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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을 만나면 두근두근

123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23-11-29 15:40:49

좋아하는 사람을 멀리서라도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는게 맞는데

어째서 싫은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까요?

마주치기 싫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모르겠어요ㅜ

IP : 223.38.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9 3:42 PM (121.185.xxx.105)

    마음이 알려주는 거죠. 빨리 피해 라구요.

  • 2. ...
    '23.11.29 3:44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경계경보죠

  • 3. 저두요
    '23.11.29 3:46 PM (118.221.xxx.141)

    싫은 사람 만나면 가슴이 쿵 내려 앉고
    그 다음은 두근두근
    그동안은 그냥 버텼는데,
    그냥 피해야겠어요.
    똥은 맞서는게 아니고 피하는거다.
    더러우니까

  • 4. ..
    '23.11.29 3:48 PM (219.254.xxx.119)

    적군 출몰
    좋은 사람 만날 때 두근거림하고
    사뭇 다르죠

  • 5. 그건
    '23.11.29 4:27 PM (210.100.xxx.74)

    두근두근이 아니라 벌렁벌렁이겠죠^^
    스트레스 겁나 받는겁니다.

  • 6. 아 너무 공감
    '23.11.29 4:27 PM (180.65.xxx.153)

    제가 말싸움도 잘 못하는 평화주의자인데요.
    그래서 전 그냥 왠만하면 피해갑니다.
    좋은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만 만나기에도 인생은 짧죠
    정말 피해가지못할땐 꾹 참는수밖에 없지만
    피해갈수있을땐 피해가야죠
    정말 약고 못된 사람들 있더라구요ㅠㅠ

  • 7. dd
    '23.11.29 4:46 P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말이든 행동이든 뭔 육갑~ 지럴을 또 할까 싶어서..
    저 같은 경우는 두 가지 대응책을 이렇게 갖고 있습니다.
    명상같은 딴 생각을 한다(뭐 불경을 외운다든지...) ㅡ눈길, 비꼬는 말 등 무대응 무관심으로
    물리치기. 내 머릿속에 남지 않게 명상,
    뭔가 나한테 피해를 줄 상황이다 싶으면 녹음하면 된다고 나를 달랜다.

    싫은사람 외에도 길가다 미친 사람 만나서 봉변 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도
    위같은 생각을 마음에 품는걸로 큰 걱정 안하는 편.....

  • 8. 저 어제
    '23.11.29 10:12 PM (106.101.xxx.128)

    어제 시어머니생신이라 식당에 가서 식사하는데
    심장이 너무 뛰었어요.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
    어젠 너무 힘들더군요.
    평소에도 같이 식사하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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