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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박사 학위 가치가 있을까요?

박사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23-11-01 20:41:58

딸이 지거국 학부랑 석사를 졸업했는데

같은 학교에서 박사까지 진학하겠다고 합니다.

공대도 아니고 인문대(문사철)인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교수는 못해도 강사나 연구원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는데

요새 명문대 출신도 치열하다는데 걱정이 되네요.

혹시 이쪽으로 진로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IP : 109.70.xxx.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23.11.1 8:43 PM (88.73.xxx.211)

    정말 없어요.

  • 2. 행복한새댁
    '23.11.1 8:44 PM (125.135.xxx.177)

    지방대는.. 그래도 자기 학부석박한 사람에게 한 자리씩은 주던데요.. 요즘 자리가 줄어서 그렇지.. 임용은 우주의 기운이 모여줘야 되지만 연구소 정도야 괜찮죠! 지거국 학부 부터인데..

  • 3. 박사
    '23.11.1 8:45 PM (185.220.xxx.28) - 삭제된댓글

    딸아이 나이는 현재 서른 초반입니다.
    박사 졸업하면 서른 중후반 될 것 같은데
    주변에 지방대 박사 출신이 아무도 없어서
    진로를 가늠할 수가 없네요.

  • 4. 박사
    '23.11.1 8:48 PM (109.70.xxx.71)

    인문연구소에 취직하면 정규직은 아니더라도
    한 연구소에서 꾸준히 봉급받고 일할 수 있는 건가요?

  • 5. ..
    '23.11.1 8:49 PM (222.255.xxx.214)

    그건 장담못해요. 윤정부만해도 이공계연구 예산삭감해서 대부분 연구직들 다 퇴사하게 생겼어요

  • 6. ...
    '23.11.1 8:53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문사철 연구소가 몇 군데나 있는지 물어보세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지, 취업하기 싫어 시간을 5년 이상 벌 목적인지 알아보세요.

  • 7. ...
    '23.11.1 9:02 PM (211.106.xxx.85)

    메리트라니요. 석박사 본인 능력으로 등록금, 생활비 다 감당했으면 네 선택이니깐 존중한다지만, 부모 노후자금에서 나가는거라면 단호하게 지원 못해준다고 하세요

  • 8. 박사
    '23.11.1 9:09 PM (109.70.xxx.71)

    생활비랑 등록금은 알아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돈이 있으면 서울이나 외국으로 보내고 싶은데
    그럴만한 형편은 아니라서요.
    그냥 하고 싶은 공부 다하고 밥벌이만 했으면 하는데...

  • 9. 행복한새댁
    '23.11.1 9:36 PM (125.135.xxx.177)

    가능해요. 학부부터일 경우엔요. 알엔디 까이는건 맞지만 성골이 흔치않아서 임용이 목표아니면 충분히 가능하다봐요. 운 좋으면 임용도 가능하고 강사자리도 됩니다. 근데... 문사철 박사 졸업이 넘나 어려운게 문제죠. 지거국 문사철도 나름 자존심이 쎄서 박사 논문쓰는게... 5년으로 될까요? 과연?

  • 10. ㅇㅇㅇ
    '23.11.1 9:39 PM (120.142.xxx.18)

    교수들이 박사논문 주는 시기도 자존심이 걸린건지...빨리 안줍니다. 저도 첨 논문세미나 시작할 때 자네 올해 몇 년차인가? 그것부터 물어보시던데요? 5년 준다면 인문학에서 정말 빨리 받는거죠.

  • 11. ㅇㅇ
    '23.11.1 9:42 PM (39.7.xxx.230)

    네 전 가치가 있다고 봐요. 국문학 같은 경우는 전임도 불가능한 거 아니고, 요즘 비전임으로도 많이 뽑구요 강사만 할수 있어도 시간당 10만원 페이도 세죠. 전 전임이든 아니든 대학만큼 여성에게 좋은 직장이 있는가 싶어요. 근데 앞에도 쓰셨듯 박사 논문 쓰고 받는과정이 참 어려운 길이죠

  • 12. ㅇㅇ
    '23.11.1 9:44 PM (116.121.xxx.18)

    서울대도 인문학 박사는 메리트 없어요.
    근데 하고 싶은 사람은 합니다.

