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엄마들 정말로 이기적이네요

ㅇㅇ 조회수 : 26,035
작성일 : 2024-01-24 02:08:34

서른후반 딩크 부부 10년 둘다 일 하고 만족해요

오히려 친정이 뭐라고 하고 시댁은 세상 쿨~ 

어머님이 워낙 멋쟁이에요 

최근에 중고 동창, 대학교 동창, 인턴 시절 알았던 동기들 꽤 친했던 친구들의 모임을 가졌어요 (다 여자)

그런데 3-4시간 동안 밥 먹고 차 마시고 노는데 

딱 출산 육아 얘기만 해요 (흔한 날씨 얘기도 안 할 정도로)  

전 어느 모임에 나가도 주제가 뭐든 두세명에게 해당 안되는 얘기면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도 언급 하거든요 

여자 6-7명 보여서 2-3명은 아이가 없는데 정말로 쉴틈 없이 아기 얘기만 했어요 

화나는건 아닌데 너무 신기 했어요 

회사 동료들도 그러는데 아기 엄마들 의외로 굉장히이기적인거 같아요 

IP : 72.143.xxx.165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4 2:13 AM (175.223.xxx.40)

    만나지 마세요 결혼해서 아기 있는 여자들도 거기서 또 갈려요
    딸 엄마 남매 엄마 아들 엄마
    대화가 안돼요

    웃긴건 거기서 또 외동과 둘 이상도 갈려요 이해의 폭이 다르거든요

    엄마들이 결혼해서 애 낳고 살면 친구 없을 수 밖에 없어요

    내 애 친구가 잘나도 시기하고 못 나면 놀지 말라고 하고
    끝도 없습니다

  • 2. 글쎄
    '24.1.24 2:16 AM (106.102.xxx.18)

    아기가 안생겨서 못가진 경우 아니고는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낳은 딩크들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이기적이기는 다 마찬가지로 보여요.

  • 3. 222222
    '24.1.24 2:18 AM (213.89.xxx.75)

    아기가 안생겨서 못가진 경우 아니고는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낳은 딩크들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이기적이기는 다 마찬가지로 보여요.

  • 4. 222222
    '24.1.24 2:19 AM (213.89.xxx.75)

    거기다가 대다수가 정해진 화두를 가지고 재미있게 지낸다면 소수는 좀 따라줘야 하지않을까요.
    아니면 님이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를 내놓던지.
    다들 즐기는데 나만 즐기지못하니 심통부리는거 대단히 어린애 스럽습니다.

  • 5.
    '24.1.24 2:21 AM (58.120.xxx.112)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낳은 딩크들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댁들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아이 낳았나요?

  • 6. 오밤중봉창
    '24.1.24 2:25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대다수가 정해진 화두를 가지고 재미있게 지낸다면 소수는 좀 따라줘야 하지않을까요.
    ㅡㅡ
    그건 아니죠.
    소수는 꿔다 놓은 보릿자룬가요.
    잠깐으로 끝내야지 대화내내 소외시키는거잖아요.

  • 7. ..
    '24.1.24 2:26 A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딩크가 이기적이라굽쇼?
    이기적이라서 아이를 안낳는다는 생각은 뭐죠
    개인주의라면 이해되지만

  • 8. ...
    '24.1.24 2:29 AM (123.215.xxx.126)

    워워... 다들 진정 하세요.

    출산 직후면 머리속이 아기 육아외엔 관심사가 없을 시기에요. 환경이 달라지니 관심사가 서로 너무 다른 겁니다.

    그렇다해도 미혼이 끼어 있는 모임이면 대화주제를 너무 그쪽으로만 끌고 가는 건 아니죠.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딩크인 친구 포함해서 3명이 모임할 경우 있는데 보통은 그 친구 앞에서는 아이 얘기 잘 안 해요. 하더라도 잠깐 하고 다른 얘기하죠.

  • 9. 다들
    '24.1.24 2:36 AM (124.57.xxx.214)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주장하지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기에
    오직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해서
    나만 맞고 다른 사람들은 다 틀린 시대를
    우린 지금 살고 있네요.

  • 10. 위에
    '24.1.24 3:00 AM (213.89.xxx.75)

    다들 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원글도 대단히 이기적이고 그 아줌마들도 자기들 머릿속에 꽉 찬것만 말하고 있고.
    친구들이 제대로 모인것 같아요.
    이기적이니 그런사람들끼리 만난거죠.

  • 11. ㅇㅇ
    '24.1.24 3:0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아기 낳으면 힘들어서 안낳음.
    아기 낳아 키우느라 정신없는 사람들한테 배려도 안함.
    그러면서 저출산 걱정.

  • 12. ㅇㅇ
    '24.1.24 3:09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아기 낳으면 힘드니까 안낳음.
    아기 낳아 키우느라 정신없는 사람들한테 배려도 안함.
    그러면서 저출산 걱정.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동네가 다 도와야한다는 둥 아름다운 말이 떠오르면
    아~ 그렇구나 그때만 잠시 감동.
    성가신 건 견디지 못해서 애들도 싫고, 노인들도 싫고...
    자신들은 어린 시절도 없었고 늙지도 않을 것 마냥....

  • 13. ㅇㅇ
    '24.1.24 3:15 AM (76.150.xxx.228)

    아기 낳으면 힘드니까 안낳음.
    아기 낳아 키우느라 정신없는 사람들한테 배려도 안함.
    그러면서 저출산 걱정.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동네가 다 도와야한다는 둥 아름다운 말이 떠오르면
    아~ 그렇구나 그때만 잠시 감동.
    성가신 건 견디지 못해서 애들도 싫고, 노인들도 싫고...
    자신들은 어린 시절도 없었고 늙지도 않을 것 마냥....

    핵가족 시대도 모자라서
    친척들과 어울리는 것도 점점 사라져가는 세태.
    여러 세대가 두루 어우러져 살지않으니
    아기를 키운다는 것... 노인을 대한다는 것에 대한
    이해도나 공감력 자체가 거의 실종상태.

    아기를 키우는 일
    노인을 도와주는 일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지 않고 자랐으니
    바라보는 입장에서 배려하는 능력도
    바라보는 입장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능력도 전반적으로 다 떨어져서
    본인 당사자가 아기를 키우는 입장이 되어도 반대가 되어도
    각자 다 자기생각만 하고
    조금이라도 성가신 건 견디지를 못함.

    지금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고향을 잃은 실향민.
    혈연집단이 산산히 부서져가는 중.
    그러면서 저출산 걱정.

  • 14. ㅇㅇ
    '24.1.24 3:19 AM (72.143.xxx.206)

    가스라이팅 하지마세요
    3-4시간 내내 다른 질문 대화 안하는건 매우 이기적인거 맞아요
    저는 몇번이나 조용한 싱글, 아이 없는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 얘기 하는거 안 끊고 다 들어주고 틈틈이 흐름이 따라주면서 다른 얘기를 했어요
    아이 있는 친구들은 모든 얘기를 출산으로 다시 돌리고요

  • 15. ...
    '24.1.24 3:20 AM (124.49.xxx.33)

    아이없는 2명끼리 이야기하세요
    솔직히 7명 모여서 한주제 말하는게 더이상 하지않나??
    7명 모여도 자리앉으면 자연스레 옆사람이나 삼삼오오 이야기하던데??

  • 16. ㅇㅇ
    '24.1.24 3:22 AM (76.150.xxx.228)

    가스라이팅 단어 하나 유행하니 아무데나 가스라이팅.
    군대 안가보면 그 상황을 이해못하는 것처럼
    아기 키우는 게 거의 그 수준.
    노동력과 두뇌를 애 하나한테 갈아넣어서 집중하는 것을 요구받음.

    출산, 육아의 경험이 없으면 이해가 어려운 건 자연스러우니
    애 없는 사람들끼리 친구하며 지내는 것을 권장함.

