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카푸치노와 함께 아침을~

| 조회수 : 93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9-19 08:44:51



아직도 낮에는 덥긴 하지만 이른 아침은 제법 시원해졌죠

커피의 온기가 거슬리기 보다는 기분좋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어요 ^^

커피를 만들며, 거품을 내며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 하루 일정을 훑어봅니다 

 

언제나 세상 한쪽에선 어이없고 슬픈 일들이 일어나고 한쪽 어디에서는 환호성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일이 일어나죠 

우리의 매일도 그러하지만 82님들의 오늘 하루는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기를... ^^
카푸치노는 언제나 진리예요 ㅎㅎ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무
    '23.9.19 9:16 AM

    화병이 너무 예뻐요~
    여유 있는 아침 너무 부럽습니다.
    전 아침마다 전쟁 이거든요
    오늘은 저도 카푸치노 한잔 해야겠어용~~

  • 돌담길
    '23.9.19 9:27 AM

    화병 예쁘죠?
    강릉 놀러갔다가 한 가게에서 보고 예뻐서 구입했어요
    으리으리 화려한 것보다 저렇게 눈에 보기 편하고 소박한 모양새가 맘에 들어서요
    화무님도 바쁜 전투 중에도 틈틈이 충전하시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 예쁜솔
    '23.9.19 6:39 PM

    화병과 들꽃이 소박하고 수수한게
    이 가을에 참 잘 어울리네요.
    전체적으로 연한 그레이 색감이 차분한데
    커피잔의 블루가 돋보이고
    커피향 계피향이 은은히 전해지는 듯 해요.

  • 돌담길
    '23.9.19 10:58 PM

    묘사를 차분히 잘 하시네요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사진을 보지 않아도 머리 속에 쓰윽 그려집니다 ^^
    올 가을은 저도 소박하고 수수하게 보내고 싶은데 일상이 허락할런지 모르겠네요
    물가도 오르고 사회도 각박해지고…
    그래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마음 씻고 달래며 지내봐야죠

  • 3. 돌담길
    '23.9.19 10:57 PM - 삭제된댓글

    묘사를 차분히 잘 하시네요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사진을 보지 않아도 머리 속에 쓰윽 그려집니다 ^^
    올 가을은 저도 소박하고 수수하게 보내고 싶은데 일상이 허락할런지 모르겠네요
    물가도 오르고 사회도 각박해지고…
    그래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마음 씻고 달래며 지내봐야죠

  • 4.
    '23.9.23 11:20 PM - 삭제된댓글

    라탄일까요. 유리병이 따스한 옷을 입은 것 같아요. 바람이 차가와지는데 저 두툼한 잔에 담긴 커피는 참 따뜻하고 향기롭겠네요.하얀 꽃이 정결해 보입니다.

  • 5. 기억의 집
    '23.9.23 11:53 PM - 삭제된댓글

    라탄일까요. 투명한 유리병이 따듯한 옷을 입은 듯 보여요. 저 두툼한 푸른 집의 하얀 방에 담긴 커피는 얼마나 향기로울지. 정결하게 방점을 찍는 흰 꽃들. 잘 보고 갑니다.

  • Olim
    '23.9.24 3:39 PM

    와 이 방에 계신 분들은 다들 표현 수준이 남다르시네요
    저는 그동안 사진이 안 올라가 몇번 시도하다 처음 들어왔는데 앞으로 종종 들어와야겠어요^^
    저도 유리병에 덧씌워진 게 맘에 들어서 샀는데 해초 말린거라고 하네요
    자잘하지만 질리지 않는 미소같은 들꽃도 맘에 들고요
    예쁜 댓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42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어요? ^^ 2 띠띠 2025.12.26 380 1
23241 이 캐리어 AS가능할까요 미요이 2025.12.26 240 0
23240 올리브 나무 구경하세요~ 60 초롱어멈 2025.12.25 6,363 2
23239 [공유]길 위에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김혜경여사님 ver.. 2 베이글 2025.12.25 823 0
23238 다섯개의 촛불 2 도도/道導 2025.12.25 375 0
23237 카페에선 만난 강아지들 2 ll 2025.12.24 931 0
23236 Merry Christ mas 2 도도/道導 2025.12.24 597 1
23235 통 하나 들고.. 2 단비 2025.12.23 600 1
23234 여자인데, 남자 바지에 도전해보았어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2 1,308 1
23233 집에서 저당 카페라떼 쉽고 맛나게 만들기 1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1 765 2
23232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으려면 남자코트에 도전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17 3,188 1
23231 미사역 1 유린 2025.12.16 783 0
23230 김치 자랑해요 ㅎㅎㅎ 18 늦바람 2025.12.14 3,480 0
23229 이 옷도 찾아주세요 1 상큼미소 2025.12.13 1,481 0
23228 이런 옷 좀 찾아주세요ㅜㅜ 2 노벰버11 2025.12.10 2,040 0
23227 밀당 천재 삼순씨~ 12 띠띠 2025.12.09 1,774 0
23226 시래기 된장국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2.07 1,102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1,683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7 suay 2025.12.03 1,817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974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1,648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732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781 0
23219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오디헵뽕 2025.11.24 1,402 0
23218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4 2,36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