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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후루에서 딸이 알바합니다

베스트글 보고... 조회수 : 35,207
작성일 : 2023-09-12 21:41:28

탕후루 글 요즘 몇개보고 저도 하나 보태봅니다

저희딸이 탕후루에서 현재 알바를해요

평일 5일 오후~마감까지..

첫날 알바하고 온 딸이 저에게 한말이 

엄마 우리 탕후루집 내자 였습니다

2일차도 역시 퇴근하고 와서 엄마 우리 탕후루 집 내자 였구요

손님 음청 많답니다

현재 자리가 학원가이기도 해요

학생들이 학원끝나면 엄청몰려와서 줄서서 먹는답니다

어느날은 짜증도내요 ㅎㅎ

아니 탕후루는 지나가다 있으면 한두개씩 사먹는거아냐

그게 줄까지 서서 먹을 일이야

그리고 배달도 정말 많이 들어온대요

무슨 배달까지 이렇거 많이 시키냐며..

몇만원어치씩 들어온대요

뭐 기본적으로 비싸긴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정말 비싸다 입니다

내돈주고는 한번은 먹어도 더는 못사먹겠다

한꼬치에 삼사천원 하더라구요

제친구도 아이들이 사달라니 사주긴하는데 비싸단 생각도들고 반짝 유행일거라고 지나갈거라고 생각하던데 전좀 쭈욱 갈 아이템인거 같단생각이 들더라구요

글고 이건 여담이지만 여기 점장인가 사장이 나이가 제법 젊다고들었는데 탕후루집을 열개넘게 갖고 있답니다

얼마전에도 오픈하고 또 다른곳에도 오픈준비한다고...

젊은사람이 수완이 좋은건지..

기본자본금이 있었으니 출발했겠죠

매장은 거의 알바생으로 돌리고 전화로 체크좀 하는거같구

가끔들린다는거같구

다른데보다 시급이 쎄니 딸아이도 다른 알바 생각안하는거같더라구요

암턴 일하고있는 딸을보면 굳이 줄서기알바를 시킬필요가 있을까

그러지않아도 잘만되는데 싶어 현장에서 일하는아이의 말을 전해보았습니다

-------------------------------

분문 다 지울까하다 그냥둡니다 

이런글 쓰면 어디서 돈주나요?

저누구한테 얼마받음 되나요?

입금은 언제 되나요?

아니 탕후루 사먹는사람이 있고 가게가 그렇게 우후죽순생겨나는데 가게에서 일하는 알바생이없겠나요

그 알바생의 엄마가 없겠나요

그 알바생의 엄마가 저라서 요새 탕후루 글많이 올라오길래 아들입원실에서 보호자로 있으며 82하다 글올린거에요

참내..

알바돈준다면 저 어디서 얼마받는지 알려주세요 ㅎㅎㅎ

꽁돈생기면 꼬기나 사먹을까요

그리기 전 줄서는알바생 있단것도 오늘 글보기 알게된사람입니다만... 

1도 상관없는 사람인데 알바로몰리노 기분이 참 그러네요

몰아가지 마세요

IP : 106.102.xxx.94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2 9:46 PM (112.147.xxx.62)

    떡볶이나 핫도그처럼
    롱런하는 상품 아니고
    한때일거 같아요

    지금부터 길어야 몇년
    반짝은 하겠죠

  • 2. 저희동네에도
    '23.9.12 9:51 PM (115.143.xxx.182)

    지난 주말에 탕후루오픈했는데 하루매출 500넘게찍었다네요.
    대기 줄도 엄청났다고하던데 저도 저걸왜사먹나 신기해요.

  • 3. ,,,
    '23.9.12 9:51 PM (123.142.xxx.248)

    이거저거 다떠나서 저거 정말 몸에 안좋을거 같은데...몇만원어치나..@@
    놀래고 갑니다..
    저런건 차리고 장사 잘되면 권리금 받고 빠지고 이거 잘해야 돈벌어요..몇년씩 하는거 아니고요.

  • 4. 토토즐
    '23.9.12 9:52 PM (106.101.xxx.206)

    에휴
    중3조카 탕후루 집에서 해먹는다고
    조리하다 지금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했어요
    수술 두번했고요 피부이식까지 했어요
    담당의 하는말
    탕후루때문에 심하게 화상입은 환자들 넘쳐난답니다
    대학다니는 조카한테 이야기 했더니
    삼백줘도 알바 안한데요 화상때문에 위험해서요
    따님이 당장 돈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따님도 조심하라 꼭 일러두세요
    사고는 한순간입니다
    어떤 조리하는일이 위험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탕후루는 전문가들에게도 아주 위험한
    일이란걸 인지하세요

  • 5. 원글
    '23.9.12 9:54 PM (106.102.xxx.94)

    저두 배달이 그렇게 많이 들어온단 현장의 소리듣고 놀랬어요
    근데 솔직히 전 그 젊은 점장인가 사장인가의 사업능력 수완이 부러워요
    20대 후반인가라고 들은거같은데 매장이 탕후루 카페포함 10개가 넘는다니...
    매일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는거 아닌가요

  • 6. ..
    '23.9.12 9:54 PM (118.218.xxx.182)

    왜 먹는지 모르겠어요.