  • 17. ㅇㅇ
    '24.1.24 3:48 AM (58.234.xxx.21)

    아이엄마들이랑 아이없는 사람들은 그래서 가까이 지내기 힘들어요
    아이 키우면 자기 생활의 90프로 이상이 육아와 연관 되어 있어요 육아에 지배? 당하는 삶이랄까
    아이가 어릴수록 정도도 심하구요
    육아와 관련된 희노애락이 전부일 때에요
    그걸 이기적 이라고 보기 보다 딴 생각할 여지 여유가 없는거죠
    그런 모임은 끼리끼리 만나는게 서로 좋아요

  • 18.
    '24.1.24 3:50 AM (61.74.xxx.41)

    딩크가 이기적이라니 놀랍네요
    대화에 필요한 배려를 이야기하는데
    남의 삶의 선택을 가지고 공격하는 건 그냥 싸우자는 건가요?
    원글이 아기낳았다고 이기적이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

  • 19. ㅇㅇ
    '24.1.24 4:01 AM (76.150.xxx.228)

    딩크는 이기적이라는 비난은 지금보다는
    갓 태어난 아기 세대부터 현재 초딩들한테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이들이 2030대가 되었을 때.

  • 20. ...
    '24.1.24 4:17 AM (58.142.xxx.18) - 삭제된댓글

    애없는 2-3명끼리 더 재미있는 대화하세요
    그 주제가 재미있게 들리면 전체 화제가 자연스럽게
    바뀌겠죠
    어차피 7명이 모두 즐겁게 대화하기는 어려워요

  • 21. ㅇㅇㅇ
    '24.1.24 4:30 AM (221.149.xxx.124)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낳은 딩크들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
    아니 어떻게 하면 이런 어이없는 발상이 나올 수가 있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남편감 고르실 때 직업, 소득, 집안, 성격, 외모 1도 안 보고 고르셨다면 저런 어이없는 생각 인정해 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2. 출산직후뿐
    '24.1.24 4:35 AM (112.186.xxx.86)

    아니라 평생 애들 얘기만 하는 사람들 있어요.
    안그런 사람들도 있구요.
    애들 어릴땐 심하긴하죠. 온통 관심사가 그거니까요.
    그래서 애들 얘기도 애들 나이대가 안맞으면 대화가 안통해요 ㅎㅎㅎㅎ

  • 23. ...
    '24.1.24 5:33 AM (112.133.xxx.33)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낳은 딩크들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진짜 웃김
    딩크는 자기 가치관이고
    타인 아랑곳 않고 자식 얘기만 하는 게 무례한 거죠

  • 24. 원글은
    '24.1.24 5:40 AM (213.89.xxx.75)

    댓글을 더이상 달지 않는게 이미지에 타격이 덜 갈듯 합니다.
    어쩌면 저렇게나 생각이 어릴까요.
    나이도 좀 들었을법 한데.

  • 25. 그양
    '24.1.24 6:15 AM (72.73.xxx.3)

    같은 상태의 사람끼리 만나세요

  • 26. 안녕하세요
    '24.1.24 6:16 AM (58.230.xxx.134)

    이기적인 것 맞죠. 맞는데… 정말 그 생각밖에 안나요… 너무나 신기할 정도로요.

    저는 33세 제 베프는 37세에 아이를 낳았어요. 제 베프가 임신했을 때 저는 축하 선물을 건네며 “나 너무 기쁘다 너랑 있을 때 내가 아이 없었던 때 관심있을만한 게 뭐더라 정말 열심히 기억을 더듬으며 이야기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라고 했더니, 제 베프가 저한테 “그랬어? 나는 너 아이 낳고 뭐 바뀌었는지 모르겠던데”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마음 속으로 “나 진짜 성공했다.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하며 스스로가 독하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제 베프가 문자 그대로 눈물을 흘리며 저한테 “너 아이 낳고 키울 때 관심을 갖지 않아서 미안하다” 했고 저는 “아이 낳기 전에는 아이에 1도 관심이 없는데 네가 미안할 게 뭐 있냐 나도 아이 낳기 전에 남의 아이에게 관심이 하나도 안 갔던 기억이 생생해서 너를 만났을 때 아이가 없었던 때의 나라면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할까 치열하게 고민히며 이야기 나누고는 했다.”고 했어요.

    이걸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저는 임신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이 정말 사람을 바꾸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사춘기 이전과 이후가 너무나도 다르듯이 임신 출산이 엄마를 너무 많이 바꾸어놓네요..

    절대 이해가 가지 않으실 거에요…ㅠㅠ 저도 이렇게밖에 말씀을못드리니 참 어이없고 아이를 낳는다는 게 천형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근데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내 전부가 되는 기분이 싫지 않고 오히려 좋기도 하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에요.

  • 27. 실제로
    '24.1.24 6:27 AM (72.73.xxx.3)

    임신 출산이후 여성의 뇌 용적을 측정하면
    임신을 하지않은 여성과 그 모양과 무게가 달라요
    좋지않은 쪽으로요. 수축되어있어요.
    기억력 감퇴가 가장 흔한 출산후 증상이구요 그외에도 엄청나게 많아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출산이 그래요 .
    그러니 같은 상황의 사람끼리 친구하는게 낫습니다

  • 28.
    '24.1.24 6:27 AM (216.246.xxx.71)

    그냥 안만나시면 안될까요? 이건 마치 성소수자가 이성애자 모임에 기웃거리는 것 과 비슷할 것 같은데.

  • 29. 아유
    '24.1.24 6:36 AM (175.113.xxx.203)

    친구들이 너무 배려심이 없네요
    절대 애 낳았다고 다 저러지 않습니다

  • 30. ㅇㅂㅇ
    '24.1.24 6:41 AM (211.36.xxx.1)

    출산 직후면 머리속이 아기 육아외엔 관심사가 없을 시기에요. 환경이 달라지니 관심사가 서로 너무 다른 겁니다.222

    상황자체가 너무 다른데
    다르다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너무 이기적이다.할것같으면
    안만나는수밖에요

  • 31. ,,
    '24.1.24 6:44 AM (1.229.xxx.73)

    당면과제가 육아니까요

  • 32. ...
    '24.1.24 7:0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애말고 다른얘기도 하자는데 잘 생각해보면
    다이어트, 음식얘기를해도
    애때문에 뭐챙겨먹지도못해~ 그냥 먹는거보다 자고싶어~(다시 아이얘기)
    쇼핑얘기를 해도~ 내꺼는 살시간도 없고 육아용품,장난감 쇼핑만 해 (다시 아이얘기)
    날씨얘기를 해도~ 넘 추워서 애 산책시키기가 힘들어 놀이터도 못가구(다시 아이얘기)
    티비얘기를 해도~ 즐겨보는 프로가 다 뽀로로 타요 티니핑이야ㅠ
    애 빼고 무슨얘기를하나요 하루24시간 일상이 아이를 기준으로 다 바뀌는데.
    좀 커서 안끼고있어도 되는 나이면 다르지만 서른후반이면 그시기도 아닐거같고요.
    차라리 그냥 이젠 우리얘기좀 들어줘~~라고 하고 들어주는 시간을
    따로 만드는건 몰라도 애말고 다른주제로 말하자? 다른주제 얘기할게없어요...

  • 33. ...
    '24.1.24 7:04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애말고 다른얘기도 하자는데 잘 생각해보면
    다이어트, 음식얘기를해도
    애때문에 뭐챙겨먹지도못해~ 그냥 먹는거보다 자고싶어~(다시 아이얘기)
    쇼핑얘기를 해도~ 내꺼는 살시간도 없고 육아용품,장난감 쇼핑만 해 (다시 아이얘기)
    날씨얘기를 해도~ 넘 추워서 애 산책시키기가 힘들어 놀이터도 못가구(다시 아이얘기)
    티비얘기를 해도~ 즐겨보는 프로가 다 뽀로로 타요 티니핑이야ㅠ
    애 빼고 무슨얘기를하나요 하루24시간 일상이 아이를 기준으로 다 바뀌는데.
    좀 커서 안끼고있어도 되는 나이면 다르지만 서른후반이면 그시기도 아닐거같고요.
    차라리 그냥 이젠 우리얘기좀 들어줘~~라고 하고 들어주는 시간을
    따로 만드는건 몰라도 애말고 다른주제로 말하자? 애를 배제하고 말할수있는 주제가 없어요

  • 34. ...
    '24.1.24 7:05 AM (222.239.xxx.66)

