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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소아암에 걸렸어요 ㅠㅠ 그런데 단톡방에서 폭언을 들었네요…

오늘도 조회수 : 27,649
작성일 : 2023-11-24 08:31:24

안녕하세요. 20대때부터 82 눈팅만 했던 40대 초반 이에요. 

82에 글은 안썼지만 매일 들어와 마치

친구랑 얘기하는것 같은 재미를 느끼며 하루하루 행복하고 열심히

살았던 일반인 여자지요...

올해는 새아파트 입주도 하고 유난히

행복한 일이 많았었는데 2주전에 초등학교 3학년 딸이 희귀암 진단을 받고 매일같이 지옥같은 삶이 펼쳐진 엄마이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똘똘하고 행복한 삶을 살던 아이도 엄청 혼란스러워 하고 우울해 하며 항암 입원 마치고 잠시 집에 와있어요 ㅠ

 

어제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었던 딸이 단톡방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가 아빠한테 겨우 허락을 받아

집에 놀러오라고 했나봐요 여자애 두명한테... 아프기 전까지는

매일같이 저희집 들락 거리던 친구들인데 싫다고 했나봐요. 놀고 싶으면 밖으로 나오라고...

아이가 너무 속상하고 섭섭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으로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프냐고 섭섭하다고 얘기했더라구요. 그런데 그 친구중 한 아이가 너 이제 학교도 못오고 우리반도 아니니까 방에서 나가라고... ㅅㅂㄴ. ㅂㅅ. ㅈㄹ 이러면서 폭언을 했더라구요.

너 불쌍하지유 이러면서 비아냥거리고. 또 엄마한테 쪼르르 이르고 있쥬? 너는 이제 친구도 없쥬? 이러면서 나가 ㅅㅂㄴ 이렇게 카톡 남기니 다른 아이들이

갑자기 왜그러냐 싸우지말라 이렇게 카톡했더라구요. 

초등학교 삼학년 여자아이가 그렇게 욕을 찰지게 급발진 하는것도 충격이고 우리딸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저따위

얘기나 듣고 충격받고 우는것을 보니

정말 눈이 뒤집히고 미치겠어요. 

신랑도 매우 냉철한 사람인데 엄청 흥분하더라구요. 저는 카톡 내용 캡쳐해서 경찰서 학폭담당한테 찾아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아이

부모도 자기딸이 저렇게 잔인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는데 저는

동네 교류 하나 없는 바쁜 워킹맘이 었기에 그 부모 연락처도 모르네요 ㅠㅠ

오늘도 피검사 하러 외래

가야 하는데... 카톡 프로필에 저친구와 친구된지 디데이까지 써놓았던 딸이 너무 불쌍하고 마음이 찢어지네요...

IP : 222.232.xxx.100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하세요
    '23.11.24 8:33 AM (211.205.xxx.145)

    백번 하세요.고민거리도 안됩니다.
    아이가 꼭 그아이와 부모가 함께 와서 사과받게 하세요

  • 2. ...
    '23.11.24 8:36 AM (1.227.xxx.59)

    요즘 애들 인성이 왜 그럴까요 선생님께 꼭 말씀드리고 부모랑 아이에게 사과 받으세요 아이가 꼭 쾌차하길 기도합니다

  • 3. 읽기만해도열받아
    '23.11.24 8:36 AM (220.122.xxx.104)

    꼭하세요.
    제 마음이 다 찢어지네요.

  • 4. ..
    '23.11.24 8:37 AM (211.243.xxx.94)

    그 아이가 꼭 님 아이에게 사과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세요. 안그럼 트라우마 됩니다.

  • 5. 천벌
    '23.11.24 8:37 AM (218.147.xxx.8)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어린 애들이 저런다는데 도무지 믿기지가 않아요 그런 애들은 하늘이 벌할테니 님은 아이 최대한 잘 보살펴주세요. 몸도 힘든데 마음까지 다치면 안돼요. 애들 엄마한테만큼은 알리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악한아이를 키웠으니 이제라도 고쳐야 하잖아요
    님 소중한 아이 완쾌를 기원합니다. 부모로서 단단한 모습 보여주세요

  • 6.
    '23.11.24 8:37 AM (222.232.xxx.100)

    교회도 열심히 다니는 집안이라
    들었는데…교회다니면 더 착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엄마들 단톡방에 저 아이 엄마는 없네요… ㅠㅠ

  • 7.
    '23.11.24 8:38 AM (116.89.xxx.136)

    학폭신고 해야죠
    어쩜 저렇게 못되고 잔인한 말을 그것도 아픈 친구에게하다니... ㅠㅠ

  • 8. ..
    '23.11.24 8:38 AM (58.79.xxx.33)

    제대로된 사과 받으세요. 한번으로 끝나지않고 계속 그럴거에요

  • 9. 세상에나
    '23.11.24 8:38 AM (59.15.xxx.171)

    가만히 계시면 안됩니다.
    담임 선생님과 그아이 부모에게 알리고 그아이에게 사과 꼭 받으세요

  • 10. 어휴
    '23.11.24 8:39 AM (119.149.xxx.79)

    아이가 꼭 완치되길 바랍니다.
    상처를 안받았음 좋았을텐데... 많이 다독거려주셔야될듯하네요. 엄마가 친구가 되어주세요.
    친구인성이 헬입니다. 가정교육을 어찌 받았는지...

  • 11. ..
    '23.11.24 8:39 AM (1.240.xxx.10)

    고민하지말고 오늘 당장 신고하세요
    아무리 초3이라지만 너무 못된아이네요

  • 12.
    '23.11.24 8:40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학폭신고 하세요
    제딸도 희귀질환 환자에요
    제딸은 고3 수능 한달 놔두고 진단받았어요
    그래도 제딸 친구들은 한번씩 다 안아 주었다구 하더라구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13.
    '23.11.24 8:40 AM (39.117.xxx.171)

    아무리 어려도 인성이 개차반이네요
    경찰 찾아가는건 그렇고 학폭상담전화 해보세요
    학폭걸어야죠

  • 14. 꼭 하세요
    '23.11.24 8:41 AM (223.39.xxx.107)

    몸도 아픈데 단톡 내용을 적은 친구에 그런 발언이 딸에게는 앞으로 더욱 지치게 할겁니다.
    꼭 신고하시고 사과 받으세요.

    그리고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 15. ㅇㅇ
    '23.11.24 8:41 AM (222.97.xxx.198) - 삭제된댓글

    일단 아이 맘 안다치게 잘 달래주시구요 ㅠ
    꼭 학폭신청하세요!
    저런애들이 커서 중고등때 왕따하고 학폭 하는 씨앗들이랍니다

    애초에 못된짖 하지못하게
    사회적 교육이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 부모들도 이상할 확률 높은니깐
    맘 단단히 무장하셔서 부부가 함께
    강력히 학폭신청하세요!

  • 16. 꼭!
    '23.11.24 8:41 AM (118.235.xxx.243)

    어떻게 컷길래 그런 반응을? 꼭 분명한 사과 받으세요.

    엄마 아빠가 이렇게 살뜰히 보살피니 꼭 건강해질거에요. 힘내세요.

  • 17. 아멘
    '23.11.24 8:42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지독하게 괴롭히는 아이아빠가 목사에요. 교회다니는거랑 전혀 상관없어요.

  • 18. 행복한새댁
    '23.11.24 8:43 AM (125.135.xxx.177)

    저는 좋은게 좋다~ 사회나가 겪을거 예민하게 여기지 말고 내자식이 좀 손해보자 생각하는데 이건 아니죠. 학폭보다 더한거라도 해야죠. 이런건 기자님이 안퍼가나요?

    초3이면 우리얘 또랜데ㅜ아가야 힘든 항암도 잘 견뎌냈는데 이 사건은 엄마에게 맡기고 치료에만 힘쓰렴!

  • 19. ㄱㅂㅅ
    '23.11.24 8:44 AM (210.222.xxx.250)

    원글님 아이 치료잘받아 빨리 완쾌되길 지금 화살기도 드려요.

  • 20.
    '23.11.24 8:44 AM (106.101.xxx.78)

    억울한거 풀릴때까지 신고부터 뭐든지
    총동원 하시구요
    저런 인성 아이는 어디가도 문제일으키더라구요
    저도 억울해서 응징하러다 여기저기서 당하는거
    보고 걍 냅둔적있어요 그 성격 냅두는게 복수더라고요

  • 21. ㅇㅇ
    '23.11.24 8:45 AM (123.111.xxx.211)

    아주 뜨거운 맛을 보여주세요
    학폭 신고하시고 절대로 봐주지 마시고 교육청까지 가게 만드세요 그래야 쫄거든요 그게 가해자 아이에게도 득일거에요 초장에 잡아야지 나이 먹어서까지 그러면 어쩌겠어요

  • 22. ㅡㅡㅡ
    '23.11.24 8:46 AM (183.105.xxx.185)

    꼭 완치되시길 기도할게요.

