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한국 의료 시스템을 외국은 왜 따라하지 않죠?

[흠]

이번에 화두가 돼서 기사들이 여기저기 올라오니까.

댓글들도 쭉 읽어보면 한국의료시스템 그렇게 훌륭하대요.

그에 비해 외국은 형편이 없다는 건데

다들 한국와서 의료 시스템은 보고 감탄하니까

한국의료시스템을 유지 해야 한다고

의사분들이 주장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렇게나 훌륭한데 왜 외국은 한국의료시스템을 따라하지 않죠?

심지어 의료주체인 의사들이 이렇게까지 좋다 추앙하는거 보면 외국은 시행하면 금방 할수 있을 거 같은데요.

한국보다 더 선진국인 미국이나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중국은 왜 한국을 따라하지 않는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 궁금한 건 한국을 따라하지 않는 

나라의 의사들 수입은 (1인당 gdp대비) 한국 의사들보다도 수입이 낮다고 들었어요.

그럼 얼른 한국 의료 시스템을 따라해야지? 왜

그 나라의사들은 안 따라 하나요?

그래서 한국 의사들이 한국의료시스템 정말 훌륭하다고 하는게 진정 환자를 위한 건지 본인들을 위한 건지 헷갈려요.

그리고 한국의료시스템보다 느리고 불편하다는 저 선진국들은 평균 기대 수명이 한국과 큰 차이도 없더라구요.

[의사들은]

외국 시스템 좋아해요. 비보험 안좋아하는 의사 없어요

[그렇게하기엔]

늦어서 아닐까요?
그리고 선진국은 그외 다른 복지관련에 예산 투입 많이 하잖아요?

시스템을 바꾸는데는 비용과 시간이 들고 다수의 동의가 필요하죠.
그러면 또 시간이 더 걸리구요

[오바 노노]

여기서 외국이란건 미국 정도죠
유럽은 나라따라 한국만큼 혹은 한국보다 더 괜찮아요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걱정 노노
미국은 뭐.. 알아서 잘 하길 바라지만 그럴 리가 없죠 미국인데.

[그러니까.]

독일이나 영국 네덜란드 이런 유럽 선진 국가들은
수입이 한국의사보다 못하다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그들은 한국 의료 시스템을 굳이 따라할려고 하지 않아요.
한국의사들 주장대로 하자면
현자에게 최고로 좋은 시스템에 의사들 본인도 최고의 수입을 올려주는 시스템인데 왜 다른 선진국 국가들은 한국의료시스템을
안 따라하냐고요.

[우리나라]

의보는 독일 일본을 따라한거에요
국뽕에서 벗어나세요

[한국의료시스템이]

독일 일본을 따라간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독일과 일본과는 완전히 달라요.
얼마 전 동아일보에서 독일 의료 시스템 기사 올렸다가
댓글에 한국의사들 전부 다 독일 의료 시스템 구리다고 욕하고 난리 났어요. 한국의료시스템이 최고라고요. 국뽕은 한국 의사들이 취해 있던데요.
혹시나 한국의료시스템을 독일처럼 바꿀까봐 의사들이 덜덜 떠는게 보였어요. 독일 의사들 수입이 한국 의사들보다 훨 적어서 그런 거 같아요. 더구나 독일 의대 정원이 지금 한국보다도 많은데 앞으로 더 대폭 늘린다고 해서 그거 따라할까봐 더 그런 듯

[미투]

진짜 국뽕빨 좀 빼고.
의보 현재 시스템 독일 프랑스에서 따온 거예요
세상에 한국 미국 두나라만 있는 줄

[..]