  • 7. ...
    '23.9.12 9:55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그 많던 생과일 쥬스 판매점 다 망했잖아요
    쥬스 한잔에 들어간 설탕양이 각설탕 20개?
    이런 뉴스 이후로 다 망...

  • 8. ...
    '23.9.12 9:57 PM (211.36.xxx.73)

    몸에 안좋다 어쩐다 하지만
    솔직히 빵 케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과일에 설탕 뿐이잖아요.
    빵에는 탕후루 겉에 발라놓은 설탕은 비교불가로 많이 들어가고 첨가물도 장난 아닙니다.

  • 9. ㄴㄴㄴㄴ
    '23.9.12 9:57 PM (223.62.xxx.148)

    고무장갑끼고 하면 됐을걸 맨손으로 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 10. 근데
    '23.9.12 9:58 PM (116.42.xxx.47)

    과일 씻나요

  • 11. ....
    '23.9.12 10:01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탕후루 오래갈거같아요. 카스테라나 여러유행템들이랑 좀다른거같고 계속 진화해서 살아남을거같아요.

  • 12. ....
    '23.9.12 10:01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탕후루 sns홍보 전략적으로 잘하네요.ㅎ
    요즘 급 식어가고 있어요
    학군지 중심에 있는데 인기 한풀 꺾였어요
    지금 들어가면 뒤끝 안좋습니다

  • 13. 장사
    '23.9.12 10:04 PM (121.133.xxx.137)

    장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럴때 시작해요...

  • 14. ..
    '23.9.12 10:06 PM (58.227.xxx.143)

    그거 기계인지 엄청비싸더라고요

  • 15. ..
    '23.9.12 10:08 PM (221.145.xxx.227)

    동네 오픈준비중인곳만 두군데…..

  • 16. ....
    '23.9.12 10:08 PM (112.147.xxx.62)

    원글
    '23.9.12 9:54 PM (106.102.xxx.94)
    저두 배달이 그렇게 많이 들어온단 현장의 소리듣고 놀랬어요
    근데 솔직히 전 그 젊은 점장인가 사장인가의 사업능력 수완이 부러워요
    20대 후반인가라고 들은거같은데 매장이 탕후루 카페포함 10개가 넘는다니...
    매일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는거 아닌가요
    ---------
    한사람이 여러개 먹는거 아니고
    학생들이 좋아하니
    단체로 시키는거겠죠 ㅋ

  • 17. 이해안감
    '23.9.12 10:11 PM (211.114.xxx.241)

    과일을 그냥 먹어야지 왜 설탕을 그렇게 묻혀서 쓰레기를 만들어먹나요?
    진짜 이해안됨.
    탕후루집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데 앞은 종이컵이며 꼬지며 쓰레기가 넘쳐남..
    정말 싫어요.

  • 18. 따니
    '23.9.12 10:13 PM (122.42.xxx.81)

    따님께 과일 씻냐고 좀 물어봐주세요

  • 19. .......
    '23.9.12 10:15 PM (119.194.xxx.143)

    인기가 언젠가는 사그라들겠지만
    제가 창업까페 가입해서 글 많이 보고 있는데 생각하는것보다 어마어마하게 이윤이 깜짝 놀랄정도더라구요
    탕후루 교육받고 바로바로 다 오픈하고 주메뉴가 다른거라도 교육받고 사이드로 파는집도 많은데 반짝 몇시간 사이드로 팔고 하루매상 다 올리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먹어보니 애들이 좋아할맛이긴하더이다

  • 20. 원글이
    '23.9.12 10:21 PM (106.102.xxx.94)

    음...
    과일은 씻는것도 있고 안씻는것도 있답니다;;;
    근데 포도류는 다씻고 자기는 과일씻는거관련해선 받은교육이 없대요;;

  • 21. 다행
    '23.9.12 10:22 PM (125.179.xxx.254)

    포도류는 다 씻는다니
    귤은 까서 쓰니 괜찮고
    딸기는 냉동이라 상관없으려나..

