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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시부모님을 집에 초대하자고 합니다

결국 조회수 : 23,803
작성일 : 2023-09-15 12:19:48

결혼 25년차 50대입니다

시댁은 철저한 가족이기주의에 원가족에서 영원히 못벗어나는 가족문화입니다

많이 이상한 절대 권력자인 시어머니 이하 

시어머니 밑에 무조건 복종하는 시아버지와 시동생들로 인해

결혼후 비상식적인 상황에 15년간 시달리다가

제가 공황장애가 오고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이혼 불사 죽음 불사 거부 선언히고

발끊고 연끊고 나홀로 절연하고 산지 10여년 되었습니다

남편이 들고온 마이너스 통장 갖고 신혼 시작하여

이제 겨우 먹고 살만해졌습니다

폭력성도 있었던 남편이 제가 공황이 오고 여러 문제가 생기니 나이 먹고 철이 좀 들어서

본가에 아이들 데리고 혼자 다닌지 10년 된거에요

명절이면 지방에 계신 시부모님이 노총각 또다른 아들 집에 올라오시고 그 집에 시누이와 시동생들, 다 모입니다.

남편도 다 큰 아이들 데리고 가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시부모님과 시동생들 모두 우리집에 한번 오라고 초대하자 하네요

집에 초대해서 밥은 나기서 사먹고 다과 정도 하면 부담없지 않냐고요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은 우리집에 초대해야 할것 같다고

숙제라 생각하고 하자는데요

저는 그 얼굴들 보기 싫고 생각만 해도 죽고 싶거든요

심신이 다 망가져서 내몸 하나도 힘든데

그건 누가 내준 숙제일까요?

저는 그 숙제를 왜 해야할까요?

이혼하든지 콱 죽어버리든지 하고 싶을 만큼

정말 보기 싫은데

왜 꼭 우리집에 와야 하고 내가 만나야 하는거냐구요

남편에게 일단 거절했는데

남편의 서운함이 역력해서 저도 마음이 안좋아요

저 여파로 남편이 또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려나...

왜 자기들끼리 행복할 수 없고

꼭 제 역할이 필요한걸까요?

IP : 116.125.xxx.21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9.15 12:22 PM (223.38.xxx.6)

    이혼하세요..

    근데
    거의.같은 과정 겪고 남편이 나서서
    시어머니와 연끊은지 10년 된 저는

    사람 안변한다지만
    다시한번 남편 위해서
    시어머니.만날 생각은 있어요.

    10여년동안
    내가 많이.단단해져셔 시어머니 핫소리는 무시할수있을듯하고
    사어머니도 많이 성격이 약해져있길 바라는 맘도 있고.

    무엇보다 남편이 내색은 안해도 괴로와하는게 보여서요

  • 2. 한번은
    '23.9.15 12:22 PM (222.102.xxx.75)

    저라면 한번은 그리 할거 같습니다
    남편 입장에선 어쨌든 자기 부모니까요
    님이 님 남편과 남남이 아닌 이상
    한번은 들어 줄 수 있는 부탁이에요

  • 3. ..
    '23.9.15 12:2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 안해요. 남녀 입장 바뀌었다 생각하면 남편은 그거 할까요? 내 존엄을 위해 이혼하더라도 시부모는 안봐요. 초대한대도 안볼건데 초대를 받으려는 시부모 오 노

  • 4. rmatnrchl
    '23.9.15 12:26 PM (39.7.xxx.25)

    일단 초대하시고 그날 외출을하세요

  • 5. ...
    '23.9.15 12:26 PM (220.75.xxx.108)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은 남편 생각이죠 그것도 현재의...
    그 한번을 님의 수용 내지 항복 신호로 볼 거에요 시집에서는.
    그때 남편이 막아줄 사람인가요?

  • 6.
    '23.9.15 12:2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가 사람들 안본지 10년도 넘었지만
    나도 늙고
    그들도 늙고..이젠 기운도 없고
    한번쯤은 남편말대로 해 줄 수도 있지 싶어요.

    남편과 사이가 좋다는 전제하에 그렇습니다.
    사이 좋지 않은데
    지금와서 초대할 이유 없죠.
    어떻게 끊어낸 인연인데...

    남편더러 오버하지 말라고 해주고 싶네요.

  • 7. ㅇㅇ
    '23.9.15 12:26 PM (116.42.xxx.47)

    원글님 자녀들도 이제 결혼하면 보기싫어도 한두번 보게 되는거 남편 말대로 해주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10년 남편이 원글님 편 해줬으니
    원글님도 남편 부탁 한번 들어주세요
    원글님 뜻대로 지내다가 부모님 돌아기시면
    남편 감정도 많이 힘들어지겠죠
    집에서 다과 한번 하고
    더이상 요구하지 말라고 하세요
    부모님 나이드는거보고 남편도 마음이 약해졌나보네요

  • 8. 물꼬 트려는거죠
    '23.9.15 12:26 PM (112.152.xxx.66)

    이렇게 물꼬 트려는거죠
    시부모 앞으로 아프고 하면
    원글님 필요하니까요

  • 9. .....
    '23.9.15 12:27 PM (118.235.xxx.83)

    시모가 힘들게 한거 알면서 집에 들이자는 남편은
    남편이 아니네요.

    연끊은지 10년지나 시모 더 나이들거 약해지니
    시모랑 남편이 간보고 작업하는거에요.
    이번에 들이면 앞으로 명절은 원글 집에서 지내자고 할꺼고
    곧 시모 아프다고 병원 들락 거리다 합다 요구하겠죠.
    싫으면 거절하세요.
    님편위해 싫은거 참고 받아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르고
    앞으론 더 많은걸 요구할꺼에요.
    아예 처음부터 단칼에 거절하는게 나아요.

  • 10. 토닥토닥
    '23.9.15 12:29 PM (175.120.xxx.173)

    다 떠나서
    글 내용속에 원글님 상처가 아직 깊어보여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남편에게도 그리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안하지만
    난 시간이 더 필요하다.

  • 11. 이혼결말
    '23.9.15 12:32 PM (39.7.xxx.84)

    남편 말대로 해도 님이 견디지 못해서 이혼, 남편말대로 안하면 관계악화로 이혼.. 어디로 봐도 이혼결말이면 님 마음가는 대루 하는 게 낫지않나요?

