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금이랑 맛소금은 뭐가다른가요?

[소금]

꽃소금 용도가  어찌 되는지요?

소금처럼 음식할때  넣어도  돼나요?

[....]

윗분 말이 맞아요 꽃소금은 정제소금.
저는 꽃소금으로 김치도 담가요.

맛소금은 미원이 추가된 소금이구요
계란후라이 같은 거나 콩나물국 간할 때 좀 씁니다.

[...]

아뇨~ 정제소금은 한주소금이죠
꽃소금은 재제소금(한번 필터로 거름)
맛소금은 가공소금(소금+ 기타)
순수나트륨만 정제한 99%순도는 정제소금이라 쓰고 한주소금 산다

[소금]

그니까 꽃소금은 음식할때 간맞출때 써면 안되는건가요?
그

[ㅇㅇ]

꽃소금이라 불리는 재제염은 천일염을 물에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가열해서 결정화시킨 소금을 말해요. 음식에 쓰실 땐 입자가 다소 굵어서 절구에 한 번 갈아서 쓰시는 게 좋고 염화나트륨의 비율이 천일염보다 높아 천일염 대비 양을 조금 줄이시는 게 좋아요. 맛소금은 정제염에 msg를 추가한 건데 정제염은 바닷물을 이온수지막에 통과시켜 중금속이나 불순물을 제거한 것으로 거의 대부분이 염화나트륨이라 아주 짭니다. 맛소금은 msg 첨가한 것이니 염도는 좀 낮아진 편이죠. 맛소금도 음식에 쓸 수는 있으나 특유의 인공조미료가 주는 맛이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보조적으로 많이 쓰는 편입니다.

[소금]

그럼 꽃소금 이 천일염이 더 좋은거네요?
불순물 제거했으니..맞나요?

[불순물제거]

천일염(호염, 염도83%정도)-꽃소금(재제염 90~95%)-한주소금(정제염98~99%)

주로 가정에서 음식만들때 쓰는 소금은 꽃소금이죠. 기업에서 가공식품 식염도 꽃소금을 많이 씁니다. 정제염은 단단해서 장담글때 많이 쓰고요.
맛소금은 82에서 왜들 그리 쓰는지..
맛소금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