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때 교사말 듣고 대학을

ㄹㄹ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24-01-19 16:00:07

90년대 학번이니까 오래된 얘긴데

반장이 공부를 잘했는데 수학교사가 꿈이었어요

근데 고대 수학과인지 수교과인지 갈 성적이 됐는데

그때 모 사회과목 여샘이 서강대 수학이 더 점수 높을거라고

고대보다 더 낫고 앞으로 더 앞지를 것처럼 얘기해서

반장이 서강대로 갔는데요

 

물론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하고 있지만

원하는 진로대로 풀렸으니 다행이지만

 

아직까지도 대학 서열은 별 변화가 없는걸로 봐서

저학생이 억울한거 아닐까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
    '24.1.19 4:05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90입니다 우리땐 교사가 정해주면 원서사와서 그 학교 하나에서
    1,2,3 지망 썻잖아요 정보라곤 배치표 하나정도 ?
    그땐 그랬으니 뭐라 할말은 없는거같아요
    우리학교에선 서울의 여고였는데 학생들을 우르르 이대를 쓰라고 했더니
    그 애들이 반발심에 마지막날 서강대 원서 한장 들고왔고 갸들이 대부분 서강대합격했어요
    전 아닙니다 ㅎㅎ 저도 2호선이긴하지만...
    그래서 친구들이 서강에 많아서 잘 놀러갔었어요 서강대 축제도가고...

  • 2.
    '24.1.19 4:07 PM (220.117.xxx.26)

    원하는 교사 됐고 억울 했으면
    재수 했겠죠 추측 아닌가요 ?
    교사 입김이 있기야 하지만
    당사자 마음은 어떤지 모르죠

  • 3. 그네
    '24.1.19 4:09 PM (175.193.xxx.225)

    그네 때문에 많이 알려졌죠.

  • 4. 억울?
    '24.1.19 4:11 PM (125.240.xxx.204)

    뭐에서 억울해요?
    원하는대로 교사 되었는데,

    학교 이름 때문인가요
    다른 무슨 이유가 있나요?

  • 5. 사람 나름.
    '24.1.19 4:18 PM (211.206.xxx.180)

    IMF 이후 교대, 사대 높던 시절
    지역 약대도 가능해도 수학 좋아하던 반1등 아이.
    어차피 교사는 임용 보니 똑같다고, 대학도 집에서 다니고 싶다고
    서울로 안 가고 지거국 장학금 받고 다님요.
    사람마다 다양해요.

  • 6. er
    '24.1.19 4:27 PM (211.114.xxx.72)

    그 당시에는 학교나 담임마다 내가 가고 싶은 학교나 과보다 좀 낮게 써서 합격률로 학교 이미지를 노리는 분위기가 좀 심했었죠. 연고대 높은과 보다 서울대 농대 엄청 많이 보내고.....서울대 합격자 몇 명 이 현수막 붙일려구요...

    저도 공대 낮은 과 가라고 그래서 어차피 특차 떨어질거 생각해서 넣을거라 제가 원하는 과 넣겠습니다 계속 우겨서 그 과 넣고 결국 합격했었네요..

  • 7. 생각해보면
    '24.1.19 4:27 PM (183.98.xxx.31)

    그때는 부모들이 정보가 약했잖아요. 학력이 낮은 분들도 많았고 그러니 교사들말을 가장 신뢰를 했구요. 그 덕에 메디컬 열풍이 불지 않았고 공대 자연대 골고루 가서 이 나라를 이렇게 잘 이끌었죠. 그러다 부모들이 정보력이 빨라지고 하니 교사말 안 듣는거구요

  • 8. ㅇㅇ
    '24.1.19 4:30 PM (119.69.xxx.105)

    그윗세대 담임 도장 없으면 원서접수도 못해서
    담임 강요로 원하지 않은 학교 진학하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교사가 입시 전문가도 아니고
    사회인식과 식견이 뛰어난것도 아닌데
    아이들 인생을 좌지우지한거죠

  • 9. ㅁㄴㅇ
    '24.1.19 4:59 PM (182.230.xxx.93)

    남편 시골서 자라 건축과 나오면 돈잘번다고....선생말 듣고 진학.
    건축= 설계나 시공인데 뼈속깊이 순수이과돌이 내성적인 연구가 스타일이라....
    결국 저 만나고 공부방향틀어 석박해서 연구소 다녀요.

