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는 같은 동네는 손해없다 하는데
너무 폭락하면 문제될 거 같아서요.
부동산으로 돈벌려는 사람은 아닌데
늘려가면 대출도 생기는지라 고민이예요.
내년까지 두고 볼까요?
저희 아파트가 매매가 안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8월에도 매매건수 좀 있다는데
다만 몇천 더 깎아서 내놓으래요.
저희 집은 보러 안오더라구요.
이사가면 인테리어도 해야 할텐데 비용도 너무 올라서
그것도 고민이네요.
지금 아파트는 엄청나게 불편한 건 아닌데 일단
주차때문에 넓은 평수로 가고 싶어요.
밤에 들어와도 늘 자리가 보장되더라구요.
넓은 평수는요.
제가 프리랜서일을 하느라 늦은 시간에도 일을 잡을 수 있는데 우리집 주차땜에 그냥 안해요 ㅜㅜ
그치만 근근히 일하는 거라 일거리가 늘 보장되어 있는 건 또 아니구요.
지금 옮기는게 낫죠
근데 원글집 팔리고 이야기해요 보러오는 사람도 없다면서요
가격 조정해서 팔리면 그때 계약금 받을까 말까
실거주면 집값 영향 덜 받지않나요?
살면서 스트레스 적게 받는 쪽으로 움직이세요
그니까 낮추면 보러 올거라고 그러네요. 부동산에서
실거주는 맞는데 평생 대출도 안 받아봤는데 이번에는 대출받아야 하거든요. 이젠 나이도 들어서요.
대출 이자가 문제되지 않으면
뭐 옮겨 가는게 문제 되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대기업조차 인원감축 한다는데
지금 미국과 한국 금리차도 엄청나고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하고
지금은 현금 보유하고
위기를 넘겨야 할때지
집을 넓혀 갈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시세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저는 인생을 덜 고통받고 편안하게 살자 라는 주의여서 인지
모르지만
위기엔 가급적 어떤 일이 일어나도 살수 있게
대책을 세우거든요
주차장 때문이라면 그냥 대형평수동에 주차하고 조금 걸으면 돼죠
뭐하러 몇천을 깍아요?
지금 부동산 오르는데
저라면 살기 불편하지 않은데 주차때문이라면 주차장 따로 빌리는데 돈을 쓸거같아요
집한번 옮기고 고치고 일억은 금방 넘겠어요
저도 요즘 소형평수 알아보고있는데
아는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내년 선거끝날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하던데요
저희는 한 부동산에서 팔고 사고 동시에 진행히니 달라고 하고 우리 아파트 매도가 평수 큰 아파트 매도가 조절해서 우리 아파트 이천 빼면 매수할 아파트도 이천 빠지게 알아서 해달라고 하고 지금 집 구매에 사용할 금액은 대출포함 이정도다 얘기 했어요
부동산에서 알아서 우리가 원한 가격보다 천만원
여유있게 소개해 줬어요
복비도 한군데만 받았어요
30평에서 46평으로 갈아 탔어요
시세대로 내놔보세요
보러오는지 안오는지
오른대로 나가는 장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