    근데 애말고 다른얘기도 하자는데 잘 생각해보면
    다이어트, 음식얘기를해도
    애때문에 뭐챙겨먹지도못해~ 그냥 먹는거보다 자고싶어~(다시 아이얘기)
    쇼핑얘기를 해도~ 내꺼는 살시간도 없고 육아용품,장난감 쇼핑만 해 (다시 아이얘기)
    날씨얘기를 해도~ 넘 추워서 애 산책시키기가 힘들어 놀이터도 못가구(다시 아이얘기)
    티비얘기를 해도~ 즐겨보는 프로가 다 뽀로로 타요 티니핑이야ㅠ
    애 빼고 무슨얘기를하나요 하루24시간 일상이 아이를 기준으로 다 바뀌는데.
    좀 커서 안끼고있어도 되는 나이면 다르지만 서른후반이면 그시기도 아닐거같고요.
    차라리 그냥 이젠 우리얘기좀 들어줘~~라고 하고 들어주는 시간을
    따로 만드는건 몰라도 우리 다른주제로 말하자? 아이를 배제하고 말할수있는 주제가 없어요

  • 35. 맞아요
    '24.1.24 7:07 AM (218.39.xxx.26)

    머리속에 아이로 꽉 차 있었어요.
    드라마 볼 시간도 시사 관심가질 시간도 영화 볼 시간도 없었어요.
    저는 사실 친구만날 시간도 전혀 없었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로 지인들이 재구성되는 시기였어요.
    그냥 자연현상 처럼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네요

  • 36. ㅁAA
    '24.1.24 7:11 AM (118.235.xxx.190)

    출산 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조심하려고 하지만 정신 놓고 있으면 어느새 그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 37. ……..
    '24.1.24 7:18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님이 계속 공통화두를 던지며 대화를 주도하면되죠
    각자 괸심사대로 삼삼오오 얘기하면 될것 같은데요
    어차피 6-7명 모이면 2-3씩 나눠지잖아요

  • 38. 그냥
    '24.1.24 7:20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모임 끼리끼리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아이있다고 다 그러진 않던데 여긴 어째 한쪽에게 맞추라하니
    참말로...

  • 39. 그러게요
    '24.1.24 7:33 AM (172.226.xxx.41)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만났는데 아이 이야기만 하는건 심한거 같은대요
    애 엄마들 모임도 아니고...
    애 엄마들 이기적인거 맞죠

  • 40.
    '24.1.24 7:34 AM (27.168.xxx.3)

    본인이 낳아보면 알겁니다
    그얘기밖에 할말이 없단걸
    만나지 마세요

  • 41. ...
    '24.1.24 7:37 AM (202.20.xxx.210)

    안 만나면 되죠. 관심사가 다르기 보다는 애가 있으면 신경 쓸 게 진짜 많아요. 저도 애 키우면서 느끼는데 진심 짜증나고 귀찮은 일이 한 200개는 생깁니다. 본인들도 너무 힘들어요. 그렇게 짜증내면서 만날 이유가 있나요. 꽁해 있는 원글님 친구들도 그닥 편하지 않을거에요.

  • 42. ...
    '24.1.24 7:41 AM (183.99.xxx.90)

    이기적인 게 아니라, 아기 키울때는 다른 생각할 틈이 없어요. 아기 키우느라 신경쓰고 할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거든요.
    낳아보기 전엔 알 수 없으니, 이해 안가실거예요.

  • 43. 저기
    '24.1.24 7:42 AM (222.120.xxx.110)

    아기엄마때는 온 관심이 아기한테로 가있으니 그러려니하고 님은 자녀없는 대화잘통하는 사람들과 노세요.
    님이 욕하는 그 아기엄마들도 나중에 애들크고나면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거에요.
    굳이 이런 판까지 깔면서 싸잡아 욕하는거 절대 좋아보이지않으니까요.

  • 44. ㅠㅠ
    '24.1.24 7:46 AM (112.169.xxx.189) - 삭제된댓글

    애 안낳은 사람들이 이기적인게 아니죠.
    요즘 아이들 똑똑해요. 아니 우리세대 30대들만 되도 다들 대학 나오고 똑똑해서 이런말들 하더라구요.
    부모가 낳아준게 아니라 자식이 낳음 당한거라구요
    부모가 부모되고 싶어서, 심지어 노후대비용으로, 제가 아는 어떤 여자분은 경제력도 별볼일 없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비빌언덕 없어서 결혼해서 애라도 낳아야겠다. 이런 마인드로 결혼한 여자애들도 있어요. 저도 여자지만 솔직히 집안도 별로이고 직장도 별로이고 외모도 별로이고 별 내세울거 없는 스펙인 여자들은 그나마 나이어릴때 본인보다 능력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애낳는게 이득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저런 스펙인데 자존심 쎄고 고집 쎈 아는언니가 있는데 본인 성격이 이기적이고 게을러서 시댁도 싫고 남편 챙기는 것도 싫고 애 낳아서 키울 자신도 없다며 극도로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혼 고집했거든요.
    그런데 결국에는 35살 넘어가더니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주변 친구들 다들 결혼하고 놀 친구도 없고 위기를 느꼈는지 자존심 다 버리고 넙죽 엎드려서 시어머니 모시는 조건까지 제시하며 읍단위면단위 시골출신 남자와 결혼했어요. 남자는 연봉 높은 대기업 다니는게 유일한 장점이었고 산골짜기 시골출신에 외모도 안좋고 노후대비 안된 부모님 형제들 도와주느라 돈도 거의 못모은 상태. 그언니는 고졸인지 전문대 중퇴인지 학벌없고 대신 생활력은 좋아서 동대문에서 옷장사하며 의류쇼핑몰 하며 15년간 돈은 좀 모아서 아파트 하나는 마련한 상태였거든요.
    남자가 대기업 다니는것 말고는 다른조건이 너무 안좋고 (연봉도 높은데 집은 커녕 어려운 부모 형제 도와주느라 돈도 거의 못모았음.) 그언니는 배운것도 없고 좋은직장도 다닌적 없지만 장사해서 돈 좀 벌었고 집도 있어서 결혼이 성혼된거죠.
    그언니가 하는 말이 35살 넘어가니 위기감이 들어서 무조건 노후대비용으로 애 하나는 낳아야겠다 작정하고 임신공격해서 36살에 결혼했고 37살에 결국 애를 낳긴 낳았어요.
    이런시그로 30중반 넘고 30후반, 늦으면 40초반 이제 더 늦으면 애 못낳겠다 싶어서 일단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보자는식으로 결혼한 지인들 꽤 많아요.
    진짜 동안에 외모 좋고 집안도 좋고 학벌 직업까지 좋은 언니가 있는데 세상 아쉬울거 없이 살아서 결혼, 출산에 관심 없었는데..
    그때 방송에 함소원 진화 부부 나왔을때였을거예요.
    43살에 출산한 함소원씨 보고 저런 동안에 미스코리아도 뒤늦게라도 애를 갖고 싶어하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했대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일단 결혼해서 애낳고 보자는 생각에 급하게 43살에 결혼해서 43살 말에 출산을 했더랍니다.
    이런 이유로, 본인이 엄마 되고 싶어서, 엄마되면 어떤 기분일까 느껴보고 싶어서,
    더 늦으면 평생 애 못낳을것 같아서 결혼, 출산한 여자들 꽤 많아요.
    이게 이기적인거죠.
    반면 능력있는 딩크들은요...태어나서 초등학교 들어가는 순간부터 학교공부, 끝나면 학원 다니고 대학갈때까지 죽도록 공부, 대학가서도 또 취업을 위해 공부, 좋은 대기업 들어가서 또 치열한 경쟁, 또 돈벌기 위해 경쟁...삶이 너무 힘들어서 아이 낳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스카이 공대 출신의 대기업 다니는 부부이고 30초반에 아파트 마련해서 결혼했는데도, 처음부터 딩크 약속했답니다. 부부가 죽도록 공부하고 노력해서 그나마 이만큼 사는거지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하겠다고. 남편도 본인도 절대 자신의 아이한테는 이런 삶 살게 하고 싶지 않대요. 지금 36인데 제테크도 잘하고 잘 모아서 부부가 24억 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파트 하나 있고 둘이 노후대비 해가며 그냥 좀 여유로운 중산층으로 사는 정도이지 아이 낳으면 절대 잘해줄 자신없다고 안낳겠다고 하더라구요.
    100억 200억 강남금수저 절대 못이긴다면서 빈부격차가 이렇게 큰거구나..하며 씁쓸하다며..
    근데 이보다 훨씬 못배우고 못버는 부부들은 늙으면 외롭다, 그래도 애는 있어야 한다면서 생각없이 애 둘은 낳더라구요. 부부가 대학도 지방대 나왔고 공부도 못해서 그런지 아이들도 공부 못하는것 같던데 뼈빠지게 돈벌어서 학원비 대주는데 공부 못해서 속상하다고 푸념..
    저기요...자식머리는 부모 머리 닮는거거든요. 공부머리는 유전자가 99%예요.
    자식도 좀 더 크면 그거 알거예요. 의사 변호사나 서울대연고대, 적어도 서성한 공대 나온 대기업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공부머리가 안된다는것을요.
    본인들 공부머리, 본인은 경제적능력 생각안하고 애낳은 부모들이 이기적인거예요.
    진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불편한 진실이지만 사실이잖아요.

