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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부모가 100억대 이상 자산가인데

자산 조회수 : 25,331
작성일 : 2024-01-16 08:58:39

손녀 손자 결혼할 때 지원 1원도 안해주는 것 일반적인가요?

IP : 61.255.xxx.22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9:00 AM (219.255.xxx.153)

    결혼은 부모가 해줘야죠. 왜 조부모까지

  • 2. 남들이
    '24.1.16 9:01 AM (220.122.xxx.137)

    남들이 뭐라고 할거 없어요.

    조부모 마음이죠. 지금까지 어떤 상황들인지 남들이 모르니까요

  • 3. ㅁㅇ
    '24.1.16 9:01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혼자 돈 쥐고 늙어죽는거죠
    자기돈 자기가 쓴다지만
    친손자라면 다 등돌릴듯

  • 4. 손자손녀까지
    '24.1.16 9:02 AM (175.118.xxx.4)

    해주신다면 감사한거고 그게또부동산만묶여있으면 쉽지않은거고 본인아들ㆍ딸과 사이가어떤거냐에따를수도있고 변수는많지만 보통은 모른척하시진않겠죠

  • 5. ...
    '24.1.16 9:03 AM (1.235.xxx.154)

    왜 안주는지 이유가 있겠죠
    가정사는 다 이유가 있지 상식이 무슨소용인가 싶ㅇㆍㄱ요

  • 6. 일반적이진않지만
    '24.1.16 9:03 AM (125.177.xxx.70)

    경상도분들중에 돌아가실 때까지 다갖고 계신분들은 봤어요
    자식이 칠순됐는데도 물려받은거 없으심
    당연히 손주들도 지원못받음

  • 7. 바라는 마음이
    '24.1.16 9:04 AM (218.39.xxx.130)

    욕심..

    주고 안 주고는 그 사람 마음.
    내가 벌지 않은 것을 탐하면 마음속에 악마가 들끊음.

  • 8. ..
    '24.1.16 9:05 AM (112.223.xxx.58)

    축의금을 좀 많이 내시겠죠
    지원은 부모가 해야하구요

  • 9. ..
    '24.1.16 9:05 A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일반적일것같지는 아닌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 저 20대에 돌아가셨는데 저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교복이면 대학교 입학할때는 목돈으로로 현금좀 주셨거든요. 근데 저뿐만아니라 다른 손주들한테도 그랬어요.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는분이었지만 손주들이뻐하니까 그랬겠죠. 저는 그런건 어릴때 많이 보고 컸어요.

  • 10. 평소에
    '24.1.16 9:07 AM (118.235.xxx.221)

    시부모에게 잘 하셨어요?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아서
    남들은 속사정을 모르잖아요.

  • 11. …….
    '24.1.16 9:07 AM (114.207.xxx.19)

    돈이 아무리 많아도.. 주고 싶고 줄만해야 주죠.
    얼마를 ‘지원’ 까지 해야하는건지.. 축의금 하겠죠.

  • 12. ...
    '24.1.16 9:09 AM (219.255.xxx.153)

    손주들이 조부모님께 용돈은 드리나요?

  • 13. ㅁㅁㅁ
    '24.1.16 9:09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첫 월급으로 조부모 선물 왜 하냐고, 여기에 글도 있던데요.
    조부모 칠순에 고3 수능도 아닌, 꼴랑 중간고사면 안 가는 게 당연한 거고
    중딩인데 장례식에 안 가는 것도 거를 수 있는 거고
    첫 월급에 내복 사주는 게 관습이던 시절 아니라면
    바라는 게 적반하장급이겠죠.

  • 14. ...
    '24.1.16 9:09 AM (114.200.xxx.129)

    일반적일것같지는 아닌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 저 20대에 돌아가셨는데 저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교복이면 대학교 입학할때는 목돈으로로 현금좀 주셨거든요. 근데 저뿐만아니라 다른 손주들한테도 그랬어요.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는분이었지만 손주들이뻐하니까 그랬겠죠. 저는 그런건 어릴때 많이 보고 컸어요. 그래서 그게 익숙해서 그런지 저도 제 형제랑 사이 괜찮고 하니까 조카한테 해주는건 별로 돈 안아까운데
    윗님처럼 주고 싶은건 자연스러운 마음이고 평소에 관계에 따라서 다르니
    남들은 속사정 모를수도 있긴 하네요 ...

