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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봉투 잃어버렸어요 ㅜㅜ

ㅜㅜ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23-08-31 09:05:19

어제 퇴근길에 친정을 들려서 생일축하금 받고 가방에 잘 넣었어요.

가방이 자크 없는 오픈형식이었지만 그래도 깊숙히 잘 넣었는데 집에 와보니 감쪽같이 없는거 있죠 ㅜㅜ

친정하고 집하고 걸어서 15분거리여서 장거리를 움직인것도 아닌데 ㅜㅜ 

바로 뛰어나가서 길을 되돌아갔는데도 못찾았네요 ㅜㅜ

밤새 속상함에 잠 설치고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ㅜㅜ

IP : 211.36.xxx.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31 9:07 AM (106.247.xxx.105)

    으앜~ 속상해라 ㅜ.ㅜ

  • 2. 혹시
    '23.8.31 9:07 AM (175.113.xxx.3)

    친정에 두고 온 건 아닐까요? 친정집에 떨구었거나... 안타깝네요. 조밑에 고등학생 20만원도 그렇고. 원글도 금액이 적지는 않을 것 같은데

  • 3. ...
    '23.8.31 9:07 AM (219.255.xxx.153)

    깊숙히 넣었는데 왜 없어졌을까요?
    중간에 가방에 손 넣은 적 있어요? 버스나 택시, 편의점...
    친정에서 안가져온 것일 수도요.

  • 4. 원글
    '23.8.31 9:11 AM (211.36.xxx.27)

    저도 혹시나해서 친정에 전화했는데 나이먹고 칠칠맞다고 혼났어요 ㅜㅜ
    편의점에 들려서 반값택배 찾았는데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의 큐알코드로 찾아서 가방에 손을 넣진 않았네요 ㅜㅜ

    물론 편의점에도 들려서 확인했지만 없었구요 ㅜㅜㅜ

  • 5. ooo
    '23.8.31 9:17 AM (58.225.xxx.189)

    가까운 파출소에 분실신고 하세요
    그리고 lost112들어가서
    비슷한 습득물 등록된 거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요즘 cctv많아서 누가 주웠다면 신고할거예요
    이 경우는 주인이 분실신고 안하면
    습득물 들어와도 주인을 못찾아주니
    본인이 신고를 해놓으셔야합니다

  • 6.
    '23.8.31 9:21 AM (222.120.xxx.60)

    떨어뜨린 거겠죠.
    현금봉투라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 7. ditto
    '23.8.31 9:23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가방 깊숙이 넣어둔 건 확실한 건가요? 친구가 저희 집에 왔다 갔는데 지갑이 없어졌다 길래 뭐지? 싶어서 집을 싵샅이 뒤졌더니 소파 아래에 들어갔더라구요 소파에 기대 앉아 놀았거든요 친정이나 원글님 닙 구석구석 잘 뒤져 보세요 혹시 옷도 잘 체크하시고

  • 8. ㅇㅇ
    '23.8.31 9:24 AM (58.234.xxx.21)

    버스나 지하철을 탔으면 소매치기 당했다고 생각할텐데
    걸어왔는데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답답하실듯

  • 9. 원글
    '23.8.31 9:43 AM (211.36.xxx.27)

    제가 다른건 잘 잃어버려도 돈은 진짜 잘챙기거든요 ㅜㅜㅜ
    남편도 원숭이가 나무에 떨어졌냐고ㅜㅜㅜ
    진쫘 귀신이 곡할노릇이예요 ㅜㅜ

  • 10. .....
    '23.8.31 9:53 AM (221.157.xxx.127)

    가방깊숙히 넣었다니 가방바닥 받침부분이 분리되는거면 그밑으로 들어간건아닌지 다시한번보세요

  • 11. ㅇㅇ
    '23.8.31 10:03 AM (110.70.xxx.244)

    몇년전 안보는 책 정리한다고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소에 책을 무더기로 내놓았어요.
    며칠후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 들은 봉투를 책과책사이 넣었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재활용 수거함에 다시가봤자 이미 다 수거해간 상태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 속상함이 저도 다시 느껴지네요.

  • 12. ㅇㅇ
    '23.8.31 11:1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님 돈은 지금은 안나타나도 나중에 필요할때 똑하고 어디서 봉투가
    발밑에 떨어질거 같네요.

  • 13. 00
    '23.8.31 11:1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10-20만원일텐데 친정이 떨궜을거 겉아요

  • 14.
    '23.8.31 12:11 PM (39.117.xxx.171)

    에궁..
    잃어버린거 어쩌겠어요
    고기사먹은셈 치고 잊으세요
    배불리 먹고 ×싼걸로ㅎ
    생일축하해요 원글님

  • 15. 친정에
    '23.8.31 12:18 PM (116.34.xxx.234)

    전화해서는 찾았다고 거짓말하세요.
    준 사람이 더 속상합니다.

  • 16. ..
    '23.8.31 12:34 PM (1.243.xxx.100)

    저도 그렇게 30만원 들어있는 봉투 잃어버렸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에요.
    깊숙히 놓았는데 빠트릴 데도 없는데
    눈 깜짝할 새에 없어졌어요.

  • 17. ...
    '23.8.31 12:44 PM (222.236.xxx.238)

    손댈 사람은 없나요?

  • 18. ...
    '23.8.31 1:42 PM (14.51.xxx.138)

    친정에 전화해서 찾았다고 하세요222

  • 19. 원글
    '23.8.31 1:58 PM (218.55.xxx.98)

    금액은 30만원이었구요 ㅠㅠ (전 받자마자 바로 가방에 넣어서 엄마에게 물어봤네요 ㅠㅠㅠ)

    퇴근해서 다시한번 집을 뒤져봐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요술처럼 짠@ 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찾게되면 다시 글 올릴께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 원글
    '23.8.31 1:59 PM (218.55.xxx.98)

    엄마에게는 찾았다고 연락해야겠네요 휴///////
    (이것 또한 퇴근후에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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