  • 12. 역지사지
    '23.9.15 12:32 PM (218.159.xxx.6)

    결혼 25년차 이면 자식들도 성인 일텐데
    자식들은 뭐라고 하나요?
    관계에는 일방적일수가 많이 없는데 자식들이 보는
    친가의 태도는어떤지요?
    앞으로 본인도 아들이 있으면 시어머니가 될거잖아요
    자식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 보세요

  • 13. 마음 단단히
    '23.9.15 12:33 PM (114.205.xxx.13)

    한번이 두번되요
    특히 어르신한테는

  • 14. 에휴휴
    '23.9.15 12:33 PM (220.65.xxx.149)

    어지간하면 한번 초대하지 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절대 초대하지 마세요
    처음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 됩니다
    안하겠다고 하면 그때는 그랬는데 왜 안하니라고 할 거예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남편은 물어봤고 원글은 거절했고 거절당해서 기분 나쁜건 남편 입장인거지 원글 잘못이 아닙니다

  • 15. 일단
    '23.9.15 12:33 PM (211.104.xxx.48)

    저는 시부모님과 무지하게 사이 좋은 며느리입니다. 원글 같은 경우는 솔직하게 난 부모님 얼굴도 보기 싫다고 하시고 정 우리집에 모시고 싶으면 나는 그 시간에 나가 있겠다고 해보세요. 서운하거나 말거나 내가 살아야죠

  • 16. .....
    '23.9.15 12:34 PM (118.235.xxx.199)

    한번이 두번되고 그러디 명절마다 생일에도 부르자하겠죠.
    그러다 시모 아프면 병원모사고 다니라하고 ㅋ

    거절하세요.
    가해자인 시모는 님한테 진심어린 사과 한번도 없었는데
    왜 뭣때문에 연끊을 정도로 싫은 사람을
    대접해야 하나요?

  • 17. ㅇㅇ
    '23.9.15 12:34 PM (116.42.xxx.47)

    명절때마다 남편은 처가 인사 가지않나요
    표현을 안할뿐 마음은 편치 않을겁니다

  • 18. 나쏠 영숙같은
    '23.9.15 12:36 PM (14.49.xxx.105)

    시모면 상상만 해도..ㅎㅎ
    남편이 많이 괴로운 입장일거 같긴한데, 처음부터 들어주면 안되고 몇번 안된다고 하세요
    남편이 더 노력하고 시모가 달라지거나 달라지겠다는 다짐을 하거나..
    처음부터 받아주면 이게 다시 시작이 돼 버리니까
    저의 경우 남편과 시모가 엄청 잘못했다 빌고 행동으로도 보여주니 깔끔하게 마음속에서 미움을 씻어냈어요
    물론 자식들 생각해서 그런거구요

  • 19. 약속
    '23.9.15 12:37 PM (122.32.xxx.124)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하세요.

  • 20. ㅡㅡ
    '23.9.15 12:37 PM (106.102.xxx.78)

    오라고하고..나가시는게 좋겠네요
    단 한번만이라 약속하공ᆢ

  • 21. 음...
    '23.9.15 12:39 PM (211.251.xxx.113)

    남편이 시가식구들 초대한다는 의미가 원글님더러 며느리 역할을 하라고 하는건가요?
    아님 자식역할은 해야하겠다는건가요? 남편이 자기 부모를 한번쯤은 초대하고 싶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고 님은 외출하시면 될것 같고, 원글님과 같이 손님을 치르고 싶다고
    하는거라면 남편을 설득하든 이혼감수하고 싸우던 해야할것 같아요.

    지독한 가족이기주이에 엄마말은 하늘이 무너져도 들어야 하는 남편(남편형제 포함)과
    살고 있어 저도 원글님과 상황이 얼추 비슷한데요. 제가 저리 힘든데 남편이나 남편
    가족들 원하는대로 해주느라 내 상처가 더 곯게 내버려둘순 없다고 봐요. 원글님 결혼
    생활 연차가 꽤 되시니 아이들도 컷을테고 뭐가 무서운가봐. 그냥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없다는걸 저도 이제야 깨닫고 있어요. 결국 남편도
    남이니까요.

  • 22. 가을은
    '23.9.15 12:41 PM (14.32.xxx.34)

    초대하고 싶은 목적이 뭔가요?
    그간 이사를 했다거나 해서
    진짜 집을 보여주고 싶은 거라면
    그러라하고 님은 외출 혹은 여행
    일말의 관계 개선을 바라서
    초대하고 싶다면 님의 상처가 아직 깊다고
    그냥 계속 거절
    어떤 경우든 님남편과는 좋게 갈 수 없을 것같네요

  • 23. ...
    '23.9.15 12:4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 못 고쳐요.
    그집 아들도 슬금슬금 간보는데 그집 식구들이 한번으로 끝날까요? 한번은 시작이 됩니다.
    남편부탁 들어줘라 하시는 분들은 그런 시집을 안 겪어보신거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24.
    '23.9.15 12:45 PM (223.62.xxx.50)

    이렇게 물꼬 트려는거죠
    시부모 앞으로 아프고 하면
    원글님 필요하니까요
    22222222222222222222222

  • 25. 토닥토닥
    '23.9.15 12:45 PM (124.53.xxx.46) - 삭제된댓글

    기분좋은거절은 없더라구요

    거절하고 남편의 불쾌한 모습을 보는것과
    한번쯤 눈감고 다과정도하고 남편에게 당당한것과

    둘중선택하는수밖에 없더라구요
    49대51로 맘가는대로 해야지요

  • 26.
    '23.9.15 12:45 PM (1.252.xxx.126)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라 댓글남겨요
    정말 말도 안되는 쑥대밭 콩가루 집안이라 5년정도 발길끊었다가 그래도 노인인데 싶어 다시 발걸음했더니ᆢ
    인간들은 변하지않아요
    남편이 봐도 좀 아니다싶은지 앞으로 아들만 데리고 가겠다하더라구요 다시 발걸음 안한지 3년 되어가네요
    내집에 발걸음한다 생각만해도 피가 꺼꾸로 쏟아질것 같아요
    저도 시댁 남편 문제로 정신과 약먹은지도 수년째입니다
    이혼얘기도 여러번 나왔구요
    남편이 온전히 시댁 왕래문제 정리해주지않으면
    결혼생활 유지는 힘들어요
    그래도 꼭 아들집에 오고싶다면 원글님이 잠깐 외출하세요
    근데 그 더럽고 찝찝한 기분은 감수하셔야되는데ᆢ
    위로 드려요