  • 15. ㅇㅇ
    '24.1.16 9:10 AM (76.150.xxx.228)

    자식들에게 준 걸로 물려내려가는거지
    따로 지원해줘야해요?
    주고 안주고는 본인 맘이지
    뭘 달라말라 그러나요.

  • 16. ㅁㅁㅁ
    '24.1.16 9:10 AM (211.192.xxx.145)

    첫 월급으로 조부모 선물 왜 하냐고, 여기에 글도 있던데요.
    조부모 칠순에 고3 수능도 아닌, 꼴랑 중간고사면 안 가는 게 당연한 거고
    중딩인데 장례식에 안 가는 것도 그래도 돼는 거고
    첫 월급에 내복 사주는 게 관습이던 시절 아니라면
    바라는 게 적반하장급이겠죠.

  • 17. 사랑123
    '24.1.16 9:10 AM (61.254.xxx.25)

    거지도 아니고...ㅉㅉㅉ

  • 18. ㅇㅇ
    '24.1.16 9:1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평소에 손자손녀가 각별이 이쁜 짓을 했으면
    발벗고 나서는 게 노인네들 마음이던데요.

  • 19. ㅇㅇ
    '24.1.16 9:12 AM (76.150.xxx.228)

    평소에 손자손녀가 각별히 이쁜 짓을 했으면
    발벗고 나서는 게 노인네들 마음이던데요.

  • 20. 주변에
    '24.1.16 9:12 AM (121.168.xxx.246)

    보니 자식이 마음에 안 든 결혼 했으면 반대하는 남자나 여자랑 결혼 했으면 그 자식도 손자이지만 그리 예쁘지 않대요.

    친구둘이 넘사벽 부자집 남자랑 결혼했는데 쉽게 결혼 승낙 받았거든요. 대신 조건이 부모재산 탐내지 마라였는데~.
    정말 그렇게 하시더군요.

    부모가 선보게 한 사람과 결혼한 친구 남편 남동생네는 집부터 아이 유치원비 보모비 여행경비까지 다 대주시고

    부모의 선택대신 스스로 제 친구랑 결혼한 제 친구 남편에게는 10원도 안쓰시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초등입학 이럴때 비싼 가구는 사주시는 정도.

  • 21. ㅁㅁㅁ
    '24.1.16 9:17 AM (211.192.xxx.145)

    중국 고대 유교시절 책을 보면
    조부모가 손주 혼사에 보태는 게 오히려 일반적인 일이 아니더라고요.
    총애 받는 손주에게나 쌈짓돈 내놓던데
    그 땐 아들 며느리 죄다 같이 살던 시대라 매일 얼굴보고 문안 드리면서 정이 쌓이던 시대니.

  • 22. ㄴㄴ
    '24.1.16 9:17 AM (211.46.xxx.113)

    손자손녀하고 각별했는데도 안주면
    욕심많은 노인네들이라 그런거구요
    손자손녀가 안찾아보고 연락도 안하면
    괘씸해서 안주는걸수도 있어요

  • 23. ㅡㅡ
    '24.1.16 9:19 AM (211.36.xxx.89)

    돈주인 마음이라 생각해요

  • 24. 100억대가
    '24.1.16 9:21 A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100억대 자산가가 뭐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100억이 어마어마해 보이는 돈 같지만.....
    또 쓸려고 들면 쓸 게 없어요. 여기저기 나가는 세금도 많구요.
    집값이 올라서 100억대가 된 거라면 더더욱 그래요.

  • 25. ㅁㅁㅁ
    '24.1.16 9:22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맘에 안드는 결혼할 때 여초에서 맨 처음 달리는 댓이
    돈 주지 마라, 아닙니까.
    마음에 안 드는데 손주는 이쁘다?
    댓글들보면 전통적인 건 죄다 부인하면서
    전통적으로 조부모들이 손주에게 설설긴다는 판타지는 유지하고 싶어하더라고요?