  • 23. ..
    '23.11.24 8:47 AM (115.136.xxx.87)

    남인데도 팔짝 뛰겠어요. 스트레스 다스리는게 중요한데 아이가 얼마나 상처 받았겠어요. 대처 분명히 해서 사과까지 받기바래요

  • 24. 나는왜
    '23.11.24 8:49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초3이 저러면 전국일진 1%안에 들 예정인 것 같은데요?

  • 25. 원글
    '23.11.24 8:49 AM (222.232.xxx.100)

    학폭신고 담임? 경찰? 교장?
    교육청 어디에
    하는게
    가장 데미지 큰가요? 진짜 사과라도 받아야겠어요.
    딸래미가 맘 약해져서 그냥 넘어가자는데 오열했어요 아 열받아 ㅠㅠ

  • 26. 꼭하세요
    '23.11.24 8:49 AM (125.182.xxx.20)

    교회 다니는 집안이라고 언행이 바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똑같습니다
    저는 학생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 한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욕이 많습니다.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되도록 좋은 쪽으로 인도하려고 좋게 타이르고 있습니다. 그 아이 엄마랑 통화를 몇 번 했는데... 아이의 성격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가족예배도 드리고 카톡 프사도 신앙 깊은 가족입니다만 신앙은 깊지만 세상사는 마음대로인 것 같더라구요.
    어머님 학폭 꼭하세요
    그게 따님과 따님 친구 둘 다를 위해 그리고 그 반 전체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27. 아흐
    '23.11.24 8:50 AM (211.58.xxx.161)

    교회다니는사람 대부분이 표리부동하던데요
    꼭하세요 초3이 저럴정도면 뻔한집구석입니다

    아이는 완쾌할거에요 걱정마세요

  • 28. 일단
    '23.11.24 8:5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주작 같네요.
    요즘 소아암 완치율 높은데

    원글의 "욕을 찰지게 급발진 하는것도 충격이고 우리딸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

    음 글쎄요. 부모가 저런 말하기 쉽지 않은데...

  • 29.
    '23.11.24 8:51 AM (211.219.xxx.62)

    본문과 분개해준 댓글읽는 동안
    눈물이 고입니다.
    아이는 정말 더 상처 크겠어요.
    치료과정 다 잘 이겨내고
    꼭 건강해져라!

  • 30.
    '23.11.24 8:52 AM (31.53.xxx.95)

    학폭으로 신고하시고 상처받은 따님 잘 다독여주세요. 항암 치료도 잘 되어서 암이 완전히 없어지길 바랍니다

  • 31. 가짜주부
    '23.11.24 8:52 AM (211.234.xxx.157)

    초등3학년이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화나네요.
    힘내세요. 따님 꼭 완치 판정 받을겁니다.
    힘내세요

  • 32. ㅇㅇ
    '23.11.24 8:52 AM (117.111.xxx.102)

    화면 캡춰해서 인터넷에 올리세요.
    신상공개 안 해도 지네가 쓴 글 전국민한테 욕 먹는거 보면서
    심장 쫄릴겁니다.
    평생 따라 다닐테니

  • 33. 원글
    '23.11.24 8:54 AM (222.232.xxx.100)

    어떤 미친엄마가 이런글을 쓰면 주작을 하나요??;;; 저분 왜저러시는지… 오늘 일단 경찰서 가보려 합니더. 학교에 먼저 말하면 무마하려는 분위기가 많다고 들어서요

  • 34. 일단
    '23.11.24 8:5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주작 같네요.
    요즘 소아암 완치율 높은데

    원글의 "욕을 찰지게 급발진 하는것도 충격이고 우리딸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

    음 글쎄요. 부모가 저런 말하기 쉽지 않은데...
    초3이 저런 욕 쓰는 거 대한민국 0.1%이내일걸요?

  • 35. 이런..
    '23.11.24 8:55 AM (211.63.xxx.39)

    아이도 상처받지만 이런경우 부모마음에 상처는 말도 다 못하지요.
    악마가 따로 없네요.
    절대 그냥 넘어가시지 마세요.
    단호하고 냉철하게 대응하셔서 아이에게도 이런일은 그냥 당하고 슬퍼할 일이 아님을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세요.
    원글님 가족이 받은 상처가 얼렁 낫도록 기도 드려요.
    아이도 이번기회로 정신적으로도 더 강해지고, 병 따위도 모두 이겨내길 ....화살기도 드립니다.
    힘내세요!!

  • 36. ㅇㅇ
    '23.11.24 8:55 AM (123.111.xxx.211)

    학교에다가 학폭으로 신고하시면 중재를 하려고 들텐데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커서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고 하면 교육청으로 넘어가서 몇날 몇시에 오라고 할거에요 가해자,피해자 따로 불러서 진술 듣고요 얼마있다 우편으로 결과가 통보될거에요

  • 37. ㅇㅇ
    '23.11.24 8:55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학폭이죠
    원래 천성이 못된애들이 있어요
    오늘당장 신고하세요

  • 38.
    '23.11.24 8:57 AM (222.236.xxx.112)

    학폭신고 무조건 하세요.너무 사악하네요.
    이번에 신고 당해봐야 잘못 못깨우치더라도
    이제 조심하겠죠.

  • 39. 카톡
    '23.11.24 8:58 AM (222.235.xxx.135)

    카톡 학폭 백퍼입니다. 무조건 하세요! 가만히 계시면안됩니다! 증거도 있고요.

  • 40. 헐…
    '23.11.24 8:58 AM (119.202.xxx.149)

    미쳤나봐요.
    어쩜 애들이 저럴수 있죠?
    신고 꼭 하시고 제대로 처벌 받게 해 주세요.
    엄마 아빠 흥분하지 말고 잘 대처하시고 아이랑 강해지셔야 합니다. 아이 치료 잘 받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 41. ㅇㅇ
    '23.11.24 8:58 AM (118.235.xxx.208)

    전 학폭은 안할거 같아요
    요샌 변호사 붙이고 오만 옛날거 다 끄집어내서 맞폭으로 가는게 대세라… 애 너무 힘들어요
    담임 중재해달라 하고 상대방 사과 받을듯

  • 42. 우선
    '23.11.24 9:01 AM (118.235.xxx.189)

    변호사와 상담하십시오.
    저런 아이, 부모는 절대 진실된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 하는척 할수는 있겠군요.

    제일 좋은건 금전적으로 자기들이 피해를 입어야 그나마 정신차립니다. 나중에 합의금 받으시면 기부하시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은 돈으로 타격을 입게해야 합니다.

    변호사 만나기 힘드시면, 로톡사이트 가셔서
    멈에드는 변호사 전화예약하면 저녁에도 전화옵니다.

    아니면 주위에 소개받는게 제일 낫기도 한데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저같으면 끝까지 최대한 내가 할수있는 법의 범위안에서 밞아줄겁니다.

    자녀분 건강하기를 기원하고 더이상 속상해하지 마시고 전투태세 갖추세요. 끝장을 봐야 아이의 상처도 치유됩니다.

    어영부영 넘어가면 더 심해집니다. 너무도 많은 경우 하는 짓들이 다 똑같습니다. 더더더 교묘하게 괴롭힙니다.

    빨리 변호사 상담하십시오.

  • 43. ..
    '23.11.24 9:01 AM (121.134.xxx.102)

    문제는 저날의 카톡 한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따님이 학교 다니는 동안 괴롭힘과 무시가 계속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예요.
    처음에는 말리던 주변 아이들도 어느새 같이 동조해서 괴롭히고요.
    꼭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44. 정말
    '23.11.24 9:04 AM (112.186.xxx.86)

    인성 쓰래기같은 아이네요.
    사과 꼭 받으시고

    딸아이 꼭 완치되서 보란듯이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 45. 원글
    '23.11.24 9:05 AM (222.232.xxx.100)

    맞아요 평생 휠체어 타야할지도 모르거든요. 벌써 저렇게
    하대 하는데… 그냥 참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저 아이를 위해서도 일 크게 만드는게 앞으로 낫겠에요. 82엄마들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볼게요. 오늘도 평안하셔요 ㅠ

  • 46. 123123
    '23.11.24 9:05 AM (182.212.xxx.17)

    아이가 아니라 악마 같아요
    꼭 학폭 진행하시고 이 카톡 공론화시켜서 그 아이의 진면모를 다른 학부모도 알게 하심 좋겠어요
    스샷을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올리세요
    개인정보 가려도 알아보는 사람들 있어요

  • 47. 학교
    '23.11.24 9:06 AM (118.235.xxx.83)

    교육청 넘 믿지 마세요.
    골치아픈거 싫어합니다.

  • 48. 카톡증거
    '23.11.24 9:07 AM (211.211.xxx.50)

    카톡대화만으로 충분히 학폭 증거 됩니다.
    거세요. 경찰로 바로 가시면 학폭 담당 있을꺼임

  • 49. ㅇㅇ
    '23.11.24 9:08 AM (211.108.xxx.111)

    토닥토닥
    안그래도 힘들텐데 왜 저모양일까요?
    귀한 따님 얼른 회복하길 기도드립니다.
    힘 내세요.

  • 50. 아휴
    '23.11.24 9:08 AM (117.110.xxx.89)

    제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아요 아픈아이한테 ㅜㅜㅜ
    힘내시고 아이 치료에 집중하시고 아이 꼭 완쾌하시기를 기도드려요

  • 51. 그냥
    '23.11.24 9:08 AM (118.235.xxx.29)

    참을까?.





