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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위로해 주세요.

조회수 : 6,563
작성일 : 2023-12-23 02:01:00

제가 55세인데 회사에서 비정규직으로 8년 일하다 오늘 해고통보 받았어요.

지금까지 일했는데 이젠 그만 내려놓아도 별 일 없는거죠?

통근거리가 출퇴근 합해서 3시간 정도 걸리긴 한데

업무량도 괜찮고 해서 여태 다녔는데 막상 해고가 되니

어제부터 수면유도제 2알씩 먹어도 잠이오질 않네요.

짤린거에 대해 분노와 앞으로 어떻게 살까에 대한 부담감으로

먹먹해서 잠을 청할수가 없어요.

저, 그만 일해도 되는 거죠? 새로운 일 찾기가 애매할 나이입니다.

그래도 저 잘했다고 칭찬좀 해 주세요.

 

IP : 222.238.xxx.1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3 2:01 AM (222.238.xxx.152)

    우울한 클스마스네요. 낼부터 3일간 저를 위해 뭘 할까요?

  • 2. 그동안
    '23.12.23 2:06 AM (218.52.xxx.251)

    열심히 사셨네요.
    이제 좀 쉬셔도 되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3. 위로드려요
    '23.12.23 2:08 AM (211.176.xxx.163)

    근데...요즘 해고 쉽게 가능한가요?

  • 4. ..
    '23.12.23 2:12 AM (112.169.xxx.47)

    아...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원글님의 노고와 그 지친 몸과 정신에 위로를 보내요
    앞으로 꽃길만 열리실겁니다

    당장은 너무 먹고살것만 찾기보다는 그간 수고해준 내몸을 조금 쉬게해주는게 어떨까요ㅜ
    사실은 건강검진을 이참에 한번 심도있게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5. ...
    '23.12.23 2:21 AM (108.20.xxx.186)

    인터넷에서 거의 쓴 일이 없는 호칭인데, 양해해주세요.

    언니!
    언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말이 쉽지 통근 시간 3시간인데도 업무량 괜찮다고
    큰 불만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시니,
    얼마나 성실하신 분이실지 짐작이 가요.

    언니, 고마워요.
    언니같은 선배가 계셔서 다들 좋았을 거에요.

  • 6.
    '23.12.23 2:33 AM (222.238.xxx.152)

    새벽 6시에 집에서 나가 저녁 6시 30분쯤에 집에 옵니다. 편한 고속버스로 출근은 하지만
    그래도 가끔 멀미가 날때도 있어 올해까지만 일해야지 하다가도 계속 일하게 되었네요.
    오늘 해고만 아니였으면 계속 다녔을껀데요.

    얼마나 아쉬웠으면 어제 오늘 수면제가 듣지를 않을까요? 참 저도 병입니다.
    이것 저것 때면 200정도 남는데....
    이제 좀 인정하고 편안해 지길 바래봅니다.

  • 7. 원글님
    '23.12.23 2:44 AM (217.149.xxx.145)

    가까운 곳에 더 좋은 직장 얻으실거에요.
    푹 쉬고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 8. 근처
    '23.12.23 3:59 AM (220.117.xxx.61)

    근처에 더 좋은 직장 되실거에요
    충분히 훌륭하신 분입니다

  • 9. 새옹지마
    '23.12.23 4:09 AM (67.70.xxx.18) - 삭제된댓글

    훌륭하십니다 저는 40대후반에 짤렸는데
    할만큼 했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지금은 자영업으로
    직장다릴때보다 훨씬 더 많이 법니다~~

  • 10. 새옹지마
    '23.12.23 4:10 AM (67.70.xxx.18)

    훌륭하십니다 저는 40대후반에 짤렸는데
    할만큼 했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지금은 자영업으로
    직장다닐때보다 훨씬 더 많이 법니다~~

  • 11. 뱃살러
    '23.12.23 4:21 AM (211.243.xxx.169)

    고생하셨어요.
    사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 의지가 아닌 일로 중단해야하는 상황에
    마음이 쉬우실리가요.
    지금은 잠시 몸도 마음도 쉬시면서 한숨 고르시길.

    응원합니다

  • 12.
    '23.12.23 4:37 AM (1.238.xxx.15)

    왕복3시간. 대단하시네요.
    가까운곳 일 있지 않을까요? 몇일쉬시면서 찾아보세요~~

  • 13. 고생
    '23.12.23 4:54 AM (124.49.xxx.19)

    그동안 고생한 나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이제 내몸도 좀 돌보라고 시간 준거라 여기시고 일단은 내몸 추스리는 일에 집중하시고 천천히 새로운 츨발 준비하세요.
    단, 서두르지 마시고 충분히 내몸 내마음 어루만져 주신 다음에요.
    그동안 3시간 왕복거리 출퇴근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14. 실업급여
    '23.12.23 5:00 AM (223.39.xxx.214)

    받지요?

  • 15. ^^
    '23.12.23 5:19 AM (220.119.xxx.247)

    토닥토닥~~위로보내요~~힘내세요 ^^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잠시 휴식을ᆢ좋은 일 꼭 있기를ᆢ곧 생길거에요
    건강 잘챙기고 일상의 여유~~잠시 즐기기

  • 16.
    '23.12.23 6:35 AM (121.163.xxx.14)

    3일간 맛난 거 먹고 노세요
    그리고 여행도 가세요
    겨울바다도 보고 외국 여행도 가세요

    일은 같은 거 아니어도
    찾으면 또 있어요

    저라면 실컷 놀겠습니다
    그동안 일하느라 고생많았어요

  • 17. 바람소리2
    '23.12.23 6:41 AM (114.204.xxx.203)

    좀 쉬세요 여행도 가고
    일자린 또 생길거에요

  • 18. 실업급여
    '23.12.23 7:27 AM (121.166.xxx.251)

    받으며 푹 좀 쉬세요
    고생했으니 쉬어가라는 거예요
    일자리는 또 구해질겁니다
    일단은 본인을 위해 투자하세요

  • 19.
    '23.12.23 8:03 AM (222.238.xxx.152)

    억울함, 분노로 몇일 날을 꼴딱 세웠네요. 가슴도 막 터져버릴것 같구요.

    정신과 가서 약좀 타올까 싶어요.

  • 20.
    '23.12.23 8:0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모든 직장의 끝은 해고라고 생각하셔요
    님이 특별히 못나서 그런게 아니에요
    특성상 그래요
    실업급여받으며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21. 칭찬
    '23.12.23 8:22 AM (223.39.xxx.6)

    나자신

  • 22. anne
    '23.12.23 9:54 AM (58.238.xxx.110)

    그동안 그만다닐까 했던 마음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해요.

  • 23. anne
    '23.12.23 9:55 AM (58.238.xxx.110)

    결정을 딱 내리지 못했었는데 외부에서 되려 답을 준거라면.. 마음마저 괴롭게는 마세요.

  • 24. ...
    '23.12.23 10:0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또 다른 기회가 올 타이밍입니다.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밖으로 시선을 돌리세요.

  • 25. Aa
    '23.12.23 12:53 PM (114.205.xxx.10)

    이번달까지 근무하라고 하는건가요?
    요새 해고도 마음대로 하지 못할텐데요
    해고예고 수당도 있고하니
    마음 가다듬으시고 알아보셔요
    해고까지 당했는데받을수 있는건 받으셔야지요
    실업급여도 받으셔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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