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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군데만 고르라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세요

도무지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3-11-13 14:58:43

전 내년 1월이면 50살이 됩니다. 

저는 남편이 0자 붙은 생일 맞을 때마다 제가 선물해서 해외여행을 같이 갔었는데요. 

이 남자가 이제 좀 철이 들었는지 이번에는 저에게도 여행 선물을 하겠다고 세계 지도를 보여주면서 가고 싶은 곳 한 군데 콕 찝으라네요. 

 

근데 머리가 하얘지네요.

가고 싶은 곳이 정말 한 군데도 없어요.

왠만한 곳은 다 가 본 것 같고 못 가본 곳은 위험하다고 하고요. 솔직히 좀 귀찮기도 하고요.

모처럼 남편이 쏘겠다는데 적당히 기분 좋게 갔다 올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한 군데만 콕 찍으라면요?

IP : 74.75.xxx.12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3 3:00 PM (124.49.xxx.237)

    네팔 트래킹.
    알레스카 빙하투어

  • 2. 바람소리2
    '23.11.13 3:01 PM (114.204.xxx.203)

    스리랑카. 남미.아프리카

  • 3. 답답
    '23.11.13 3:01 PM (211.212.xxx.185)

    이런건 최소 여행기간 선호취향 그동안 가본곳 정도는 알려줘야 답을 해주죠.

  • 4. ㅇㅇ
    '23.11.13 3:01 PM (119.69.xxx.105)

    캐나다 록키

    튀르키에

  • 5. 안가본곳 중
    '23.11.13 3:02 PM (175.120.xxx.173)

    도가니 쓸만할때 최대한 멀리요.

  • 6. 그거슨
    '23.11.13 3:03 PM (121.129.xxx.186) - 삭제된댓글

    도가니 쓸만할때 최대한 멀리
    남미. 한달

  • 7. ~~
    '23.11.13 3:03 PM (118.235.xxx.141)

    1월이면 호주나 뉴질랜드로..
    따뜻하게 자연을 즐기는 여행

  • 8. 중국
    '23.11.13 3:03 PM (211.217.xxx.233)

    쭝국
    운남성 리장과 호도협곡이요. 세계 3대 트레킹 명소래요
    일주일은 잡아야 돼서 못가고 있어요.
    저는 최장 3박4일 여행만 가능이요.
    꼭 가고 싶어요

  • 9. ㅎㅎ
    '23.11.13 3:09 PM (211.234.xxx.32)

    가보신곳이 어딘지 알려줘야
    그나라를 피해서 알려드리죠 ㅎ

  • 10. ...
    '23.11.13 3:10 PM (1.177.xxx.111)

    지난달 포르투갈 , 니스 , 벨기에 브뤼헤, 암스텔담 다녀 왔는데 포르투랑 브뤼헤가 너무 좋았어요.
    그중 포르투는 한달살이 하기 딱 좋겠다 싶었어요

  • 11.
    '23.11.13 3:22 PM (74.75.xxx.126)

    죄송, 아까 어디 가봤는지 썼다가 TMI인것 같아서 뺐는데요.
    북미 일본 서유럽은 정말 많이 가봤고요.
    동남아 북유럽도 거의 다 가봤고요. 아프리카랑 인도 중동 남미 못 가봤는데 요새 치안이 안 좋다고 해서 자제하고 있고요. 위험을 무릅쓰고 갈 만큰 관심이 없고요.

    남편 생일 때 50때는 멕시코의 작은 섬에 가서 일주일 동안 스노클링만 하고 왔는데 정말 좋았고요. 60때는 본인이 파리에 가고 싶다고 불문학 전공이라 거기서 살았었는데 못 가 본지 오래 되었다고 해서 거기 갔어요.

    겨울이니까 포르투갈 괜찮을 것 같다 생각은 해요. 처음엔 브라질 가고 싶었는데 최근에 다녀온 지인이 강도 만났다고 해서 거긴 아닐 것 같고 차선으로 같은 언어를 쓰는 폴투갈 덜 추울 것 같아서 생각중입니다.

  • 12. ..
    '23.11.13 3:36 PM (58.79.xxx.33)

    스페인 포르투칼 길게 여행다녀오세요

  • 13. 저라면
    '23.11.13 3:36 PM (58.148.xxx.110)

    남미로 갈것같아요
    아직 건강할때 최대한 멀리로!!