  • 45. …….
    '24.1.24 7:50 AM (210.223.xxx.229)

    어쩔수없을걸요..그때 온통 관심사가 육아인데 또 잠깐 가지는 외출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게 육아스트레스 푸는걸텐데
    대화라는게 공통관심사를 나누는걸텐데..그게 없어지는거죠
    몇번 하다가도 계속 주제가 육아로 넘어가는건 님도 공통관심사로 이야기 끌기가 어려워서 그런거죠
    이해가안되규 이기적으로 느껴지시면 만나지마셔야지 어쩌겠어요
    애없는 사람들끼리 따로 만나셔야지

  • 46. ㅎㅎㅎ
    '24.1.24 7:52 AM (61.254.xxx.25)

    미친...애기 안낳는게 이기적이면 애 낳는건 이타적인가요? ㅎㅎㅎ
    진짜 한심한 여자들 많다 ㅎㅎㅎㅎ
    니가 좋아서 애낳았잖아요~~국가에 애국하려고 애낳았어요?

  • 47. ㅇㅇ
    '24.1.24 7:53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2-3명 딩크끼리 얘기하면 되지...
    이걸 이기적이라고 하면
    너무 유아틱한데요?
    원글이 주도적으로 끌어가던가
    것도 아니고 나도 끼워줭 하면서...

  • 48. 한마디로
    '24.1.24 7:55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휴가나온 군인친구들이 한가득 모여있는데 들어가서
    군대얘기 좀 그만하라고 하는 거나 비슷한 거에요.

  • 49. 한마디로
    '24.1.24 7:57 AM (76.150.xxx.228)

    휴가나온 군인친구들이 한가득 모여있는데 들어가서
    군대얘기하는 놈들 정말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거나 비슷한 거에요.

  • 50. ㅎㅎㅎ
    '24.1.24 7:57 AM (61.254.xxx.25)

    애기엄마들의 특징이 항상 자신들은 뭐든지
    배려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더라구요
    약속장소도 자기들 집 아니면 지들 바로 집앞카페

    요구하는것도 엄청 당당해요~~미안한 기색 보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냥 말끝마다 애땜에 누구땜에

    아니 그러면 통화만 하지 왜 만나려고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지 위주로 약속장소 시간 만나려는
    친구들은 못맞춘다고 확실하게 얘기합니다

    나도 시간 없고 쉬어야 된다고

  • 51. ㅇㅇ
    '24.1.24 7:5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웃긴다고 그렇게 욕하던 친구가 노산을 하니 더하더군요.

  • 52. ...
    '24.1.24 8:16 AM (1.227.xxx.209)

    아이들 나이가 비슷한가 보네요.
    나이차 많이 나면 공통화제도 별로 없는데.

    한창 아이 키울 때는 어쩔 수 없어요.
    아이 없는 친구랑 할 얘기도 별로 없어요.
    취미, 재테크 이런 거 관심 둘 여유가 없죠.

    애들 다 키우거든 만나세요.

  • 53. 딩크
    '24.1.24 8:16 AM (121.166.xxx.230)

    딩크 모임에만 가세요.
    아이엄마들은 아이가 자기 세상이예요.
    자기선택으로 아이 안낳으면서 그런 대화가 불편하면
    그 모임에 가지 않는게 나을것 같네요.
    아이들이 점점 더 자라면 유치원 학교 대학교 등
    그 대화주제들이 님하고는 전혀 안맞는 주제가 될건데
    뭐하러 만나시나요.

  • 54. ...
    '24.1.24 8:40 AM (118.221.xxx.80)

    아이안낳는게 어떤식으로 사고하면 이기적인게 되는건지 설명 해주실 분... 이해가 아예안가는데요? 어찌 생각하면 이기적인걸까요?누구룰 위해 그러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건가요?너무 놀랬어요

  • 55. 솔직히
    '24.1.24 8:49 AM (220.124.xxx.161) - 삭제된댓글

    미혼하고 결혼한 사람하고 같이 모임하기 힘들고
    애 있는 사람하고 없는 사람하고 모임하기 힘들고
    주제가 다르잖아요
    관심사가 다르잖아요
    그냥 비슷한사람끼리 어울려야 한다고 봅니다,

  • 56.
    '24.1.24 8:5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지인들이나 친구들도 그러는데
    마지막에 항상 애가 없으면
    다 이혼한다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 밖에서 겉돈다
    심지어 자뻑 심해서 인간에 대한 도리라던가 매너에 대해 툭하면
    훈계질 잘하는 사람들이 더 열을 내서 저러더라구요
    애가 있으면 이혼을 안한다고 단언하던데 웃기지도 않아요

  • 57. 글쎄요
    '24.1.24 9:05 AM (211.192.xxx.227)

    너도 아이 낳아라 고나리질한것도 아니고
    아이없는 2~3명 모여앉아 얘기하고
    애엄마들은 애엄마끼니 얘기하면 되지
    정 짜증나면 일있다고 먼저 일어나면 되고요
    모임에서의 요령부족으로 보이는데 애엄마들 싸잡아 이기적이라며 매도하시네요
    다 시절인연이에요
    맘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58.
    '24.1.24 9:12 AM (211.205.xxx.145)

    그나이때 정말 아기한테 저당잡힌 인생이라.할 이야기도 관심사도 최대 난제도 장애도 다 아기와 관련되어서 그래요.
    다시 생각해도 힘든시절.진짜 진빠지던 시절이네요.
    어디 호소연할데가 없어서 그래요.

  • 59. @@
    '24.1.24 9:13 AM (14.56.xxx.81)

    미친...애기 안낳는게 이기적이면 애 낳는건 이타적인가요? ㅎㅎㅎ
    진짜 한심한 여자들 많다 ㅎㅎㅎㅎ
    니가 좋아서 애낳았잖아요~~국가에 애국하려고 애낳았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아니 출산이 국민의 의무도 아니고 종족번식이 의무도 아니고 안한다고 감옥가는것도 아니고
    개인의 선택인데 왜 이기적인가요?
    능력도 없고 준비도 없이 애만 낳아놓고 징징거리고 태어난 애한테 몹쓸환경 만들어 주고 낳아주고 키워줬으니 효도해라 하는 사람들이 더 이기적

  • 60. 끼리끼리
    '24.1.24 9:15 AM (58.126.xxx.131)

    나머지 2,3명이랑 이야기하면 되지 않나요??
    딩크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나요???
    별 할 이야기도 없을 듯요. 취미라도 같으면 모를까.....

  • 61. ..
    '24.1.24 9:22 AM (202.20.xxx.210)

    원래 딩크랑 애 엄마랑은 안 통해요. 시야가 전혀 달라서 특정 분야에 일로 엮이거나 취미가 완벽하게 맞거나 하지 않으면.. 그러니까 우리의 연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 분들끼리 만나면 되요.

  • 62.
    '24.1.24 9:25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그나이대 가장 소중한 보석이 아이라 그래요.
    상대방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식, 저도 딩크지만 인정해줍니다.
    그래야 서로 어울려 티키 타카 하죠.
    저는 딩크 지만 육아하는 사람들로 부터 대화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요. 세상 혼자사는곳 아니잖아요. 서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렇게 사는거죠.
    딩크 모임에 가잖아요? 잘통할꺼같냐하면 아...딩크된이유는 각양각색이구나 저나 나나 공통점만 딩크구나 알게 될겁니다. 딱 끊지말고 다양하게 어울려보세요.