  • 27. ........
    '23.9.15 12:47 PM (211.250.xxx.45)

    당신은 도로 10년전으로 돌아가자고하는구나
    세월이 지났다고 없던일이 되는거아니고 나는 그상처가 생각할수록 더 화나고 아프다
    10년지나도 안잊어버린 내가 이상한사람이냐
    당신이 똑같은일을 내부모에게 당했어도
    우리애들이 이런걸 당했어도 이럴거냐

    좋다
    나는 그럼 이혼하겠다
    10년전에 끝냈어야하는데
    10년 허송세월했다

    그리고 여딘당신혼자집이 아니다
    나없더라도 부를생각 추호도 하지마라

  • 28. ......
    '23.9.15 12:48 PM (1.239.xxx.65)

    남편은 영원히 못 벗어날 거 같네요.
    집에 오시게 하는 게 효도하는 건가요? 남편 속 뻔히 보이구요. 시부모는 아내가 화해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일 거예요.
    최소한 수그리고 들어오겠다거나.
    이번 한번이 아니라 시작이 되겠지요. 남편과는 또 전쟁날 거구요.
    부모님 나이든다고 기운 떨어지지 않아요. 더한 사람도 많구요.
    욕 먹는 김에 평생 먹으세요. 내가 살아야지 안 그러면 그러다 님 자식이
    병든 어머니 모시다 또 병 생겨요.

  • 29. 그게
    '23.9.15 12:4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마지막이 마지막이 아닐 것 같아요. 오래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저는 그냥 님이 못하겠으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울 올케도 시부모가 아닌 다른 문제로 발 끊었는데 우리는 그냥 안와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본인이 싫다는데 다른 말 할 필요가 없잖아요. 사실 저런 상상은 부모보다는 남편의 마음이 그런 것이죠. 부모가 요구해도 내가 아니다 싶으면 거절했을텐대 마음의 빚으로 생각하니 한 번 오라하고 싶은거죠.

  • 30.
    '23.9.15 12:53 PM (121.167.xxx.120)

    이번 한번만 오시라고 하고 원글님은 외출 하세요 원글님네가 그동안 재산 늘려서 큰집에 살고 계시면 시부모도 남편 시가 형제들도 억지로 이해가 돼요

  • 31. 아뮤
    '23.9.15 12:57 PM (61.105.xxx.18)

    남편이 뭐가 괴로울까요
    부모랑 안만나는 것도 아니고 애들 데리고
    잘만 만나는데
    왜 남의 자식 괴롭히며 내부모랑 마주하라
    하는건지...

  • 32. 절대로
    '23.9.15 12:59 PM (118.235.xxx.158)

    제가 비슷한 상황인데
    작년 여름에 본인 큰아들. 딸 데리고 시모가 들이닥쳤어요.
    시누이가 미리 전화해서 얼굴만 보여달라기에
    딱 얼굴만 보이고 호텔 잡아 나와버렸지요.
    그러기 전엔 호시탐탐 저와 시모사이를 중재하려들던
    천하에 둘도없는 마마보이 남편도
    제 태도에 놀랐는지 다시는 시모와 대면할 일은 못만듭니다.
    저는 결혼 26년동안 당한 기막힌 시모짓에 죽는게 나을거같아 제발 나 좀 놔달라고 남의 편ㄴ한테 빌었어요.
    그래도 못차리던 정신을 그한번의 행동으로 딱 바꿔버렸어요.
    단 한번도 안됩니다.

  • 33.
    '23.9.15 1:00 PM (202.14.xxx.161)

    시부모님도 자식 집 가고 싶겠죠
    근데 며느리를 새삼스레 보고 싶어하는건 아닐테고요
    그냥 초대하시고 원글님은 외출을 하든 여행을 하든 빠지시면 되지 않을까요

  • 34. ㅁㅊ
    '23.9.15 1:01 PM (39.117.xxx.171)

    아내가 살만해보이니 시동거나보네요
    절대 싫다고 거절하시구요 그러고싶으면 이혼하고 그집에 모셔라 하세요

  • 35. 남편이
    '23.9.15 1:01 PM (182.216.xxx.172)

    그렇게 원하고
    저는 정말 싫다면
    전 제가 그동안 집을 비워주겠어요
    내집이기도 하고 남편집이기도 한데
    남편 입장에선
    자신의 부모 잖아요?
    그냥 여행 한번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36. .....
    '23.9.15 1:06 PM (211.250.xxx.45)

    설직히 한번오면 두번올려할거고
    내가 집에 없다해도
    내살림 다 열어보고 ㅈㄹ 해대는거 생각하면 짜증나요

    아예 들이지마세요

  • 37. 폭력에
    '23.9.15 1:0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마통에 시부모갑질에 공황장애까지 앓으며 참고 살아놓고
    헛소리하고 앉았네 말도 못꺼내게 해야지 서운해하던가 말던가 앞으로 괴롭힐걸 왜 걱정해요
    이렇게 맘이 약하니 그렇게 산다는 생각밖에
    전투력을 가지세요
    자식들 다 컸을텐데 뭐가 무서워서 눈치를 보시나요
    인생 길지 않고 며느리도리 강조하는 사회도 아니고 싫으면 안보면 되는 세상에 지팔지꼰

  • 38. 폭력에
    '23.9.15 1:0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마통에 시부모갑질에 공황장애까지 앓으며 참고 살아놓고
    헛소리하고 앉았네 말도 못꺼내게 해야지 서운해하던가 말던가 앞으로 괴롭힐걸 왜 걱정해요
    이렇게 맘이 약하니 그렇게 산다는 생각밖에
    전투력을 가지세요
    자식들 다 컸을텐데 뭐가 무서워서 눈치를 보시나요
    인생 길지 않고 며느리도리 강조하는 사회도 아니고 싫으면 안보면 되는 세상에 지팔지꼰

  • 39. .....
    '23.9.15 1:10 PM (211.221.xxx.167)

    이번 한번이 끝이 아닐꺼라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눈가리고 아웅인데
    앞으로 계속 왕래하고 집으로 들일수 있으면
    허락하세요.

    지금 남편의 서운해 하는거 보기 힘들면
    앞으로 계속 서운함을 무기로
    시모와의 만남으루강요할 남편 어떻게 감당하려구요
    초장에 잘라버리는게 나아요.