  • 26. ㅁㅁㅁ
    '24.1.16 9:23 AM (211.192.xxx.145)

    자식이 맘에 안드는 결혼할 때 여초에서 맨 처음 달리는 댓이
    돈 주지 마라, 아닙니까.
    마음에 안 드는데 손주는 이쁘다?
    댓글들보면 전통적인 건 죄다 부인하면서
    전통적으로 조부모들이 손주에게 설설긴다는 판타지는 유지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그 재산이 부동산일 수도 있고, 부모와의 관계, 손주와의 관계 모든 게 다 변수인데
    달랑 한 줄로 유추가 되겠어요?

  • 27. ....
    '24.1.16 9:23 AM (114.200.xxx.129)

    중국고대까지 갈 필요가 뭐가 있나요.. 그냥 돈은진짜 돈주는 사람 마음아닌가요..아무리 구두쇠라고 해도 자기가 마음에 가는 손주든 자식은 있을텐데 그런사람한테는 돈 줄것 같은데요 ...
    100억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요.. 마음가는데 돈가는건 남자만 해당되는거 아니고 모든 관계에 다 해당이 되는거 같아요

  • 28. ㅇㅇ
    '24.1.16 9:29 A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시엄니 큰돈 있는건 아니지만 며느리인 제가 납작엎드리지 않아서인지 애들 교육, 옷 등 이런데 돈 안줘요. 세뱃돈주고 졸업때주고 올때마다 5만원씩. 친정에서는 애들한테 증여해줬구요. 증여받은지 10년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느낌엔 하는거 봐서 줄것처럼 효도 먼저 바라시는데 말이 앞서는 스타일이라 돌아가실때까지 꽉쥐고 계실거같아요. 뭐 그러시든지요. 그런데 남편과 제가 이혼하면 애들한테 엄청 베풀듯. 남편지금행동도 그렇고 시어머니포함 한가족인것 처럼 엄청끌어들이고 있어요. 본인도 그러면서 가부장적으로 변하고. 시어머니는 애들한테 푼돈 흔들고.. 한가족 분위기 말이야 아름답죠. 그런데 저는 제일 바닥에 있는 한가족 분위기고 본인만 행복한거잖아요. 남편이 교활한 여우처럼 행동해서 저도 싸우지않고 여우처럼 대응합니다. 돈이야 혼자쓰고 가시든지요. 애들한테 줄다리기용으로 쓰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

  • 29. 그손주가
    '24.1.16 9:32 AM (58.29.xxx.185)

    하나밖에 없는 손주가 아니라 여러 손주들 중 하나인가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그 아이에게 정이 덜 가서 그런건 아닐지?
    손주들 중에서도 유독 사랑받게 잘 하는 아이들이 있도라고요

  • 30. ..
    '24.1.16 9:33 AM (58.79.xxx.33)

    왜? 증여가 당연한 세상이 됐나요? 자식과 손주가 도둑심보아닌가요? 돈주는 사람 맘이 먼저죠. 죽고나서 상속 법대로 받으면되고.

  • 31.
    '24.1.16 9:33 AM (182.229.xxx.215)

    주기 싫은가보죠

  • 32. ㄴㄴ
    '24.1.16 9:36 AM (106.102.xxx.235)

    그 조부모가 손주가 딱 하나 인가요?
    보통 손주 여럿이고, 교차증여에 대한 증여세 내 주고 하면요
    조부모 재산이 수백억대 라도요
    손주 한 명당 오는 금액은 얼마 안 되던데요

    건너 아는 집 조부모가 400억대 부자 였다는데요
    재산 모두 정리해서 손주들한테 교차증여 하니까요
    손주들 한명당 아파트 한채값도 안 되더라던데요

  • 33.
    '24.1.16 9:37 AM (61.74.xxx.175)

    100억대든 200억대든 현금 없으면 주고 싶어도 못줄거고 세금도 많을 거고
    그동안 아들 며느리 손주와의 관계가 별로라면 주고 싶은 마음이 안들겠죠

  • 34. ㅣㄴㅂㅇ
    '24.1.16 9:43 AM (121.162.xxx.158)

    평소 자식이나 손주가 이쁘게 해야 주고싶을듯요
    소 닭보듯하는 사이라면 글쎄요

  • 35. ..
    '24.1.16 9:50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100억이 현금 100억 아니면 그리 여유가 없어요
    뭘 그리 바라십니까

