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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주체적으로 준비한다니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3-09-30 14:37:06

제 결혼식 준비중 남편이 큰 형네 애들이 화동 하기로 했대

지금 생각해보면 남의  결혼식인줄

신랑신부 누구에게도 안물어보고 화동 정해서 진행시킨거 뭐 전초전이었죠

형님 인성이 대단한 사람이라

결혼식당일 막상 큰애가 수많은 사람들앞에서 너무 얼어서 한발짝도 못 나가고

시누네 딸이 급하게 대타로 뛰어들어가서 꽃가루 뿌리고 난리법석

뭐 저는 결혼식자체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않는 사람이라 이 식이 빨리 끝나기를 바랬을뿐

그랬다구요 

스몰웨딩 글을보니 작은 에피소드가 생각났네요

IP : 221.162.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9.30 2:4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누 7살 딸이 가족사진 찍는데 부끄럽다고 진상떨어서 시간끌고 민폐..
    지가 신부도 아니고 뭐가 부끄러워서 단체사진을 못찍는지
    온 식구 절절매고.. 그냥 애 빼고 찍으면 되지
    어휴
    이상한 엄마는 그 자식도 이상하더라는.

  • 2. 너무
    '23.9.30 2:57 PM (175.223.xxx.235)

    좋은 현상이에요 애들이 스스로 자금 준비와 계획하에 부모 초대라니 서로 얼마나 편한가요 ? 부모도 노후 준비해야 되고 서로 서로 편한게 제일 좋죠

  • 3. ......
    '23.9.30 3:37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바람직함.
    부모 인맥보다는 본인들 결혼 진심으로 축하받는 자리가 좋아요.

  • 4. 조카미안
    '23.9.30 4: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손윗동서가 너무 못생긴 본인아들 화동 세우겠다고 했는뎃 제가 정말 아무말도 못하던 시절이었는데도 거절했어요. 저와 어떠한 내적 친밀감도 없는데 내 결혼식에 세우고 싶지 않았거든요. 저는 결혼식 화동은 정말 별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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