  • 40. 커피중독
    '23.9.15 1:1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렇게 물꼬 트려는거죠
    시부모 앞으로 아프고 하면
    원글님 필요하니까요....333333333

  • 41. 흠.
    '23.9.15 1:12 PM (122.36.xxx.85)

    아니 얼굴 못 보고 사는것도 아니고, 왜 꼭 집으로 초대해야 자식도리 한다고 생각할까요?
    사정이 좋지 않으면, 그냥 그런대로 얼굴보고 그러면돼죠.
    남편이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요. 영원히 그럴듯.
    이번에 어떻게 넘긴다쳐도, 이번에 괜찮았으니 다음에 또 하자고 할걸요?

  • 42. 제경우
    '23.9.15 1:12 PM (112.152.xxx.66)

    제경우와 너무비슷합니다
    남편도 어느순간 물꼬를 트려고 시도하다가
    급작스런 퇴직을 하게됐어요
    잘나가는 아들 퇴사하니 무용지물처럼
    저를 괴롭히던 방식으로 남편을 몇달 괴롭혔어요
    이젠 남편이 시가 말도 못꺼내게 합니다
    본인이 안당해보니
    집에 초대하자는 헛소리 하는겁니다

  • 43. Qq
    '23.9.15 1:14 PM (221.140.xxx.80)

    남편분은 혈육이니 원글님이 여행가시고
    자식노릇 하라고 하세요
    공용공간에 나는 못나가 오지마! 이러면 10년동안 원글님편들어준 남편분은 더 힘들어지고
    혹시나 잘못돼서 아들집 못오게 될시 원글님은 시부모한테 받은 상처 만큼 남편분에게 주는 겁니다
    자리 피해주시고 남편분께 잘모시라하세요

  • 44. 그렇게
    '23.9.15 1:15 PM (218.159.xxx.6)

    시집식구한테 당하면서 애를 둘이나 낳고 살았는지...
    이혼은 왜 안하는지.....

  • 45. 근데
    '23.9.15 1:16 PM (125.244.xxx.62)

    절연할정도의 비상식적인일들이
    어떤것들인가요?
    나이 들어 생각해도 이해되는 부분이 아닌가요?

  • 46. ㅡㅡ
    '23.9.15 1:18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이혼해도 괜찮으면 거부하세요.

    저는 이혼할 상황이 못되서 강하게 거부 못하겠어요.
    이혼하면 제 재산 분할해줘야 할까봐 못해요 ㅠ

  • 47. ...
    '23.9.15 1:18 PM (1.242.xxx.61)

    절대 안됩니다
    마음의 상처가 그리 많은데 그로인해 사과는 제대로 하던가요 내집에 싫은사람 초대를 왜 하나요 약해지지 마세요 비슷한 경험자에요

  • 48. 물꼬 맞아요
    '23.9.15 1:25 PM (125.180.xxx.215)

    저도 10년 의절후 가기 시작했더니
    급기야 내년에 온가족 해외여행 가자고 합니다
    제가 아주 백기를 든 걸로 아나 봅니다
    슬슬 본색이 다시 나오고 남편도 처음엔 그저 한번만 가 달라고 하더니
    이제 더더 요구를 하네요
    이 상황에서 안 하면 내가 나쁜ㄴ 될 ㅎㅎㅎ

  • 49. ㅡ.ㅡ
    '23.9.15 1:25 PM (14.63.xxx.31)

    처음이자 마지막은 없음.
    초대하고 나는 혼자 여행갈테니 그날 자리 비워주마 즐겁게 놀다 가시라해라
    하는게 나음. 이혼하지 않는이상 아들집에 온다는거 막을순 없을듯...
    얼굴 보기만해도 공항장애 발작일으키게 생겼는데 도저히 못참는다. 이게 최선이다 설득해보삼..

  • 50. 다 버리고
    '23.9.15 1:26 PM (124.53.xxx.169)

    여행하세요.
    이래 저래 불편할텐데
    지들끼리 모이거나 말거나 님만 조용히 전날부터 집 비워버리세요.
    안싸우고 님도 안다칠수 있는 유일한 길이 그길 같네요.
    그러게 ...왜 그리 못견디게 해서는...
    떼로 모여드는 사람들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 51. 제발
    '23.9.15 1:26 PM (118.235.xxx.158)

    당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도덕군자같은 말씀 그만들 하셔요.
    오직하면 남편도 10년을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못했겠어요.
    본인 시댁은 진즉에 연끊은 교사 시누이가 저더러
    애들 교육상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어머니께 할도리를 최소한은 하라더군요. 흐이구.
    제가요 존중받지 못하고 종년 노릇하며 사는 비굴한 엄마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 나를 지키는 모습이 애들에게 훨씬 교육적이다.라고 했어요.
    제발 이상하고 외상한 도덕적 잣대로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 52. 이런 마음이면
    '23.9.15 1:27 PM (116.34.xxx.234)

    초대음식 장만하고, 집청소하면서 홧병 도져요.
    남편에게도 말하세요.
    그리고 타협안을 내놓으세요.
    밖에서 밥 한끼 먹고 헤어지자고

  • 53.
    '23.9.15 1:27 PM (49.169.xxx.39)

    징글징글하네요

    시작이될거같은데요.
    저런인간들 엄청 집요해요

  • 54. ker
    '23.9.15 1:32 PM (114.204.xxx.203)

    초대한단건 니 손으로 밥이라도 행복이란 뜻이죠
    난 나갈테니 오시게 하란건 차라리 오지말란게 나아요
    난 아직 아니니 더 생각해 보자 하세요

  • 55. 내가당당하녀고
    '23.9.15 1:33 PM (116.32.xxx.155)

    남편분은 혈육이니 원글님이 여행가시고
    자식노릇 하라고 하세요
    공용공간에 나는 못나가 오지마! 이러면
    10년동안 원글님편들어준 남편분은 더 힘들어지고22

    내집이기도 하고 남편집이기도 한데
    남편 입장에선 자신의 부모 잖아요?22

  • 56. ...
    '23.9.15 1:55 PM (203.248.xxx.37)

    남편분은 혈육이니 원글님이 여행가시고
    자식노릇 하라고 하세요
    공용공간에 나는 못나가 오지마! 이러면
    10년동안 원글님편들어준 남편분은 더 힘들어지고33

    내집이기도 하고 남편집이기도 한데
    남편 입장에선 자신의 부모 잖아요?333

  • 57. .....
    '23.9.15 2:11 PM (118.235.xxx.143)

    이혼하고 싶을 정도면 오지 못하게 하세요.
    오게했다가 그 스트레스 어떻게 감당하려구요.
    이런거 보면 남편도 남의편 맞네요.
    부인이 어떻게 당하고 얼마니 힘든지 알면서
    양심도 없이 은근슬쩍 어디 시부모를 들이대냐.