  • 22. ker
    '23.9.12 10:24 PM (114.204.xxx.203)

    반짝 인기일거 같아요

  • 23. 원글이
    '23.9.12 10:27 PM (106.102.xxx.94)

    딸기 냄동아니래요
    생딸기래요
    근데 사람들이 다 냉동딸기로 안다고 ㅎㅎ
    저두 냉동딸기라고 말했다가 딸이 계속 수정해줬어요 생딸기라고오~~~~!!!
    글구 분명 딸기는 현재없다 언제들어온다라고 앞에분명 써놨는데 사람들이 꼭 물어본대요 딸기없냐고 ㅎㅎ

  • 24. 저희
    '23.9.12 10:31 PM (210.96.xxx.10)

    저희집 앞 탕후루집에는
    세척과일 사용합니다 써놨더라구요

  • 25. ...
    '23.9.12 10:41 PM (115.21.xxx.199)

    탕후루 가게 자체가 너무 중국느낌이라 거부감 드는데..
    왜 그렇게 유행인가 모르겠어요.

  • 26. .......
    '23.9.12 10:44 PM (58.230.xxx.146)

    저도 이거 유행이 좀 오래갈거 같아요
    마라탕이 꾸준히 인기 있는거처럼요 마라탕처럼 매운거 먹고 후식으로 아이들이 많이 사먹더라구요
    마라탕집이 학원가에 정말 많습니다 요즘 애들은 떡볶이 안먹고 마라탕 먹고 후식은 탕후루
    그리고 초중고 뿐 아니라 20대들도 많이 사먹더라구요

  • 27. 에고..
    '23.9.12 10:54 PM (211.250.xxx.112)

    20년쯤후에 건강보험재정 박살나겠네요

  • 28. 세척과일이면
    '23.9.12 10:56 PM (175.116.xxx.155)

    그나마다행이지만 사실 그것도 물에 담궜다 그냥 빼는 수준일 거에요. 에고님 예언 적중하겠어요. 치과보험까지 난ㄴ기겠네요.

  • 29. ㅉㅉ
    '23.9.12 11:21 PM (39.7.xxx.60)

    뭐 좋은 거라고 새글까지 써서 옹호를
    장사가 잘 안되나 봐요
    탕후루 줄서기 알바 모집 글 sns에 많이 떠돌았어요 한시간 동안 십분씩 앞으로 돌아가며 줄선다 구체적로 나와 있었어요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설탕물 묻힌 과일이 몸에 좋을 리가 하나도 없죠 과일을 그냥 먹어도 당이 얼만데
    아이들 불량식품 못먹게 합시다

  • 30.
    '23.9.12 11:43 PM (187.178.xxx.144)

    갑자기 대만카스테라 생각이…
    설탕몇개들어간다 과일세척안된다 등의 뉴스뜨면…

  • 31. 그렇긴하ㅈ
    '23.9.12 11:4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베이커리류에 들어가는 설탕보다 낫죠
    디저트로 설탕 밀가루 덩어리인 케익 한조각 사먹느니
    탕후루 사먹는게 차라리 더 나을듯

  • 32. 길어야
    '23.9.12 11:43 PM (115.136.xxx.124)

    2년안에 모두 사라질듯해요

  • 33. ...
    '23.9.12 11:44 PM (58.234.xxx.21)

    맞아요
    베이커리류에 들어가는 설탕보다 낫죠
    디저트로 설탕 밀가루 덩어리인 마카롱이나 케익 한조각 사먹느니
    탕후루 사먹는게 차라리 더 낫긴할듯

  • 34. 공인중개사
    '23.9.12 11:47 PM (120.142.xxx.104)

    최근에 상가임대차 중개했는대 탕후루를 오픈했어요.
    주변 상권과 유동인구 파악하느라고
    계약 전에 거의 열흘 정도 계약자하고 거의 매일 만났어요.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구요.

    탕후루 오픈 하시는 분들도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른다 생각하더군요.
    대부분 6개월 정도 운영하다가 권리금 받고 빠질 생각들이구요.
    요즘 젊은 자영업자들은 마인드가 좀 다르더군요.
    장사를 꾸준히 길게 하는것 보다는,
    유행하는 아이템을 한발 먼저 오픈하고,
    수익 좋을때 최단기간에 권리금 받고 빠지는거예요.

    그리고 대부분 매장도 하나만 운영하지 않아요.
    무리를 해서라도 다점포로 동시에 여러개 운영하고,
    하나 처분하면, 다른거 또 하나 오픈하고....
    결국 권리금 장사예요.
    저 역시도 탕후루가 길게 갈거라 생각은 안들어요.