    박사과정 학비 얼마인가요?
    명품 백 두어 개 사는 비용이면 공부할 수 있어요.
    당장 손에 떨어지는 메리트 없어도
    공부하고 싶고, 그 돈 본인이 댈 수 있으면 저라면 지지할 거예요.

  • 13. 돈아까워
    '23.11.1 9:48 PM (1.225.xxx.136)

    정말 없어요. 222222

  • 14. 알아서
    '23.11.1 9:58 PM (1.240.xxx.179)

    본인이 좋아서 공부하고 싶다면 해야겠지만 돈이 아까워요. 33333
    지방 괜찮은 국립대 학사부터 유학도다녀오고 박사 했지만
    시간강사 전전하다가 전공과는 다른 일로 먹고 사는 지인있어요.

  • 15. 최대가
    '23.11.1 9:59 PM (220.122.xxx.137)

    솔직히 교수는 명문대 박사들이 경쟁하고

    모교 출신이 최대로 잘 되면 비정년트랙 교양학부 교수죠.

    연구소(정규직)도 교수가 신경써 주면 가능해요.

    영향력 있고 제자 취직 시키려는 교수를 지도교수로 정하세요.

    이게 정말 중요해요.
    부려만 먹고 자기 실적, 입지만 다지고
    제자 취업에 무관심한 교수도 있고

    취업 신경 쓰는 교수도 있어요.
    이런 교수 만나면 정규직 연구원, 전문대교수라도 하더군요.

  • 16. ㅇㅇ
    '23.11.1 10:01 PM (61.254.xxx.88)

    하고 싶으면 해야죠.
    나와서 논술강사를 하든, 학원강사를 하든.

  • 17. ..
    '23.11.1 10:41 PM (223.38.xxx.223)

    그거 아시나요
    스카이도 석박사가 가치 있는 경우 적어요
    은행원인 사촌오빠 연대 석사 중소기업 다니던 아는 여동생 서강대 석사 너무 쉽게 들어가고 너무 쉽게 졸업했어요 그들은 자부심이 있어 보였지만 그걸로 사회적 네임벨류가 더 올라가지 않았답니다
    중국에들도 한국에서 스카이 석박사 많이 해요

  • 18. 쉬운석사
    '23.11.1 10:50 PM (112.104.xxx.134)

    학생이 학문을 할 건지 단지 석사 학위를 원하는 지에 따라서
    지도교수의 엄격함이 달라지는 거 같더라고요
    학문할 석사는 무척 까다롭고 힘들게 하는데
    학위나 딸 석사는 상대적으로 설렁설렁 봐줘서 통과시켜주더군요
    석사 쉽게 졸업한다는 댓글이 있어서 적어봤어요

  • 19. 박사
    '23.11.1 11:01 PM (109.70.xxx.5)

    귀중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댓글 보겠습니다

    교수님이 박사 진학을 먼저 권유하셨다고 하고
    엄격하게 지도하는 분이시고 학계에서 영향력도 있다고 하네요.
    박사 졸업하면 어떻게든 먹고 살길은 있다고 하셨다는데...

    주변에 지방대에서 박사 하는 경우도 드문 것 같고
    검색해 봐도 진로에 대해 나오는 것도 없고
    인문 연구소 같은 게 있는 것도 처음 들어서요.
    괜히 5년 이상 논문 쓴다고 나이만 먹고
    졸업하면 서른 중반이 넘는데 취업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 20. 교수가
    '23.11.1 11:43 PM (88.73.xxx.211)

    그랬다면 시키세요.
    적어도 지도 교수가 책임져주겠죠.

  • 21. 결사 반대
    '23.11.2 2:48 AM (38.15.xxx.110)

    어느지방의 지방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전문대 지방대들 차례로 문 닫고 있어요. 5년후? 10년후? 몇개나 남을까요? 지금 애들 줄어서 초등부터 문 닫고 있잖아요.
    지도교수가 책임 진다구요? 10년 후의 지도교수 본인 자리도 장담 못할걸요?
    또 자리 잡기위한 정치질(이렇게 밖에 말 못해서 죄송해요) 자리 보존하고 윗자리 위한 정치질ㅠㅠ

  • 22. ..
    '23.11.2 11:0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비혼으로 물려받을 재산 많다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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