    정.신.차.리.세.요. 자녀분 평생 악몽 꾸고 우울하게 살고 싶게 하고 싶으면 그냥 참으세요.

  • 52. ..........
    '23.11.24 9:11 AM (211.36.xxx.80)

    학폭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 이후부터 아이랑 엄마랑 통화나 문자 하지마세요.

  • 53. 아지아자
    '23.11.24 9:13 AM (121.175.xxx.142)

    딸아이는 꼭 완치되길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가해자 아이에게 꼭 사과 받으시고
    상처 받은 따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빕니다
    엄마가 강해지셔야겠어요
    힘내세요

  • 54. 학폭경험자
    '23.11.24 9:13 AM (14.35.xxx.185)

    담임에게 학폭신고한다고 하시구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학폭신고하면 여러가지 증거수집 들어가요. 아마 힘드실거예요. 그래도 내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학교는 그만둘생각이나 전학까지 생각하셔야해요. 쉽지 않습니다. 그 아이가 보통이 넘을거예요. 네이버에 학폭카페 있어요 도움받으세요 전 많은 도움 받았어요

  • 55. 구글
    '23.11.24 9:14 AM (49.224.xxx.187)

    이건 선 넘었네요
    카톡이란 명확한 증거가 있으니 일단 선생과 부모에게 알리고 사과 안 되면 학폭해사 벌이라도 받게 하세오

  • 56. 구글
    '23.11.24 9:15 AM (49.224.xxx.187)

    저 같으면 동네 맘카페에서 공개 저격글 올리겠습니다
    그걸 명예 훼손죄 등으로 고소한다면 고소하라 하세요

  • 57.
    '23.11.24 9:16 AM (211.235.xxx.52)

    평생...일단 캡취해서. 단톡방에 담임도잇는곳에올리세요

  • 58. ㅇㅇ
    '23.11.24 9: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경찰서에 신고하고 바로 학폭넣을듯.
    그리고 애들이라고 선처해주지 마세요. 솔직히 요새 애들이 애들인가요?
    저런 카톡 쓰는거 보니 수준이 싸패인데 어릴때부터 할말 안할말 구분은 해야죠.

  • 59. ...
    '23.11.24 9:21 AM (59.187.xxx.217)

    악마같은 표현을 아이가 하다니 제 심장이 뛰네요
    따님이 받은 충격 너무나 클텐데 꼭 사과받으시고요
    병마를 빠르게 이겨내길 기도할게요

  • 60. ...
    '23.11.24 9:23 AM (122.254.xxx.159)

    뭔 그런 인간같지 않은 애가 있나요
    초 3이라도 그러면 안되는 나이죠
    남 일이라고 부추기는거 아니고
    학폭신고하셔서 사과 받으세요
    그냥 넘어가면 님 아이 가슴에도 후회 남습니다
    아이는 치료 잘 받고 꼭 완쾌되길 빕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61. 일단
    '23.11.24 9:2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일단 그집 부모들에게
    내용 캡춰해서 보내세요
    아이앞에 와서 진심으로 사과하면
    용서하겠다 하시구요
    그 부모들도 그 모양이면
    인터넷에도 올리시고
    경찰에 신고하고 학폭 열어달라 하세요
    일단 아이가 아프시니
    아이에게 집중하시고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힘써주세요
    아이들이 아니라 악마들이네요

  • 62. 고3엄마
    '23.11.24 9:27 AM (122.34.xxx.60)

    윗분들이 도움 말씀을 많이들 주셔서..
    저는 예쁜 따님의 몸과 마음을 위해 기도할게요.
    따님 꼭 이 힘든시기 이겨낼겁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63. ㅇㅇ
    '23.11.24 9:28 AM (223.38.xxx.145)

    저도 한번 교회다니는 할머니하고
    싸우다 그 교회 전화해서 목사랑 상담
    했더니 목사가 사고하고
    그 할머니도 해결 되었어요.

    목사한테 전화상담한거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구요.


    그리고 이 사건은 더 심각한거 같으니
    학폭도 열고
    그 학생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64. ...
    '23.11.24 9:28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딸한테 무얼 원하는지 물어볼거 같아요. 부모는 눈 뒤집어질 상황이지만 딸은 그애들한테 공개적으로 사과 받는걸로 만족할 수도 있거든요. 학폭신고하면 일단 따님도 여러번 진술해야 하고ㅜㅜ오히려 딸한테 이사건이 각인될까봐서요ㅜㅜ 앞으로 치료에도 힘써야하는데 쓰레기같은 애들 상대하면서 에너지 낭비될까봐 걱정이에요. 저같으면 공개적으로 사과받고 앞으로 한번 더 재발할시 바로 학폭진행할거 같아요.

  • 65. !!!
    '23.11.24 9:28 AM (118.235.xxx.210)

    절대 맘 약해지시면 안돼요
    우리아이 5학년때 체육관 구석에서 발로 밟히고 맞았는데
    진단서 끊어주던 의사가 제대로 하려면 경찰신고하고 같이 들어가야 한다. 조언해주셨는데
    정말 마지막에 맘약해지고 겁도나서 멈췄는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그집 부모들은 그전까지는 말했던 약속들 깡그리 무시하고
    완전 안면바꾸더라구요. 나중에는 학폭해봤자 반성문 쓰고 끝날일이였다는 말까지 전해들었어요.
    저는 그 후로 아이 데리고 첨으로 소아정신과도 몇 달 다녔고
    부모에 대한 신뢰 잃을까봐 아이에게 니옆에는 항상 든든한 부모가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 남편과 많이 노력했습니다
    벌써 5년도 지난 일인데 상처가 다 아물지 않더라구요
    원글님 마음을 어떠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그냥 같이 울어드리고 싶어요
    그런 아이의 부모라면 안봐도 뻔하겠지요
    맘 독하게 먹으시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일단 학폭이 접수되면 무조건 교육청에 보고가 간다고 했고 그 때 담당자 말로는 무마시키는 것보다 마지막까지 마무리 시키는데 학교입장에서도 행정적으로 훨씬 더 편하다고 했었어요.
    겁먹지 마세요

    아이는 꼭 건강해질거고
    이 기회로 가족들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거예요
    기도드릴게요

  • 66. ㅎㅎㅎ
    '23.11.24 9:30 AM (115.40.xxx.89)

    요즘 애들 왜저런지 생각 없이 남에게 상처주는 말 그대로 내뱉고
    저런 애는 지가 남한테 뭔 상처를 주는지도 모를거에요
    그냥 넘어가시면 님 아이랑 저 아이 둘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안돼요
    10살이니 경찰오고 사태 심각해지면 잘못했다는 생각은 들려나
    님 힘내시고 응원할께요

  • 67.
    '23.11.24 9:30 AM (218.159.xxx.150)

    와....진심 충격입니다.
    여자애들이 더 교묘하게 친구들을 괴롭힌다는 소릴 들었는데
    3학년 여자애가...저런단 말예요?
    부모는 모를수 있어요.
    내 아이에 대해 다 아는 부모가 어딨겠어요.
    하지만 아이부모가 저런 상황을 꼭 알아야 할것 같아요.
    꼭 알리시고, 학폭이든 사과든 꼭 받으셔요.

    그리고 원글님 강해지시고 따님도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68.
    '23.11.24 9:36 AM (223.39.xxx.158)

    판을 더크게 키우려면 사연과 함께 카톡캡쳐 다해서 다음 판이나 보배드림에 올리세요. 전국민이 누군지 캐서 욕해줍디다

  • 69. ..
    '23.11.24 9:37 AM (222.117.xxx.76)

    경찰신고하세요 그래야ㅡ일 커져요 학기말이라 흐지부지.됭지모르니 빨리 서두르세요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이 더 깊어질거같다고 악다구니떠서여해요

  • 70. ...
    '23.11.24 9:42 AM (118.235.xxx.232)

    증거확보하신거죠? 다 캡쳐도 해놓으시고 경찰서 가셔서 고소하세요.
    아이가 얼른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 71. 정신과
    '23.11.24 9:45 AM (118.235.xxx.127)

    가서 진료기록 남기는것도 좋습니다.
    의사앞에서 그 고통 다 말해야죠.

  • 72. ..
    '23.11.24 9:46 AM (122.43.xxx.165)

    딸아이 완쾌되길 바라고
    단톡방 그거 하지 마세요. 친구와의 교류니 뭐니 갖다붙여봤자
    하등 쓸모없는 짓입니다.
    교사들 입모아 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의 문제가 단톡방이래요.
    제제하는 어른도 안계시고 어떤 교사분은 그래서 반아이들과 함께 단톡방에 들어가 계시는 수고를 하고 있더군요.
    자녀 키우시는 분들 단톡 절대 못하게 하세요!
    또 본인들이 문제 많은 단톡 들어가 놓고 징징대면 안됩니다

  • 73. 경찰
    '23.11.24 9:46 AM (211.114.xxx.139)

    저라면 학교폭력 경찰신고 하겠어요. 저도 지금 대4인 우리 아들이 중2때 학폭을 당했는데 그냥 넘어간것이 천추에 한이 됩니다. 못난 엄마 만난 아들한테도 미안하구요.