  • 35. 정이다
    '23.9.12 11:47 PM (125.185.xxx.9)

    탕후루 설탕은 베이커리류나 카페음료에 들어가는 설탕에 비하면 뭐 아주 극소량이죠

  • 36. ㅇㅇ
    '23.9.12 11:52 PM (180.230.xxx.96)

    이거 아주 오래전에도 있었지 않나요
    지금 다시 붐이 일어난계기가 뭘까요
    오래갈 사업같진 않아요
    너무 달아서 지금이야 하두 인기라니까 한번 먹어보자도
    많을듯요

  • 37. ㅇㅇ
    '23.9.12 11:58 PM (125.179.xxx.254)

    탕후루 설탕은 베이커리류나 카페음료에 들어가는 설탕에 비하면 뭐 아주 극소량이죠

    내말이요;;
    디저트는 아예 안먹고 사나봐요

  • 38. 뭐예상대로
    '23.9.13 12:02 AM (175.223.xxx.204)

    베스트에 또 올라왔네요 탕후루 글 하나 사라지자 마자 5g 6g급으로.
    하여튼 중국 관련된 건 다 믿으면 안돼요 거짓말도 예사 뻥도 심하고.
    그냥 딱봐도 음식 같지도 않은 음식 과일에 장난친 거 철없는 아이들이나 호기심으로 한 번 먹을까
    홍보 쉴드치느라 난리인 걸 보니
    끝물인가 보네요

  • 39. ..
    '23.9.13 12:16 AM (110.15.xxx.133)

    지금 딸기가 어떻게 생딸기인가요?
    생딸기 수입도 안 되는데...
    생딸기 아니에요

  • 40. .....
    '23.9.13 12:27 AM (222.234.xxx.41)

    하긴 생각해보몀 베이킹에들어가는 설탕보다 훨씬 적은양이네요

  • 41. 여기글
    '23.9.13 12:27 AM (76.94.xxx.132)

    믿지 마세요..
    세상물정 1도 모르는 아줌마들 댓글이 넘쳐납니다.
    중국싫어 공산당이야!! 이러고 탕후루 욕하는 수준인데요.ㅋㅋㅋ
    솔직히 장사하려면 트렌드를 읽어야 하고, 딸이 그정도 말하는 이유가 다 있죠.
    발 빠르다면 이런 글 여기에 올리기 보단 자리 알아보고 1년 바짝 장사해서 권리금 받고 팔겠네요. 그 사장처럼 말이죠. 20대,30대 머리 잘 도는 젊은 사장들 보고 배워야지..
    뭔 설탕이 어쨋느니, 중국이 어쨋느니..절레절레

  • 42. ㅁㅈㅁㅈ
    '23.9.13 12:40 AM (39.7.xxx.56)

    인터넷 글 다 믿으면 안돼요
    이제 발빼는 분위기인 듯
    빨리 빠져 나오는 게 상책인데 잘 안되는 모양

  • 43. oo
    '23.9.13 12:48 AM (221.153.xxx.185)

    애들이 유행이라고 먹고 싶대서 한번 가봤는데 환기가 안 되는지 설탕 탄내가 얼마나 심한지 머리가 다 아프던데
    진짜 딸이 거기서 알바하면 호흡기 다 망가질거 같은데 좀 말리세요.
    뭐 다른 음식점도 그렇다고 하겠지만 숯불 고깃집보다 냄새 더 심하고 눈까지 매웠어요.
    이미 주방쪽 문 활짝 열고 업소용 후드 돌어가고 있었는데도 그러니.
    탕후루가 마라탕처럼 조선족이 꽉 잡고 있다니 마라탕에 이어 탕후루까지 조선족들 돈 벌어 한국 집들 다 사들이는데 보태주는거죠.
    이제 인기 식으면 훅 빠지는 일만 남았어요.

  • 44. 한때
    '23.9.13 12:57 AM (61.47.xxx.114)

    대왕카스테라가그랬죠
    한때 치고빠지는 생각하고 해도
    되겠죠 그런데 자금이 ㅠ

  • 45. ......
    '23.9.13 1:19 AM (58.230.xxx.146)

    생딸기 수입 얘기 하신 분
    요즘 딸기는 1년 내내 나와요 여름딸기도 있구요 생딸기 지금도 있어요
    본인이 아는것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 46. ...
    '23.9.13 1:36 AM (1.241.xxx.7)

    한때 장사 같던데요 저희 딸도 꽃혀서 한달정도 엄청 먹다가 이제는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 47. 커피 번
    '23.9.13 1:38 AM (41.73.xxx.75)