  • 63. 다른말이지만
    '24.1.24 9:25 AM (118.34.xxx.214)

    저 미혼일때 애 둘 낳은 친구가 내 아이들이 애 안낳은 사람들까지 먹여살리는거라고(세금으로)
    핏대 올리던게 생각나네요. 애낳으면 정신이 이상해지나 하고 진지하게 생각했었던거 같아요.

  • 64. 그걸 이기적??
    '24.1.24 9:25 AM (1.238.xxx.39)

    이라 하나요??
    육아에 온 힘을 쏟을때니 관심사가 달라졌고
    아이 없는 분 배려하느니 다수의 관심사대로
    대화 주제가 정해진거죠.
    배려가 부족하다거나
    시각이 편협하다면 이해 하겠는데
    표현이 감정적이시네요.

  • 65. 음음
    '24.1.24 9:26 AM (223.38.xxx.12)

    그나이대 가장 소중한 보석이 아이라 그래요.
    상대방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식, 저도 딩크지만 인정해줍니다.
    그래야 서로 어울려 티키 타카 하죠.
    저는 딩크 지만 육아하는 사람들로 부터 대화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요. 세상 혼자사는곳 아니잖아요. 서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렇게 사는거죠.
    딩크 모임에 가잖아요? 잘통할꺼같냐하면 아...딩크된이유는 각양각색이구나 저나 나나 무자녀라는 공통한가지만 있구나 알게 됩니다.. 딱 끊지말고 다양하게 어울려보세요.

  • 66. 애낳은 사람들
    '24.1.24 9:27 AM (180.227.xxx.173)

    생각이 저렇구나..
    남 위해서 낳았나?
    심지어 자식 위해서 낳았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래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소리들으려고 하고.
    헛헛..
    제 친구들은 다 자식있는데 그렇게 자식에 목 메지도 않고 저랑 대화도 잘 통하는데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 되나봐요.

  • 67. ...
    '24.1.24 9:32 AM (221.166.xxx.47)

    자기 생활반경에서 이야기하니까요 직장이 있으면 직장얘기 애있으면 애얘기. 머 그런거겠죠 안겪어본 얘기는 할수가 없으니까요 전 다른 사람들 회사생활 얘기하면 재미있던데

  • 68. ㅊㄷ
    '24.1.24 9:34 AM (106.102.xxx.29)

    미혼과 기혼은 어울리기 힘들어요 모임은 안나가시는게..

  • 69. ...
    '24.1.24 9:4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은 아이가 있어도 아무도 아이 얘기는 안하던데요. 회사 얘기만 엄청 하구요. 특이한 친구들이네요. 전 회사는 안 다녀서 회사 얘기하면 많이 지루하고요.

  • 70. ...
    '24.1.24 9:5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보세요. 아이 엄마들 이기적이라고 다 몰아서 욕하시면 곤란해요. 저도 아이 낳기 전에 아이엄마들이 주변을 배려하고 돌아보지 못하는 걸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낳고 보니 아이 챙기고 가방 챙기고 그러다 보면 놓칠 수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마찬가지로 노인들이 너무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도 이해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몸이 불편하고 귀도 눈도 어두워졌으니 본인 한 몸 이끌고 다니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 71. 영통
    '24.1.24 9:57 AM (211.36.xxx.36)

    살아보니 인간은 다 이기적임.
    내가 상대와 주고받을 게 있는 그 지점에서만 소통하고 만족하고 잘 지내면 됨.
    그리고
    나 또한 세상에 맞게 더 이기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72. .......
    '24.1.24 9:58 AM (112.145.xxx.70)

    그냥 안만나시면 안될까요? 이건 마치 성소수자가 이성애자 모임에 기웃거리는 것 과 비슷할 것 같은데. 22222222

  • 73. 유독
    '24.1.24 9:59 AM (58.225.xxx.20)

    심하게 자식얘기만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40대되도 50대되도 똑같고,
    60대되면 또 그렇게 손자손녀얘기만 한대요.
    배려심이 없는거죠.
    적당히하면 웃으며 들어주는데 말이죠.

  • 74. 희봉이
    '24.1.24 10:01 AM (223.62.xxx.246)

    아이엄마들이랑 아이없는 사람들은 그래서 가까이 지내기 힘들어요
    아이 키우면 자기 생활의 90프로 이상이 육아와 연관 되어 있어요 육아에 지배? 당하는 삶이랄까
    아이가 어릴수록 정도도 심하구요
    육아와 관련된 희노애락이 전부일 때에요
    그걸 이기적 이라고 보기 보다 딴 생각할 여지 여유가 없는거죠
    그런 모임은 끼리끼리 만나는게 서로 좋아요 222222
    ———-
    여초 직장 다니는데
    어쩔수 없어요.

  • 75. ㅇㅇ
    '24.1.24 10:02 AM (223.38.xxx.179)

    이건 뭔 개소린지....

  • 76. ㅇㅇ
    '24.1.24 10:07 AM (119.69.xxx.105)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강아지 얘기만 해요
    한시간 내내
    개안키우는 사람은 내내 할말이 없죠
    골프 얘기 나오면 골프얘기만 몇시간 하는 사람있어요
    골프 안치니 처음 거들다 가만히 듣고있어요
    트로트얘기 임영웅 얘기만 한시간 하는 사람도 있죠
    트로트 싫어해서 갑갑했어요
    배려없는 사람들 많지만 어쩌겠어요 본인들 관심사에 열중해서
    얘기하는데 지나가려니 하고 참습니다

  • 77. ......
    '24.1.24 10:07 AM (211.235.xxx.244)

    휴가나온 군인친구들이 한가득 모여있는데 들어가서
    군대얘기하는 놈들 정말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거나 비슷한 거에요. 2222222

  • 78. ㅇㅇ
    '24.1.24 10:09 AM (14.39.xxx.206)

    팬 덕질에 완전 홀릭한 친구 만나면 무슨 주제가 나와도 덕질로 화제가 이어져요 어쩔수 없어요 듣기 싫은데 들어줘야하고 들어주게 되잖아요
    애기 엄마 아빠들은 더해요 뇌가 내 새끼의 생존및 번영에 포커싱 되다보니 다른 주제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전환및 집중이 안되는 거에요 뇌가 그렇게 된거라 어쩔수 없어요
    노인들한테 아무리 어쩌네 저쩌네헤도 안바뀌잖아요
    그맘대 아이 키우는 애기 부모들도 똑같아요
    님도 언젠간 아이 낳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까 선배?로서 이런 저런 말을 하게 되도 굳이 조심하거나 가릴 이유가 없는 거죠

    여기서 이름 모를 연애인 팬이다 하고 글 올리면 실은 저도 저도 하면서 댓글 달리잖아요 이기적인게 아니고 그냥 그들의 삶의 중심이 아기이기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주제가 나오게 되는 거죠뭐

    그 모임을 계속 하고 싶다면 아니꼬운 눈으로 보지 말고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하고 대놓고 말도 하세요 애기 얘기만 하니까 애기 없는 사람은 대화에 참여를 못하겠다 애 말고 다른 얘기 없어? 니 얘기 너의 삶의 이야기 삶의 주체로서의 너의 이야기는 뭐니??

  • 79. 저출산
    '24.1.24 10:10 AM (124.50.xxx.221)

    지금같은 저출산으로 대한민국 걱정하는.
    멸종을 다른나라도 걱정해 주는 시기에
    출산한 20~30만대의 소수의 사람들은 애국이 맞아요.
    나라에서 다 키워줘야 하는 그런 절박한 상황입니다.
    인간 아기라는 나약한 절대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 소나 동물은 나자마자 서서 젖먹지만
    인간은 직립보행으로 일찍 출산하므로 뱃속처럼 보살펴야 되요.
    그러니 호르몬이 임신부터 아이만 보살피게 뇌를 바꿉니다. 출산 후 예방접종 외출했다가 집 현관문 비번 생각이 갑자기 안나서 추위 떨었네요. 드.ㅜㅇ.

