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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조카 생리한 기념으로 선물해주고싶어요

선물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23-09-06 18:14:45

미혼이모인데  뭐가 좋을까요?6학년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자식이 없어서 선물고르기가 힘들더라고요.

IP : 106.102.xxx.21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6 6:16 PM (61.85.xxx.94)

    이모까지 이러는건 약간 부담

  • 2. 그게
    '23.9.6 6:17 PM (110.70.xxx.83)

    이모까지 나서서 축하하고 그럴 일은 맞나요??

  • 3. ..
    '23.9.6 6:21 PM (221.162.xxx.205)

    사춘기아이 사생활좀 지켜주세요

  • 4. 그냥
    '23.9.6 6:21 PM (203.142.xxx.241)

    놔두세요.. 오버하시지 말고

  • 5. 제발
    '23.9.6 6:23 PM (180.68.xxx.158)

    좀 참으세요.
    부모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 6.
    '23.9.6 6:23 PM (175.118.xxx.177)

    내가 조카라면
    싫을거같아요
    평생 귀찮은 일 시작인데
    축하라니
    아무리 어른이 되는 과정이지만요

  • 7. 아구구
    '23.9.6 6:24 PM (211.218.xxx.206)

    아이구.. 참으세요

  • 8. ㅇㅇ
    '23.9.6 6:25 PM (112.166.xxx.124)

    에구 구 구
    그냥 가족끼리 축하 하게 나두세요

  • 9. 그건 좀
    '23.9.6 6:28 PM (211.234.xxx.237)

    부담스러울것 같은대요

    다른날에 시원한거 사먹으라고 음료나 아이스크림 쿠폰 가끔씩 쏘면 좋을것 같아요

  • 10. 왜요
    '23.9.6 6:28 PM (211.227.xxx.172)

    이모가 챙겨주면 좋을거 같은데.
    요즘 애들 별로 부끄러운거라고 생각 안해요.
    좋은 기억 심어주면 좋지요.
    전 딸 아이들 그때 금목걸이 사줬는데 대학생 된 지금도 잘 하고 다녀요.
    넌 별 처럼 빛나~ 그러면서 별모양 펜던트.
    넌 다이아몬드처럼 귀해. 그러면서 쬐끄만 다이야 콕 박혀있는 펜던트.
    아이들이 고른 디자인에 의미까지 막막 얹어서 기념해줬어요.
    넘 비싸면 향수?

  • 11. 선물
    '23.9.6 6:30 PM (106.102.xxx.218)

    아 그런가요ㅎㅎ
    동료가 자기 언니가 딸 생리시작할때 선물도 해줬다해서 해줘야한줄 알았어요ㅎㅎ

  • 12. ....
    '23.9.6 6:35 PM (175.116.xxx.96)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엄마'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서 축하를 받는다??
    그런거 별로 안 원할것 같아요. 이제 사춘기 들어가는데 사생활 이쟎아요 ^^
    그냥, 모르는척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13. ....
    '23.9.6 6:36 PM (175.116.xxx.96)

    그리고 솔직히 가족끼리 축하도 좀...ㅠㅠ
    생리시작했다고, 아빠, 오빠, 남동생 다 있는데서 축하파티도 아이가 원할까 싶네요.
    그냥, 엄마랑 단둘이서 외식하면서, 생리가 어떤의미인지, 어떻게관리해야 하는건지 설명해 주는것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 14. 어휴
    '23.9.6 6:37 PM (210.94.xxx.48)

    유난 떠는것도 가지가지네요

  • 15. ㄴㄷㄱㅈ
    '23.9.6 6:38 PM (58.230.xxx.177)

    우리딸은 질색해서 모른척했어요

  • 16. ..
    '23.9.6 6:42 PM (112.145.xxx.43)

    그냥 가족끼리 하게 냅 두시는게 ..

  • 17. 싫어요
    '23.9.6 6:43 PM (119.71.xxx.22)

    그렇게 내 사생활 떠벌리는 거 너무 싫어요.
    숨길 일도 아니지만 축하할 일도 아니라고 봐요.

  • 18. 아휴
    '23.9.6 6:55 PM (116.32.xxx.73)

    부모가 해주면 됐어요

  • 19. ...
    '23.9.6 6:58 PM (221.151.xxx.109)

    아주 친하면 해줄 수도 있죠
    여기 말 다 맞는거 아니니까 해주고 싶으면 해주세요

  • 20. 근데
    '23.9.6 7:00 PM (49.164.xxx.30)

    너무 싫을거같아요
    그리고 축하할 일인가요

  • 21. ..
    '23.9.6 7:02 PM (220.78.xxx.153)

    제가 조카라면 너무 싫을거 같아요 ㅜ

  • 22. ㅇㅂㅇ
    '23.9.6 7:06 PM (182.215.xxx.32)

    친하다면 해줄수있죠 222
    82는 딴세상이에요

  • 23.
    '23.9.6 7:21 PM (175.197.xxx.81)



    자제하는것도 미덕

  • 24.
    '23.9.6 7:21 PM (39.7.xxx.78)

    근데그게 왜 축하 할 일인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 25. ....
    '23.9.6 7:23 PM (112.166.xxx.103)

    또래 키우는 엄마구요.