  • 74.
    '23.11.24 9:46 AM (221.140.xxx.198)

    세상에,세상에, 저게 초등생이 할 말인가요?

  • 75. 저기
    '23.11.24 9:48 AM (49.174.xxx.188)

    단계별로 진행하세요
    처음에는 부모에게 말하고 반응이 영 적반하장일 때 학폭 신고
    그 다음 위에 말씀하신 최악 방법 입니다
    처음부터 말씀없이 진행 하시면 더 일이 커질 수도 있어요
    항상 단계별 진행입니다

  • 76. 하세요
    '23.11.24 9:48 AM (211.228.xxx.66) - 삭제된댓글

    제대로 혼내야지요
    어떻게 조그만 것들이 그런짓을

  • 77. ......
    '23.11.24 9:49 AM (221.166.xxx.120)

    아이가 얼마나 속상할까 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무조건 학폭 신청 하세요 저희 아이도 오랫동안 괴롭힘 당해서 최근에 학폭 진행 했었어요
    가해자가 7호 학급교체 나왔는데 아이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와서 상처치유가 많이 되었어요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무조건 학폭 하세요 학폭 신고하면 학교에서 전담기구가 열려서 조사를 할껀데 지속성이 없어서 교육청에서 열리는 심의까지 안가고 학교종결로 처리 될수도 있어요 심의까지 갈려면 2주이상 진단서 제출하면 무조건 심의까지 가요 신경정신과 가서 아이 상담하고 진단서 끊어 달라고 하면 되는데 한번 진료로는 아마 진단서 안끊어 줄수도 있어요 저희아이는 5개월간 학교폭력으로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첫날 진료 받고 4주 진단서 끊어 주시간 하셨어요 심의를 가도 이번 사안은 아주 큰 처벌은 안나오실꺼 같은데요 피해자 보호조치 라는게 있어요 심의가서 아이가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얘기하면 피해자보호조치 1호 3호 나올껀데 그럼 심리치료 할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주1회(6개월 예정) 가는데 비용이 1회 8만원 이에요 그 비용을 가해자 부모가 부담해야 해요 병원에서 아이 종합심리검사 하라고 해서 검사하고 그 비용도 50만원 나왔는데 심리치료 끝나면 다 같이 학교안전공제회에 신청할꺼에요 그럼 공제회에서 돈이 나오고 공제회에서 가해자 부모한테 구상권 청구해요 학폭 처벌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해자 제일 괴롭히는 방법이 금융치료에요 근데 원글님 아이가 많이 아파서 왔다갔다 힘들지 않을까 걱정 이네요 아이가 꼭 완쾌 했음 좋겠어요

  • 78. ㅇㅇ
    '23.11.24 9:50 AM (115.138.xxx.73)

    미친악마x이 따로 없네요 세상에나
    지는 천년만년 세상에서 힘든일 없을줄 아나봐요
    아이 건강하게 회복되길 바라고 저딴 x는 단단히 사과받고 친구리스트에서 삭제요 힘내세요…

  • 79. 아이 꼭
    '23.11.24 9:56 AM (180.69.xxx.130)

    치료 잘 되길 기도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80. ㅎㅎㅎ
    '23.11.24 9:59 AM (115.40.xxx.89)

    저런애들 나중에 사회 나와서 활동할텐데 인생이 잘풀려 공인이 되어도 저런 인성으로 가식적인 행동하면서 사는거 그거 보는것도 고통이에요
    학폭으로 이력을 남게해줘야지
    연예인들 보세요 학폭 이력 남은 연예인은 나오지도 못하는데 이력 안남긴 연예인들 당당하자나요 잠깐 쉬다 아무일 없었던듯 나오고

  • 81. 종이학
    '23.11.24 10:17 AM (211.59.xxx.253)

    요즘 인성이 바닥인 사람이 많아요. 아이든 성인이든 참 못됐어요.
    자녀분 빨리 쾌차하길 바래요.

  • 82. 토닥토닥
    '23.11.24 10:22 AM (114.108.xxx.128)

    어머님 우선 위로드려요. 따님도 정신적 신체적 충격이 있었을텐데...꼭 치료 잘 받고 쾌차하길 기도합니다.
    저라면 우선 1. 증거수집 2.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다는 정신과 진료 후 진단기록 확보 3. 담임 및 가해(주동자, 주가해자) 부모에게 알림 4. 동시에 경찰에 학폭 신고(관련자들에게도 알림 담임 및 가해자 부모) 5. 진행 상황 보고 공론화(인터넷 이용) 할 것 같습니다.

    그냥은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장난의 범주는 넘어섰습니다.
    기운내세요. 따님을 위해 용기내세요! 어른이고 엄마잖아요.

  • 83. 원글님 자녀가
    '23.11.24 10:25 AM (211.215.xxx.144)

    완쾌되어 예전처럼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마음의 상처 받지않고 강해지길 기원합니다.
    세상 못된 악마같은 초3 그아이는 꼭 그 대가를 치르길 바랍니다.

  • 84. 제친구
    '23.11.24 10:34 AM (58.29.xxx.29) - 삭제된댓글

    제친구딸 고등학교때 소아암 난소암 알았어요
    학교 많이 결석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았어요
    결석하고 고등 졸업시키고 정시봐서 대학가고
    대학성적 4점대받아서

    외국인회사 합격해서 서울에서 회사다녀요.
    항암을 30번 이상했다고
    제친구가 막 울면서.
    비밀리에 한건
    그걸 말할 감당도 못했다고해요.

    이 글을 쓴 이유는 소아암 치료 잘받으시라고요
    제친구 취업한 딸 말하면서
    너무 자랑스러워했어요
    항암 잘받아서 꼭 완쾌하세요.

  • 85. 힘내자
    '23.11.24 10:42 AM (39.7.xxx.85)

    아이의 치료와 건강을 위해 기도했어요
    악마는처단받아야

  • 86. ...
    '23.11.24 10:48 AM (116.32.xxx.73)

    저런 못된 아이가 다있네요
    일단 캡쳐는 기본이고 학폭신고하세요
    저런 애는 꼭 벌 받기를 바랍니다

  • 87. ...
    '23.11.24 11:13 AM (122.37.xxx.59)

    어린데 악마같은게 있더라구요
    저건 학교교장실 담임 경찰서 학부모단톡방 할수 있는 모든곳에 캡쳐해서 올리고 알려야되요
    그집부모도 애도 동네에서 얼굴 못들고 쫓겨나게 만들고 개망신주고
    다시는 악마짓 못하게 짓밟아야죠

  • 88.
    '23.11.24 11:17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완쾌돼서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상처준 아이는 그게 얼마나 상대방에게 고통인지를 꼭 깨닫게 해주세요
    어머님 마음으로나마 꼭 안아드립니다 힘내세요

  • 89. .....
    '23.11.24 11:19 AM (223.39.xxx.103)

    학폭 신고 꼭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아파서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저런건 그냥 넘어가면 평생 한이될거에요.
    아이가 완쾌되길 바랍니다.. ㅜㅜ

  • 90. 무조건
    '23.11.24 11:29 AM (175.195.xxx.40)

    신고하세요. 저도 애키우는 엄마라 학폭 신고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그 아이는 벌써부터 사이코패스 기질이 보이네요.
    욕을 좀 할 수도 있는 나이이지만
    상황파악이 전혀 안되고 혹시 장애아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네요.
    꼭 신고하시고 사과 받아내세요.

  • 91. ...
    '23.11.24 11:31 AM (222.236.xxx.135)

    경찰서에 신고하는게 가장 빠르다고 들었어요.
    학교는 선생님이나 학교분위기에 따라 어떻게 처리될지 몰라요.
    경찰서 신고부터 들어가면 빼도박도 못하고 일도 커집니다.
    그아이나 부모에게도 크게 충격이 갈 겁니다.

  • 92. ....
    '23.11.24 11:37 AM (59.15.xxx.61)

    학교에 하지마시고 경철서에 하세요

  • 93. 이게
    '23.11.24 11:42 AM (106.101.xxx.22)

    학폭이 아니면 경찰에 신고안하면 어떻게 하나요
    와 진짜 남에 자식이지만 저주를 내린다 내가
    내가 다 눈물이 나네요

  • 94. 미래영화
    '23.11.24 11:48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보면 세계가 둘로 나뉘어져 있던데..천상세계 지하세계
    왜그런지 알겠어요
    저런 태생부터 악한 인간들을 분류해서
    성품좋은 유전자 가진 인간들과 아닌 인간들 걸러내서
    다른 세상에 살게하나보네요
    저런 애들이 부모라고 별다르겠어요?
    비슷한 수준일겁니다
    법으로 응징하세요

  • 95. ..
    '23.11.24 11:57 AM (121.140.xxx.88)

    꼭 건강하게 나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기도할게요!