    생각하며 될듯요
    엄청 많은 체인이 있다가 없어졌죠
    1,2 년 장사 될 수도
    반짝 할때 먼저 돈 벌고 갈아치우는 사람이 승자

  • 48. 아마
    '23.9.13 2:18 A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지금은 빠지는 분위기인데
    인기 있는 듯이 세뇌 작업하는 듯
    권리금 받고 떠넘길 호구 구하는 중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오래갈 아이템 아니죠

  • 49.
    '23.9.13 3:26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사 먹는 이유가 건강 생각해서는 아니고 단맛 때문만도 아니고 유행 따라가는 심리가 가장 크겠죠. 붐 일었다 하면 너도 나도 하는 거죠. 과자든 뭐든 그런 유행 생기면 품귀현상 생기고 하잖아요. 예전엔 설탕도 꺼렸건만 누구 이후로 조미료도 설탕도 거리낌 없이 팍팍 넣게 돼서 사람들이 당 경계심도 없어졌고 유튜브 등에서 탕후루 영상 시각적으로 눈길 끄는 원색과일에 반짝거리게 입힌 것들 많이 올라오니 호기심에다 익숙해진 것도 있겠고요.

  • 50. ///
    '23.9.13 7:04 AM (122.36.xxx.22)

    마라탕 탕후루는 중국전통음식이예요
    중국 살때 보니 언제 어디서나 팔아요.
    엄청 싸게 사먹었던 기억이..
    한 2년 살다 2016년 귀국했을 땐 그땐 조용하더니
    한 5년 지나니 엄청 유행 하네요
    몬일인지...완전 자리잡을까 걱정

  • 51. 원글이
    '23.9.13 7:04 AM (106.102.xxx.94)

    ㅉㅉ
    '23.9.12 11:21 PM (39.7.xxx.60)
    뭐 좋은 거라고 새글까지 써서 옹호를
    장사가 잘 안되나 봐요
    탕후루 줄서기 알바 모집 글 sns에 많이 떠돌았어요 한시간 동안 십분씩 앞으로 돌아가며 줄선다 구체적로 나와 있었어요
    -------
    ㅉㅉ 이라뇨...
    알바생 엄마라고 했죠 제가 사장이라고 썼습니까
    장사안되면 울딸은 좀더 널널하겠죠
    지금보다 좀 편하게 일할수있으니 좀 낫겠죠
    님은 장사안되면 딸 팔아서 홍보글올리시는군요 ㅉㅉㅉ
    전 그런 엄마 아닙니다안...
    전 성실히 직장다니는 직장인입니다만...
    왜 이렇게까지 하게된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알바 홍보라하시니...
    제가 알바건 홍보건 사장이면 안씻는과일도 있다고 적었을까요
    다 깨끗히 씻는다고 걱정말라고 썼겠죠 ㅎㅎㅎ
    적어도 글 올리고 돈벌 요량이면 여기까지도 해줘야하는거 아니겠어요?

    ㅇㅇ님..
    설탕탄내 그렇게 심한지몰랐어요
    전 회사앞에 탕후루집에서 애들먹어보라고 하나씩사다주고 이후론 방문한적이 없거든요
    아이한테 물어보고 얘기해줄게요 감사해요
    참고로 아이도 손끝 살짝 화상입었었어요
    지금은 상처도 안남고 다 나았지만..
    저도 그때 다른일하는게 낫지않겠냐하니 괜찮다고 같이 알바하는사람들이 좋다고 걍 있겠다더라구요
    아무래도 시급이 다른데보다 쎄니 그런거같아요 ㅜ
    에휴
    알바 홍보 정말 줄서기알바는전 전혀 몰랐던거에요
    보신분들은 그런게있구나 알겠지만 전들어찌알겠나요
    그 매장은 장사가 안되나부죠
    장사는 자리가 관건아니던가요 여긴 학원가에요
    더는 답글 안달래요 맘만 상하네요

  • 52.
    '23.9.13 7:28 AM (61.255.xxx.96)

    한 때 무섭게 늘어나던 수입과자 전문점..ㅋ

  • 53. 탕후루
    '23.9.13 7:32 AM (223.38.xxx.61)

    시급은 얼마인가요? 다른 알바보다 비싼가요?

  • 54. 이거
    '23.9.13 7:33 AM (203.142.xxx.241)

    이제서 차릴 준비하면 차리다가 유행끝납니다. 아무리 차릴돈있어도 장소 섭외하고 계약맺고 인테링하고, 알바뽑고, 최소 몇달인데 유행끝입니다.

  • 55. 아이구야
    '23.9.13 7:47 AM (121.190.xxx.146)

    아이구야...빤히 눈에 보이는 유행업종 누가 인수받나 했더니 원글님과 원글님 딸 같은 분이 인수하시는 군요. 그 사장이 여러개하는 이유가 님 같은 분들 노리고 치고 빠질려고 가게를 10개도 넘게 오픈하는거에요. 잘되니까 가게를 내는 것 처럼 보이는 효과도 노리고 권리금장사도 하고..