  • 80. ...
    '24.1.24 10:16 AM (124.53.xxx.243)

    배려심 없어서 그래요

  • 81. ㅇㅇ
    '24.1.24 10:18 AM (180.71.xxx.78)

    이기적이라기보다 생각이 짧은거 정도?

    근데 다수가 아이 있는 사람인데 어쩔수없지않나요
    싫으면 내가 떠나는거지
    내가 아이가 있었다면 나는 안그랬을것같아요?

  • 82. ㅇㄹㄹ
    '24.1.24 10:21 AM (165.225.xxx.166)

    애국자라서 해당사항 1도 없는 이야기 계속 맞춰주고 있어야 되나?ㅋㅋㅋㅋㅋㅋㅋ
    왜 국가유공자 혜택에 넣지 그래요 ㅋㅋ

  • 83. ㅋㅋ
    '24.1.24 10:33 AM (115.138.xxx.136) - 삭제된댓글

    불임센터 한번 가보세요 오만하기는 자발적인 딩크
    남자들을 아직 모르는 구만 애 안날 걸 왜 결혼하겠어요

  • 84. 오만
    '24.1.24 10:37 AM (115.138.xxx.136)

    서른후반이 자발적 딩크인가 ㅋ

  • 85.
    '24.1.24 10:41 AM (106.101.xxx.155)

    님때매 딩크 편견 생기려고 하네요 ㅋㅋ
    피해의식이 큰건지 식견이 좁은건지 ㅉㅉ

    소수가 다른 상황이거나 할때
    그런 경우 꽤 있어요

    그냥 그들이 배려심없고 이기적인거지
    무슨 애기엄마 자기가 몇이나 봤다고 ㅉㅉ

  • 86. ㅇㅇ
    '24.1.24 10:46 AM (118.235.xxx.191)

    아기엄마들이 이기적인것은 아니죠^^
    미혼, 기혼, 이혼, 재혼, 사별, 자녀유무, 종교, 정치, 직업, 소득수준, 평소성격/행동/소통방식.. 등등의 여러가지 요인들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친구들과 대화 소재 쏠림현상이 나타나면, 원글님처럼 흐름을 파악하실 수 있는 좋은 강점을 가지신 분이
    현명한 중재자 역할로 지금처럼 부드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시면 되지요.

  • 87. ...
    '24.1.24 11:28 AM (58.142.xxx.18)

    글 제일 위 세줄은 이 글 내용과 아무 상관 없어보여요.
    아기엄마들 이기적인 것과 시댁이 딩크에 쿨한게 무슨 상관인가요?

  • 88. 근데
    '24.1.24 11:50 AM (59.15.xxx.53)

    인턴시절친구들은 옛날회사얘기나 지금회사얘기를 많이 할거같은데...신기하네요
    일로 만난사람들이잖아요

  • 89.
    '24.1.24 12:12 PM (180.68.xxx.244)

    시어머니 멋쟁이랑 이 글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세번 읽었다가 제목보고 알았네요 ㅋㅋㅋㅋ

  • 90. ..
    '24.1.24 12: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들 만났을때 아이있는 사람과는 육아에관한 정보공유로 사고가 늘어나는걸 느끼고
    아이없는 친구한테는 육아로 단절되어 부족해진 변화된 사회를 알게된다 생각하면 될걸
    너무나도 자기만의 모습만을 꼿꼿이 지키려하니
    앞으로 사람과의 친구간의 교류가 이어질지가 의문입니다.

  • 91. 그렇게
    '24.1.24 12:46 PM (119.193.xxx.121)

    마음에 안들면 마음에 드는사람만 만나요. 딩크가 벼슬인가. 어쩌란건지. 애 낳고 그게 중요 관심이고 다른건 생각이 안드나보죠.. 뭐. 두루두루 관심 없는 사람도 있고 다들 자기말만 하려는 세상이라 놀랍지도 않음.

  • 92. ...
    '24.1.24 12:48 PM (114.200.xxx.129)

    전 미혼이지만..솔직히 그럼그나이에 친구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솔직히 이기적이다 이런류의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네요..
    이기적이다 싶으면 안보면 되는거죠.기혼자 친구들 애들 위주로 생각하고 살아야 되는 환경이니 뭐 그려려니 하는편이라서 별로 거부감도 없구요

  • 93. 태도의 문제
    '24.1.24 12:57 PM (175.223.xxx.46)

    주제가 육아라서가 아니라 자기 관심사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게 문제죠. 대화란 티키타카가 되어야 하는데 듣는 상대방 입장을 배제하고 본인 이야기에 몰두하는 건 배려가 없는 것 맞습니다.
    가령 아이 얘기를 해도 "애를 키워보니까 이런 점이 있더라" "나는 이렇게 지내는데 너는 어떻게 지내니?"하고 이야기하는 것과 본인 아이 tmi 남발하는 건 차이가 있죠. 꼭 아이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과 접점이 없는 부분의 tmi는 자제하는 게 맞아요. 여자들이 군대 얘길 왜 싫어하게요?
    대화중에 잠시 군대에서 고생한 얘기 하면 그래 애썼다 하며 들어주지만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까진 못 듣겠는 마음 아시잖아요. TMI예요 TMI.
    강아지 얘기 아이돌 덕질 얘기 다 마찬가지죠.

    저도 아이가 있지만 아이 없는 친구들 앞에선 애 얘긴 가급적 짧게 끝내려 조심합니다. 공통 관심사로 화제를 돌리면 대화가 훨씬 풍성해져요. 애초에 친구가 된 이유가 있을 거 아녜요.
    저 역시 미혼 때 몇 시간씩 애 얘기 시가 얘기 tmi 남발하는 지인 들어주느라 고역이었거든요. 미혼인데 육아서 육아프로그램 즐겨볼 정도로 애도 좋아하는데... 문제는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자기 관심사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였어요. 애 낳아 키운다고 다들 그런 거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구요. 태도의 문제예요.

  • 94. ...
    '24.1.24 1:09 PM (116.89.xxx.136)

    친목 모임에서는 그냥 서로 근황 토크 하고 각자 자유로운 얘기 하는거잖아요.
    아이 낳으면 최고의 관심사가 아이가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에요.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건 없지 않나요?
    그냥 서로 관심사가 다를 뿐입니다.

  • 95. 조언
    '24.1.24 1:14 PM (114.108.xxx.61)

    그 모임은 만남 횟수를 줄이시고 원글님이 육아하는 친구들이 애에 매여서 할 수 없는

    여행이나 등등의 취미 모임에 열중하시고 그런 취미 모임 친구들과
    노는 게 나을 거예요.

    애 다 키워 놓은 50대 쯤 되면 잘 안만나던 그 친구들과 다시 모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 완전 인연을 끊지는 마시고요.

  • 96. ...
    '24.1.24 1:25 PM (223.38.xxx.98)

    비슷한 딩크 모임 취미 모임만 가세요 ..
    그러다가 20년 후에는 에브리원 대화주제가 통일됩니다ㅠ
    부모님 부양 간병 걱정 하소연으로요 부모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 97. 태도의 문제
    '24.1.24 1:29 PM (163.116.xxx.115)

    네네 태도의 문제가 맞아요 위에서 어떤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일단 아이가 생기면 정말 온 지구가 아이를 위해 돌아갑니다 ^^
    태어나는 순간부터 내 인생의 희노애락을 대부분 차지하는 존재이지요.
    그러니 너무나 당연하게 자주 화제로 삼게 됩니다 .
    그러다보니 아이 친구 엄마들과 더 자주 만나고 친해지구요.

    그런데 저는 미혼들이나 딩크를 만나게 되면 되도록 아이 얘기는 줄이고,
    대화의 주제를 다른 곳에서 찾아보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연예인 얘기, 여행다녀온 얘기, 좋은 와인, 그 외 취미 등등 얼마나 많은지요?
    그 쪽에서는 또 저 배려한다고 저희 아이와 남편의 소식을 묻기도 하구요.

    좋은 사람들을 만날 땐, 그리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서로 배려하는 자세로 만나야지요.