  • 96. ....
    '23.11.24 11:57 AM (110.13.xxx.200)

    듣는 제가 다 마음이 미어지네요. ㅠ
    어떻게 아픈 친구에게 저럴수 있죠.
    인간같지 않은 것들 되돌려줘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친구가 아니라 사패ㄴ들이었네요.. 어휴..

  • 97. 그냥
    '23.11.24 12:00 PM (106.101.xxx.22)

    캡처해서 여기저기 뿌리세요
    분하다 진짜

  • 98. 어머니
    '23.11.24 12:01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이제 초3이잖아요 .그리고 애가 아프잖아요
    학폭 신고하고 그거 처리하기까지
    신경쓸일 많아요 지금 현재 애가 아픈데 ,
    애랑 어머니가 다 감당되시겠어요?
    일을 크게 키우는게 때로는 독이 될수도 있어요
    일회성 사건이라면 담임샘한테 연락하시고 사과 받고 앞으로 그런 일이 앞도록 단도리 하시는게
    지금리나 멀게 보나 훨 낫습니다

  • 99. 어머니
    '23.11.24 12:02 PM (118.235.xxx.42)

    애가 아파서 심적으로 힘들때는 현명한 사고와
    행동이 어렵습니다
    이제 초3이잖아요 .그리고 애가 아프잖아요
    학폭 신고하고 그거 처리하기까지
    신경쓸일 많아요 지금 현재 애가 아픈데 ,
    애랑 어머니가 다 감당되시겠어요?
    일을 크게 키우는게 때로는 독이 될수도 있어요
    일회성 사건이라면 담임샘한테 연락하시고 사과 받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단도리 하시는게
    지금이나 멀게 보나 훨 낫습니다

  • 100. 먼저
    '23.11.24 12:03 PM (118.235.xxx.173)

    원글님 아이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교회다니는집 안 믿어요..

  • 101. ㅇㅇ
    '23.11.24 12:03 PM (59.29.xxx.78)

    아이를 위해서 꼭 공론화하세요.
    따님의 몸도 마음도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 102. ...
    '23.11.24 12:06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우와 제가 머리털리 설만큼 열 받네요
    초3이 저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구요?
    학폭 하세요
    경찰서에도 신고하세요
    저런 애는 혼쭐을 내줘야 됩니다

  • 103. ...
    '23.11.24 12:06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와 제가 머리털이 설만큼 열 받네요
    초3이 저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구요?
    학폭 하세요
    경찰서에도 신고하세요
    혼쭐을 내줘야 됩니다

  • 104. ...
    '23.11.24 12:12 PM (116.125.xxx.62)

    아픈 아이의 가슴에 돌덩이를 얹었네요.
    그걸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아플지...
    아이가 병마를 잘 견디고 이겨내서 다른이들에게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네요.

  • 105. 원글
    '23.11.24 12:18 PM (211.234.xxx.3)

    정말 많은 위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낼게요
    남편도 글읽었어요. 약해지지 않을게요

  • 106. 선플
    '23.11.24 12:24 PM (182.226.xxx.161)

    와.. 읽는데... 열이 확나네요.. 무슨 애가 저런 언어를.. 하세요.. 백번하세요.. 얼른 아이가 나아지길 바랍니다. 저런 못된것들은 벌받게 해야해요. 저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라도요.. 어른되면 어찌되겠나요.. 망할것진짜..

  • 107. 어머니쓰신분
    '23.11.24 12:31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픈데 그런거 신경쓰고 다 감당되시겠어요? 라고 쓰신분 그말 담임선생님한테 들은 말이랑 똑같아서 지금 소름끼쳤어요. 저도 그런 말에 속아서 그때 학폭으로 가려다가 그만뒀는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저는 아이가 우울증이라 학폭가면 우리 아이한테 무형의 불이익이 갈것이 분명해서 그만뒀는데도 뼈저리게 반성해요. 아이도 늘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이를 갈아요. 중학교 시절을 통째로 도려냈으면 좋겠다고..

  • 108. 순이엄마
    '23.11.24 12:33 PM (222.102.xxx.110)

    중간중간 소식 전해주세요.
    학폭위 과정, 아이 나아가는 과정, 날씨도 이런데 가슴이 냉 하네요.

  • 109. 어머니 쓰신분
    '23.11.24 12:39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픈데 그런거 신경쓰고 다 감당되시겠어요? 라고 쓰신분 그말 담임선생님한테 들은 말이랑 똑같아서 지금 소름끼쳤어요. 혹시 현직 교사이신가요? 예전 우리아이 학폭당했을때 했던 그 다 감당되시겠어요? 하는그 워딩이 협박처럼 들렸었는데 말이죠.

  • 110. ..
    '23.11.24 12:41 PM (116.35.xxx.111)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미네요..

    꼭 하셔서 사과 받으시고.
    더 강해지세요...

    우리 이쁜애기 힘내라... 아줌마가 기도한다... 꼭 전해주세요......

  • 111. 어머니쓰신분
    '23.11.24 12:45 PM (211.114.xxx.139)

    아이가 아픈데 그런거 신경쓰고 다 감당되시겠어요? 라고 쓰신분 그말 담임선생님한테 들은 말이랑 똑같아서 지금 소름끼쳤어요. 혹시 현직 교사이신가요? 예전 우리아이 학폭당했을때 했던 그 다 감당되시겠어요? 하는그 워딩이 협박처럼 들렸었는데 말이죠. 우리 아이는 우울증이 있던 아이라 학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상처가 될것 같아 저도 담임선생 말 듣고 중간에 그만두었는데, 그게 아직도 저와 우리 아이에게 상처로 남아있어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을것 같아요. 10년도 넘은 그때의 일을 평생의 상처로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학폭이 크게 대두되지도 않았고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저 있지 않았고 사회적 분위기도 잘 조성되지 않아서 겁이 많이 났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때 덮어 둔 것이 이렇게 평생 갈 줄 생각도 못했어요.

  • 112. ..
    '23.11.24 12:49 PM (116.35.xxx.111)

    아이가 직접 사과하게 만드셔야 되요..
    그래야 그 아이도 앞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고(어른책임)
    님 아이도 상처가 회복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회복도 빠르다고 하니.... 암따위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해요

  • 113. ㅇ.ㅇ.
    '23.11.24 12:50 PM (211.234.xxx.18)

    학폭입니다. 캡쳐꼭하시고 신고하세요
    무조건사과받야합니다.
    봐주기절대안되요

  • 114. . .
    '23.11.24 1:02 PM (142.179.xxx.145)

    저런 정도의 인성이면 부모도 똑같아요 사과하는 모습 보여도 절대 중간에 맘 약해지지 마시고 끝까지 가세요! 아이가 꼭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ㅠㅠ

  • 115.
    '23.11.24 1:02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저 아이보니 가해자 부모에게 가해자 아이 상담차료 명령하는 제도가 필요해 보여요. 치료 안 받으면 반 아이들과 분리하는 재도
    가해자 아이가 정신이 이상하거나 소시오패스 스의 햐익가 느껴 지는데요,

  • 116.
    '23.11.24 1:02 PM (221.140.xxx.198)

    저 아이보니 가해자 부모에게 가해자 아이 상담차료 명령하는 제도가 필요해 보여요. 치료 안 받으면 반 아이들과 분리하는 재도
    가해자 아이가 정신이 이상하거나 소시오패스의 향기가 느껴 지는데요

  • 117. ..
    '23.11.24 1:05 PM (112.146.xxx.56)

    절대 그냥 넘어가심 안 돼요. 내 부모는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걸 꼭 아이에게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는 다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따님 완쾌되길 기도해요

  • 118. 하세요
    '23.11.24 1:09 PM (183.96.xxx.167)

    꼭 꼭 하세요
    이건 엄청난 언어폭행을 당한거에요
    아이의 상처를 위해서라도 하세요
    어린게 세상 악랄하네요

  • 119. 쵝오
    '23.11.24 1:09 PM (118.235.xxx.201)

    와,,, 초3이 저렇다니요,,,
    내 아이를 위해서도, 그 아이를 위해서도,, 또다른 피해자를 위해서도
    꼭 꼭 최대한 강하게 대응하세요.
    아이가 빨리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 120. 와...
    '23.11.24 1:17 PM (182.212.xxx.153)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3대 막나가는 초3이네요.
    조### 손녀, 김승희 딸, 그리고 이 아이..

    원글님 자녀분 얼른 쾌유하시고, 마음의 상처도 치료 받기 바랍니다. 기도드릴게요.

  • 121. ㅇㅇㅇㅇㅇ
    '23.11.24 1:19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증거도 있고
    학폭신고 가능합니다
    반드시 학폭신고 하세요
    먼저 학교에 연락하셔서 학폭신고 한다고 하시고
    어물정대충사과 받고그만두지마시고
    정식으로 신고하고 절대로 흥분하시지말고요

  • 122. 00
    '23.11.24 1:19 PM (58.123.xxx.137)

    요즘 아이들 진짜 무섭네요
    아이가 건강하게 완치되길 빌어드릴께요
    힘내세요~!

