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얘기가 없네요

[연인]

포로로 잡혀온 길채를  못알아보네요.

[어흑]

알아본 것 같아요ㅠ

[ㅡㅡ]

제대로 못본거예요.
길채가 고개숙이고 있고
서로 다른데 보다가 놓침.

[못봤어요]

뒷꿈치 잘리는거 너무 가슴 아프네요

[어흑]

소 사러 간다 하면서 길채한테 갈 듯

[저기]

왕야가 박혁권인가요?

[…]

못알아본게 아니라 도망치게 도와줬던 포로가 다시 잡혀와서 아킬레스건 잘리고 난리난 통에 그쪽으로 주의를 못 기울였어요.

[...]

연인 오늘 처음 보는데 몰입도가 좋네요

[어흑]

아니네 못알아봤네ㅠ

[ㅡㅡ]

구원무는 장현이랑 도망간줄 알고 구하러가지도않고
량현하고 은애남편이 찾으러다니나요?ㅜㅜ
진실을 알고 속환가?를 받아 심양에 간다는데
진작에 달려갔으면
심양도착전에 데리고올 수도 있었던거잖아요.

[ㅡㅡ]

구원무가 이제 죽을 타이밍이네요.

[..]

잔인했던 역사의 장면들이 마음아프네요 ㅜ ㅜ

[...]

어머나 초록저고리!! 이제야 마주치나요~

[..]

이제 만났네요
에휴
이장현의 순정이 절절하네요

[찾으러]

남편은 안온다고 흑
경각심을 가지고

[ㅇㅇ]

어제 오늘 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장현이랑 길채도 어긋나기만하고 ㅠ
담주에는 만나기는 하겠네요.예고보니

[ㄴㄷ]

구원무가 죽는대요?
전 구원무가 길채 버릴거라 생각했는데..
아마도 세드엔딩일것 같아요. 조선시대 양반부인이
어찌 재가를 하겠으며 길채 또한 죽으면 죽었지
양현도령한테 어떻게 가요. 아마 둘다 죽을듯.

[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고 큰 줄기가 같으니까
스칼렛의 두번째 남편이 죽었으니
구원무도 죽겠죠.
장현하고 불륜할순 없으니까요.
그 이후 장현하고 맺어지는것도 아니고
부부는 될 수 없었던 연인.

[...]

다짐이 누나인듯한 하녀가
나중에 크게 도와줄거 같아요.
유재석이랑 하하나온 장면도 인상적이였구요

[ㄴ]

ㅎㅎ 유재석.하하.
진짜 웃음버튼이었어요.

[으임?]

유재석과 하하가나왔어요?
중간중간 빨래개면서 봐서 그런가
못봤어요. 어디서 나왔나요?

[그]

세자빈이포로들 농사짓게 할거라했잖아요
넓은 땅 가는 장면에서 나와요
땅 파기할때 ㅋ

[ㄱᆢ]

아니ᆢ살짝 스친 옆얼굴이 유재석 닮았다싶었는데
진짜 유재석이였군요?
길채와 장현의 인연이 너무 아프네요.
이미 남의 아내가 됐을 길채를 그리워하는 장현의 쓸쓸함이 참 애잔해요.

[ㅡㅡ]

세자빈이 농사짓는데 소가 없어서
유재석이 인간소가 되어
하하가 뒤에서 밀며
밭을 갈아보려하지만 실패.
소가 필요하단 결론.
장현이 몽골에 소사러감.

[....]

너무 재밌게 봐요 남궁민 연기가 절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