하고싶다고 하기가 싶나요?
지금의 우리나라 전국민 의료보험을 만든 김대중 대통령이 대단하신거죠.
김대중 대통령 처럼 혜안있고 사욕없고 리더십 있는 정치인이 없어요.
살아온 삶을 봐도 성공한 사업가였는데도 화려한 삶대신 군사정권에 핍박받는 삶을 사셨잖아요.
미국의 경우 사보험이 너무 강해요.이미 그런 체계가 오래된 나라여서 기존 기득권을 통제하기가 어려워요.
아주 강한 국민적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데 어느 정치인이 할 수 있을까요? 그런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까요? 오바마가 시도해보다 실패했고요.
우리나라는 그 당시 사보험이 그리 크지 않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아이엠에프 극복하고 강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흠]

또 유럽에서 아프면 의사보는게 하세월이라던데

그래서 자연 면역 능력이 뛰어난데
결론적으로 수명차이는 크게 없다네요.
의료비는 무료이고 의사도 수입은 그닥 많지
않고요.

그럼 어느 나라가 훌륭한 걸까요.
우리나라는 건강보험료 16 프로에 실손보험료 따로 내고 엄청나잖아요.

[..]

독일 일본 따라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잘못아는거예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장기려 박사님의 청십자부터 시작이예요. 그걸 박정희가 국가 의료보험으로 만들었고,
김대중 대통령 전국민 의료보험으로 만들어서 지금의 모습이 된겁니다.

[흠]

미국 교포들 한국와서 치료하느라 난리던데

우리 국민들이 평생 내는 의료보험료 몇 달치만 내고 작정하고 뽕뽑고 가는 갈수 있다는 점을 칭송하는거잖아요!
만약 미국 의료시스템을 우리가 몇달치 보험료 내고이용할 수 있으면 미국 의료최고라고 칭찬송하지 않겠어요.

[하하]

한국의료 좋죠
그런데 과잉인것도 사실

[유럽은]

대부분 한국사들보다 수입이 낮아요.
공무원 개념이 좀 강해서.
그래서 얼마전에 영국 의사들인 카페 시급보다도 적은 급여로 일하고 있다고 파업했잖아요.

[그리고]

미국도 1인당 GDP로 환산하면 한국 의사들보다 더 높다곤 할 수 없다네요. 1 인당 GDP가 한국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아서요.
바꿔 말하면 한국 의사들수입이 1 인당 GDP 대비 세계 1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의료 광풍이 부는 거고요.
이래서 한국 의사들이 현 의료시스템을 죽도록 유지하고 싶어 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182.220님]

아이고야
의료보험이 김대중이 했다고요?
국민들 대다수가 아는 상식을 너무 모르시면서 찬양이 심하십니다 ㅎㅎ
박정희가 김종인한테 시켜서
하게 된거에요

[미국서]

병원 가 봤어요?
유럽에서는요?
살아는 봤어요?
다 이유가 있어요
안타깝고 개선의 여지가 명확하지만
어쩌라고요 거기라고 보험사 등등 관련 마피아가 없겠어요?
오죽하면 미국은 의료이슈가 대텅을 뽑고 말고 정도잖아요.
세상이 그래요 드럽고 병들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원글같은 질문은 몰라서 묻는 나이브한 수준도아니고 그냥 주말에 어지간히 할일 없는 1인 수준인거예요.

[무식하긴]

이런 상황에서 원글같은 질문은 몰라서 묻는 나이브한 수준도아니고 그냥 주말에 어지간히 할일 없는 1인 수준인거예요.

써놓은 댓글은 거의 본인 추측을 사실처럼 써놓고
마무리는 원글저격으로..
원래 논리가 딸릴 때 쓰는 마지막 수법이죠.
참 질 떨어집니다.
논리가 딸려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썼다고 이해할게요.

[그리고 자꾸 미국]

미국 미국 하시는데요.
정말 미국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그런데 미국은요 의료비가 많이 들긴 해도 의료를 못받아서 죽어가지는 않아요.
병원도 그 비싼 의료비 애시당초 다 받을 마음도 없고요.
이런저런 사보험도 많이 들어놓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어떻게든 죽어가는 사람은 다 살려놓습니다. 그게 미국 의료 시스템이에요.
또 일상에서 의사들 만나러 오기 전에 좀 저렴한 간호사들이 처방하는 시스템을 좀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미국은 한국보다 의학적으로 훨씬 더 발전한 나라입니다.