  • 123. ...
    '23.11.24 1:28 PM (210.100.xxx.228)

    저게 인간인가요?
    아 진짜 너무 화납니다. ㅠㅠ
    원글님과 아이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 124. 고소 꼭 하세요
    '23.11.24 1:30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저런것들은 가족 다 창피를 당해야해요.
    그리고 따님 원글님 홧병 나고 참아서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처리하고 감정 해소하는게 나아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125. 하세요
    '23.11.24 1:33 PM (59.11.xxx.100)

    벼랑 끝에 서있는데 못죽는다고 이죽거리는 짓이네요.
    학폭 때문에 혹시나 상대방 부모들이 심한 말하거들랑
    아랑곳하지 마시고, 당신 자식 소중하듯 나는 내 자식 소중하다!
    당당히 대답해주세요. 소아암이라는 거지 죽을 혹은 죽은 목숨 아니예요. 살아있는 생명은 소중한거고 인권 있습니다.
    당당히 권리 행사 하세요.

  • 126.
    '23.11.24 1:51 PM (1.236.xxx.80)

    아이가 꼭 건강 되찾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원글님도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 127. ..
    '23.11.24 1:52 PM (59.22.xxx.228) - 삭제된댓글

    학폭 가능하고
    캡쳐 내용 등 지워져도 복구 가능 합니다.

    학교에서 학폭 열리는 거 안 좋아하고요. 교육청쪽에서
    진행되는 학폭도 뒷목 잡힐 수 있으세요. 지인 경험담인데
    가해자 부모는 사과1도 없고 그 가해자쪽에서 제출한
    반성문도 피해자에게 진심이 아닌 처벌 수위 줄이기
    위한 수단 밖에 안 되더라고요.

    경찰쪽은 혐조적이었는데 학폭 열리는 날 지인이
    “왜 피해자가 가해자의 앞날을 신경쓰고 걱정해줘야 하냐?
    그리고 지금 하시는 질문이 2차 가해 아니냐…”라는 말도
    했다네요. 남편분과 마음 단단히 드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절대 그냥 넘기지 마시고요.
    지인은 아이를 위해 끝까지 맞섰어요. 생각보다 가해자 처벌이
    낮게 나올 수 있어요. 그래도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거
    알았으니..


    그리고 아이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128. 글쎄요
    '23.11.24 1:5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니까 물론 흥분되겠지만
    그 정도로 학폭위가 움직일지는 ..

    그나저나 아직 열살인데 희귀암이라니
    정말 상심이 크시겠어요..

    이번일로 아이도 생각이 많아지고 성숙해 질텐데
    길고 긴 투병생활 이제부터니
    부모님도 매사 차분하게 대응하는게 ..

  • 129. 윗님
    '23.11.24 2:18 PM (220.80.xxx.96)

    그 정도라니요
    신체폭력보다도 더한 수위의 언어폭력인데요

  • 130.
    '23.11.24 2:22 PM (118.235.xxx.198)

    세상에 마음이 아프네요. 욕한아이 상담이 시급해보이는데
    원글님 힘내시고요. 원글님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루빨리 완치되기를.

  • 131. 세상에
    '23.11.24 2:26 PM (116.125.xxx.59)

    부모가 어떻게 키우면 저런 쓰레기가 될까요 나이도 어린것이
    요즘 학폭 한번 걸리면 정말 피곤해요. 학폭 신고하세요

  • 132. ..
    '23.11.24 2:29 PM (49.172.xxx.149)

    글쎄요 님은
    부모가 아닌가보네요
    자기 자식이 이런일 당했다면 절대 그냥 못넘어갈텐데요

  • 133.
    '23.11.24 2:32 PM (112.158.xxx.107)

    캡쳐해서 반 단톡방에 올리세요 학폭도 열고 만천하에 알리세요
    내새끼 아픈 마당에 어쩔 건데요 그쪽에서 고소라도 하면 하라 하세요

    이 단톡방 내용 평생 보관했다가 니 딸년들 성장하는 그 단계마다 뿌릴 거라 하세요 미친년들 싹수가 노랗네요
    제딸도 열살이에요 애들 안그래요 보통 미친년들한테 걸린 게 아닌듯
    욕 죄송한데 보는 순간 너무 열받아서요
    저년들 저는 진짜 가만 안 놔둡니다

  • 134. 세상에
    '23.11.24 2:36 PM (180.68.xxx.158)

    원글님
    그거 아니라도 얼마나 상념이 많으실텐데…
    그 아이는 그냥 악마예요.
    캡쳐 떠서 잘 보관하시고,
    그정도면 관내 담당 경찰서로 꼭 연락하시고,
    현재 원글님 아이 건강이 어떤 상태인지,
    증명할수 있는 모든 객관적 자료 준비하세요.
    일어날수 있는 모든 사태에 대비해서
    진정한 사과와 확실한 처벌 수위까지 생각해두세요.
    대신 해드릴수있으면
    제가 해드리고싶네요.
    그 아이가 그전에도 욕설이나 폭언 한것있으면 그것도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 다 그런다,
    어려서 그런다.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여자아이들 성장이 좀 빨라서
    그무렵부터 따시키고,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나쁜것들
    꽤 있습니다.
    절대 쉽게 용서해주지말아야,
    그 아이 인생에도 도움되요.
    계속 그렇게 살다가는 9시 뉴스에 나와요.

  • 135. 아이
    '23.11.24 2:36 PM (175.196.xxx.121)

    완쾌를 기대,기도합니다
    남일이라도 정말 열뻗치네요!!
    잘 키웁시다~~

  • 136. ...
    '23.11.24 2:37 PM (106.102.xxx.230)

    학폭 여세요.
    본때를 보여주고 아이마음 다독여주세요.
    앞으로 가야할 몸의 병도 힘든데 마음의 병은 가지지않게
    엄마가 지켜주세요. 3학년이 그런욕을 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지금 여기서 안눌러놓으면 더더더 만만하게 보고 괴롭힐꺼에요. 건드리면 뭐된다고 느껴져야 안건들어요.

  • 137. 그리고
    '23.11.24 2:44 PM (180.68.xxx.158)

    저정도 어쩌구 하신분들.
    저거 학폭사안중에도 굉장히 심한거예요.
    쿨한척은 넣어두세요.
    가해아이를 위해서도 학폭위 열어야해요.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당해본 일이고,
    순서 어쩌고도 시간만 끌고 더 복잡해져요.

  • 138. 꼭 신고해서
    '23.11.24 2:49 PM (59.6.xxx.211)

    합당한 댓가 치르게 하세요

  • 139. 아픈 딸
    '23.11.24 2:50 PM (110.70.xxx.85)

    이 미적지근한 부모를 보고
    또다시 상처받게 하지 마세요.
    딸을 위해서 반드시 정의는 구현하고
    딸을 지켜준다는걸 행동으로 보이세요.

    그게 아픈 딸이 부모에게 받는 위로에요

  • 140. 예삐언니
    '23.11.24 2:58 PM (118.235.xxx.147)

    꼭 신고하셔요!!
    강약약강,그런아이가 세상비겁한 어른으로 자라납니다!!
    꼭 신고하셔서 댓가를 치르게 하셔야 합니다
    어떤폭력도 , 사이버상의 폭력도 처벌받는다는걸 알아야지요!!

  • 141. 학폭
    '23.11.24 2:59 PM (106.102.xxx.27)

    꼭 하세요
    교회 다니는 거 아무 상관 없어요
    아이에게 부모라는 든든한 바람막이가 있다는 거
    꼭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를 위해 기도할게요

  • 142. 엔젤마미
    '23.11.24 3:01 PM (118.221.xxx.93)

    마음이 병이든삐뚤어진 아이네요
    꼭 학교 부모님에게 알리시고 적극대처하세요
    그래야 따님이 그 애가 이상하고 상처 안받을거 같아요
    그리고 깨끗이 씻은듯이 나을거에요. 꼭이요

  • 143. ㅐㅐㅐ
    '23.11.24 3:03 PM (27.117.xxx.189)

    단순히 욕한 걸로는 형사처벌은 안 되고, 초등학생이면 연령 때문에 가능성 제로구요.
    경찰서에 가면 경찰도 화나시겠지만 형사처벌은 아니다라고 답할 거에요.

    그래도 답답하시면 일단 신고는 캡춰본 가지고
    사이버신고로 하세요. 그러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 거에요.

    학교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한테는 당연히 알리셔야 하구요.

  • 144. ...
    '23.11.24 3:05 PM (203.248.xxx.37)

    교회 열심히 다니는 집안이니까 그렇다 라는 생각 마저 드는데요. 교인들 대부분 못됐어요. 행실 어떻게 하든, 이기적으로 살아도 나는 기독교 믿으니까 하느님이 용서해주신다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무조건 학폭으로 신고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꼭 완쾌하길 빕니다.

  • 145. ooi
    '23.11.24 3:10 PM (39.122.xxx.185)

    욕도 아까운 년 같으니라고.
    학폭 꼭 진행하세요.
    그리고 따님 완쾌 간절히 기원합니다.

  • 146. ...
    '23.11.24 3:10 PM (59.15.xxx.137)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아이 잘 보듬어주시고 원글님도 대응하시되 몸까지 상하지는 마세요.

