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가기가 싫어요.

싫다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4-01-07 23:47:43

아침에 나와 떠돌다가 저녁에 사업장에 와선 여태 일하고 지금 끝났는데

왜이리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지....

몸은 안락한 집에 눕고 싶은데....스트레스가 만빵이니 들어가기 싫고

이곳에선 몸은 힘든데 마음은 편안하네요. 눈에 걸리는게 없고 그러니 화날 일도 잔소리 폭탄 던질일도 혼자 끙끙 속앓이 할일도 없으니,,,,,마음은 평온해요. 

 

피곤하니 눈은 침침하고,,,,점점 피곤이 몰려오는데

왜이리 집에 들어가기 싫은지......몇달째 정시원서쓰는 큰애와 갱년기남편의 콜라보가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이라서요.

둘째아이가 예비고등되는데 둘째만 대학진학하면 혼자서 시골농가에서 혼자 살 생각이고 계획이에요. 남편과도 여태 맞출려고 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비아냥거리는 성격.....그 내면에 깔려있는 생각과 표현할때 내뱉는 말이 한번씩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싸패가 아닌가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소름끼칠때가 최근에 좀 되는거같아요.

 

내가 왜이러는지 남편은 전혀  모를꺼구요.

올해부터 친정도 시댁도 안가고 연락도 안할 계획이고요. 원가족으로 인해서 내가 피폐해지고 죽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니 끊어내볼려고요. 나먼저 살아야겠어서요.

내일 일은 내일이......

 

IP : 211.248.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7 11:49 PM (116.32.xxx.73)

    그럼유
    내자신이 힘들면 다른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원글님 먼저 챙기시고 토닥거려주세요

  • 2. 에궁
    '24.1.7 11:51 PM (1.222.xxx.88)

    그래도 얼른 가서 쉬세요
    애들땜에 힘들어도 애들땜에 힘내시길요.
    맞아요 내가 있어야 세상이 존재하는거죠.
    이세상에서 젤 소중한 건 나자신.

  • 3. ...
    '24.1.7 11:57 PM (221.140.xxx.68)

    내가 있어야 남편도 자식도 있는거죠.
    둘째 대학 들어갈 때까지~
    꿈은 이루어진다!

  • 4. ...
    '24.1.8 12:05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남편 자식 지긋지긋해요.

  • 5. 진짜
    '24.1.8 12:13 A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데로하세요 !!!

    제가 못하는거 대신 좀 멋지게 해주세요
    자식 남편 신경 안써도 별로 큰일도 안생겨요

    이 세상에 온 나를 내가 가장 아껴야 하는데
    왜이리 가족이란 굴레에 희생만 하는 걸까요

    내 이름 석자 그대로 가장 행복하고 싶습니다

  • 6. ....
    '24.1.8 12:14 AM (112.167.xxx.79)

    그럴 땐 들어가지 말아보세요. 저도 참다 숨막혀 내가 죽을 것 같아 혼자 캠핑 간다 하고 차에 노트북 음식 싣고 강촌으로 달렸어요. 2박 혼자 편하게 내 맘대로 있다보니 숨통이 좀 트였어요. 삼실에서 주무실 수 있으면 들어가지 말아 보세요. 맘이 좀 단단해 질거에요.

  • 7. 0011
    '24.1.8 12:14 AM (58.233.xxx.192)

    나오면 들어가기 귀찮고
    들어가면 나오기 귀찮...

  • 8. 바람소리2
    '24.1.8 12:18 AM (114.204.xxx.203)

    호텔 잡아서 자요

  • 9. ..
    '24.1.8 7:48 AM (121.163.xxx.14)

    님이 편한 쪽으로 사세요
    살아보니 다 부질없어요

  • 10. 아마도
    '24.1.8 12:4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지친 모양인데
    살아보니 내가 사는 방식에 따라 주변이 돌아가 주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희생하지말고 내 위주로 사세요
    나중에 아프면 아무도 몰라주고 귀찮아하고 나만 골병들어요
    그리고 결국 그게 주변사람들도 위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450 한뚜껑 지키러 간 한두자니 최고예요 12:34:01 4
1793449 채권 뭘사야나요? 주린이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12:32:56 21
1793448 추운데 오늘 뭐하세요 1 12:30:15 112
1793447 온갖 무당이 ... 12:27:58 133
1793446 김민석 아무리 까봤자 조국보다 인기 많아요 3 아이러니 12:27:15 142
1793445 사회생활 잘 해도 adhd일 수 있나요? 6 ㅇㅇ 12:18:20 214
1793444 인테리어 감각있으신 분들~ 비정형 소파에 비정형 러그 2 //// 12:15:39 153
1793443 넷플릭스 영거 재밌어요 6 ㅇㅇ 12:15:35 398
1793442 면세 쇼핑 추천 물품 알려주세요 ^^ 1 면세 12:14:54 74
1793441 부부사이도 갑과을이 존재함 14 ... 12:11:26 684
1793440 강미정씨에 대한 고소건에 대해서 3 ㅇㅇ 12:10:27 288
1793439 산후조리 시대가 바뀌었군요 7 A 12:10:24 776
1793438 파마리서치(리쥬란) 주식 있으신분? 1 주식 12:06:36 261
1793437 후발백내장 4 ........ 12:06:17 176
1793436 결국 곽상도 50억 지키네요 6 ㄱㄴ 11:59:30 607
1793435 부의금 질문 5 ㅡㅡㅡ 11:58:25 291
1793434 머리 하고나면 마음에 드나요 8 .. 11:52:03 498
1793433 급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6 하라마라 해.. 11:50:53 513
1793432 가스레인지 안쓰시는분들 가스 막으신분 계실까요 9 .. 11:50:00 404
1793431 남자랑 간만에 외식을 하는데요 5 ... 11:49:06 700
1793430 김민석이 내란 경고할 때 김어준은 뭐했죠? 32 그림자 권력.. 11:47:41 814
1793429 토스 쓰시는 분들 5천원 쿠폰 이걸로 커피 드세요!두쫀쿠 가능 8 ㅇㅇㅇㅇ 11:43:52 484
1793428 쿠팡·김범석 의장 함께 미국서 피소,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본격.. 4 ㅇㅇ 11:36:35 719
1793427 싱크대 상부장 없는 집은 12 자유 11:36:31 952
1793426 와 남자 수다 장난 아니네요 13 ... 11:34:1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