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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이 국어학원 쌤이

ㆍㆍ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23-08-23 10:51:14

국어학원 다닌지 한달 되었어요

쌤이 그러셨다네요

내가 초등때부터 공부한 사람이다

내신 올 1등급 받고 대학갔다

근데 돌이켜보니 놀지못한게 후회된다

이 말에 꽂혀가지고..

학원가는걸 좋아하긴 하네요 ㅠㅠ

IP : 118.221.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23 10:55 AM (14.39.xxx.206)

    올 1등급 받고도 학원강사 ㅠㅠ

  • 2. 그선생님
    '23.8.23 10:58 AM (124.5.xxx.102)

    언어의 논리가 안 맞잖아요.
    그럼 레크레이션 강사해야지

  • 3. ....
    '23.8.23 11:01 AM (211.221.xxx.167)

    그 말 전후로 다른 얘기가 있었을텐데
    애나 어른이나 자기한테 유리한 부분만 잘라서 받아들이는게
    문제에요.
    그 선생이 공부하지 말고 실컷 놀라고 했을까요?
    아니죠.ㅎㅎㅎ

  • 4. .....
    '23.8.23 11:16 AM (175.116.xxx.96)

    올 1등급 맞고도 학원 강사 많이 합니다.
    뭐, 급(?)이 다르긴 하지만 현우진도 학원 강사쟎아요 ^^
    제 사촌 동생도 올 1등급 맞도 ky대 사회과학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다 때려치고 국어 학원 차려 돈 잘 법니다 ㅎㅎ
    하.여.간...제 생각도 그 말 전후로 다른 얘기가 있었을것 같아요.
    설마 학원 쌤이 ' 노세노세 젋어서 노세' 했겠습니까? 애들이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똑' 잘라서 알아들었겠지요 ㅎㅎ

  • 5. 그래서
    '23.8.23 12:16 PM (118.221.xxx.139)

    애들이 쌤 어느대학 나왔어요 물어보고 쌤은 그건 안가르쳐주시고 인서울 탑 10개 대학이 초성이 다 다르다 뭐 그런 얘기로 마무리 지으셨나봐요
    애한테 너는 어느대학 가고싶어? 물었더니 집에서 가까운 폴리텍대학? 배고프니까 와플대학? 여대는 가기싫은데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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