  • 56. 원글이
    '23.9.13 7:52 AM (106.102.xxx.94)

    아이구야님
    걱정마세요 전 안해요
    전 일단 극소심과 일을 안벌리구요
    딸 보고는 알바하면서 괜찮은 아이템있으면 네 가게차려라했더니 신경쓸거 많아보여 사장 싫대요 ㅎㅎ
    그 점장은 알아서 하겠죠 치고빠지든 열몇개를 끌어안고있든 마이너스를 치든...

  • 57. ...
    '23.9.13 7:54 AM (220.126.xxx.111)

    동네 학원가에 탕후루집이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진짜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먹더라구요.
    근데 다른 한집은 그냥 그래요.
    이것도 맛의 편차가 있나 봐요.
    과일도 단데 거기에 설탕코팅까지 되어 있어서 저거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 되더군요.
    반짝하고 사라질 업종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먹던데 없어져야 할 가게라고 생각해요.

  • 58. ㅉ ㅉ
    '23.9.13 8:1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조개구이도
    창업열풍으로 몸살을 앓더니 지금은..

    이러니 냄비근성이라는 말이 ..

  • 59. 우이
    '23.9.13 8:20 AM (106.101.xxx.113)

    원글님딸 말에 공감..어제 초딩아들 데리고
    ㄱㅏ보고 진짜 놀랐어요..4시쯤갔는데 중학생들
    현금들고 줄이 쫙..배달도 많더라구요
    한참 기다렸네요. 여긴 대단지고 학교도 많아요

  • 60.
    '23.9.13 8:43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밀가루+설탕+저렴한 식물성 트랜스 지방 콤보 제과점 빵이나 액상과당 음료수보다 가공안된 생과일+설탕 소량 탕후루가 훨씬 낫지 않나요?

  • 61. 냉동딸기라고
    '23.9.13 8:46 AM (211.234.xxx.172)

    우기는 분은 냉동딸기 사보긴 했는지...

  • 62.
    '23.9.13 8:47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밀가루+설탕+집에서는 안먹는 매우 저렴한 식물성 (트랜스도 있을수 있음) 지방 삼단콤보 제과점 빵이나 액상과당 음료수(프라파치노 같은 음료는 트랜스지방추가) 보다는 그나마 가공안된 생과일(섬유질 그나마 있음)+설탕 소량(많이 들어갈수는 없는구조 겉에만 씌우니) 탕후루가 훨씬 낫지 않나요?

  • 63. ㅉㅉ
    '23.9.13 8:56 AM (39.7.xxx.121)

    탕후룬지 뭔지 쉴드치는 작업 눈물겹네
    다른 단 건 가끔 먹고
    탕후루처럼 쓸데없이 이상한 유행시키진 않죠 1차원 설탕이 좋을리가요 딱딱한 모양인데 치아에도 안 좋아요 충치나 이가 부서질 위험도 있고

  • 64. ㅉㅉ
    '23.9.13 8:58 AM (39.7.xxx.121)

    끈적끈적한 설탕 찌꺼기 뾰족한 작대기 쓰레기 양산도 문제
    오죽하면 주변상인들이 항의했겠나요
    탕후루 입장금지인 가게도 있어요

  • 65. ..
    '23.9.13 9:16 AM (175.119.xxx.68)

    누가 또 뉴스 한건 때리면 좋겠네요

  • 66.
    '23.9.13 9:18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무슨 쉴드를 쳐요
    빵 달달한 음료 가끔만 먹는 애들이라면 탕후루도 가끔먹겠죠
    뾰족한 작대기 아무대나 버리는 사람은
    원래 먹다남은 설탕범벅 음료수 아무대나 버리는 사람이죠. 여름에 관광지가면 난리도 아님

  • 67. 못된것들
    '23.9.13 9:21 AM (112.148.xxx.35)

    무슨 희안한 중국음식 가져와서는
    유튜버들이며 포털에서는 바이럴해서
    분별력 없는 어린애들 코묻은 돈 벌어가네요
    이것들이 악랄한게 어릴때 먹은 음식이
    평생 음식취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일부러 노리고 아이들을 타겟으로 삼네요.
    탕후루 지나가면 끝도없이 중국간식
    들이밀겠죠.
    조선족들 지긋지긋

  • 68.
    '23.9.13 9:22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무슨 쉴드를 쳐요?
    빵이나 달달한 음료 가끔먹는 애들이라면 탕후루도 가끔먹겠죠. 중독성은 별로 달게 안 느껴지는 음료가 제일 심해요

