일과 고급 술 등으로 조합을 해도 되고요.

  • 12. ...
    '24.2.2 3:18 PM (122.40.xxx.155)

    고기 받았을때 백화점 상품권으로 주시더라구요.

  • 13. ..
    '24.2.2 3:19 PM (39.116.xxx.154)

    백화점에서 과일 선물로 준비하면
    비용이 꽤 듭니다.
    그쪽 가격을 염두에 둔다는 의미지
    똑같이는 못맞춰요.

    늘 한쪽이 모자리게 되지만
    선물이니 괜찮아요.

    백화점 가서 굴비 웬만한 거 사셔도 50은 나갑니다.
    백화점 나가서 둘러보시면 대충 나옵니다.

  • 14. .....
    '24.2.2 3:20 PM (223.38.xxx.77)

    결혼 첫 명절에 서로 선물세트 보내고
    받으면 잘 받았다 감사하다 서로 그런 전화하려고 통화 한 번 하게 되는데
    그 때 잘얘기하셔서 다음부터 하지 말자 하세요.
    보통 몇 년 정도 하다가 끊기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 15. 3년쯤
    '24.2.2 3:21 PM (121.133.xxx.137)

    아빠가 제 시집으로 과일상자나 갈비셋트
    보내셨고 시집에서도 답례로
    비슷한거 보내셨는데
    시엄니가 어느날 말씀하시더라구요
    결혼 초에야 인사 차원에서 하셨겠지만
    이제 그만하셔도 될것같다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그대로 말씀드렸고
    끝났어요 ㅎㅎ

  • 16. --
    '24.2.2 3:23 PM (1.222.xxx.88)

    눈치보기 선물도 참 피곤

  • 17. ....
    '24.2.2 3:26 PM (223.39.xxx.137)

    원글처럼 선물 고르기 힘들어 하는 사람은
    상품권이 제일 무난해 보이네요.
    백화점 상품권 보내세요.

  • 18. ...
    '24.2.2 3:35 PM (118.235.xxx.58)

    백화점에 가셔서 비슷한 가격대로 골라보세요.
    굴비 생선 건강식품 등으로요.
    저도 사돈네서 첫 명절에 먼저 보내셨길래
    백화점에서 한우 사서 보냈고
    앞으로는 서로 하지 말자고 사부인과 통화했어요.
    앞으론 보내시더라도 저는 안 보낼 거니
    절대 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 뒤로 서로 안 하니 편하고 부담없어요.

  • 19. ,,,
    '24.2.2 3:3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딸도 작년에 결혼 시켰는데 추석때 선물이 와서 그날 부랴부랴 백화점 가서 선물 보냈네요ㅠ
    추석은 첫 명절이니까 보냈어도 이번에는 안보내셨으면 좋겠는데 어쩔지 몰라 고민중이네요.
    진짜 눈치 게임도 아니고...

  • 20. ...
    '24.2.2 3:44 PM (125.178.xxx.184)

    본문같은 경우는 상품권으로 답례하면 기분 나빠할거 같은데 좀 더 고민해보시고 잘 선택하시길요

  • 21. ..
    '24.2.2 3:58 PM (222.233.xxx.224)

    한우받으셨으면 유명집 양념으로 보내면 어울릴거 같은데요..다음부턴 자녀들에게 말해서 없기로 하는게 관건일듯..

  • 22. ditto
    '24.2.2 4:1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님이 매년 그러시는 걸 며느리인 제가 중간에서 딱 잘랐어요 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눈에 보여서 ㅎ
    한우 받으셨으면 어느 유명 식당 식사권같은 거 보내셔도 될 듯. 그리고 자녀를 통해 꼭 그만하게 중간에 말 좀 잘 전해라고. 돈을 떠나서 품목 정하기 진짜 곤혹스러워요 한두 번도 아니고

  • 23. ..
    '24.2.2 5:15 PM (14.55.xxx.141)

    받고나서 감사 인사 전화하기도 꺼끄러워요
    그 금액에 맞게 선물 고르기도 거의 고문수준
    비싼 백화점 과일과 한우가 오는데
    풀러보면 포장만 근사하고 내용물은 그 돈값 못해요
    낭비죠

  • 24. ..
    '24.2.2 7:08 PM (211.234.xxx.234)

    결혼하고 첫 명절만 했어요~~
    그 뒤로는 서로 안하기로~~
    이젠 새해. 명절이라고 의례히 하는 전화도 딱히 안하세요

  • 25. 연애결혼해서
    '24.2.3 11:3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들끼리 의논해서
    이바지도 생략하고 명절도 생략했어요
    사돈의 환갑 칠순도 생략하고요
    나이도 많아지는데 신경쓰는일이 하나라도 적어지니 너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464 "18억 집 날릴 판" 젊은 가장의 분노…이 .. 시방새기사클.. 19:19:00 94
1792463 입가에 침이 고이는 느낌이 노화현상 1 희한 19:16:51 89
1792462 어제 주식계좌 마이너스 자랑? 19:14:59 155
1792461 김건희 집사 유경옥 컨테이너 빼돌린거 2 이멜다 19:13:41 227
1792460 케이뱅크 복주머니 2 19:11:47 65
1792459 여당 다주택자 청와대 입장 4 ㅇㅇ 19:10:46 228
1792458 아파트 거품 폭탄 받지 마세요 5 도움되길 19:08:08 485
1792457 요즘 50대 뱃살이 두둑한 중년이 없나요? 5 살찜 19:05:47 411
1792456 토스써보니 신세계..근데 안전한거맞죠? 14 와우 19:01:13 557
1792455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한국 정당정치에서 철새와 사쿠라의 역.. 1 같이봅시다 .. 19:00:26 61
1792454 [단독] 진실화해위 재심 권고에도…‘간첩 누명’ 피해자 재심 기.. 6 파고파보면 18:56:05 275
1792453 제 행동이 실례인가요 3 ~~ 18:54:09 739
1792452 주식20년차 울남편.. 4 .. 18:50:01 1,668
1792451 (또주식) 손해보다이익 1 야수의심장 18:48:04 474
1792450 졸업하는 아들 공대 18:44:34 284
1792449 요즘은 코트가 다 얇게 나오나요 3 777 18:43:48 727
1792448 냉동 산적 지금 사도 설날때 제수용으로 써도 되나요 2 ..... 18:38:15 156
1792447 테무 화장품 시력잃고 얼굴 피부 망침 3 중국꺼져 18:37:25 679
1792446 몇천만원 빚때문에 삶 포기하는 사람도 많죠? 2 ㅇㅇ 18:37:11 961
1792445 예전 친북(?) 5 .... 18:36:57 158
1792444 미국은 최상위급의 조직적인 성착취가 빈번하네요 5 dd 18:35:17 738
1792443 기도부탁드립니다. 1 beaute.. 18:34:30 319
1792442 남편 바람피울때 비참했던것 중 하나는 6 18:34:27 1,703
1792441 새가슴이신 분들 주식 하시나요? 어제 털린 개미에요 7 .. 18:27:49 1,034
1792440 지역 다주택자도 대상인가요? 2 A 18:25:25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