  • 36. 아니
    '24.1.16 9:53 AM (58.148.xxx.110)

    부모가 하면 되지 조부모가 손자들 결혼식에까지 돈 줘야 해요??
    뭐이리 거지들이 많은지

  • 37. 강도단
    '24.1.16 9:58 AM (222.235.xxx.9)

    주기 싫은가부죠

    주면 고맙고 안줘도 그만 아닌가요

  • 38. 애국자
    '24.1.16 10:14 A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애국자신가 봅니다. 수십억을 기꺼이 세금으로 나라에 헌납하고 싶은.

  • 39. ㅁㅁㅁㅁ
    '24.1.16 10:21 AM (211.192.xxx.145)

    손주인 본인이 썼으면 좀더 구구절절 있을 텐데 달랑 한 줄 인 거 보면
    결혼상대자 가족인가 봄?

  • 40.
    '24.1.16 10:26 AM (110.70.xxx.179)

    이유가 있겠죠?
    케바케지 일반룰이 적용될 상황은 아니죠.
    100억대 자산이 일반인의 범주 아님.

  • 41. ...
    '24.1.16 10:29 AM (182.222.xxx.15)

    이런 질문을 한다는게 더 신박하네요

  • 42. ...
    '24.1.16 11:12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조부모 칠순에 고3 수능도 아닌, 꼴랑 중간고사면 안 가는 게 당연한 거고
    중딩인데 장례식에 안 가는 것도 그래도 돼는 거고
    첫 월급에 내복 사주는 게 관습이던 시절 아니라면
    바라는 게 적반하장급이겠죠...222

  • 43. .......
    '24.1.16 1:16 PM (223.39.xxx.203)

    맘이 없는거죠.

  • 44. 시댁
    '24.1.16 1:23 PM (211.210.xxx.105)

    시부모님이 100억대 자산가인데, 다 부동산에 묶여있고 세금이 많아서 현금이 없으세요. 70대 중반이시면 이제 좀 정리해서
    자녀들이랑 손주들에게 증여해주시면 좋을텐데 부동산 안파시면 답이 없죠. 저희에게 부동산 팔리면 준다고 돈 빌려달라고 자꾸 하시는데..한숨만 나오네요. 울 아들 사교육비 대기에도 벅찬대…손주 결혼할때까지 부동산이 팔리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 45. .....
    '24.1.16 1:41 PM (61.105.xxx.3)

    거지 근성이냐 ,주는사람 맘이다 하는 말은 솔직히 현실과 떨어진 말이죠. 절연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모른척 하겠나요
    보통 서민들도 절값이라고 조금씩이라도 주잖아요
    아는사람이 조부가 100억대 이상 재력가인데 손자 결혼식에 폐백인사때 20만원 줘서 몇년간 삐졌어요 최소 신혼여행비는 주실 줄 알았대요 그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부자라 그정도는 기본으로 알던데요

  • 46. 주면감사
    '24.1.16 2:03 PM (210.94.xxx.89)

    맡겨둔 거 아님

  • 47. ...
    '24.1.16 2:13 PM (152.99.xxx.167)

    어쩌라구요
    거지들인가. 남의 재산 어떻게 쓰던 주인마음이지 남이 뭐라할 문제인가요?

  • 48. 순이엄마
    '24.1.16 2:32 PM (222.102.xxx.110)

    본인돈 본인 맘대로 하는게 논리적으로는 맞지만
    손주들 입장에서 서운한 맘 드는것도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그런 맘 안가지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죠.

    예를 들면 구름이 끼었다고 해가 사라진건 아니지만
    구름 낀 그날은 춥거든요.
    알지만 추운것도 어쩔수 없잖아요??