    이런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 147. 지엄마
    '23.11.24 3:11 PM (115.21.xxx.164)

    하는 거 고대로 따라하는 거겠죠 제대로 사과받으세요

  • 148. 어흑
    '23.11.24 3:12 PM (175.138.xxx.35)

    어쩜 저리 어린애가 악마같을까요?
    제발 꼭 처벌받게 하세요.
    저런 아이가 자라서 뭐가 되겠어요?
    그리고 님 아이 꼭 완치되시기를 기도합니다.ㅜㅜ

  • 149. 벌써 싹수가
    '23.11.24 3:13 PM (58.224.xxx.2)

    노란 아이네요.

    이럴때일수록 더 내아이를 지켜야죠.꼭 사과받으세요.
    친구가 최고로 좋을 시기인데,친구한테 저런 모욕을 듣다니,그것도 아픈 아이한테 저러는건,
    한번 세게 밟아줘야 원글님의 아이가 마음 다친것도 치유가 됩니다.

    내 부모가 나를 지켜주는구나..나도 열심히 치료받아서 얼른 나아야겠다..
    이런 마음이 들도록,
    어머님이 더 강해지세요.

    일부 개독인들,하나님이 지켜준다고 저렇게 막 사는 경우가 있답니다.
    종교는 자신을 위한 수단일뿐,
    종교를 가졌다고,이웃을 위해서 내주변사람들을 위해서 사는 경우 별로 못봤습니다,
    자신들의 바운더리는
    같은 교회 교인일뿐입니다.

  • 150. ,,,
    '23.11.24 3:14 PM (123.142.xxx.248)

    따님 꼭 완쾌하실거에요.
    추운데 식사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저도 아플때...조직검사할때마다 늘 82에 기도 부탁드렸는데..
    잘 살고 있답니다. 꼭 나을거라 기도드릴게요.

  • 151. ...
    '23.11.24 3:26 PM (222.236.xxx.135)

    학폭은 초반에 잡아야 해요.
    애들 사이에 만만하게 낙인 찍히기 전에 확실히 못된 짓이라는걸 인지하고 벌받는 모습은 학습효과도 가져옵니다.
    가해자 아이는 학년 올라갈때마다 선생님들이 주의깊게 지켜보게 되므로 재발 방지 효과도 있어요.
    아이들이 악질적인 근성도 있어서 그 아이는 바로 고쳐지지 않아요.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 152. 간절한 마음
    '23.11.24 3:30 PM (125.139.xxx.75)

    기적처럼 완쾌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 153. 기적
    '23.11.24 4:12 PM (118.235.xxx.55)

    변호사 상담부터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학폭위 대응이 다 달라서요
    그리고 부디 기적이 일어나 병따위 씻은듯 완쾌되길..

  • 154. ..
    '23.11.24 4:13 PM (175.120.xxx.124)

    아이 아픈것만으로도 힘드실텐데 이런일 겪으시다니 제가 다 속상합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고 아이는 꼭 완쾌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55. 신고하세요
    '23.11.24 4:32 PM (211.250.xxx.112)

    그 아이 부모는 님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신고해서 조치가 취해져야 원글님 아이의 다친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거같아요. 열살짜리 악마같아요. 친구가 아프다는데..

  • 156. 세상에
    '23.11.24 4:37 PM (92.72.xxx.219)

    초 3이면 사리분별하고 아픈 친구 위로할 줄 아는 나이입니다. 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아니잖아요. 그 아이는 지속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용기내시고 이번 일은 꼭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이도 아픈 상황에 자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더 용기를 내고 병마와 싸울거에요.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 157. 신고
    '23.11.24 4:38 PM (222.114.xxx.170)

    하셔야죠.
    그리고 아이가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 158. ㅇㅇ
    '23.11.24 4:43 PM (222.108.xxx.29)

    학교에 말하면 좋게좋게 무마하려들거예요
    일 크게만드셔야해요
    기자한테 제보하세요 카톡캡쳐따서요

  • 159. ..
    '23.11.24 4:44 PM (104.28.xxx.9)

    이거 어머니가 꼭 헤보시고 좋으면 따님에게도 하도록 해주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160. 여름
    '23.11.24 4:51 PM (210.95.xxx.2)

    나중에 용서하시더라도 상대방이 내가 잘못했구나하고 용서해주는 걸 감사하게 여길때 해주세요. 그래야 용서하는 줄 알고 무서워한답니다.
    아이 얼른 괘차하시길 바랍니다. 엄마가 힘드시겠지만 마음 단단히 하시고 잘 이겨나가세요!!!!

  • 161. 에고
    '23.11.24 5:00 PM (223.39.xxx.1)

    원글님 먼저 아이가 꼭 쾌차하길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이 풀릴 때까지 하세요
    가슴 속 답답함을 해결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은 교회다니니 주위 평판에 민감하겠군요

  • 162. 화이팅!!!
    '23.11.24 5:01 PM (14.52.xxx.238)

    일단 자녀분의 쾌유를 빕니다.

    이 정도가 학폭 사안이 되겠느냐... 건드려서 일만들지 말라... 이런 글도 보이는데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톡방 캡처가 있으니 증거도 분명하고, 당연히 학폭 사안입니다.
    다만 초등학교는 학교 분위기에 따라 무마하려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 부모에게 직접 연락하지 마시고 직접 연락도 빋지 마셔요. 사과한답시고 집에 찾아오고 이러면 아주 골치 아픕니다.
    학교에 학폭을 올리던지 경찰에 신고하시던지 아니면 둘 다 동시에 하셔도 됩니다. 경찰서에 학폭 관할 경관이 따로 있습니다.
    다만 지인이 있거나 여유가 있으시면 변호사와 상담 또는 수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려해 보셔요.
    부디 아이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씻기길 함께 기도할께요.

  • 163. 경찰서로
    '23.11.24 5:15 PM (175.208.xxx.235)

    다른분들 말대로 꼭 경찰서 가서 신고하세요.
    아이치료만으로 힘드실텐데, 그래도 이건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진짜 못돼 처먹은 아이들이네요. 잘못한거 인정하게 하고 사과 받으세요.
    다른분들 말대로 이력 남게 해야합니다.
    아직 어린 초등 3학년인데, 어쩜 이리 악마인가요? 쇼킹하네요.
    아이 얼른 낫길 바랍니다. 응원 드려요
    힘내세요~~

  • 164. 힘내세요
    '23.11.24 5:27 PM (112.76.xxx.163)

    캡쳐해서 단톡방에 올리다가 역풍 맞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요. 잘 알아보시고 조용히 강하게 밀어붙여보세요. 아이는 부모님 사랑으로 치료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 165. 변호사
    '23.11.24 5:34 PM (118.235.xxx.173)

    상담이요.

  • 166. 저런거
    '23.11.24 5:3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런거는 검찰로 가서 바로 학폭으로 신고하시구요.
    애니까 형사벌은 못받지만
    그 부모한테 거액 뜯어내고
    동네방네사과하게 해야됩니다.

  • 167. ....
    '23.11.24 6:13 PM (58.234.xxx.21)

    초3이 저렇게 말한다구요?
    진짜 무섭다 요즘 애들
    학폭위 여세요
    진짜 넘 심하네요

  • 168. ..
    '23.11.24 6:49 PM (106.101.xxx.164)

    저도 항암중입니다
    우선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엄마가 지금 불안하고 흥분하면
    아이도 불안해요
    학폭이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항암중인 아이에요
    학폭하더라도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아이 안아주고
    행복한듯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옆에 있어주세요

  • 169. 재준아
    '23.11.24 6:58 PM (118.235.xxx.85)

    더글로리보세요. 목사딸이 마약에 학폭에 그 지경이잖아요. 제주위에 봐도 목사자녀들이 학폭 주도하는 경우 많아요.

  • 170. ㅇㅇ
    '23.11.24 7:33 PM (123.111.xxx.211)

    직접 연락받는 일 없도록 하세요 연락처 전달 안됨요
    그쪽에서 적반하장으로 나올 지 사과를 할 지 몰라도 어찌됐든 교육청 불려가고 소문나고 골치 아프거든요 다시는 학폭에 연루되지 않도록 그집에서도 교육해요 아이는 교육청 불려가는 것만 해도 쫄아요

  • 171. 선처해주지 마요
    '23.11.24 7:50 PM (112.147.xxx.158)

    학폭 열리고 이래저래
    시간이 지난하게 흘러갈지라도
    좋은게 좋은거... 그 아이 인생도 불쌍하네...하며
    부모가 선처해주는 행동 절대 하지 마세요.

    우리 옆 학교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니
    부모도 지치고
    내 아이랑 같은 나이 친구이니
    미래를 생각해서 그냥 합의 했거든요.

    근데 정작 당사자가 사춘기 되니
    그때 아이들이 집단으로 아이를 괴롭히고
    (학폭 열려도 부모가 선처한 케이스니
    반성은 커녕 얼마나 물로 봤겠어요.)

    아이는 학교가는 거 싫어하고
    부모는 아이가 부적응 하는 이유도 잘 모르고
    결국 아이는 자퇴..하고
    부모마저 내편이 아니란 생각에
    자살했어요ㅡ.ㅡ

    진짜 절대 합의해 주지 마세요.