    절대로 하지 마세요.

  • 26. ㅎㅎ
    '23.9.6 7:26 PM (1.231.xxx.148)

    요즘은 확실히 다르긴 해요
    저희 조카는 아빠(제겐 오빠)에게 케이크랑 선물 받아내던 데요. 오히려 오빠가 어색해했던 ㅋㅋ
    언니에게 여쭤보시고 아이 성향에 맞게 모른 척 하거나 선물 주거나 하세요. 선물도 과한 의미 부여하지 마시고 가벼운 걸로

  • 27. 참내
    '23.9.6 7:41 PM (211.205.xxx.145)

    생리 바로전날 오빠랑 엄마랑 티비보면서 생리하면 축하파티 하고 싶다더니 바로 다음날 생리 시작하니 오빠한테도 아빠한테도 말하지 말라 하대요.
    그냥 명목은 이야기 안 하고 작은 케이크 사먹었어요.
    평상시에 케이크를 다들 좋아해서.^^;;어쨋든 엄마가 케이크는 사줬다ㅈ기억하겠죠.

  • 28. ....
    '23.9.6 7:42 PM (58.230.xxx.146)

    가족 분위기따라 다를거 같아요 이모랑 조카 사이가 각별하다면 선물 정도 괜찮아요
    평소 안친하고 대면대면한 사이라면 오바겠죠
    서로 친하다면 가벼운 선물해주면 좋아할거에요

  • 29. ..
    '23.9.6 7:43 PM (221.165.xxx.199) - 삭제된댓글

    여긴 많이 부정적이시네요
    외국에선 파티도 하는데..
    전 여자조카에게 팔찌 해줬어요
    멀리 살아서 말은 따로 없이 선물만 전달이요
    남자조카애 변성기 왔을땐 목걸이요 ㅋㅋ
    둘다 엄청엄청 좋아했어요
    부적처럼 시험 잘볼테니 하고다니게 해달라고 부모에게 그랬다네요
    전 애들이랑 원래 많이 친하긴 했고
    뭘 주던 내가 준건 아이들이 애지중지 좋아해요

  • 30. 어이구
    '23.9.6 7:44 PM (119.69.xxx.110)

    사춘기애들 관심 받는거 싫어합니다.
    본인 첫생리때 ㆍ가슴몽우리 올라올때 좋던가요?
    오히려 감추고싶고 부끄럽고 그랬어요
    저는 첫생리때 무서워서 울고 학교도 가기싫었어요

  • 31.
    '23.9.6 7:47 PM (122.34.xxx.245)

    왜요?
    저도 엄마한테 케익이랑 선물로 축하 받았고
    저도 딸한테 해줬는데...
    이모한테도 꽃다발이나 목걸이정도는 받아도
    기뻐할것 같은데요???

  • 32. 고생길
    '23.9.6 7:49 PM (106.102.xxx.181) - 삭제된댓글

    열리는 느낌인데 축하할일이 맞긴한건가요 ㅎ
    앞으로 40년 동안은 매달 고생해야하는데

  • 33. 아이고~
    '23.9.6 7:4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해도 욕먹을일까지는 아니어도 유난스러워보이는데
    이모가 저러면 더 웃길듯요.
    저도 애없는 이모라 조카 이뻐하는데
    이쁘고 소중할수록 자중하고 애 버릇없고 눈에띄게 만들지 않아야한다고 봅니다.

  • 34. lea
    '23.9.6 7:49 PM (175.192.xxx.94)

    아이의 의견이 최우선이예요.
    올해 시작한 제 딸에게 저는 목걸이랑 꽃다발 선물해주고, 카드 써줬어요.
    아빠가 아는 건 상관없지만 아빠랑 파티 하는 건 싫다고 해서 아이 의견 존중해 주었고요.

    어떤 성향인지 아이 엄마한테 살짝 물어보세요.

  • 35. 그냥
    '23.9.6 8:11 PM (175.223.xxx.189)

    모른척하세요

  • 36.
    '23.9.6 8:2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근데그게 왜 축하 할 일인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222

  • 37. ...
    '23.9.6 9:25 PM (221.162.xxx.205)

    고생길 시작이죠 뭔 축하할 일인가요
    요즘 애들은 애도 안 낳는데 쓸데도 없는 생리 평생하는게 여자한테 고통이예요

  • 38. 저도 미혼이고
    '23.9.6 10:18 PM (119.194.xxx.220)

    이모예요.지난주엔가 6학년 우리 조카가 첫 생리를 해서 축하금 줬어요.봉투에 십만원 담아서요.

  • 39. ...
    '23.9.7 12:26 AM (110.15.xxx.128)

    이모인데 해줄 수 있죠.
    가볍게 할 수 있는 목걸이 어떨까요? 스와로브스키 정도면 부담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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