[ㅎㅎ]

여긴 뭐 중증혜택도 유시민이 했다 그러고
의보도 김대중이 했다 그러고
장기려박사가 시초라고 ㅠ
알건 알고 칭찬합시다

[??]

그래서 유럽쪽 실력있는 뛰어난 의사들은
자국에 남아 치료 안하고 미국으로들 이동하는건 왜죠?

그래서 유럽 의료시스템이 망해가나요.?
유럽에는 훌륭한 의사들이 없대요?
유럽은 지금도 엄청난 의료강국들이에요.
특히나 한국보다는 응급환자에 대한 시스템이 무척 잘 발달된 나라들이 많아요.
한국은 현재 의료 시스템이 좋다는데 세계적으로 의료 강국도 아니고
국민들 평균 수명이 더 긴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한국 의료 시스템이 세계 최고라고 의사들이 국민들한테 계속 가스라이팅 시키는 건 뭐죠?

[있는여자]

한나라의 정책이 만들어지는건 많은 변수와 경로가 있습니다 정책 형성과정만 설명하는 이론만 수십개고 전공책 한권이에요 우리나라도 지금같은 정책이 운영되는건 다른나라와 달랐던 여러 상황들이 있었고 (전두환 정권때 북한과 복지정책 경쟁하는 차원에서 전국민 건강보험 도입한건 잘 알려진 얘기고 영국처럼 주치의 제도 기반 공공의료로 하지 않고 현재 한국과 같은 정책이 도입된 것도 여러요인(자문을 누구한테 받았는지 당시 여론 등)이 있었고요) 정책을 바꾸는게 어디 금방 바꿀수 있는게 아니에요 아 한국에 의료시그템 좋다! 당장 바꾸자? 말도 안되는 얘기고. 우리나라 제도가 우리 국민 성향엔 맞다곤 생각합니다만 영국이나 미국 등 각 의료제도에는 장단점이 있는거고요. 그리 단순히 생각할 일이 아니에요

[움]

한국 국민의료보험 의사들은 너무 싫어합니다.
그러니 지금 필수의료진료 의사들이 한국에 없어지고 있는겁니다.
보험에 해당안되는 비보험진료 의사만 늘어가는데
무슨 의사가 한국의료체제를 좋아한다고 우기시나요.
지금 상황을 보세요..

[??]

보험에 해당안되는 비보험진료 의사만 늘어가는데

이건 미용시장을
의사들만 독점해서잖아요.
의대 졸업하고 레이저기기 앞에 앉아만 있어도 월천을 받는 무천도산 생활을 해도 되니까요.
게다가 실손 보험이라는 한국 특유의 희한한 비보험시장이 있고요.
이 두가지가 필수과 기피에 큰 이유죠.
그래서 미용시장 개방하고 실손 죄어야 한다고 주장들이 나오는거고요.

[ㅇㅇ]

나이대가 높은 커무일수록 국뽕 심한듯

미국도 직장보험있으면 대부분 보험처리하구요
미국, 독일 의료가 당연히 한국 의료보다 높은 수준이구요

[2222]

미국도 직장보험있으면 대부분 보험처리하구요
미국, 독일 의료가 당연히 한국 의료보다 높은 수준이구요2222


요새 이슈화가 돼가지구 기사들이 올라와서 읽어보니까.
이제까지 가스라이팅 당했더라구요.
미국 같은 교포들이 한국에 작정하고 와서 진료 투 어하고 가는 거를
한국의료가 미국 의료보다 훨씬 훌륭하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당했었는데 알고보니까 우리 국민들이 뼈 빠지게 평생 쌓아놓은 건강보험료를 몇 달만 내고 제대로 뽕 뽑고 갈수 있어서 칭찬하는 거였더라고요.
국민들이 좀 현실을 제대로 봐야 될 거 같아요.

[움]

미용도 실손보험이 되나요?
몰랐네요..
미용시장 이라고해도 인체를 다루는건데
비전문가에게 개방하는건 신중해야합니다.
단순히 직업간 밥그릇 싸움으로만 치부할것이 아닌..
피해는 국민이 받는건데..단순한 부분 아닙니다.

