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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대피소에서 이러지 맙시다.

무명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23-09-12 04:40:14

어제  오후 5시에 지리산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다른 산객들은 도착해서 저녁도 먹고 쉬고 있었지요. 우리도 6시경에 저녁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국립공원 대피소는 밤 9시 소등입니다.

잠자리는 따뜻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비록 씻지도 못하고 물도 식수밖에 없으나 국립공원이니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산객들의 의식 수준에 실망과 더불어 짜증이 나네요. 새벽 2시부터 부스럭 거리며 일행들과 출발준비를 하며  3시30분이 되니 불까지 키고 자기들끼리 대화를 이어갑니다. 4시 30분이 되니 이제 불을 친절히 꺼주네요. 젠장!!!

늦게 출발하는 다른 사람 잠도 못자고  그 소란스러움을 두시간동안  다~ 감내 하도록  하더니...

이런 뭘놓고 갔나 봅니다. 불을 키고 자기 볼일 보더니 불도 안끄고 그대로 나갑니다.헐~~~

 

진짜 이러지 맙시다.

일찍 출발 하려면 가방들고 복도에 나가 가방정리를 해야지(지금 절화벨 소리까지)

지금 4시 37분 한소리 했더니 자기네 일행이만 있는 것아니냐고 하네요. 허~  참...

IP : 223.39.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
    '23.9.12 5:03 AM (223.39.xxx.223)

    아직도 출발 안하고 복도에서 떠드네요.
    2시30분부터 준비를 하더니 다른사람 전혀 신경안쓰고 아직도 출발 안했네요.
    불끄고 복도에 나가 정리하고 짐을 싸라고 해도 아랑곳없이 불키고 방에서 등산가방 쌉니다.
    헐헐헐~~~

  • 2. 혹시
    '23.9.12 5:15 AM (213.89.xxx.75)

    그 단체손님과 님 뿐인가요?

  • 3. 무명
    '23.9.12 5:26 AM (223.39.xxx.223)

    모르죠. 일행인지 아닌지...
    어쨌든 한사람이 있든 없든 다수가 있든 대피소 방에서는 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 보일러도 끄지 않고 갔네요 몇몇은...

  • 4. 쯧쯧
    '23.9.12 6:01 AM (14.54.xxx.56)

    산에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 5. 저 지지난주
    '23.9.12 6:10 AM (210.106.xxx.136)

    감악산 갔었는데요 파주 출렁다리건너요 두아쟈씨가 담배두 피우대요 한마디했어요 담배꽁초 집에 가져가시라고 ㅠㅠ 아쟈씨들 정말 산에서 담배라니요

  • 6. Alss
    '23.9.12 7:08 AM (112.152.xxx.222)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한테 직접 얘기해야 그런 사람들이 안 생기죠.

  • 7.
    '23.9.12 7:40 AM (218.155.xxx.211)

    그 분들한테 직접 얘기 하세요.

  • 8. ***
    '23.9.12 7:41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지리산에서 자는데 밤새 떠드는데 점을 잘수 없어서 조용히 하라니 2초정도 잠잠하더니 소근소근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하루종일 힘든 산행에 피곤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되요

  • 9.
    '23.9.12 7:5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고장난 라디오처럼 끝도없이 떠들어제끼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떠들어요
    국내 해외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죽거나 잘 때 외에 입을 '안다물어요

  • 10. .....
    '23.9.12 8:25 AM (118.235.xxx.74)

    얘기하길 잘 하셨어요. 자기네만 있는 줄 알았다니..

  • 11. 벽에
    '23.9.12 8:56 AM (182.216.xxx.172)

    안내문구 써 붙여 달라고
    관리단체에 얘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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