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ㅡㅡ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23-12-14 12:38:43

시어머니께서 시집살이를 수십년 하셨어요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는 심보가 좀 고약하고 무식하신데 시어머니는 지적이고 명문대 출신이시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심지어 남편인 시아버지까지 거든거 같고 그런 시집살이가 당신 시어머니 100세정도에 돌아가실때까지 계속된듯 해요

 

그 때 자식들이 이미 20대였고 그때부터 시어머니 우울증이 오셔서 70대인 지금까지 우울증 약 드세요

지금도 시집에 가면 가부장적인 시아버지와 시아버지 눈치보는 시어머니를 보면 제 가슴까지 답답해지더군요

 

그런데 따로 나와사는 시동생이 몇년전부터 우울증이라고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극복이 안되었다고 남편이 걱정하네요

사실 시집이 유복한 편이라 물려받을것도 있고 시동생도 전문직이라 결혼해서 사시면 딱 좋겠는데 그런 얘기하려고 전화했다가 우울증 아직도 있단 얘기에 돈이 무슨 소용이냐..하고 있어요 

 

우울증도 어떤 유전적인 요소(세라토닌 부족이나 성격)때문일지 그런 우울증을 불러온 환경(부모의 시집살이나 가부장적 분위기)때문일지 

원인을 특정할수 없다면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궁금하네요

 

IP : 14.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14 12:45 PM (114.204.xxx.203)

    어느정돈 유전이죠
    가부장에 우울한 엄마보며 큰 그 환경 탓도 크고요

  • 2. 아뇨
    '23.12.14 1:18 PM (125.251.xxx.12)

    환경이죠.
    기분은 전염되기에
    가족 아니라도 룸메가 우울증인 경우에 우울증 온 경우 봤어요.

  • 3. 우울증은
    '23.12.14 1:24 PM (112.145.xxx.70)

    유전이에요.

    같은 환경에서도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은 따로 있어요.

  • 4. fe32
    '23.12.14 1:25 PM (121.137.xxx.107) - 삭제된댓글

    유전 맞아요. 뇌에서 신경전달물질 수용체가 조절이 잘 안될때 발생하는게 우울증인데, 유전적으로 관련이 깊죠. 도박이나 마약 등 중독이 잘되는 뇌도 유전적인 소인이 있어요. 물론 모든 병은 유전 뿐 하니라 환경에 의해서도 발생하고요.

  • 5. 버드나무숲
    '23.12.14 1:27 PM (118.217.xxx.93)

    유전적 기질도 있는데

    시댁같은경우는 환경이에요

    어떤사람도 그런시댁에 참고살면
    우울증오지요
    홧병이십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런데 시동생은 우리가 어떻게 자랐는지 어찌알겠습니까

    잘관리하시고 살면되지요

  • 6. 에휴
    '23.12.14 5:07 PM (125.251.xxx.12)

    심리학 개론이라도 읽어 보시지
    우울증은 유전이 아닙니다.

  • 7. 아마도
    '23.12.14 8:25 PM (124.57.xxx.214)

    우울한 기질을 받아서 태어날 수도 있으니까
    유전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고 환경적으로도
    우울한 기질을 발현 또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204 50살 간호조무사 친구가 가난을 못벗어난 이유 월세살이 08:01:10 57
1809203 누구 계산이 맞는건가요? 2 갸우뚱 07:57:56 68
1809202 볼터치 하는게 이쁜가요 2 .. 07:46:48 332
1809201 아들 지능은 누구 유전이 아니라 엄마의 환경 7 ... 07:45:31 566
1809200 마늘 없이 삼계탕 어떤가요 1 .. 07:41:52 69
1809199 자기 엄마한테 잘하고 못하는 남자 2 ... 07:39:03 348
1809198 권력은 나눌 수 없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않나요? 7 인간쓰레기 07:21:47 486
1809197 연금 개시 후 2 연금 07:19:59 533
1809196 전라도 금산사 전·현직 주지, 검찰송치 국고보조금 횡령·배임의혹.. 3 국고보조금횡.. 07:13:10 612
1809195 서울아파트 시가총액과 유사해진 삼성전자(통찰력 있는 글) ㅅㅅ 07:06:40 468
1809194 조카결혼 5 60초 06:48:19 971
1809193 모자무싸 강말금 배우 8 ... 06:26:32 2,335
1809192 요즘은 직구도 그닥 차이가 없나봐요;; ㅣㅣ 06:21:01 528
1809191 펌..맞벌이가 그렇게 억울하면 7 침나. 06:19:15 1,266
1809190 월세계약연장 1 한강 05:55:05 376
1809189 일산과 분당 집값 차이 5 ... 05:50:03 2,942
1809188 저는 우리나라에서 대전이 가장 살기 좋은 거 같아요 20 이무 02:21:55 3,870
1809187 맞벌이는 1.그레이드. 2.액수 3.지속가능성이 맞벌입니다. 3 ..... 02:01:35 1,377
1809186 지금 깨어있는 분들 4 .. 01:59:32 1,472
1809185 김용남, 유의동이 토론에서 조국에게 물어야 할 결정적 질문 6 .. 01:51:11 948
1809184 인생 허무 7 눈물 01:45:20 2,337
1809183 저한테 고백한사람들과 제남편까지 사주 넣고 궁합 물어보니 10 ... 01:18:41 3,100
1809182 보석이 너무 좋아요 6 보석 01:09:57 1,782
1809181 일류대출신에 부장까지 달고 예순된사람이 미국가서 15만불이상 벌.. 8 이민 01:00:30 3,156
1809180 아이 머리 유전이면 대학 못나온 집이랑 안 엮이는게 낫죠? 17 ,,, 00:47:13 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