  • 49. . .
    '24.1.16 2:34 PM (222.237.xxx.106)

    장수시대라 쥐고 있어야 안심이 되나봐요

  • 50. 이글에
    '24.1.16 3:24 PM (110.70.xxx.232)

    경상도 얘기가 왜 나오고
    친정 부모 얘긴 없고 전부 시가에서 돈안준다고 ㅋㅋ

  • 51. ㅇㅇ
    '24.1.16 3:26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나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면 현금이 굴러다녔거든요.
    정말 명절이면 돈이 여기저기 떨어져있고 날아다니고 그럤는데요.
    인사갈 때마다 지금 물가로 10만원씩 용돈이나 챙겨주셨고 그걸로 충분했어요.
    나 결혼할 때 따로 한재산 안해주신다고 해서 서운한 맘 하나도 없었어요.
    손주는 서운해하지않아요.
    손주... 즉 자기자식이 서운해한다고 내세우는 엄마가 있을 뿐.

  • 52. ㅇㅇ
    '24.1.16 3:28 PM (76.150.xxx.228)

    나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면 현금이 굴러다녔거든요.
    정말 명절이면 돈이 여기저기 떨어져있고 날아다니고 그럤는데요.
    나 결혼할 때 따로 한재산 안해주신다고 해서 서운한 맘 하나도 없었어요.
    손주는 서운해하지않아요.
    손주... 즉 자기자식이 서운해한다고 내세우는 엄마가 있을 뿐.

  • 53. 심보
    '24.1.16 3:42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평소 조부모와 사이 좋았으면 모를까, 느닷없이 조부모가 손주 결혼식에 지원해주는경우는 없죠~
    저희 오빠 고딩딸이 둘인데, 평소 가족 행사땐 인사만 겨우하고 입도 뻥긋 안하는애들인데
    지들 갖고싶은 아이패드나, 용돈 필요하면 할머니^^ 하트 붙여가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서 용돈 받아씁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대학생 돼도 이 버릇 못고치길래 필요한건 용돈 벌어 쓰라고 한마디했더니 이젠 그나마 하던 안부인사까지 끊어버리네요..ㅎㅎ

  • 54. ...
    '24.1.16 4:02 PM (180.69.xxx.82)

    돈 맡겨놨나요 ㅋㅋㅋ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임

  • 55. 줄려고했어도
    '24.1.16 4:07 PM (117.111.xxx.4)

    맡겨논것같은 태도면 안줄것같아요.
    아니면 한번 줬더니 계속 달라고 하는 아들 며느리한테 수십년 시달렸으면 안주겠죠.
    주는걸로 안끝나고 계속 치대는 자녀들 지치죠.

  • 56. 왜왜
    '24.1.16 4:32 PM (125.179.xxx.89)

    왜 조부모가 돈을 줘야만 좋은 조부모라 생각하나요.

    자기 유전자면 손주들도 성공할수 있는데
    날개를 미리 꺽지않고, 자생력을 심어주고 싶을지도요..

    삶은 자본보다 철학이 우선인데,, 시대가 너무 빨리 흘러서..
    정답은 없는듯요

  • 57. ....
    '24.1.16 4:37 PM (59.14.xxx.5)

    조부모는커녕 시부모두 뭘 안해주시니.....
    저는 바라는건 없고 달라고 하시지나 않으셨음...
    제 친구는 자기 자식 결혼두 예물도 시부모가 해주더라구요
    옆에서 봐두 본인자식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 그건 좀 비양심적이다 생각했어요

  • 58. ..
    '24.1.16 5:02 PM (223.33.xxx.25)

    축하금 정도나 주겠죠.
    무슨 손주 결혼 지원까지 해야하나요?
    주변에서는 본 적 없어요.

  • 59. ㅉㅉㅉ
    '24.1.16 5:04 PM (14.54.xxx.15)

    남이라면서 재산에는 왜 그리 눈독 들이 나요?
    자기 부모 재산에나 눈독 들이지.
    시부모 그 돈이 부동산에 묶여 있으면 각종 세금이나
    병원비땜에 여유가 없는 경우도 많고,
    자식과의 관겨ㅣ도 알수가 없는 거고,
    시부모 재산,부동산으로 얼마쯤 가리라 겨ㅣ산 하고
    자기 자식 혼사에 안 도와 준다고 욕할려고 올렸 구만.
    자기 자식 결혼은 부모 선에서.
    조부모 재산은 조뷰모가 알아서 하겠죠. 관심 꺼요..ㅉㅉ

  • 60. 당연히
    '24.1.16 5:07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죠.
    요즘은 건너뀌고 손자손녀한테 바로 증여도 많이 해요. 세금 아끼려고

  • 61. 당연히
    '24.1.16 5:08 PM (116.34.xxx.234)

    일반적이지 않죠.
    요즘은 건너뀌고 손자손녀한테 바로 증여도 많이 해요. 세금 아끼려고.