  • 98. ..
    '24.1.24 1:36 PM (106.101.xxx.10)

    그러면서 멀어지는거죠
    관심사랑 공유하는게 달라지잖아요
    솔로랑 기혼자랑 그렇구요
    억지로 만나지 말고 원래 점점 멀어지고 또래 애엄마끼리 그들도 새롭게 친구들이 물갈이 되어요

  • 99. k장녀
    '24.1.24 2:06 PM (118.235.xxx.83)

    혹시 전업주부이거나, 휴직하고 애기랑 시간많이 보내는 애기엄마들 인가요? 그렇다면 어쩔수없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모든 관심사가 육아일테니까요. 그리고 7명중 5명이 육아맘이다보니 그들끼리 얘기가 잘통했나보네요. 반대로 7명중 2명만 육아맘이었으면 오히려 그들이 '직장얘기, 놀러갈 얘기만 하고 이기적이다~' 이렇게 생각했을거예요.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앞으로는 그런 모임 참석 안하면 되죠. 친구라도 평생 같이가는것도 아닌데 혹시 세일즈 하시거나 인맥을 관리해야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동창, 동료정도를 스트레스 받으며 만날 필요 없어요~
    님과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찾아보네요. 친구가 없다면 남편이 있잖아요. 딩크에게 제일 좋은 친구는 남편이랍니다.

  • 100. ...
    '24.1.24 2:29 PM (106.101.xxx.48)

    오만
    '24.1.24 10:37 AM (115.138.xxx.136)
    서른후반이 자발적 딩크인가 ㅋ
    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이 10년차 부부라잖아요.
    결혼 당시부터 10년간 딩크 결심했다면
    자발적 딩크 맞겠죠.
    오만하다며 비아냥 거리는 댓글 진짜 별로네요.

  • 101. ...
    '24.1.24 2:32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죽기전 건강할때까지 자식 얘기 끝도 없이 하는 할머니들 너무 많찮아요. 게다가 손주 생기면 자식 얘기에 더해지고...
    그런데 또 자식 잘나도 별 얘기 안하는 할머니들도 많거든요.
    그거 나이를 떠나 성격이고 눈치 없어 그런거예요. 엄마들끼리 만났음 당연히 애들 얘기 위주겠지만 미혼 끼었으면 애들 얘기 적당히 해야죠. 그리고 애 안낳는게 왜 이기적인지 모르겠어요.
    댓글보니 사람들 생각이 신기해요. 애야 자기가 좋아 낳는 거지애 안낳겠다는 사람을 이기적으로 보는 시선이 저는 이해불가예요.

  • 102. ...
    '24.1.24 2:35 PM (173.63.xxx.3)

    죽기전 건강할때까지 자식 얘기 끝도 없이 하는 할머니들 너무 많찮아요. 게다가 손주 생기면 자식 얘기에 더해지고...
    그런데 또 자식 잘나도 별 얘기 안하는 할머니들도 많거든요.
    그거 나이를 떠나 성격이고 눈치 없어 그런거예요. 엄마들끼리 만났음 당연히 애들 얘기 위주겠지만 미혼 끼었으면 애들 얘기 적당히 해야죠. 그리고 애 안낳는게 왜 이기적인지 모르겠어요.
    댓글보니 사람들 생각이 신기해요. 애야 자기가 좋아 낳는 거지 애 안낳겠다는 사람을 이기적으로 보는 시선이 저는 이해불가예요. 연예인 무자식 글도 왜 뭐가 궁금한가 싶고.

  • 103. ...
    '24.1.24 2:43 PM (152.99.xxx.167)

    반대로 그들도 님이 불편할거예요
    아이 있는 사람들은 애키우는 얘기 필요한 정보 등이 주 관심사라
    그냥 관심사가 다른사람들이니 안만나는게 맞아요
    님도 이기적이예요 왜 사람들이 님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104. ...
    '24.1.24 3:10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아기엄마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들과의 관계가 그만큼인 거예요

  • 105. 지구
    '24.1.24 3:15 PM (198.90.xxx.30)

    지구를 위해서는 딩크가 최선이죠. 사람이 가장 큰 쓰레기 배설체
    애 세명 키우고 강아지 키우면서 환경 생각한다고 하는게 논리적이지 않죠

  • 106. ...
    '24.1.24 4:00 PM (58.234.xxx.21)

    7명중에 3명 혹은 6명중에 2명이 아이가 없는건데
    둘이 만나서 1명이 아이가 없는 경우고 아니고
    육아 얘기로 흐를수밖에 없어요
    그 시기에 애기 엄마가 다른 애기 엄마를 만나서 육아 아닌 다른 얘기 하는건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운 얘기에요 ㅜ
    이기적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모임은 유지가 어려워요
    서로 관심과 취향?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인거라 따로 만날수 밖에

  • 107. ...
    '24.1.24 4:08 PM (1.218.xxx.244)

    솔직히 태어나면 노병사, 탐진치 확정인데
    그거 알면서도 자식 낳는 게 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되게 이기적인 거예요

  • 108. 무관
    '24.1.24 4:42 PM (125.244.xxx.62)

    이글과는 무관하게
    일부러 애 안낳는 딩크족은
    크게 보면 좀 이기적인게 맞는것같아요.
    우리애들 나중에 결혼하면
    솔직히 애 낳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경쟁사회에 쫓기며 살아야하고
    환경이나 기후문제에 더욱 노출될 생각하니
    태어날 아이가 걱정되서
    아예 안낳았으면 해요.

    근데 이런 마음이 드는 한켠으로는
    이기적인것같아 국가에 미안한마음이 있어요.
    나는 젊은 사람들이 내는 세금과 연금등으로
    노후에 나라에서 혜택들 받을텐데
    정작 우리는 애들 안낳아서 다음세대들에게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109. 여긴
    '24.1.24 5:24 PM (118.235.xxx.137)

    애 낳은 걸 가장 최고 자랑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모인 곳이라 이런 글 쓰면 욕 먹어요 ㅎㅎ

    하여간 이중성 쩐다.
    애엄마들 이기적인 거 맞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 110. ㅇㅇ
    '24.1.24 5:41 PM (119.65.xxx.110)

    솔직히 태어나면 노병사, 탐진치 확정인데
    그거 알면서도 자식 낳는 게 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되게 이기적인 거예요
    222

    나라위해서 타인위해서
    혹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애낳는 사람은 없어요
    결국 자기 핏줄보고싶은 욕망, 성적 욕망,
    남들하는 거 다하고싶은 욕망,
    노후에 대한 두려움 등등
    온갖 자신의 욕망의 결집체가 출산이에요
    딩크보고 이기적이라 할 입장이 아닌거죠
    딩크든 아니든 결국 인간은 모두 이기적인 존재예요

  • 111. ss_123
    '24.1.24 5:42 PM (182.215.xxx.215)

    책에서도 나오는데요. 아기 낳은 여자가 그렇지 않은 여자보다 이기적이다. 라고 나와요. 본인 좋자고 한 생명에게 생로병사를 물려준 거잖아요. 딩크는 정말 심사숙고 해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낳지 않는 경우 많고요..
    아기 안 낳은 여자가 이기적이라는 댓글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씁니다..

  • 112. ..
    '24.1.24 5:43 PM (119.196.xxx.94)

    여기 댓글들 보니까 할머니들 왜 그렇게 눈치없이 자식얘기 손주얘기 늘어지는지 알 거 같네요. 적당히들 합시다.

  • 113. ..
    '24.1.24 6:20 PM (89.246.xxx.227)

    걍 다른 세상이니 끼리끼리.
    안 낳아보고 육아 안해보고 입대지 말구요.
    겪어봐야 아는거라 설명해도 어차피 소용없음.
    내가 상황 겪어봐야 깨닫게 됨

  • 114. 뿌뿌야
    '24.1.24 6:32 PM (218.156.xxx.83)

    7명이 한 주제로 다 같이 얘기하는 게
    더 어색하고 웃겨요
    삼삼오오 나눠서 얘기하지 않나요 보통ㅋㅋ
    뭐든 하나로 통일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인가봄

  • 115. ...
    '24.1.24 7:03 PM (117.111.xxx.213)

    짐승들 새끼치는 거 본능이잖아요
    인간이라고 뭐 다를까 싶네요
    자식 낳는 건 본능일 뿐이지
    뭐 고귀한 이타적인 마음으로 하는 거 아니잖아요ㅋ

  • 116. 이기적인게
    '24.1.24 7:18 PM (218.49.xxx.53)

    아니라... 윗분들 말대로 에피소드와 관심사가 아이 이야기밖에 없어요 ㅠㅜ

    조금 기다려주세요.