[..]

박정희가 한건 장기려 박사의 청십자를 국가 시스템으로 흡수한건니다. 강제로.
전국민이 다 의료보험에 가입하게 해서 현재의 모습을 만든 건 김대중 대통령 입니다.

[실행과]

제도를 만든건 구별했음 좋겠어요
취임 며칠만에 실행한건 솔직히 전임자가 다 한거죠
전국민 의보는 전두환때 만들고
노태우가 거부했고
김대중이 실행했어요

[ㅇㅇ]

의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용자 확대는 염두에 두고 시작한거예요

처음부터 전국민 실시하기에는
시스템 미비 문제점도 있었고
상대적으로 많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 반발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공무원 교원 공단 농어촌 순차적으로 실시한거고
결국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는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이었던 거죠

처음부터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는데
마치 김대중 대통령이 모든 걸 이룩한 것처럼 주장하는 건
이치에 안 맞는 소리입니다

[..]

미국의 경우 사보험이 너무 강해요.이미 그런 체계가 오래된 나라여서 기존 기득권을 통제하기가 어려워요.222
그래서 전기 수도 등 공공재 민영화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거죠.


박정희가 한건 장기려 박사의 청십자를 국가 시스템으로 흡수한건니다. 강제로.
전국민이 다 의료보험에 가입하게 해서 현재의 모습을 만든 건 김대중 대통령 입니다.222

[ㅇㅇ]

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는
처음 도입시 백인들의 반발이 굉장히 거셌기 때문에
저 지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백인 원론주의자들의 주장은
마약 중독에 총 싸움질에
건강에 안좋은 패스트 푸드만 먹어대는 흑인들이
당연히 건보재정의 많은 부분을 갉아먹을텐데

건전한 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게으르고 나태하고 불법적인 일을 일삼는 사람들의 의료비용까지 부담하게 된다면
그걸 믿고 더 만용을 부리는 자들은 늘어날테고
결국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되는 상황이 비롯될 수 밖에 없다는 논리였죠

[...]

1.외국시스템이면 의사는 되려 환영함
2.수입은 노동시간 환자수 강도를 따져보면 외국보다 못버는것임.

[김대중]

의약분업으로
이중적 부담 만든 사람이 김대중이에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나네요
공단 부담료가
병원 한곳에서만 지불하던것이
약국에까지 부담되면서
보험료가 몇배에셔 열배는 올랐어요

[..]

현재의 제도를 만든건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읽어보세요.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

[..]

김대중 대통령이 의약분업도 했죠.

[..]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시초는 장기려 박사의 청십자 입니다.
독일에서 들여온거 아니예요.

[..]

단순하게 역사적 연혁만 기록한다면 한국의 의료보험은 1977년 박정희 정권 때 시작됐고, 1986년 전두환 정권 때 '전 국민'도입 계획이 발표된 뒤, 1989년 노태우 정권 때 전국민의료보험으로 확대됐고 2000년 김대중정권 때 조합통합으로 지금의 국민건강보험으로 완성됐다고 볼 수 있다.

[..]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을 시작할 때만해도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수백 개의 조합으로 쪼개져있었다. 그래서 소위 강남구처럼 부자조합은 돈이 남고, 철원군처럼 가난한 조합은 늘 적자에 시달렸다. 조합은 낙하산 인사와 각종 부패의 온상이기도 했다. 이에 모든 조합을 하나로 합치자는 운동이 전개되었다. 1988년 농민들의 보험료 거부운동에서 시작한 의료보험 통합운동은 많은 시민, 노동단체의 연대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마침내 2000년 7월1일 통합을 이루어냈다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예요.

[..]

실손보험은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실손보험 없거든요.

[김대중]

그때 살아본 사람 아닌가요?
김대중이전에 의료혜택 있었고
김대중때 의약분업 다들 반대하는데됴
기어코 밀어부친거 다 기억하는데

[안 따라하는]

이유.
적자가 나니까요.

