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진짜 남자 심리를 잘 알아요
니(남자)가 어떻게 하든 말든
내 맘대로 할거야
이런 태도에 남자들이 사실
정신을 못 차리거든요
듀이랑 리키 사이에서 밀당하는 하림은
진짜 현실 실사판 연애 고수를 보는 것
같았어요
반면 지수랑 소라는 자기한테 확 끌림도
없는 남자한테 쓸데없이 맴돌며 시간낭비하기
그렇다고 확 결정적인 한방을 먹이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은 한방씩 충격을 줘야 되거든요
이 여자 뭐지?? 이런 느낌요
남자들이 정신 못 차리는게 위험한거
알수 없는거인데
지수랑 소라는 정답을 갖고
뭔가 남자를 떠먹이는 느낌?
암튼 하림씨 보면서 엄청난 연애 고수라
느꼈어요 ㅋㅋ
지수랑 소라도 외모며 스펙이며
빠지는거 없는데 좀 아쉬웠구요
타고나는거죠
그래야 능력없어도 살아갈테니
거기있는 남자들 꼬셔서 뭐하겠어요.
다 별로던데
솔직히 하림이 남자들이 좋아하게 생긴 얼굴이잖아요
긴 생머리에 여리여리 마른몸. 이쁘장한 얼굴 여성미가 듬뿍 느껴지죠.
그에 반해 소라나 지수는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은 아니죠
하림은 자기가 먹히는 외모인걸 너무 잘알고.
그걸 백분활용하는거죠
연애 고수면 뭐하겠어요.
여자들 사이에선 왕재수 확정인데
원래.일.잘하고.똑똑한.여자들이
연애도 밀어부치면 되는줄알고
여우짓도 못하고 남자식으로 비지니스하듯 밀어부치면 되는줄 아는경우가 많아요.
하림이 먹히는 얼굴인가요? 전 제일 별로던데요
그냥 남자들 앞에서 잘웃고 콧소리내면서 말하고 하니 먹히는것같아요
연애프로들 보면 밝은 여자들 좋아하더라구요
반면 소라나 지수는 힘든일들을 겪어서 그런지 그늘이 보여요
목소리톤도 낮고 생기도 없고
그래서 매력어필이 잘 안되나봐요
아무리 여성들이 진취적으로 변해도
하트시그널이나 다른 연프나
한국남자들은 여자들이 나긋나긋 감기면서 남자 추켜세우는게 최고더라구요
그게 극혐이라 못하는 여자들도 있죠
웃음소리도 그렇고 교태를 부린다 해야 하나 그런게 느껴졌어요. 좀 어두워보이는데 그런게 또 보호본능을 일으키는거 같기도 하구요. 결국 외모와 끼부림인듯
하림 스타일은 남자 꼬시기는 쉬워도 오래가기 어려운 스타일 아닌가요.
지수와 소라는 만나기는 어렵지만 제짝 만나면 오래갈 스타일이고요.
진짜 괜찮은 남자는 결정사, tv프로그램에 안 나와요
소라, 지수는 정말 좋은 남자 만나야 할 스타일이에요
지수를 좋아하지 않았나요? 듀이 괜찮던데...
소라는 여자가 보기엔 예쁜데 의외로 남자들이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생긴 얼굴을 안좋아하더라구요.
성격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순하게 생긴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같아요.
소라랑 지미랑 잘 맞아보이던데..
소라 지수는 정말 괜찮음
특히 소라는 너무 매력 많은 사람이니 자신감 같고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네요.
근데 화장은 지미하고 데이트 나갈때처럼 좀 톤을 낮춰서 하면서 지적 분위기 살렸으면 좋겠어요. 학력도 좋고 직업도 제일 좋던데 화장과 옷들의 외모에서 그 능력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