  • 14.
    '23.11.13 3:45 PM (74.75.xxx.126)

    남미라면 어디 생각하세요?
    위에 쓴 것 같이 전 브라질이 제일 가보고 싶었는데 조심조심 했는데도 최근에 갔다가 강도 당했다는 지인이 둘이나 되어서요. 소매치기 아니고 강도요. 한 명은 옷을 팬티까지 다 벗기고 모든 걸 다 뺐어 갈 정도로 당했다네요. 백주 대낮에 명동같은 번화가에서요. 아이도 있는데 가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그 외의 남미는 어디가 그나마 안전할까요

  • 15. ㅎㅎㅎ
    '23.11.13 3:47 PM (175.198.xxx.197)

    남미도 좋고, 전 아프리카도 가보고 싶어요
    인디아나 존스 4에 나왔던 그 중동지방 사막도 가보고싶공

    남미에 간다면 쿠바~
    여행지로만 간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16. starship
    '23.11.13 3:53 PM (222.110.xxx.93)

    쿠바 치안 좋아요. 특히 외국인관련은 형벌이 세서 여행객들에게 좋아요. 여행 많이 다니셨으니 남미중 쿠바 추천해 봅니다. (저 한달동안 쿠바 전국돌았었어요..)

  • 17. 바오밥
    '23.11.13 4:05 PM (41.82.xxx.166)

    아프리카 해변서 1주일

    Hotel Riu Baobab
    33 989 09 89
    https://maps.app.goo.gl/Ni9Gx4dEKx4Wfgkc6

  • 18. 곰돌이
    '23.11.13 4:10 PM (211.195.xxx.33)

    저는 남미 치안때문에 28일 세미패키지 갔다왔어요.
    안전하게 조심하며 다녀와서 별일없었어요.
    위험한 지역은 아예 가지를 말아야 합니다.
    남미처럼 스펙타클 했던 곳이 없었던 듯 해요.
    매일 같지않게 달랐어요.
    저도 이제는 하도 많이 다녀서 가고싶은 곳이 없네요.
    12월초 아프리카 가면 힘든 여행은 대강 마무리 될 것같네요.

  • 19. ---
    '23.11.13 4:13 PM (220.116.xxx.233)

    타히티요 ㅋㅋ 지상낙원입니다 ㅎㅎ

  • 20. ㅇㅇ
    '23.11.13 4:31 PM (218.156.xxx.121)

    멕시코 칸쿤
    페루 코스코 마추피추
    튀르키예
    이집트나 요르단

  • 21. ㅇㅇ
    '23.11.13 4:34 PM (218.156.xxx.121)

    호주 케인즈에서 시드니까지 쫙 해변 타고 내려가면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스노클링 다이빙하고
    서핑하는 거 구경하고.. 전 좋았네요

  • 22. ㅡㅡㅡㅡ
    '23.11.13 5: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더 나이들기 전에 비행시간 긴 곳으로.
    저라면 아프리카 가겠어요.

  • 23. 와... 한참이나
    '23.11.13 8:39 PM (221.144.xxx.81)

    저 보다 동생 이신데 참 많은곳을 다녀
    오셨네요..
    참고 해서 내년25 주년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 24. 남미는 비추
    '23.11.13 10:26 PM (121.168.xxx.246)

    남미는 비추합니다.
    꼭 마추픽추를 가고싶거나. 티티카카 호수 가고싶다 이런거 아니면 50세 여행에 비추에요.
    제가 남편의 꼬임에 넘어가 코로나 직전 남미로 두 달 정도 자유 여행했어요.
    나이도 있어서 숙소는 정말 좋은 곳들만 잡았고 어지간하면 다 비행기타고 할 수 없을때만 버스타고 도시이동 했어요.
    돌아와 남편과 한 말이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돌아와 정말 다행이다 였어요.

    우선 위생상태도 엉망인 곳이 많고.
    치안은 정말 안좋아요.
    예를들면 시외버스에 강도팀이 5명 정도 승객들과 함께타서 중간에 칼들고 설쳐 겉옷까지 다 벗겨 뒤따라온 차에 싣고 가기도 하고.

    가짜 택시도 많고. 바가지는 애교에요.
    버스비도 막 더블로 받고~. 표 한 장 주고~
    개고생 끝없습니다.

    쿠바도 솔직히 가보면 북한이 어떤지 상상이 갈 정도로 열악해요.
    칸쿤이나 마이애미가 훨씬 좋아요!

    50세 기념이시면 고생보다 즐길 곳으로 가시길!
    그리고 생일 축하드려요.

  • 25. 산토리니
    '23.11.14 12:48 AM (39.118.xxx.238)

    그리스 산토리니
    동부 크루즈 여행 추천해요

  • 26. 두바이
    '23.11.14 12:50 AM (39.118.xxx.238)

    중동 크루즈여행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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