  • 58. ..
    '23.9.15 2:32 PM (61.254.xxx.115)

    미친소리 하고있네 이혼하자하셈.시부모집에 잠까갔다 나오는것보다 집초대가 스트레스 훨씬더 심한데 바보같은놈이 암것도 모르는구만

  • 59. ..
    '23.9.15 2:49 PM (175.223.xxx.54)

    화해한것도 아니고 공용공간인데.거기에 시댁 부러들이는건 아님

  • 60. ..
    '23.9.15 3:22 PM (1.241.xxx.7)

    그러다 집초대 한번 없이 돌아가시면 남편이 와이프 평생 원망할건데 그건 감수하셔야..

  • 61. 처음인데
    '23.9.15 3:40 PM (210.100.xxx.74)

    마지막은 아닐겁니다.
    한번 했는데 어때 할만했지 이렇게 다음에도.
    저같으면 이혼불사 안합니다.
    결혼 30년이 넘어도 더 이해불가!

  • 62. 많이 이상한건
    '23.9.15 4:3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뿐만이 아니고
    엄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할듯

    15년 살다가 절연하고 산지 10여년이면
    애들도 대학생? 일텐데 10년동안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 63. 하지마세요
    '23.9.15 4:43 PM (1.235.xxx.138)

    저도 9년째 안보고 사는 며늘인데요..
    지금 다시 하게되면 원글님한테 더 기댈일만 생길겁니다.
    저는 이혼 불사하고 안다녀요.
    경제적 능력이 제가 커서 남편이 한마디도 못해요.저한테.
    시집 안보고살면 편하져뭐,..
    이제와서 다녀봐야 좋은꼴못봐요.,원래도 그랬지만.

  • 64. 그냥
    '23.9.15 4:47 PM (125.138.xxx.34)

    이혼하시는게 어떨까요?
    아이들도 다컷을테고 이혼 불사, 죽음불사의 마음이라면
    이제라도 이혼하시고 본인의삶을 사는게좋을것같아요.
    본인과 남편 서로 자신만의 평화를 찾으시길...

  • 65.
    '23.9.15 4:51 PM (106.73.xxx.193)

    밖에서 밥 먹고 들어와서 차 마시고 가라 그래요.
    님은 그동안 나가서 마주치지 마시고요.
    남편이 부모를 집에 모시는게 숙제라고 하면 혼자 숙제 하라고 그래요.
    님이 그 숙제 내것도 아닌데 같이 해줄 필요가 없지요.

  • 66. 원글
    '23.9.15 4:59 PM (116.125.xxx.21)

    남편이 전화와서 지방에서 올라오신 부모님을 노총각 남동생 집에 모셔다 드리고 회사 가는 길이라고요
    퇴근후 그리로 또 가서 저녁 맛난거 사드리고,
    원하면 형제들 모여 우리집 와서 놀라고 헸는데요
    제가 집에서 나가고 집 비워줄테니
    본가 사람들 다 우리집에 오라해서
    모여 원하는거 편하게 다 하라고요
    그랬더니 점심 맛난거 사드렸는데
    자기도 뻘쭘하고 할말도 없고 불편하다고,
    저 없이는 싫다고 합니다
    제발 셀프효도 하면 안되냐고
    왜 꼭 나를 끌어들이려 하냐니까
    알았다며 없던 일로 하자고 합니다
    저는 그분들 안보고 돌아가셔도 아무 후회 없습니다
    오히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마음이 괴로울 따름이구요

  • 67. 고맙고감사
    '23.9.15 5:05 PM (121.133.xxx.17)

    잘 하셨어요...

  • 68. 원글
    '23.9.15 5:07 PM (116.125.xxx.21)

    이런 저 때문에 남편이 자기 부모님 마음 불편해하는거 안스럽다면
    이혼하겠다고 했는데요,
    말로는 알겠다 하는데
    또 얼마나 꽁 하며 사람 힘들게 할런지…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는
    저 형제들은 모두 엄마 손바닥 안에서 못벗어납니다
    그리고 자기들 원가족이 모여 있을때 안정감을 느낍니다.
    며느리는 절대 가족이 아니고 남이지만
    남들 보기에 시어머니로서 며느리에게 대접받는
    당신 자식들처럼 손에 쥐고 흔들어야 행복하실텐데
    몹쓸 며느리가 배째라 튕겨나갔으니
    불행하고 힘드실 거에요
    자기엄마가 힘들어하시니 남편도 괴롭겠구요
    그런데 그 해결사가 왜 제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 69.
    '23.9.15 5:07 PM (175.120.xxx.173)

    원글님 잘하셨고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다친 마음 잘 치유되길 빌어요.

  • 70. ..
    '23.9.15 5:14 PM (211.58.xxx.158)

    시모가 힘들게 한거 알면서 집에 들이자는 남편은
    남편이 아니네요.

    연끊은지 10년지나 시모 더 나이들거 약해지니
    시모랑 남편이 간보고 작업하는거에요.
    이번에 들이면 앞으로 명절은 원글 집에서 지내자고 할꺼고
    곧 시모 아프다고 병원 들락 거리다 합다 요구하겠죠.
    싫으면 거절하세요.
    님편위해 싫은거 참고 받아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르고
    앞으론 더 많은걸 요구할꺼에요.
    아예 처음부터 단칼에 거절하는게 나아요. 2222

    마음 약해지지 말고 절대로 받아주지 마세요
    나이들수록 내가 더 중요해요 전 30년차에요

  • 71. ......
    '23.9.15 5:17 PM (211.250.xxx.45)

    잘하셨어요

    복을 발로 찬건 시어머니에요
    우너글님 글보니 유순하신분이신거같은데 오죽햇으면 저럴까싶어요

  • 72. ..
    '23.9.15 5:20 PM (61.254.xxx.115)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돌아가셔도 보지마세요 내부모도 나한테 함부로할땐 보기도 싫고 돌아가셔도 눈물도 안날것같은데 남인 시부모는 오죽하겠어요 계속 만나지마세요 자업자득이죠뭐~~

  • 73. 50 대 이신데
    '23.9.15 5:37 PM (218.39.xxx.207)

    지금껏 집에 시부모가 한번도 안왔어요 ??
    신혼초에 초대 한번은 한거 아니에요 ?
    다 늙어서 무슨 초대래요 ?
    잡 넓혀 이사 가셨어요 ?
    걍 같은 잡에 살고있는거 아니에요 ?