    자식수가 많은 아주
    나이 많은 노인의 경우면 다르긴 하겠네요.

  • 62. 친정부모는
    '24.1.16 5:13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돈주면 손목 똑 부러지나
    다 시가에 돈 맞겨놨어요? 시가에서 안준다 시할머니가 안준다 ㅋㅋㅋ 남이라는 귀한 남의집 딸들이 왜 이래요?

  • 63. 옆에서
    '24.1.16 5:23 PM (121.134.xxx.200)

    부채질하지는 마셔요
    단돈 1억이라도 받으면 다행

  • 64. 내꺼 아니야
    '24.1.16 5:53 PM (175.193.xxx.225)

    단돈 1억이라구요?

    조부모 돈 내꺼 아니에요.
    손주한테 갈꺼면 벌써 선대에서 다 챙기죠.
    이런 경우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게 상책.

  • 65. 내꺼 아니야
    '24.1.16 5:55 PM (175.193.xxx.225)

    재산이 100억이지 현금이 100억은 아니지요.
    그리고 현금 100억에서 1억 빠지면 99억인데 있는 사람은 절대 그 꼴 못보더라구요.
    꽉 채워서 꽉꽉 잘 살아요.
    죽을 때 절대로 못가져가요.
    돈 아까워 쓰지도 못해요.

  • 66. 바라지
    '24.1.16 7:06 PM (221.147.xxx.70)

    마세요. 1도

  • 67. ..
    '24.1.16 7:38 PM (117.111.xxx.63)

    주면 감사하지 의무는 아니죠. 조부모 자산가라고 돈 바라는것도 일반적이지 않아요

  • 68. ///
    '24.1.16 8:18 PM (58.234.xxx.21)

    손주는 그렇다 치고 자식 결혼할때는 해주셨는지 궁금하네요

  • 69. ....
    '24.1.16 9:27 PM (211.108.xxx.114) - 삭제된댓글

    1억이면 100억의 1%인데요 자산의 1%가 작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조부모님이 그런식으로 돈 쓰셨으면 그런 자산가가 되지도 않았을거에요.

  • 70. 부모
    '24.1.16 9:44 PM (175.223.xxx.101)

    부모는 뭐하구요? 손자, 손녀까지 해줘야해요? 손자, 손녀가 조부모 봉양할건가요?
    주면 고맙고, 안줘도 어쩔수없는거죠.

  • 71. ..
    '24.1.17 12:08 AM (61.254.xxx.115)

    엄청 친밀하게 가까이 지내서 정이 많이 든거 아니고 어쩌다 뜨문뜨문 방문해서 인사한 정도면 그리 증여해줄것 같지않은데요 돈가는데 마음있다고 사랑의 크기와 정비례하거든요

  • 72. ..
    '24.1.17 12:17 AM (61.254.xxx.115)

    자식만 셋이어도 세금내고 각각주면 겨우 집한채 값이나 받을것같은데 손주들까지 갈 분량이 되겠어요? 이쁘면 축의금이나 많이조시겠지만 1원도 안주는건 별로 탐탁치않은거죠 사랑하면 돈주고 싶던데요

  • 73. ..
    '24.1.17 12:37 AM (61.254.xxx.115)

    부모는 자식키우는걸로 책임을 다한거지.무슨 손주결혼까지 돈을 바라나요

  • 74. 아이고
    '24.1.17 2:27 AM (96.55.xxx.56)

    원글분 자녀 결혼자금마저 부모에게 바라는거 지치지도 않냐

  • 75. ㅇㅇ
    '24.1.17 2:46 AM (96.55.xxx.141)

    진짜 아이고ㅋㅋㅋㅋ
    안해주셨어요 전
    장손이나 해줬는듯? 그것도 통채로 집 사주진 않음

    제 주변은 결혼때 손주 안해주고 다 갖고 계시다 돌아가시고 나서 자식은 상속 안받고 손주들에게 분배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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