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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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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4-01-19 23:50:55

친정 부모님 일인데 작은 건물 세를 받아 생활하세요

한평생 고생 해 마련한거라 적은 금액이지만 만족하며 사세요

문제는 1층 세를 줬는데 (요식업을 하는 사람) 온갖 장비들  갖다 놓고 처음 몇달 200정도 주고 십년이 넘게 세를 안내고 있습니다 ㅠ

월세 달라하면 형편이 어렵다 집에 우환이 생겨 급히 써야한다 몸이 아프다 등등

노인네들 속여 그 층을 자기껏인냥 쓰고 있었어요

나가라 해도 안나가고..

그러길 십년..

자식들이 알았고 제가 난리 난리 치니 아빠 만나 각서를 써 주네요(작년 기준)

23 12월 말까지 일부 갚고 24년 3월안에 나머지 갚겠다

그러고 지금...

안 줍니다 연락도 안받아요

엄마는 지쳐 그냥 안받고 물건이나 뺐음 하시고 아빠는 그동안 봐준 호의 이렇게 무시하고 사람 우습게 아니 돈보다 마음의 상처가 크신거 같아요

그러다 지난주 화욜

제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러면서 구구절절 본인 힘들다 얘기만..

서로 얘기중에 금욜 연락 드리겠다 하더니 지금까지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받고

그 돈 안받고 그래 너 그러다 벌 받는다 란 생각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너무 괘씸해서요

1층 물건도 우리가 돈 들여 뺄 판이입니다

어찌 어찌 알게 된건데 아주 잘먹고 잘 살고 있더라구요

동네가 좁아 알려면 알 수 있어요

내용증명은 보낼거구요

경찰에 신고하면 될까요?

이게 신고 사유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십년동안 사람 갖고 논 거 꼭 댓가 치르게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늦은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화가나서 못잘거 같아요ㅠ

IP : 222.112.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동안
    '24.1.19 11:54 PM (123.199.xxx.114)

    거저로 살게 둔게 용하시네요.
    소송해서 빼야지요.
    인간들이 정말

  • 2. ㅇㅇ
    '24.1.19 11:55 PM (116.42.xxx.47)

    경찰신고한다고 해결 못해요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10년이면 보증금도 남은게 없겠네요

  • 3. ...
    '24.1.19 11:56 PM (1.232.xxx.61)

    세상에 10년동안 돈을 안 받다니요.
    집 있으면 압류를 걸든 어쩌든 방법 찾으세요.
    그 인간들 미쳤네요.

  • 4. **
    '24.1.19 11:58 PM (222.112.xxx.112)

    두분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변호사 상담 받자 하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거 아니냐고 걱정이신데..ㅠ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 5. **
    '24.1.20 12:00 AM (222.112.xxx.112)

    압류가 될까 모르겠어요
    지금 하는곳도 아버지꺼다 하는데
    세상 참....
    두 노친네들만 전전긍긍
    진즉 말씀 하시지 ㅠ
    답답합니다

  • 6. ...
    '24.1.20 12:04 AM (1.232.xxx.61)

    일단 법률구조공단에 전화 상담-5분
    길어져야 하면 방문상담 30분
    미리 내용 정리해서 시간 안에 잘 물어 보세요.

  • 7. **
    '24.1.20 12:10 AM (222.112.xxx.112)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막막했는데..ㅠ
    담주 상담 받아볼께요

  • 8. ...
    '24.1.20 12:16 AM (1.232.xxx.61)

    방문 상담은 시간이 꽉 차 있을 수 있어요.
    만약 5분으로 안 되면 또 걸어서 5분 이렇게 해 보세요

  • 9. **
    '24.1.20 12:24 AM (222.112.xxx.112)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네..
    방문상담도 전화 상담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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