    오바도 가지가지

    뭐 밖에서 밥먹고 다과한다 치고
    그간 안보고 살았는데 집구석서 마주앉아 뭔얘기 한데요 ?
    뻘쭘할텐데 …

    걍 밥먹고 차마시거 헤어져요
    남편이 되게 올드하시네요

  • 74. ....
    '23.9.15 5:40 PM (125.181.xxx.206)

    그냥 이혼하세요. 그 정도면. 앞으로 적어도 십년넘게 또 어떻게 그러고 사나요?

  • 75.
    '23.9.15 5:41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돌아가셔도 보지마세요 내부모도 나한테 함부로할땐 보기도 싫고 돌아가셔도 눈물도 안날것같은데 남인 시부모는 오죽하겠어요 계속 만나지마세요 자업자득이죠뭐~~
    222222

  • 76.
    '23.9.15 6:55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한번이면 합니다. 하지만 딱 한 번일 수가 없잖아요. 한번을 시작으로 물꼬를 트려는 것이겠죠.

    저도 시가와 연 끊고산지 오래 되었습니다. 남편만 왕래하고 있어요. 시가가 내게 어떤 갑질을 했는지는 안 쓸게요. 댓글로 쓸만큼 짧은 이야기가 아니라서... 암튼 저는 이혼을 원했고 남편은 원치않아 소송이혼으로 가려다 시가와 연을 끊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했어요.

    친정쪽은 내가 알아서 하고 시가쪽은 남편이 알아서 하기로 하고 한동안 잘 지냈는데 시모가 쓰러져 입원한 것을 계기로 남편이 시모에게 안부전화를 해주기 원하더라구요. 그것을 시작으로 다시 헬게이트가 열릴것 같아 거절했어요. 간병인 보냈으니 굳이 내가 안부전화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남편은 그후로도 여러번 부탁을 했고 어쩔수 없이 차단했던 시모 전화를 차단하고 간단하게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이 맞았어요. 안부 전화를 하니 제가 다 용서한줄 알더라구요. 갑자기 과하게 친한척을 하면서 제 전화를 반기는 거 있죠?
    그 이후로도 계속 제 눈치를 살피며 비위를 맞추는듯 하더니 결국엔 합가하자 합니다.

    이제 겨우 숨 좀 쉬고 사는데 합가라니 기가막혀 말이 안나왔습니다.그래서 시모에게 대놓고 싫다했고 남편에게도 합가 하는 날이 이혼하는 날이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시모가 그리 신경 쓰이면 혼자 시가로 들어가 시모 모시고 살라 했습니다. 그럼 이혼하자 안하겠다 했더니 그건 또 싫은지 입을 꼭 닫고 말이 없더라구요.

    내가 이래서 남편이 시모에게 안부전화 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던건데 괜히 차단을 풀었다 싶더라구요. 제가 요즘 나이들어 나이값 하느라 주변에 유하게 대하고 친절하게 대하니 그게 연 끊은 시가에도 해당이 될줄 알았나 봐요. 그런데 합가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바로 이혼 소리가 나오니 나의 너그러움이 시가는 예외라는걸 알고 당황해 하더라구요.

    한번 연 끊은 사이라면 다시 이을 필요 없어요. 사람 쉽게 안 변하거든요. 그리고 남편분은 이걸 시작으로 생각하지 한번이라고는 결코 생각 안할겁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77.
    '23.9.15 6:57 PM (121.167.xxx.120)

    좋게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 78. 탱고레슨
    '23.9.15 7:42 PM (122.46.xxx.152)

    그렇게 엄마가 좋으면 엄마랑 사는게 답이 아닐까요?미움 한 톨 없이 담담하게 얘기해 보세요 엄마가 그렇게 좋으면 엄마한테 가 있으라고....나는 하나도 서운하지 않다고 나는 끌어들이지 말고 당신이 엄마 집에 가서 많이 시간 보내라고....

  • 79. 원글
    '23.9.15 8:04 P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그 사랑하는 엄마가 며느리를 원하나까요
    그게 남편의 미샨인것 같아요
    합리적이지가 않으니 끝이 없는거구요
    손아귀에 쥐고 안놓을 자식은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아야해요
    엄마 못벗어나는 자식도 결헌하면 안되고 엄마랑 살아야하구요
    멀쩡한 사람에게 폭력 쓰고 스트레스 주고 공황장애 걸리게 히고도
    끝까지 도리 운운하며 양심에 호소하는게 모순이에요
    욕심 사나운 사람들은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아요
    포기를 모르고요
    의지력도 대단하고 기력도 좋다 싶어요
    전 제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전혀 없어요
    저를 성가시게 만즐지만 않으면 감사할 따름이죠
    아프고 기력 딸리는 내 한몸도 귀찮은데요
    전 이제 저 편한 위주로 막나갈거에요
    이도저도 아님 이혼하지요 뭐
    사는게 별로 안행복해서 죽어도 여한도 없어요

  • 80. 원글
    '23.9.15 8:06 P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그 사랑하는 엄마가 며느리를 원하나까요
    마누라 끌어다븉여 며느리 노릇 시켜 엄마 흡족하게 하는것,
    그게 남편의 미션인것 같아요
    합리적이지가 않으니 끝이 없는거구요
    손아귀에 쥐고 안놓을 자식은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아야해요
    엄마 못벗어나는 자식도 결헌하면 안되고 엄마랑 살아야하구요
    멀쩡한 사람에게 폭력 쓰고 스트레스 주고 공황장애 걸리게 히고도
    끝까지 도리 운운하며 양심에 호소하는게 모순이에요
    욕심 사나운 사람들은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아요
    포기를 모르고요
    의지력도 대단하고 기력도 좋다 싶어요
    전 제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전혀 없어요
    저를 성가시게 만즐지만 않으면 감사할 따름이죠
    아프고 기력 딸리는 내 한몸도 귀찮은데요
    전 이제 저 편한 위주로 막나갈거에요
    이도저도 아님 이혼하지요 뭐
    사는게 별로 안행복해서 죽어도 여한도 없어요

