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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직장

직장고민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23-11-10 10:54:10

과일이나 조금  먹고 

음악듣고

 

 

그러다보니 이직하고싶다.

등등

우울감이   지속되거든요.

 

 

이번에  새로 온 팀장이

 너무 센캐인데

 냉정한성격이시라

적응이 잘안되서 고민입니다

 

 

 

 

IP : 118.235.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11.10 10:55 AM (118.235.xxx.143)

    직장에서 사적으로 한마디도
    안하고
    퇴근하니
    외롭네요

  • 2. 우울감날아가라
    '23.11.10 10:55 AM (175.120.xxx.173)

    점심에 햇빛보며 산책하세요.

  • 3. ..
    '23.11.10 10:59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외로울 틈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 4. ...
    '23.11.10 11:00 AM (202.20.xxx.210)

    저는 그런 직장생활을 한 지 17년이에요. 너무 편한데, 오늘은 우선 싸온 과일을 오전에 먹었고 점심엔 휴게실 가서 낮잠 잘 꺼에요.

  • 5. wjs
    '23.11.10 11:08 AM (210.217.xxx.103)

    전 그런 직장 17년부터 다니고 있어요. 아무하고도 대화 안 나누고 간단히 토마토 먹고 땡.
    저녁에 맛있는거 먹을 기대하며 아침점심은 최소로. 가볍고 좋아요.
    점심에 자기도 하고.

  • 6. ..
    '23.11.10 11:10 AM (112.144.xxx.217)

    본인 성격에 안맞으면 이직을 알아보는것도 좋죠..
    먼저 알아보고 괜찮으면 이직하는거고, 여의치 않으면 현재 직장에 적응하고 대신 취미나 다른데서 재미를 찾도록 하면 되죠.

  • 7. ....
    '23.11.10 11:14 AM (112.220.xxx.98)

    돈벌러 가는곳이지
    친목다지러 가는곳 아니잖아요
    정말 마음맞는 직원이 있어도 사적인대화 잘 안합니다
    구내식당에 팀원끼리 모여서 밥먹지만 대화 잘안해요
    빨리먹고 각자시간 보냅니다
    전 그시간이 제일 좋구요
    출근퇴근인사하고
    뭐 사회에 큰이슈있을때 그런얘기 잠깐하고 마는게 딱 좋아요

  • 8. 편할 것 같은데
    '23.11.10 11:15 AM (211.221.xxx.43)

    가끔은 조용히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데 때마다 우르르 몰려다니는 게 싫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그렇다쳐도 이럿 때문에 이직하는 건 과한 듯

  • 9. 저는
    '23.11.10 11:41 AM (211.114.xxx.77)

    오히려 혼밥이 부러워요. 저 같은 경우 윗분 한명에 제 또래랑 같이 다니는데 윗분 취향 따라 밥먹어야 하고 잠깐이라도 걷고 싶은데 윗분은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떠드는걸 좋아하시니 떠들고 싶지 않아도 배도 부른데 커피까지 마시면서 점심시간을 보내는게 더 힘드네요. 가끔 윗분께서 외부에 점심식사 약속 있다고 하면 저는 그냥 혼자 빨리 밥먹고 음악 듣거나 혼자 산책하고 오면 오히려 더 그게 좋더라구요.. 유일한 휴식시간을 내 맘대로 못하는게 저는 더 힘듭니다 ㅎㅎ

  • 10. ...
    '23.11.10 11:49 AM (218.145.xxx.37)

    직장에 친목하러 가나요?

  • 11. ㅎㅎ
    '23.11.10 12:42 PM (211.234.xxx.175)

    직장에 친목하러 가는건 아니지만 마음 터놓을 사람 한두명은 있는게 좋죠. 원글님 헛헛한 마음 이해됩니다

  • 12. 혼밥
    '23.11.10 12:53 PM (118.235.xxx.189)

    차라리 직장에서 혼밥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 13. 혼밥
    '23.11.10 12:55 PM (223.38.xxx.182)

    제 직장에서 보면 혼밥 등 혼자 하는 걸 선호하는 직원들이 70% 이상이더라구요. 그게 그냥 요즘 추세인가 봅니다.

    같이 밥 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은 직급 있는 사람들이고, 젊은 친구들은 혼밥이거나 혹은 두 세명이 가서 테이크아웃해서 먹거나, 그리고 따로 먹고 점심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영어 공부를 하거나, 그러더라구요. 그냥 추세거니 합니다.

  • 14. 00
    '23.11.10 12:56 PM (106.248.xxx.78) - 삭제된댓글

    저랑 직장 바꾸고 싶네요 저는 혼자서 일하고 싶어요

  • 15. ㅇㅇ
    '23.11.10 1:13 PM (118.235.xxx.217)

    와... 진짜 이걸 고민해요?
    세상에 진짜 이런 사람이 있구나..
    진짜 최고 좋은 회산데요?? ㅠㅠ 너무 부러운

  • 16. ....
    '23.11.10 2:09 PM (110.11.xxx.234)

    엥~ 점심시간 혼밥이 좋은거 아닌가요?
    자유시간은 혼자내버려 뒀으면 좋겠어요. 먹기싫은 메뉴 억지로 먹기도 싫고
    양 작은 저는 먹을만큼 먹고 나머지 시간은 혼자 쉬고 싶어요.

  • 17. ㅇㅇ
    '23.11.10 4:24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혼밥 좋아하지만
    정말 사적으로 한마디도 안하는 생활을 매일 하면 우울할 수 있죠.
    보통 잠깐씩 커피라도 마시고 하지 않나요 매일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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