    짝대기 아무 곳에나 버리는 사람은
    설탕범벅 음료 아무곳에나 버리는 사람들이랑 똑같은 사람들이죠. 여름에 무슨 무슨길 관광지 이런 데가면 음료 쓰레기가 말도 못하잖아요

  • 69.
    '23.9.13 9:25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쳐요?
    빵이나 달달한 음료 가끔먹는 애들이라면 탕후루도 가끔먹겠죠. 중독성은 별로 달게 안 느껴지는 음료가 제일 심해요

    짝대기 아무 곳에나 버리는 사람은
    설탕범벅 음료 아무곳에나 버리는 사람들이랑 동일한 사람들이죠. 여름에 무슨 무슨길 관광지 이런 데가면 음료 쓰레기가 말도 못하잖아요

    탕후루 입장금지 안 시켜도 남의 영업집에 당연히 안들고 가야죠. 설탕 다 떨어지는데 들고 가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길거리서도 주의해먹어야 하고요

  • 70.
    '23.9.13 9:26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무슨 실드를 쳐요?
    빵이나 달달한 음료 가끔먹는 애들이라면 탕후루도 가끔먹겠죠. 중독성은 별로 달게 안 느껴지는 음료가 제일 심해요

    짝대기 아무 곳에나 버리는 사람은
    설탕범벅 음료 아무곳에나 버리는 사람들이랑 동일한 사람들이죠. 여름에 무슨 무슨길 관광지 이런 데가면 음료 쓰레기가 말도 못하잖아요

    탕후루 입장금지 안 시켜도 남의 영업집에 당연히 안들고 가야죠. 설탕 다 떨어지는데 들고 가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길거리서도 주의해먹어야 하고요

  • 71. 스멜~
    '23.9.13 9:30 AM (175.223.xxx.23)

    댓글 보니 작업 맞는 듯

  • 72. 플럼스카페
    '23.9.13 10:05 AM (182.221.xxx.213)

    여름 딸기 있어요. 동네에 당보 보증하는 프리미엄 과일집이 있는데 거기서 주문 하면 가져다주더라고요.
    탕후루 정말 어마무시하게 애들한테는 인기있어요.
    요즘 여학생들 주말 나들이 코스는 마라탕=>탕후루=>인생네컷=>카페입니다.

  • 73.
    '23.9.13 10:13 AM (116.122.xxx.232)

    지금 당장 개업해서 육개월 안에 넘기면 돈 벌겠죠.
    유행이 너무 심한 종목이라

  • 74. 아마
    '23.9.13 10:21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끝물인 모양
    권리금 받고 떠넘길 호구 찾는 중인 듯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오래갈 아이템은 아니죠
    아이들 불량식품 못먹게 쫌 합시다

  • 75. ,jbkjb
    '23.9.13 10:29 AM (14.40.xxx.99)

    탕후루 지나가면 끝도없이 중국간식
    들이밀겠죠.
    조선족들 지긋지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지긋지긋 하네 정말
    중국국적 또는 이중국적인 자들이 우리나라 집 사는데 돈 보태주는거 맞네요

    마라탕,탕후루 지나가면 그 다음은 또 어떤 중국음식 작업할까?
    베이징덕?
    일부러 중국음식 유행시키는 공산당원이라도 침투시킨거 아닐까요?ㅋ

  • 76. 선플
    '23.9.13 10:33 AM (182.226.xxx.161)

    진짜 이건 장점이 하나도 없는 음식이네요...얼른 유행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77. 아마
    '23.9.13 10:49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끝물인 모양
    인기 있는 척 언플해서
    권리금 받고 떠넘길 호구 찾는 중인 듯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오래갈 아이템은 아니죠
    아이들 불량식품 못먹게 쫌 합시다

  • 78.
    '23.9.13 11:50 AM (211.114.xxx.77)

    그냥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겠죠. 한꼬치에 3천원이면 싼거 같아요
    야시장에서도 5천원은 하던데. 너무 비싸다 싶어요.
    맛있다고들 하는데 그게 그렇게 맛잇을건지... 싶고.

  • 79. 이런글
    '23.9.13 11:54 AM (116.37.xxx.48)

    좋아요. 잘 읽었어요.
    배달까지 하는줄은 몰랐네요.
    갑자기 동네에 두군데가 한꺼번에 생기더니 하나 더 생겨요.
    작은 동네 번화가인데도요.
    신기하긴 하네요.
    그래도 바닥 끈적여서 불편하니 어서 유행 지났음 하는데
    오래갈까 걱정이네요.