결국 의료서비스 우리 세금으로 충당하는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착해서 그렇게 하라고 냅두는거고

유럽은 얄짤없이 세금 너무 나가니까 안하는거죠.
대신 사보험 들면 더 빨리 더 좋은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부자는 질 좋은 서비스 더 빨리 받을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은 저절로 나눌 때 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때]

통합하기 전에 나누어졌을 뿐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통합하면 의료보험 수가 훨 저렴해실거라고
김대중 입으로 얘기했었죠
보험료 어찌 되었나요?
10배이상 올랐어요
다 기억나네요
지역 직장 통합한걸 김대중이 의료보험 시행했다고 하시면 만되죠
김대중이 한건
의약분업과
지역 직장 구분없이 통합
그후로 의료비 열배이사 부담이겁니다

[....]

gdp 대비 의료비 보면 미국이 oecd 국가 평균 2배쯤 될걸요. 그러니 나라 소득에 비해 평균수명도 짧고 그래요.

[논리대박]

외국에서 안 따라하니까 별로인 시스템이라고? ㅋㅋㅋㅋ

공공성이 이만큼나 강한 건보를 다른 나라에
도입하려면 그 나라에 혁명이 일어나야 가능할껄요 ㅋㅋ

[12]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장기려 박사님의 청십자부터 시작이예요. 그걸 박정희가 국가 의료보험으로 만들었고,
김대중 대통령 전국민 의료보험으로 만들어서 지금의 모습이 된겁니다. 222222222

[좋은]

댓글들 많네요.

근데 원글러 저격이나 ip타령하는 댓글들은 뭡니까? 얼마나 쫄리면 할수 있는게 ip저격이냐고요

[허걱]

저 영국에 사는데 의사들 월급이 미국에 비해서 낮다는거지 월급자체는 많아요! 그래서 미국으로 가서 일하거나 하는 의사들이 많은거겠죠. 설마 우리나라 공무원 월급 생각하는검 아니죠?

[,,,]

김대중대통령이 전국민의료보험을 만들었단 소리는 살다살다 82에서 첨들어봐요. 의약분업이 전국민의료보험인가요?

[sigh]

더도말고 덜도말고..
의료민영화 하자는 인간은 그자리에서 죽도록 패고싶네요

[..]

'23.11.12 8:07 PM (211.51.xxx.77)
김대중대통령이 전국민의료보험을 만들었단 소리는 살다살다 82에서 첨들어봐요. 의약분업이 전국민의료보험인가요?
….
김대중 대통령이 전국민의료보험을 만든건 팩트에요

[의약분업좋은정책]

‘ 의약분업은 의사와 약사의 전문성에 따라 진단과 처방은 의사에게 맡기고, 처방된 의약품을 조제하는 것은 약사가 담당하는 제도이다. 구체적으로 환자에 대한 진찰과 처방, 조제를 의사와 약사 간에 직능별로 분담하고 전문화해서 불필요한 약물 투여를 방지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5774

[..]

지가 무식해서 모르는 걸 처음 들었대.
사회보험 만든게 뭐가 대수겠냐. 그걸 전국민에게 확대시키는 게 문제인거지.
박정희가 건강보험 만들어서 공무원이랑 일부대기업 재직자 인구의 10%만 혜택주면 그게 사보험하고 뭐가 달라.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라 좀.

건강보험 조합 통합이 안되면 전국민에게 단일한 건강보장이 안되는거야. 한마디로 국영보험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연대성이 안지켜지는 거라고. 가난한 조합은 돈이 없으니 보장도 안되고 죽을병 걸리면 돈 없어서 죽는 거고. 그러니까 90년대 드라마 보면 암이니 백혈병이니 가난해서 죽는다는 소리가 나오지.

그소리 안나오기 시작한게 언제인지를 기억을 좀 해봐바

[.....]

한 번 제도로 들어오면 바꾸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

이를테면 우리 등기시스템은 일본 시스템을 참고했을테고, 거기서부터 시스템이 발달해왔기 때문에 갑자기 미국 시스템으로 바꾸고 싶다고 해도 안 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