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황혼이혼이 는다고 하던데
요새 젊읏 부부들 40대 부부들이나 30대들
애기들 같이 키우면서 사이가 나쁘지도 않은데 황혼이혼을 생각하기도 해요?
우리때랑 달라서 ..
잘 안 맞는다고 그러는건지 아메리칸 스타일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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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나쁘지 않으면서 황혼이혼 꿈꾸기도 하나요?
Darius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23-09-07 08:58:10
IP : 222.237.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메리칸
'23.9.7 8:59 AM (110.70.xxx.245)스타일은 성적 매력 떨어지면 이혼하는건데요
한국스타일이지 아메리칸 스타일 아님
돈안버니 매력이 사라진거죠. 미국 성적 매력
한국 돈안벌면 이혼2. ....
'23.9.7 9:03 AM (118.235.xxx.43)그런 경우는 사이가 좋았던게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고 희생하며 맞춰줘서 좋아보였던것3. ㅇㅇㅇ
'23.9.7 9:03 AM (58.237.xxx.182)황혼에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서로 합의 황혼이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4. 미국스타일 아님
'23.9.7 9:05 AM (216.73.xxx.19) - 삭제된댓글미국은 싫어지면 깨끗하게 갈라서요
꼭 성적 매력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 끝이죠
나이들 때까지 참거나 기다렸다 갈라서고 그런거 없어요
황혼까지 이혼을 미루는건 결혼생활로 얻는게 있어서 그런거죠
배우자는 싫지만 결혼생활에서 얻는 이득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계산이죠5. 미국스타일 아님
'23.9.7 9:05 AM (216.73.xxx.19)미국은 싫어지면 깨끗하게 갈라서요
꼭 성적 매력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 끝이죠
애정이 꼭 성적인 걸 의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이들 때까지 참거나 기다렸다 갈라서고 그런거 없어요
황혼까지 이혼을 미루는건 결혼생활로 얻는게 있어서 그런거죠
배우자는 싫지만 결혼생활에서 얻는 이득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계산이죠6. 그냥
'23.9.7 9:24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저희도 부부 사이는 좋은데 나 혼자서 살아보고 싶어요 내가 원했던 나만의 삶도 있잖아요. 얼마전 대호가 간 집도 여주인이 자기만의 공간을 가꾸시던데 노년이 되니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이렇게 남편이나 가족 뒷바라지로 끝나는 것보단 내가 하고 싶은 삶을 잠깐이라도 살아보고 싶어요. 예전 김수현 드라마도 이제 이해가 가구요.
7. 굳이
'23.9.7 9:57 A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왜 이혼하나요? 사이가 나쁘지도 않은데...
저는 남편 없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요.
같이 놀고 밥 먹고 외식하고 여행 다닐 사람이 있으면 좋잖아요.
젊을 때는 이걸 다 친구, 직장동료랑 할 수 있지만 은퇴하면 같이 놀 사람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이상한 사람들도 많구요.
그리고 나이들면 내 자식들도 나랑 안놀아줍니다. 지 짝이랑 놀지.
수십년간 검증된 인재인 남편이랑 같이 노는 게 안전하고 무난한데, 굳이 사이도 나쁘지 않은 남편과 황혼이혼 해서 재산분할, 이사, 이혼사실을 친정, 시댁식구, 자녀들에게 통보하는 귀찮고 지난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을까요?8. ᆢ
'23.9.7 10:18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졸혼도 사이 좋으면 안 할거 같아요
톤 있는 집 보니 큰 땅 사서 집 세채 지어서 남편 한채 아내 한채 사용하고 가운데 한채는 주방에서 식사 준비해서 같이 먹고 결혼 안한 아들 독립해 따로 살고 있는데 아들 집에 오면 사용하고 거실에서 같이 보내는데 좋아 보였어요
남편은 교수 했고 여자는 유명하지 않는 글쓰는 작기예요9. ᆢ
'23.9.7 10:19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돈 있는 집 오타
10. 이혼보다
'23.9.7 10:24 AM (106.101.xxx.6)별거로 가겠죠
각자 생활
아이키웠으니 서로 편하게 솔로생활로 가는거
친구처럼 만나고
이미 하고있는사람들 많을걸요
말을 안해 그렇지 저도 비슷하게 사는데
너무 좋네요 연애할때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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