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능프로 출연진 리액선이 싫어서 안보는 분 없나요?

ㅇㅇ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3-08-28 09:54:54

원래 예능프로 즐겨보진 않지만

가끔 시간때우기로 틀어놓을라치면

출연진들 리액션이 너무 싫은거에요.

맹하게 있다가 카메라가 자길 향한다싶음

과장되게 반응하는척 하는 거

그리고 그 반응들을 몇번씩 다시 돌려틀어 시간채우고

물건사면 정작 알맹이는 별로없는 과포장된 상품같아요.

그래서 결국 예능은 못보네요.

유튜브에서도 리액션만 모아놓은 영상들도 보이는것같던데

그걸 무슨 재미로들 보는지 참 사람들 취향이 다양하긴 해요.

IP : 222.120.xxx.2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심한거
    '23.8.28 9:55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안싸우면 다행이야 하는 프로그램요.
    여자 게스트 나오면 대부분 계속
    대박! 대박! 이것만 해요.

  • 2. 심한거
    '23.8.28 9:57 AM (125.190.xxx.212)

    안싸우면 다행이야 하는 프로그램요.
    여자 게스트 나오면 대부분 계속
    대박! 대박! 이것만 해요.
    제가 몇 번 봤는데 볼때마다
    게스트들은 바뀌는것 같던데
    리액션은 대박 대박 맛있겠다
    이것만 반복 ㅋㅋ

  • 3. ㅇㅇ
    '23.8.28 9:58 AM (211.206.xxx.238)

    마자요 다들 나와 앉아 같이 시청자모드
    연예인이 개꿀이라는 테이말 정말 공감요

  • 4. 아~
    '23.8.28 9:59 AM (223.62.xxx.171)

    더하기~~한글~글자~~엉터리 표현이 너무 싫어요
    곧 한글날도 다가오네요

  • 5. 싫어요
    '23.8.28 10:00 AM (14.32.xxx.215)

    제가 요새 백반기행 쭉 보는데
    젊은 여자 나오면 걸러요
    깨작깨작 먹지도 못하면서 평가질에
    대박소리 연발에
    먹으러 온 사람들이 머리칼은 입에 들어가게 해놓고
    뭔 흰망또 걸친 사람부터 ㅠ
    그거 이쁘다고 좋다는 허영만도 보기 싫어지려고 해요

  • 6. ..
    '23.8.28 10:02 AM (118.218.xxx.182)

    고딩엄빠나 결혼지옥 같은 곳에 나오는 패널도 싫어요.
    쓴소리 팍팍 해대야지 눈치보느라 미간만 찌푸리고 공감하는 척..
    공감이 전혀 될 상황이 아니구만.

  • 7. 1111
    '23.8.28 10:03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전 예능에서 감동적인 포인트가 식상해요
    박나래가 엄마와 엄마 친구분들 모시고 여행갔던데
    마지막 에피에서 엄마가 나래한테 고마워서 우는 씬
    제가 볼땐 공짜로 여행가서 맛난거 먹고 놀고
    뭔 복인가 싶고
    박나래만큼 고생하고 돈 훨씬 못버는 자식들도 많은데 싶은
    큰일이예요 감정이 메말라가서

  • 8. ..
    '23.8.28 10:07 AM (106.101.xxx.98)

    져가보긴 모든 예능이 다 그래요
    방청객알바하는 친구말 들어보니
    녹화전 다 리액션 교육받고
    웃어야할타임 박수져야할타임에는 앞에서
    선동하는 사람 하나 있다네요

  • 9. ㅇㅇㅇ
    '23.8.28 10:07 AM (120.142.xxx.18)

    다행히 지금까지 언급된 프로들은 본적이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ㅎㅎㅎ

  • 10. ㅋ...
    '23.8.28 10:09 AM (124.49.xxx.188)

    저두요..자기비추면 과장된 표정

  • 11. 바보상자
    '23.8.28 10:10 AM (211.250.xxx.112)

    자기들 밥벌이에 시청자를 이용하는거 같아서 웃고 떠드는 예능은 안봐요. 돈도 안들이고 그냥 앉아서 놀면서 시간 때우더군요

  • 12. 제가
    '23.8.28 10:10 AM (183.99.xxx.254)

    그래서 복면가왕을 못보겠어요.
    다른 트로트 아이돌 댄스 서벌이벌프로그램 다요.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하고 너무 놀라는 반응들이 과함. 아직도 하는게 신기해요.

  • 13. 00
    '23.8.28 10:16 AM (76.135.xxx.111)

    예능프로보면 내거 너무 맹한 바보가 되는 느낌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잘 안봐요

  • 14. ㅇㅇ
    '23.8.28 10:19 AM (119.194.xxx.243)

    가만히 있음 또 그냥 돈 번다고 뭐라 하고
    어쩌라는 건지..