  • 117. 나참
    '24.1.24 7:58 PM (180.70.xxx.28)

    아기가 안 생겨서 못 가진 경우 아니고는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 낳은 딩크들 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이기적이기는 다 마찬가지로 보여요. 222222222222

  • 118. ...
    '24.1.24 8:22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애엄마들 자기자식이 학폭 가해자라도 선생님,피해자 학생,부모 몰아 붙일때보면 세상 이기적인건 부모 된 자라고 생각 되던데...

  • 119. ...
    '24.1.24 8:24 PM (173.63.xxx.3)

    애엄마들 자기자식이 학폭 가해자라도 선생님,피해자 학생 몰아 붙일때보면 세상 이기적인건 부모 된 자라고 생각 되던데...

  • 120. 유나유나
    '24.1.24 8:40 PM (119.56.xxx.250)

    아기가 안생겨서 못가진 경우 아니고는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기 안낳은 딩크들이야말로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아닌가요?
    이기적이기는 다 마찬가지로 보여요.33333333333.

    그리고 원래 그래요~자기가 수험생일때는 수험생들만보이고 결혼할때는 웨딩관련, 만보이고~ 임산부인때도 임산부만 보여요~

    원글님도 그러셨을꺼예요 당연한거구요~
    인생에서 큰일겪고 처음 새생명 키우는데 얼마나 궁금하고 소통하고 싶겠어요~

    원님 생각도 이기적일수 있어요

  • 121.
    '24.1.24 8:43 PM (106.101.xxx.127)

    책에서도 나오는데요. 아기 낳은 여자가 그렇지 않은 여자보다 이기적이다. 라고 나와요. 본인 좋자고 한 생명에게 생로병사를 물려준 거잖아요. 딩크는 정말 심사숙고 해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낳지 않는 경우 많고요..
    222

    솔직히 태어나면 노병사, 탐진치 확정인데
    그거 알면서도 자식 낳는 게 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되게 이기적인 거예요
    333

    자식 낳는 것도 이기적이어야 할 수 있는거같아요

  • 122. ..
    '24.1.24 8:49 PM (61.254.xxx.115)

    학부무 모임이 6명이었는데 한주제로 모두 집중해서 얘기하기 어렵더라구요 모이면 4:2나 3:3으로 얘기하게 되더군요 학부형모임도 그럴진대 아기엄마:딩크다 하면 아무래도 지금사는 얘기 하게되는데 딩크들은 죽었다깨나도 육아하는 엄마들 이해못하겠죠 아마 대학갈때까지 그럴걸요? 20년은 안맞을겁니다 따로 만나야할듯

  • 123. 그 모임이
    '24.1.24 8:51 PM (106.101.xxx.143)

    그런 거예요 제 친구들 안 그래요 애기 없는 친구 있어서 적당히 조금 하다 말아요 일반화는 하지 마세요

  • 124. 그 모임이
    '24.1.24 8:52 PM (106.101.xxx.143)

    대한민국 전체 원글 또래 아이있는 기혼들이 몇천만명인데 그중 6명으로 일반화하는 거예요? 지금 ?

  • 125. 12
    '24.1.24 9:19 PM (121.134.xxx.200)

    호르몬 탓이에요

  • 126. 최고자랑맞죠
    '24.1.24 9:32 PM (213.89.xxx.75)

    여긴
    '24.1.24 5:24 PM (118.235.xxx.137)
    애 낳은 걸 가장 최고 자랑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모인 곳이라 이런 글 쓰면 욕 먹어요 ㅎㅎ
    ////////////

    님도 최고 자랑거리로 태어난겁니다.
    아니었어요? 님 태어난거 부모가 부끄러워했나?
    으이그....
    이런글 안 썼으면 반이나 갈것을.

    지구가 돌아가는게 바로 애들이 태어나서 입니다만.
    님같이 이기적 인간들이 애도 안낳아서 앞으로 팍팍해질거에요.

  • 127. ...
    '24.1.24 10:08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친한사이라면 대놓고 말해도 되요
    그리고 주제를 공통의 주제로 바꾸면되죠
    그리고 인간은 아기 낳기전 어우 왜저래 하다가도 아기 낳으면 똑같아져서 또 한번 깜짝놀라게 될꺼에요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하고..
    그게 이기적인건 아닌거같고 그냥 그렇게 인생이 변해가는거

  • 128. ㅇㅇ
    '24.1.24 10:42 PM (27.170.xxx.126)

    뭘 자꾸 딩크더러 이기적이래요?
    출산 자체가 본인의 유전자를 남기려는,
    순전히 자기를 위한 이기적 행동이랍니다ㅎㅎ

  • 129. asd
    '24.1.24 11:23 PM (112.154.xxx.123)

    아 뭔지알아요..졸업하고는 가방얘기 주식얘기를 그렇게하던 대학동창들 이제는 난임얘기,남편정자얘기 이어서 다들 줄줄이 출산하고는 애기얘기.. 지긋지긋 ㅠ

  • 130. 213.89
    '24.1.24 11:43 PM (118.235.xxx.55)

    너나 잘하세요
    글 복사해서 욕지거리 하는 못된 버릇 좀 버리고 ㅎㅎ
    애엄마 이기적인 건 사실이죠.
    님 포함.

  • 131. ..
    '24.1.25 1:31 AM (182.220.xxx.5)

    이기적인게 아니라 애기 엄마가 애기에게 모든 관심 쏠려있어요. 본능이예요.
    님이 회사 얘기하는 것과 똑같아요.
    그걸 이기적이라고 하면 님은 편협한거예요.
    저도 애기 없어요.

  • 132. 아이고..
    '24.1.25 2:09 AM (213.89.xxx.75)

    118.235 아이고...이 아이피.
    망둥이 였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87 보수지지자들한테 하나 묻고 싶어요 어떤생각들인.. 07:02:01 2
1593686 청담동 논현동 이런 곳에 살고 싶네요 papa 06:57:27 125
1593685 요양병원에 선물을 하고싶은데요 1 요양병원 06:56:34 65
1593684 영감탱이 진짜 아우! 밉상 06:47:26 401
1593683 눈물의여왕 김지원 의상 정리 ㅇㅇ 06:31:36 609
1593682 강원도왔는데 설악 06:13:48 580
1593681 아이가 사립초 다니는데.. 5 .... 06:03:09 1,422
1593680 이사람, 쎄하죠? 17 어쩔티비 05:32:33 3,455
1593679 나폴레옹과 김영모빵집 비교해 주세요 5 맛난 빵 05:30:11 883
1593678 장원영 언니 최근모습 5 ㅇㅇ 04:46:18 3,168
1593677 진짜 기가막히네요. 3 .. 04:38:33 2,888
1593676 고운발 크림 핸드크림으로 써도되나요? 5 llll 04:26:41 756
1593675 매일유업, 중국 알리바바에 선천성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공급한다 2 특수 03:59:58 1,481
1593674 근육이 없으면 정말 3 그뉵아 03:34:00 2,056
1593673 가끔 현타올때가 있어요 .. 03:19:52 601
1593672 요물같은 X 7 !!! 03:10:01 3,640
1593671 두번째 잠 자러 누웠어요~~ 2 두번 03:05:29 1,189
1593670 "민생은 술안주 쇼핑 아니다" 꼬집은 야당…윤.. 2 JTBC  02:36:49 1,044
1593669 뭐만 꽂히면 그것만 두세달 먹어요 19 ..... 01:31:41 3,150
1593668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다른 선물.. 3 ........ 01:23:19 2,839
1593667 파스타면에서 나는 밀가루냄새 2 ... 00:59:47 792
1593666 요즘 날씨에도 아침 저녁으로 추워요 9 추워요 00:53:06 2,110
1593665 4인용 식탁 이영하 편 10 그냥 00:50:17 3,168
1593664 선업튀 톡방 사람들 너무 웃겨요 4 ㄱㄴ 00:48:46 1,899
1593663 트레이더스 양념소불고기 궁금해요 8 .... 00:45:57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