  • 81. 원글
    '23.9.15 8:08 P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그 사랑하는 엄마가 며느리를 원하나까요
    마누라 끌어다븉여 며느리 노릇 시켜 엄마 흡족하게 하는것,
    그게 남편의 미션인것 같아요
    합리적이지가 않으니 끝이 없는거구요
    손아귀에 쥐고 안놓을 자식은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아야해요
    엄마 못벗어나는 자식도 결혼하면 안되고 평생 엄마랑 살아야하구요 그런 면에서 노총각 시동생은 양심적인거죠
    결혼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에게 폭력 쓰고 스트레스 주고 공황장애 걸리게 히고도
    끝까지 도리 운운하며 양심에 호소하는게 모순이에요
    욕심 사나운 사람들은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아요
    포기를 모르고요
    의지력도 대단하고 기력도 좋다 싶어요
    전 제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전혀 없어요
    저를 성가시게 만즐지만 않으면 감사할 따름이죠
    아프고 기력 딸리는 내 한몸도 귀찮은데요
    전 이제 저 편한 위주로 막나갈거에요
    이도저도 아님 이혼하지요 뭐
    사는게 별로 안행복해서 죽어도 여한도 없어요

  • 82. 원글
    '23.9.15 8:10 PM (116.125.xxx.21)

    그 사랑하는 엄마가 며느리를 원하나까요
    마누라 끌어다븉여 며느리 노릇 시켜 엄마 흡족하게 하는것,
    그게 남편의 미션인것 같아요
    합리적이지가 않으니 끝이 없는거구요
    손아귀에 쥐고 안놓을 자식은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아야해요
    엄마 못벗어나는 자식도 결혼하면 안되고 평생 엄마랑 살아야하구요
    그런 면에서 노총각 시동생은 양심적인거죠
    결혼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에게
    결혼후 폭력 폭언 쓰고 스트레스 주고 공황장애 걸리게 히고도
    끝까지 자식 도리 운운하며 양심에 호소하는게 모순이에요
    욕심 사나운 사람들은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아요
    포기를 모르고요
    의지력도 대단하고 기력도 좋다 싶어요
    전 제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전혀 없어요
    저를 성가시게 만즐지만 않으면 감사할 따름이죠
    아프고 기력 딸리는 내 한몸도 귀찮은데요
    전 이제 저 편한 위주로 막나갈거에요
    이도저도 아님 이혼하지요 뭐
    저는 사는게 별로 안행복해서 죽어도 여한도 없어요

  • 83. ..
    '23.9.15 8:13 PM (175.223.xxx.154)

    시댁 가자는 얘기만 나옴 술 헐떡대구 죽을것같다 그러고 오바 하세요 공황장애도 판명받았으니 잘됐죠 더 오바육바 쓰러질듯 동정심도 유발하고 소리지르고 쎄게 나가는것보다 죽을듯 아픈척하는게 더 잘먹혀요~~아셨죠?

  • 84. 초대
    '23.9.15 9:09 PM (1.242.xxx.25)

    초대 해라
    나는 그날 일이 있어 나가봐야 할 것 같으니
    (일이 없어도 만들것이다)
    네가 알아서 잘 대접해라

  • 85. 시작이될거같은
    '23.9.15 9:19 PM (58.236.xxx.145)

    아마도 집에 들이기 시작하면 새로운 시작이 될거같아요
    남편분은 한번이겠지만 시댁식구들은 열렸구나~~~할듯요

  • 86. ㅁㅁ
    '23.9.15 10:4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을 확 때려주고 싶어요

    아내가 저리 괴로워 하는데 사람이 어쩜 저라나요 결혼하고 독립 했으면 원가족 똘똘 뭉쳐
    살아야 하는데 참 답답합니다

    누가 때려 죽인다 해도 원글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집으로 들이지 마세요

  • 87. 원글
    '23.9.15 11:23 PM (116.125.xxx.21)

    늙으면 누구나 안스럽고 불쌍하잖아요
    만약 시부모를 만나 그들의 늙고 약해진 모습 보면
    마음 약한 제가 분명히 측은한 마음도 들것이고
    남편이 그걸 노린것 같기도 해서 더 괴씸해요
    이웃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베풀 망정
    그엄마가 제 청춘과 결혼생활을 잠식하고
    경우 없이 상처 주며 함부로 내인생 휘두른건
    절대 잊지 못합니다
    어느덧 중년 남자가 된 남편도 건강 신경써 먹거리 챙기며
    치닥거리하며 사는 것도
    밉나 곱나 아이들 아빠이고
    같이 늙어가는 모습에 측은지심을 내고
    동지애 비슷한 감정으로 사는건데
    그 시부모와 시동생들을 위해
    분위기 메이커까지 하라는 요구를 하는 남편은
    와이프보다 부모 형제가 영원히 우선인 사람인거잖어요
    돈을 쓰지 마라 하나, 가지 마라 하나, 데려오지 마라 하나…
    그런데 왜 자기들끼리 해피할수 없고
    꼭 제가 있어야 한단 말인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러게…
    며느리 사위는 남의 자식인데, 알고보면 남남인데
    좀 예의껏 선을 넘지 말아야지요
    자기들이 힘있을땐 힘부로 막하며 못되게 굴어놓고
    늙고 힘빠지니까 친한척 하고 싶은건가요?
    명절만 되면 이난리를…
    시가고 남편이고 다 나빠요 정말…

  • 88. 원글
    '23.9.15 11:28 PM (116.125.xxx.21)

    돌이켜보면 제가 결혼할 당시
    시어머니 나이가 현재 제나이보다 어렸어요
    그런데도 뭐 큰 어르신인냥 봉양받아야 하는 설정으로
    어린 20대 남의 딸에게 갑질하며 고통준 시어머니와
    그렇게 지각도 없고 상식도 없는 자기 엄마에게 놀아나며
    마누라 때려잡으며 가정불화 끊이지 않고 지지고 볶고 산 세월
    지금 생각하면 어이 없고 분노가 올라와요
    글을 쓰다 보니
    시어머니보다 더 나쁜 사람이 바로 남편인게 깨달아지네요 ㅠ

  • 89. 한번
    '23.9.15 11:34 PM (121.190.xxx.95)

    은 시작일 뿐이죠.