  • 15. . .
    '23.8.28 10:19 AM (175.119.xxx.68)

    유튜브 복면가왕 지난거 보면 대박대박 이 말 밖에 안 하더라구요
    방송계에 있다면서 표현이 그거밖에 없는지

  • 16. ㅗㅗㅗ
    '23.8.28 10:26 AM (121.162.xxx.158)

    그래도 쓰는 이유가 있겠죠
    그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조시키기 위해서잖아요
    그게 효과가 있으니 계속 패널들이 나오는 걸 테구요

  • 17.
    '23.8.28 10:27 AM (14.47.xxx.167)

    너무 비슷한 예능프로만 있어 잘 안보게되요
    커플만드는 그런 예능
    여행프로도 너무 많고 노래예능도 한참 동안 트로트만 너무 하고

  • 18.
    '23.8.28 10:28 AM (14.47.xxx.167)

    고딩엄빠 결혼지옥 금쪽이?
    전 다 안봐요

  • 19. **
    '23.8.28 10:30 AM (152.99.xxx.211)

    모든걸 다 공감할 수 없는데 강제로 공감당하는 기분이에요.
    나는 별로인데 tv속 사람들은 하나같이 대박이라고 하니까요.
    저는 동치미에 신** 개그우먼 이분 리액션이 너무 시끄러워서 불편해요.

  • 20. 예전에 무한도전
    '23.8.28 10:30 AM (45.130.xxx.106)

    이후로 예능은 안봐요
    원래 예능프로를 잘 안보는데 초창기 무한도전은 예능답지 않은 획기적인 면이 있어서 가족이 모여 재미있게 봤어요
    그 이후로는 지나가다 혹은 식당이나 휴게실에서 예능프로만 봐도 짜증나요
    자막에 과한 리액션과 깔깔 꺅꺅거리는 시끄러운 소리며 연예인들 가족들 다 불러서 자기들끼리 놀고 나눠먹는 느낌이라 보고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한때 틀기만 하면 나오던 노래 경연식 예능이나 트롯트도 본 적 없어요
    개취 아니겠어요

  • 21. 연예인도
    '23.8.28 10:47 AM (203.247.xxx.210)

    회사원이구나

  • 22. 공감
    '23.8.28 10:50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프로 자체보다 엠씨들? 오버액션 꼴보기 싫어서
    다 안보는데 나는솔로만 보고 있는데
    거기도 엠씨들 특히 데프콘 뻔한 소리들,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 출연자들 행동 짚어주기, 무조건 멋있다 대단하다 반응
    금쪽이도 그래서 안보고 있어요 장영란 개오버

  • 23. 저는
    '23.8.28 2:30 PM (125.178.xxx.170)

    그게 싫어서 예능 프로는
    거의 안 봐요.

  • 24. ..
    '23.8.28 8:09 PM (211.36.xxx.17)

    저도 그래요
    비슷한 분들 많으시네요 ㅋㅋ

  • 25. 그런면에서
    '23.8.28 9:08 PM (124.49.xxx.138)

    기안나오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에 패널들이 괜찮더라구요
    기안도 재밌었지만 패널들이 너무 재밌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25 5/29(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16:34:06 53
1597724 와 이제 영화도 못보겠구만요 1 ㅁㄴㅇㄹ 16:32:33 457
1597723 솔직히 페미는 거르고 싶어요. 12 ㅇㅇ 16:31:59 182
1597722 나라가 개판. 윤병신하야 .. 16:31:53 121
1597721 3번의 전화 직후 상황 급돌변, 박 대령측 변호사가 보는 통화의.. 1 !!!!! 16:29:49 194
1597720 제가 너무 답답해서 그러는데요, 접촉사고요 3 ... 16:26:58 229
1597719 커클랜드 라벤더 섬유유연제 쓰시는분 있나요 세탁요정 16:25:43 55
1597718 수납용 트레이 색상요~ ........ 16:25:27 42
1597717 넥스트 엔비디아는 무엇일까요? 주식 16:24:19 120
1597716 자외선차단제 추천 주신 분 감사해요 3 까만콩 16:23:17 544
1597715 시어버린 갓김치 넣고 청국장 끓여도 될까요? 1 .. 16:22:21 94
1597714 탄도항 제부도 맛집있나요 궁금 16:21:58 49
1597713 팔꿈치 부분 살 없는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2 변우석 16:18:56 318
1597712 표면상으로는 유산문제로 형제 친인척 간 사이가 멀어졌는데요 3 유산 16:18:00 431
1597711 왜들 아파트에 사세요? 16 갸우뚱 16:16:07 1,108
1597710 저 작두타야 하나요? 2 ㅡㅡㅡ 16:16:06 924
1597709 커피 끊은지 이틀째 6 ㅡㅡ 16:12:28 652
1597708 타이머 쓰시는 분? 1 16:11:42 140
1597707 얼마 전에 갑자기 사람들과 단절됐다고 글 올렸는데 3 16:09:15 680
1597706 이제는 국내에서도 거주세를 도입해야합니다 3 ... 16:07:28 400
1597705 중1 독서 수업 난이도 16:07:11 98
1597704 50대 중반 이런 옷 차림.. 26 ... 16:04:04 1,816
1597703 김호중, 故 이선균 언급하며 ‘인권위 제소’ 예고 18 Qqq 16:02:40 1,603
1597702 유시민 대단하긴 하네요 9 시민 15:59:32 1,611
1597701 제사때 다른 음식요 18 AA 15:59:12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