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층에 4가구 있는 주복에 살아요.
엘리베이터 기준으로 왼쪽으로 2집
오른쪽으로 2집요.
그런데 저희 옆집이 지난주부터
쓰레기봉투를 문밖에 내놓고 쓰네요.
처음엔 버리려고 잠시 내놓은 줄.
그런데 일주일 넘게 그 상태.
오고가며 보는것도 스트레스고
벌레, 냄새 등의 문제로 괴로워요.
관리사무소에 그런 집이 있으니 방송 좀
해달라고 두번 요청드렸는데
효과가 없어요 ㅠ
몇동 몇호 인지 알려주면 인터폰하신다는데
그럼 옆집인 제가 신고한게 표나잖아요.
그렇게 불편해지기는 싫고.보복도 두렵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엘베에 공지문 부착해달라고 관리사무소에 요청히시면 어떨까요
그런 사람은 자기들이 뭘 잘못한지 몰라요.
그냥 호수 말하시고 벌금 메겨달라고 하셔야 정신 차려요.
음식쓰레기 내놓는 사람도 봤습니다. ㅠ
그쓰레기봉투에 원글님 쓰레기도 넣으세요
관리실에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고 전화하라고 하세요
그쓰레기봉투에 원글님 쓰레기도 넣으세요2222
저는 포스트잇에 개인쓰레기는 집에 넣어두시하고 적었어요...
새로 이사온집인데, 신혼이라 짐도 없는것 같은데, 몰상식하게 쌓아두어야 할 물건도 문밖, 쓰레기도 문밖, 큰 짐용웨건을 끌고 다니는데 그걸 왜 우리집 통로에 두는지...옆집에서 불편해한다는걸 알리세요
몇동 몇호 말씀하시고 관리실에서 전체적으로 민원이 많아 한번 점검하고 있다가 안내하는거라고 말하라고 하세요
몇동몆호 얘기하고
청소아주머니가 층마다 청소하다가
말해준거라고 하세요
정말 싫어요..
우리 앞집은 음쓰는 아니지만 일쓰를 계단에 내놔요.
더워서 버리러 내려가기 귀찮은건지..
일쓰 재쓰 모아두네요..
냄새나 벌레는 없지만 신경쓰이고 불쾌해요.
청소아주머니가 대단해서 여차하면 딩동하고 야단해요.
서로 지킬건 지키는게 좋은거죠.
가뜩이나 더운데 청소일 하시는분 조금이라도 거들어드리는 의미로라도 내가 귀찮게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저희는 아래층에서 쓰레기통을 내놓았는데 비상문이 열려 있어서 냄새가 올라와요. 현관 밖에 나가거나 엘리베이터 기다릴때 냄새때문에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