  • 90. ......
    '23.9.15 11:37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변한 그인간들 보고싶으세요? 님남편도 절대 안변해요. 이혼하던가 둘중 하나가 죽어야 끝날거에요. 님도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남편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애들어릴때 엄마가 필요하니 참은거고 이제 자기목소리 내는거에요. 시부모 죽어도 안본다 얘기해보세요 당장이혼하자할거에요
    남편도 애들다컸겠다 거칠게없어요

  • 91. ...
    '23.9.15 11:40 PM (123.215.xxx.126)

    잘 하셨습니다.

    지금 서운해 해야 할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원글님이죠. 어떻게 그런 말을 입 밖에 낼 수 있냐고 상처받았다고 하세요.

  • 92. 제 옛날
    '23.9.16 1:02 AM (39.7.xxx.123) - 삭제된댓글

    상황과 비슷하네요 망설이는 사이 시부모님 돌아가셨고 이후 남편보다 제가 너무 후회스럽더군요 집에 한번 다녀가게 하는게 뭐 그리 어려웠을까요..

  • 93. 걱정
    '23.9.16 1:03 AM (175.213.xxx.18)

    원글님 또 건강 안좋아지실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사이 괜찮으시면 이혼하지 마세요
    시어머니때문이고 안보면 되니까요…
    원글님 마음 괜찮아질때까지 시댁식구들과 엮이지 마세요

  • 94. 이게끝일것같나요
    '23.9.16 3:34 AM (117.111.xxx.4)

    이건 시작입니다.

    끝낼거고 마무리 할거였으면 10년전에 마무리 했을거예요.

    이러고 스멀스멀 한번 했는데 왜 두번은 못하니
    저번만큼 저번처럼 하자면서 이것저것 계속 들이밀걸요.

  • 95. 00
    '23.9.16 5:17 AM (76.135.xxx.111)

    싫다고 하세요. 그 정도로 싫으면 안 보는게 정답이예요. 남편이 소운한건 서운한거고 사람이 서운하다고 죽지 않아요. 님이 죽을것같으면 님 먼저 사는게 답이죠.

  • 96. ㆍㆍㆍ
    '23.9.16 7:02 AM (211.178.xxx.241)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상황인데
    저 작자는 우리 이혼으로 자기 부모한테 충격 준다고 아직 이혼 못하고 적립해놨다가 들아가시면 이혼 하겠대요.
    그러라고 했어요
    어차피 이혼 할 거 머느리 도리 마눌 도리 찾지 말라고..

    아이들 가슴 아파해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자기 부모 상처 입는다고 못 한다는데 또 한번 상처 입었어요

    대신 며느리 노릇은 남편 원하는 대로가 아닌. 내가 할 수 있을 만큼만 해요 가도 손님처럼 굴다 와요
    어차피 이혼 할건데..
    다 늙어 마눌도 없이 살려면 살림이나 배우라 했더니 자기 말 잘 듣는 착한 여자 만나 재혼 한대요
    재산 반 떼어주고도 당신 좋다는 그런 사람 사람 잘 만나보시라고 해줬어요

    저 작자 때문에 상처 입은 나를 치유하는데 집중하지만 화가 많아서 쉽지 않네요

  • 97. 역시
    '23.9.16 7:30 AM (223.62.xxx.159)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가 진리인거 같네요

    저도 시집식구들 안봅니다
    시부모는 다 돌아가셨고 시누시동생
    내가 지 부모모시고살때 시어머니 이간질에 놀아나며 나한테 함부로 했던거
    이제와서 잘 지내자는 신호를 자꾸 보내는데 어림없죠
    저한테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두루뭉술 남편통해서 자꾸 간보길래 내맘이 안편하고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싫다고 했어요
    상황상 지들이 아쉬워져서 그러는거 알아요
    안그럼 절대 숙이지않을 인간인데
    그래서 더 싫어요

  • 98. 이혼
    '23.9.16 7:50 AM (118.235.xxx.114)

    이혼불사한댔는데
    정말 남편과 이혼 하실건가요?
    자녀들도 성인일텐데
    자녀의 인간관계나 정신건강은 괜찮은가요

  • 99. 님이
    '23.9.16 7:54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몇번 글올리신거같은데
    결혼25년만에 시부모님첨으로 님 댁에
    오시게하자는거잖아요
    글로봐서는 원글님이 시댁보다
    더이상한거같고 남편이 많이 챂고사신거같네요
    이혼불사하지말고
    지금이라도이혼하시는거 권해드립니다

  • 100. ...저라면
    '23.9.16 8:33 AM (49.171.xxx.187)

    거절합니다
    내 삶이, 정신이 피폐해지는
    시가 관계가 다시 시작되는겁니다
    남편이 시모 막아줄수 있나요?

  • 101. ㅇㅂㅇ
    '23.9.16 8:55 AM (182.215.xxx.32)

    집에 초대하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과 대면하는 것이 너무 힘드니
    초대는 하되 나는 그 날 밖에서 자고 오겠다. 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그런 적 있었어요
    시어머니가 저희 지역에 일이 있어서 오신다는데
    딴데서 주무시라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내 집이자 그분의 아들 집이기도 하니
    집구경도 한번 해보시고 아들과 자 보시라고
    제가 나가서 자고 들어왔습니다

  • 102. 나가세요
    '23.9.16 9:30 AM (1.237.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초대하고 싶다면 원글님은 꼭 외출하세요
    그런 시댁 사람들 절대 변하지 않아요.
    남편이 꼭 초대하고 싶어하면 원글님은 집에있지 말고 꼭 나가세요
    초대해서 같이 있음 또 똑같은 일 일어나요
    사람 절대 변하지 않아요

  • 103. 끔직했던
    '23.9.16 10:1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과거의 그 시절의 다시 시작일겁니다.
    섣불리 과거로 돼돌아가지 마세요
    사람 절대로 안바뀝니다.
    시어머니한테 기회를 몇번 줘봤던 경험자예요.

  • 104. 친정행
    '23.9.16 11:23 AM (115.90.xxx.90)

    남편이 초대해야 원이 없다면 초대하라하고 원글님은 친정이나 여행가세요. 대면하기 싫다고 하시고요.
    얼굴보면 죽고싶을정도의 인간들과 한공간에 있어야 하는 고통을 굳이 겪을 이유가 없어요.
    안방출입금지.. 시키시고 집에와서 차만바시고 가라하세요.
    이걸 계기로 은근슬쩍 앞으로는 원글님 엮으려는 얕은수네요.
    굳은 의지를 표명하시길.. 쿨하게 와서 차마셔라..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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