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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람 미수 글을 보고....어떤게 진짜 사랑일까요?

.......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23-12-26 10:23:29

가정이 있는 사람이 수년간 다른 여자를 좋아는 하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정도의 행동에서 마음만 접지 못하는 상태....가족들과 여행도 자주 하고 굳건히 가장의 역할을 해내고 살고 있다면 이 남자는 다른 여자와 아내, 어떤 사람에 대한 마음이 진심일까요?

IP : 211.234.xxx.1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23.12.26 10:2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남자가여러 여자와 바람이 미수에 그쳤다고 해서
    아내를 찐사랑하는건 아니죠
    아내를 찐사랑했던 남자는 딴여자 만나도 아내를 사랑하듯 사랑합니다.
    이혼하고 그여자랑 살림을 차리려고 한다든지, 돈을 퍼준다든지 등등.
    저렇게 이여자 저여자 찔끔거리고 찔러보고 그러는 남자는
    부인에게도 진지하지 않아요. 아직 임자를 못만난거고 불쌍한거죠
    다행이라면 마누라가 엄마처럼 다 받아주니 늙어죽을때까지 여자복은 없어도 엄마복은 있는 셈.

  • 2. ..
    '23.12.26 10:27 AM (73.148.xxx.169)

    그냥 그런놈이죠. 널린 거지같은 남편들중 하나

  • 3. ...
    '23.12.26 10:27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10대도 아니고 30대부터는 현실적으로 나랑 함께하는게 찐사랑이죠..멀리서 바라보는 건 사랑아니고 혼자만의 착각이요.

  • 4. 정답
    '23.12.26 10:2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남자가여러 여자와 바람이 미수에 그쳤다고 해서
    아내를 찐사랑하는건 아니죠
    아내를 찐사랑했던 남자는 딴여자 만나도 아내를 사랑하듯 사랑합니다.
    이혼하고 그여자랑 살림을 차리려고 한다든지, 돈을 퍼준다든지 등등.
    저렇게 이여자 저여자 찔끔거리고 찔러보고 그러는 남자는
    부인에게도 진지하지 않았던거고 계속 그럴거구요.
    일생동안 아직 임자를 못만난거고 불쌍한거죠
    다행이라면 마누라가 엄마처럼 다 받아주니
    늙어죽을때까지 여자복은 없어도 엄마복은 있는 셈.

  • 5. 정답
    '23.12.26 10:2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렇게 여러번 찔러보고 다니면
    그중에 한명이라도 성공을 해야되는데 못했다는건
    무척 계산적이라는 거예요.
    일로도 만나면 안될 사람이죠.

  • 6. 별개죠
    '23.12.26 10:29 AM (121.133.xxx.137)

    사랑은 사랑이고 책임과 의무는 또 그대로...

  • 7. ㅇㅂㅇ
    '23.12.26 10:35 AM (182.215.xxx.32)

    사랑이란게 다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남자의 사랑은 책임감이다
    뭐 이런 소리도 하고..
    돈벌어다주면 사랑이라나 뭐라나 ;;

  • 8.
    '23.12.26 10:38 AM (110.8.xxx.141)

    남녀간의 사랑은 허상이다 싶네요

  • 9. 애데리고 만남
    '23.12.26 10:54 AM (219.255.xxx.39)

    원래 남자들,자기 2세 아무나 안보여줘요.
    와이프 몰래 만나면서 애달고나가서
    애엄마위치에 두고 형성만남하는거...이미..

  • 10. 아내들은
    '23.12.26 11:01 AM (39.7.xxx.81)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처음 마음 그대로 평생을??
    약한 인간끼리 서로 좀 봐 주면서 살면 안 되나요?

  • 11. ㅎㅎ
    '23.12.26 11:04 AM (73.148.xxx.169)

    한눈파는 짓을 여자도 미수라면 괜찮다고 장려해야겠군요?

  • 12. ……
    '23.12.26 11:07 AM (61.254.xxx.149)

    전 불안하고 불쾌해서
    피가 말라요…제가 놓던지 할것같아요
    세번이면 뭐 그사람도 권리없구요

  • 13. 응햐
    '23.12.26 11:27 AM (124.50.xxx.74)

    사랑을 어떻게 딱 잘라 한가지로 말하겠어요
    다만 기혼에게 사랑은 한가지죠 버라이어티할 수 없어요

  • 14. 별 의미가
    '23.12.26 12:47 PM (121.162.xxx.174)

    이름이 사랑이고 아니고가 무슨 의미고
    진심이면 뭐가 달라지는지.
    삶은 선택이 모인 시간이죠
    어쨌든 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 선택인데 다른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 15. . . .
    '23.12.26 3:03 PM (112.150.xxx.189)

    누가 누구의 전부고
    누가 누구의 몸과 마음을 영원히 가진다는 자체가...
    환상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이기적이고
    변덕스럽고 찌질해요.
    욕망의 전제 조건~가질 수 없는 것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그 기대감으로 도파민 분출
    막상 가지면 눈처럼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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