  • 10. ㅁㄴㅇ
    '24.1.19 5:01 PM (182.230.xxx.93)

    시골서 자란 남편이 art랑 거리가 멀다보니 인생에서 가장 잘못한 선택이라고...

  • 11. .....
    '24.1.19 5:36 PM (95.58.xxx.141)

    저희 언니요. 떨어져도 좋으니 원하는 대학 학과 써 달라고
    부모님도 이야기했는데 안 된다고..결국 못 썼는데 그 학과미달....
    평생 그 샘 원망해요. 참고로 88학번이요.

  • 12. 학생이
    '24.1.19 6:14 PM (223.38.xxx.30)

    바본가요
    배치표 보면 다 나오는데.
    두세칸 아래였어요 서강대 수학과는.
    성적 안 되서 못 간거예요
    강주은 치대갈뻔한 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966 60대 분들...여행 가방 어떤것 사용하세요? 1 ... 21:14:55 54
1804965 유치원교사들 댓글 폭발중이라는 이수지 이번 영상 ㅇㅇ 21:05:39 483
1804964 82 살림고수님들!! 인생 에어프라이어좀 소개해주세요!! 3 먹어보자 20:58:51 250
1804963 포장이사는 진짜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요? 6 ㅇㅇ 20:58:43 399
1804962 코스트코 봄맞이 1 질문 20:57:31 556
1804961 하객룩 조언 5 ... 20:51:10 456
1804960 이별하는법.. 4 WADY 20:49:32 503
1804959 올해 살 몇킬로 빼셨어요? 2 20:48:23 536
1804958 전업 때 잠수네...했어요 7 .... 20:48:23 915
1804957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새로운 친구 사귈 수 있을까요? 7 김50 20:43:16 838
1804956 지방선거 민주당 얼마나 압승할까요 16 ㄴㅇㄱ 20:39:19 530
1804955 인생에 재미없는 40대 같이 고민해주세요. 12 20:36:27 871
1804954 상속시 필요한 서류 어떤게 있나요? 5 서류 20:34:38 337
1804953 김밥집에서 김밥 세줄을 샀는데 23 20:29:11 2,613
1804952 일본 쪽 7천만원 받고 '위안부 모욕'혐의 ..극우단체 김병헌.. 2 그냥 20:28:50 577
1804951 한두자니는 어찌 2 그렇게 말대.. 20:27:56 848
1804950 거니는 말이 새는 것 같아요. 6 ㄲㅆ 20:26:57 1,157
1804949 1억5천으로 서울 경기 집 살만한 곳 있을까요? 10 20:26:09 1,201
1804948 이란 혁명수비대 자녀들 미국에서 호화생활 한대요.. 12 ㅇㅇ 20:16:02 1,170
1804947 효성중공업 주식 갖고 계신 분~ 4 혹시 20:15:09 1,129
1804946 슈라멕 살까요?말까요? 슈라멕 20:14:44 210
1804945 갤럭시 산지 얼마 안 되서 액정 깨트렸으면? 5 접히는 폰 20:12:44 496
1804944 식당에서 바다장어 민물장어 어떤게 비싸나요? 아나고라고 불리는거.. 6 궁금 19:59:44 649
1804943 여대앞 옷가게를 보다가 2 ㅁㄴㅇㄹ 19:56:33 1,391
1804942 유튜버들 회원가입 안하면 못보는 영상도 올리네요 14 정뚝 19:50:15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