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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했던말 반복하나요?

ㅇㅇ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23-08-29 13:54:42

68세 엄마가 젊었을 때는 말이 많지 않았는데

60대 들어서서

노랫가락처럼 속풀이 하는 레파토리가 같네요

참고 사신 것 많고 총명하고 또렷하세요

 단순 내용 반복은 아닌데

소설의 장면을 랜덤으로 읊는 기분이에요

여러번 들어봤던...

다들 그러시나요?

IP : 118.235.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불문
    '23.8.29 1:56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젊어도 그러는 사람 있어요

  • 2. 거의
    '23.8.29 1:57 PM (220.75.xxx.191)

    백퍼입니다

  • 3. 111
    '23.8.29 1:57 PM (58.29.xxx.140)

    저희 아빠 너무 사랑하지만 했던 얘기 또또또~ 정말 힘들어요... 어쩜 그렇게 새롭게 시작하시는지... 몇 번 참다가 아빠 하셨던 이야기에요. 라고 웃으며 말해요.

  • 4. love
    '23.8.29 1:58 PM (220.94.xxx.14)

    네 그러신것 같아요
    울시어머니 84세신데 수천번도 넘게 들은 레파토리 있어요
    들을때마다 다른 리액션 해드려요
    나이들면 젊을때처럼 다양한 경험 못해보시니 그런것같아요
    화제가 다양하질 못해요

  • 5. 네ㅠ
    '23.8.29 1:59 PM (211.234.xxx.112)

    슬프지만 노화의 과정이구요
    이해하시면 견딜만 하고
    이해 못하면 불만이구요 ㅠ
    노인이 되어가면서 이해력도 딸리고
    듣고도 기억 못하는게 과정인데
    그걸 가지고 타박하는 자식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대학병원 가면 자식들이 늙은 부모 가르치려고 하고 타박하고 ㅠ
    웃픈 현실입니다
    나도 가야 할 길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 6. ker
    '23.8.29 2:02 PM (222.101.xxx.97)

    탁 잘라요
    엄마 그 얘기 했어

  • 7. ㅇㅇ
    '23.8.29 2:03 PM (39.7.xxx.63)

    노화현상
    더 슬픈건 나도 곧 저렇게 따라하겠지에요
    그러니 부모에게 화나고 짜증내는거
    2번할꺼 한번만 10번할꺼 3번만
    우리 모두 잘 참아보아요

  • 8. ㅁㅁ
    '23.8.29 2:04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것도 그거지만
    제가 한 말을 기억 못해서 또 하게 만들어요

  • 9.
    '23.8.29 2:10 PM (210.96.xxx.10)

    또 시작이다 또
    저희 아빠는 또 시작이다 또
    이말 해도
    그래도 오늘은 해야한다 하면서 또 하세요 ㅎㅎ

  • 10.
    '23.8.29 2:12 PM (175.120.xxx.173)

    네 한 마흔부터 증상이 나타나요.

  • 11.
    '23.8.29 2:14 PM (1.235.xxx.154)

    저는 제가 느껴요
    너무 참았는지 말도 많아졌고 했던 얘기또해요

  • 12. ㅇㅇ
    '23.8.29 2:20 PM (118.235.xxx.132)

    그게 주로 맺혔던 얘기에요
    그럼 좀 속이 풀리나요?

  • 13. 그럼요
    '23.8.29 2:29 PM (74.75.xxx.126)

    즐겁게 들어 주세요
    왜냐면요 그것 마저도 뚝 끊기는 날이 오니까요.
    그 침묵은 정말 더 견디기 힘들어요. 엄마, 인숙이 아줌마가 옛날에 돈 때먹었던 얘기좀 해 봐 그래도 그게 누구야 몰라, 그런 날이 옵니다. 몇 백번 들었던 625때 피난 가던 얘기 한번만 더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 14. ...
    '23.8.29 2:31 PM (39.7.xxx.111)

    그럼요님 애기 진짜 먹먹하고 슬프네요
    왜 그땐 모르고 나중에야
    그럼요님 말씀처럼 후회할까요

  • 15. 나는나
    '23.8.29 2:38 PM (39.118.xxx.220)

    우리 나라 어머님들은 한이 너무 많으셔..

  • 16. 다들 그래요
    '23.8.29 3:34 PM (49.169.xxx.43)

    노화의 과정이죠
    전 첨듣는것처럼 리액션 해드렸어요 ....
    그립네요
    이제는 들을수 없구요 ㅠ

  • 17. 넵...
    '23.8.30 2:11 AM (221.154.xxx.131)

    저희 엄마도 하셨던 얘기 반복에...신혼 때 속상 하셨던 거..아빠에 대한 불만...아주 레퍼토리가 똑같으세요.

    그래서...엄마도 쉬운 사람 아닌데 델꼬산 아빠도 엄청 좋은 사람 맞죠? 하면서 몇번 얘기핬더니 좀 짧아지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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