    폭력은
    언어폭력ㆍ사이버 폭력 다 똑같은 사안이고
    잘못하면 처벌 받는 다는 거 알아야해요.

  • 172. 선처해주지 마요
    '23.11.24 7:54 PM (112.147.xxx.158)

    단톡방에서 쓴 글이라 공연성이 있어
    완전 빼박 증거에요.
    사람들에게 부탁하며
    증언 해달라고 할 필요도 없고
    해명이 복잡하지 않은 아주 확실한 사안이에요.
    그 단톡방 지우거나 절대 나오지 마세요.

  • 173. ..
    '23.11.24 8:1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정도 사안이 별거 아닌 글에
    피껏솟네요.
    꼭 벌 받게 해주세요
    그리고 따님 반드시 완쾌될껍니다.

  • 174. 네 합의없고
    '23.11.24 8:17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선처없고, 그대로 진행 해주세요.
    선처하면 지들 잘나서 그런줄 압디다.

    보다보다 열뻗혀서 손목아파 철심들은아대 차고있다 벗어제끼고 키판 두들깁니다.

    엄마님.
    경찰에 먼저 신고부터 해주세요.
    그럼 경찰분들이 알아서 학교가서 아이들 누구누구인지 자세하게 조사해주고 알아서 교장부터 교사까지 뜨르르 알게됩니다.
    절대로 학교에 먼저 알리지마세요.
    그리고 경찰 학폭상담전화부터 거세요.
    이거 어떻게 알았더라...112에 이러이러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 사과받고싶다고 말해보세요.그럼 거기서 학폭상담경찰관에게 전화돌려줄거에요.
    하도 오래되어서 다 잊어버렸네요.
    합의없고,
    그대로 그 애들 학적부에 적히도록 해야합니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애들이 많아질수록 처벌이 더 심해집니다.

  • 175. 어머나
    '23.11.24 8:34 PM (157.99.xxx.254) - 삭제된댓글

    부디 공론화시켜주세요 어머니.

    저녀ㄴ과 저녀ㄴ 애미가 분명히 잘못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나가던 제가 다 피꺼솟입니다.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저녀ㄴ은 벼락맞을 ㄴ입니다.

  • 176.
    '23.11.24 8:36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지속적인 것은 진짜 최악인 경우고 1회성이지만 충분히 학폭 열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수가 있나요?
    초3 이라고 절대 어리지 않은 나이고 본인이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남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제대로 배워야지요
    힘내세요
    아이도 꼭 완쾌되길 바랍니다

  • 177.
    '23.11.24 8:37 PM (14.47.xxx.167)

    지속적인 것은 진짜 최악인 경우고 1회성이지만 충분히 학폭 열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수가 있나요?
    초3 이라고 어리다고 생각하면 안될꺼 같아요
    본인이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남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제대로 배워야지요
    힘내세요
    아이도 꼭 완쾌되길 바랍니다

  • 178. 어머나
    '23.11.24 8:37 PM (157.99.xxx.254) - 삭제된댓글

    어머니 뉴스나 신문사에 제보하세요
    나이가 어리니 처벌로는 안되고
    사회적으로 쳐 맞아봐야 합니다.
    저 ㄴ과 저런 ㄴ을 길러낸 부모들 모두 대차게 얻어 맞아야돼요.

  • 179. 어머나
    '23.11.24 8:37 PM (157.99.xxx.254) - 삭제된댓글

    보배드림에 올리세요

    신문기자가 보고 연락드릴겁니다.

    그들이 대신 싸우게 만드세요.

  • 180. 아이스라떼
    '23.11.24 8:53 PM (122.35.xxx.26)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 글을 읽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어쩜 저런 나쁜 아이가 있을까요
    꼭 학폭이든 이 글을 퍼가게 하든 그 아이는 자기가 얼마나 잘못을 한 건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머님도 힘내세요...저도 비슷한 상황 엄마들과 교류를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결국 어머님이 힘내고 꿋꿋히 견디셔야 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다 알거든요. 아이에게 밝고 행복한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 181. 완치되실거예요
    '23.11.24 9:55 PM (180.67.xxx.207)

    조언은 다른분들이 많이 하셨고
    저희애도 학폭을 당한적이 있어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참지마시고 부모는 너의 울타리가 되어줄거란 믿음을 주세요
    그리고 아가 절대 그런 악마 말에 다치지마라
    그 악마는 친구도 뭣도 아니야
    씩씩하게 치료 잘 받고 건강해져서 엄마아빠랑 행복하게 살거야
    힘내

    님의 아이는 꼭 완치될거고

    저런 싸이코패스는 꼭 죄값을 치루길 기도할께요
    그 부모도 그런 사이코를 만든죄를 받길

  • 182. 위로를 전합니다
    '23.11.24 10:07 PM (222.114.xxx.70)

    아이가 아파서 너무 힘든 나날이실텐데 이런 걱정까지 하셔야 한다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일단 담임선생님께 이야기 해두겠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고, 2일 후까지 직접적인 사과가 없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요. (필히 날짜 지정해야함. 미뤄지기 때문)
    이런 기억들이 나중에도 참 많이 괴롭다는 것을 저의 큰 아이를 통해 배웠습니다.
    다시 돌릴 수 있다면, 저는 꼭 그 상대방 아이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고 싶습니다.

    잘 해결되길 빌며. 아이 완쾌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83. ...
    '23.11.24 10:33 PM (121.151.xxx.18)

    얼마나 속상하실지ㅠ

    저도 아이가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빕니다

  • 184. 완쾌
    '23.11.24 10:46 PM (112.152.xxx.145)

    꼭 건강해질겁니다

    아이가 덮자 해도 적극적 대처 하셔야 해요
    자녀분 정신 건강도 챙겨야죠
    엄마가 지켜주세요

  • 185. 폴리
    '23.11.24 11:34 PM (218.146.xxx.13)

    너무 화가 납니다 ㅠㅠ
    학폭위원했었지만 학교 교육청 다 됐고
    경찰 신고하세요. 초3이 저런 말을...
    정말 너무 충격적이고 슬프네요.

    딸아이 꼭 완쾌되길 바랍니다
    몸도 안좋은데 마음까지 너무 상해서 어떡하지 ㅠㅠ
    엄마도 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암까지는 아니어도
    난치질환이라 치료받다가 이제 추적관찰중이라
    마음졸이며 몇년 지냈던지라 맘이 넘 안좋군요

  • 186. ..
    '23.11.24 11:47 PM (61.92.xxx.45)

    아이가 진심으로 완쾌하길 기도합니다

  • 187. 기도합니다
    '23.11.25 12:25 AM (119.64.xxx.246)

    우선 무엇보다 님의 아이가 몸도 마음도 완쾌되길바랍니다.
    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아이와 함께 꼭 스스로도 챙기시길요.

  • 188. 힘내세요!!
    '23.11.25 12:56 AM (123.111.xxx.53)

    많은 댓글들 말씀 대로 시작하시고 아이 정신과 데려가세요
    2주 이상 치료받아야 한다는 소견서 써 달라고 부탁드려서 학폭으로 신고하고 경찰에 제출하세요
    절대 그 악마ㄴㅕㄴ 엄마에게 직접 전화하지 마시고 경찰과 학교에 학폭으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쾌유를 빕니다
    지적은 존재합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그래야 확폭 시작하면 신경쓸 일들도 많고 하니 원글님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홧팅!!!

  • 189. 숨겨진세상
    '23.11.25 2:08 AM (112.166.xxx.218)

    보통 학폭신고하면 저쪽에서 되려 맞폭신고하던가 상대부모가 말이 안통할수도 있고ㅜ그래서 그 과정과 견디는시간들, 힘든일을 동반하는 스트레스때문에 고민하게되더라고요. 더구나 아이가 아픈상황이라 학폭신고가 맞을지 싶은데 저같은경우 올해 9월에 카톡 캡춰해서 바로 학교 갔습니다.
    카톡수준이 어른뺨때리고 초등맞나싶은 딱 그 내용이길래
    학폭담당선생님과 상담 후 해당 아이는 추후 선생님과 상담들어갔더니 애는 애인지 거기서 딱 쫄아서 더는 못하더라고요.학폭신고감이라는거 인지하고 나서 더 이상 그런 상스러운욕은 안하긴했는데 전 잘 풀린케이스 같긴해요.
    담임이나 학폭담당선생님께 알리는게 좋지않을까싶고요.
    해당학생 부모가 말이 통할건지 아님 그래도 지 자식이라고 감쌀건지 알수있다면 알아보시고 되도록 직접 그부모랑 만나지않는게 좋을거같아요

  • 190.
    '23.11.25 10:57 AM (125.185.xxx.145)

    무엇보다도 따님이 꼭 완쾌되길
    기도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 강의
    들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191. 하....
    '23.12.9 12:10 PM (1.241.xxx.217)

    악마가 따로 없네요
    글을 읽는데 제가 복수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아 오릅니다
    그 친구가 어린 나이이니까 오히려 더 혼쭐을 내주어서 인성이 바뀌긴 어려워도
    무서워서라도 함부로 죄 짓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학교에서도 함부로 건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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