  • 80. 세바스찬
    '23.9.13 12:17 PM (220.79.xxx.107)

    똘똘한 따님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알바하면서 세상흐름도 읽고 눈치도 생기고
    돈도벌고 두루두루 좋죠

  • 81.
    '23.9.13 12:36 PM (49.168.xxx.4)

    저희 아파트에도 탕후르가게 하나 오픈한다고 공사가 한창이예요
    바로 앞에 어린이집도 있는데 걱정스런 마음이 드네요
    도대체 그걸 왜 먹는지?????

  • 82. ^^
    '23.9.13 1:17 PM (223.39.xxx.46)

    아들이 진짜 인기ᆢ라길래 1번 사먹으라고ᆢ
    옆에서 1조각 같이 먹어봤네요

    내돈주고 못사먹는다는ᆢ진실~~

  • 83.
    '23.9.13 1:21 PM (211.114.xxx.210)

    그 젤잘나가는 탕후루 브랜드 대표가 조선족이라면서요?
    갑질이 장난아니라던데
    우리나라사람들 왜 중국길거리음식을 그리 먹으려고 하는지 ㅠ
    마라탕도 그리 드럽다하던데 이젠 탕후루 ㅠ
    과일을 설탕덩어리에 발라먹지말구 그냥 과일로 먹자구요
    길거리도 탕후루 쓰레기때문에 눈살찌푸려져요

  • 84. 아마
    '23.9.13 1:25 P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끝물인 모양
    인기 있는 척 언플해서
    권리금 받고 떠넘길 호구 찾는 중인 듯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오래갈 아이템은 아니죠
    아이들 불량식품 못먹게 합시다

  • 85. 아마
    '23.9.13 1:26 PM (110.70.xxx.97)

    끝물인 모양
    인기 있는 척 언플해서
    권리금 받고 떠넘길 호구 찾는 중인 듯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오래갈 아이템은 아니죠
    아이들 불량식품 못먹게 합시다

  • 86. 요새
    '23.9.13 3:2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한물간거 아니었어요?
    얼마전까진 인기였던거 같은데 요샌 우리동네에서도 안팔리던데.
    아무튼 뭐. 지금은 진입한사람들이 돈 마저 벌고 빠져야지
    새로 들어갈땐 아닌거 같음.

  • 87. 한때유행
    '23.9.13 3:45 PM (14.138.xxx.159)

    같은 간식같은데요.
    전현무가 혼자서 만들어보고 나서 너무 달다고 눈쌀찌푸리는데 나도 같이 몸서리쳐지는..ㅎ
    샤인머스캣이 너무 설탕처럼 달기만 한데 이런 단 과일에 설탕시럽범벅하면 급 당뇨생기겠어요. 달면서 새콤한 맛이 있어야 맛나지, 무조건 달기만 한 간식은 정말 물만 먹게 되고 별로에요.

  • 88.
    '23.9.13 4:47 PM (116.120.xxx.116)

    저도 맛이 궁금해서 사먹어봤어요
    3개 12,000원
    너무 비싸서 또 사먹지는 않을거 같아요

  • 89. ...
    '23.9.13 9:51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과일 조각 몇 개 꽂아 놓고 개당 3-4천원이라니
    마진이 엄청나겠네요

    --
    탕후루 오픈 하시는 분들도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른다 생각하더군요.
    대부분 6개월 정도 운영하다가 권리금 받고 빠질 생각들이구요.
    요즘 젊은 자영업자들은 마인드가 좀 다르더군요.
    장사를 꾸준히 길게 하는것 보다는,
    유행하는 아이템을 한발 먼저 오픈하고,
    수익 좋을때 최단기간에 권리금 받고 빠지는거예요.
    --------------
    이런거 보면, 요즘 젊은 친구들 돈에 진짜 빠삭한 듯요
    주식도 부동산도 이런식으로 접근해서 잘 벌고 나가더라구요

  • 90. ...
    '23.9.13 9:52 PM (58.226.xxx.35)

    과일 조각 몇 개 꽂아 놓고 개당 3-4천원이라니
    마진이 엄청나겠네요

    --
    탕후루 오픈 하시는 분들도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른다 생각하더군요.
    대부분 6개월 정도 운영하다가 권리금 받고 빠질 생각들이구요.
    요즘 젊은 자영업자들은 마인드가 좀 다르더군요.
    장사를 꾸준히 길게 하는것 보다는,
    유행하는 아이템을 한발 먼저 오픈하고,
    수익 좋을때 최단기간에 권리금 받고 빠지는거예요.
    --------------
    이런거 보면, 요즘 젊은 친구들 돈에 진짜 빠삭한 듯요
    하..뭐든 치고빠지기가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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