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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23-09-17 13:29:56

세탁소 이용할 때 흔한 일인지 궁금해서

질문합디다

지난주에 딸애 자켓얼룩제거 한벌

바지밑단 박음질 2개 세탁소에 제가 맡겼거든요

 

비용은 12000원이라고 했어요

 

약속한 날에 찾을때는 딸애를 보냈더니

 

바지는 했는데 자켓얼룩이 안지워져서 

한번 더 해야 한다고 바지만 찾아왔는데

 

얼룩제거 한번 더 한다고 6000원을 

더 달라고 했다네요

 

딸애가 지불했나봐요

 

그 자켓 한번 입었고 희미한 얼룩 두군데

 

세탁소에서 그정도 얼룩도 못뺄거 같지는 않거든요

 

한번에 얼룩제거 못했다고 돈을 더 지불하나요?

 

옷도 제가 맡길때 그대로 바구니에  들어있었다고 

그래서 좀 의아하네요

IP : 106.10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9.17 1:38 PM (222.100.xxx.21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여름 원피스를 세탁하고 보관했는데 입을려고 보니까 땀자국이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세탁소에 맡겼는데 나중에 찾아와서 보니 땀자국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가서 땀자국이 그대로 있다고 하니까 이거 드라이 맡긴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인지 뭔지 모르고 세탁 맡겼다고 하니까 아~ 우리 와이프가 잘못했네 이거는 물세탁 해야되는데.. 이러면서 다시 맡기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맡기고 며칠 후에 찾으러 갔는데 돈을 또 받더라구요 그래서 가게에서 세탁을 잘못한건데 왜 제가 돈을 또 내야되냐고 하니 우리가 세탁을 잘못하긴 했지만 두번 세탁을 했으니 돈을 또 내야된대요;;; 그래서 다시는 안가요

  • 2. 기가차네요
    '23.9.17 1:43 PM (61.105.xxx.11)

    어휴 다시는 가지 마세요
    뭔 돈을 또 내래

  • 3.
    '23.9.17 1:49 PM (106.102.xxx.34)

    사서 올여름 한번 입은 새옷이고 얼룩이 희미했거든요 그정도도
    세탁소에서 못빼는 얼룩도 아니라

    웬지 사기 같은 기분이 ㅠ

  • 4.
    '23.9.17 1:54 PM (106.102.xxx.34)

    괜히 어린애 보냈더니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따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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