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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염 산부인과

어휴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23-08-19 15:52:55

만성질염 지긋지긋 해요

좀 낫나 싶으면 또 시작.

참다가 3-4개월뒤 병원가면 갈때마다 

세균검사를 하네요? 그리고 이상없다 문자 띡.

원래 그런가요?

의사말론 면역력탓 유산균탓 하는데

저 감기도 잘 안걸려요.운동도 요가3일 걷기4일해요.

유산균도 질유산균으로 좋다는거 몇년 먹었어요.

당연 면100프로 널널한 팬티에 청바지,레깅스 안입어요.단거 많이 안먹고, 당뇨 없어요.

그래도 맨날 재발..지긋지긋 해요

오늘도 병원가서 또 균검사하길래

저번에도 안 나왔다 하니

이번엔 나올것 같다나..뭔소린지..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어먹어야 하나.. 검색중이네요

IP : 183.99.xxx.2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글에
    '23.8.19 3:58 PM (39.116.xxx.233)

    질염 남편도 치료 해야. 만성이 안온다고 본거 같아요

  • 2. ....
    '23.8.19 4:00 PM (115.20.xxx.111)

    그부분이 약하게 타고나서 그래요 살살 다스려가며
    사는수밖에 없어요 기혼이면 밤에 살살 하시구요
    좌욕기 하나 구매해서 써보세요 아님 끓인물 식혀서
    좌욕하시구요 저라면 한약도 먹어보겠습니다만

  • 3. 탱고레슨
    '23.8.19 4:01 PM (122.46.xxx.152)

    그러게말예요 ㅡ그냥 항생제만 처방해줬음 좋겠구먼 갈때마다 몇 만원씩하는 균검사 하자네요. 결과 문자보면 칸디다 균이 있긴 하던데...항생제 일주일 먹다보면 또 괜찮아지고 면역력 떨어질때 한번씩 생기던데... 뭐 어디 성병 걸릴 일도 없는데....

  • 4. 원글이
    '23.8.19 4:04 PM (183.99.xxx.254)

    살살 할것도 없어요 ^^;
    40대후반 갱년기라 잠자리도 잘 안해요.

  • 5. ...
    '23.8.19 4:04 PM (112.147.xxx.62)

    원인이 모호하니 그런거잖아요...

  • 6. ...
    '23.8.19 4:06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3~4일 간격으로 여성유산균을 캡슐에서 빼서 비닐장갑끼고 질에 발라줘 보세요..그리고 응가본뒤 물 내릴 때 변기뚜껑 닫고 내려서 자궁쪽으로 혹시라도 응가에서 나온 균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보시고요..

  • 7. 네네
    '23.8.19 4:09 PM (183.99.xxx.254)

    유산균 발라봐도 될까요?

    화장실 뒷처리는 당연 뚜껑닫고 물 내리고
    비데도 안쓰고 꼬박 꼬박 물로 닦아주고 있어요

    한방부인과가서 한약 지어드신분 계실까요
    비용은 어는정도 들까요?

  • 8. ....
    '23.8.19 4:11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일단 유산균 며칠 발라보시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법 알아보셔요.

  • 9. 그거
    '23.8.19 4:12 PM (223.33.xxx.238)

    출산할때 제왕절개 하셨나요?
    자궁에 제왕절개 흉터가 오목하게 있어서
    월경 후 혈액이 그곳에 고이면서 재발하는 거라고
    그런 경우에는 폐경 될때까지 매달 재발할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여성유산균 빡세게 먹어서 증세만 없애며 살아요
    혹시나 하고 유산균 끊으면 하루만에 다시 재발하더라고요 ㅎ

  • 10. 비누칠
    '23.8.19 4:14 PM (211.208.xxx.8)

    하시는 거 아니죠? 비누로 씻으면 질 산성이 깨져서.

    산성이 유지돼야 밖에서 들어오는 가벼운 정도의 균을 죽이거든요.

    따뜻한 물로 씻고 잘 말려주고.

  • 11. ...
    '23.8.19 4:17 PM (1.235.xxx.154)

    질유산균 펨도피러스 이거한번드셔보세요

  • 12. 아뇨
    '23.8.19 4:18 PM (183.99.xxx.254)

    자연분만요. 질염 때분에 맨날 병원 드나드니
    어디는 경부가 헐어서 그렇다고 레이저치료도 받았는데
    효과 없었어요.
    비누칠은 안합니다.
    병원서는 청결제도 쓰지 말라네요.
    일단 질유산균 더 늘려보고
    바르는것도 시도 해보겠습니다.

    여러 답변들 고맙습니다.

  • 13.
    '23.8.19 4:19 PM (27.1.xxx.81)

    자궁까지 가는 유산균 먹고
    질정같은 유산균 따로 있어요. 아무 유산균 바르지 마시구요

  • 14. 염증
    '23.8.19 4:32 PM (58.239.xxx.246)

    염증이 잘 생기는 것은 혈액과 면역의 문제이기도 하다네요. 채식 위주로 음식 바꾸시고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 많이 드세요. 장이 좋으려면 장내 유산균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 풍부한 채소 과일 많이 드심 좋아요. 펨도필러스 좋으니까 드시고 유산균 중에서도 10억마리 이상 들은 거도 같이 드셔 보세요.

  • 15.
    '23.8.19 4:40 PM (121.167.xxx.120)

    관계할때 콘돔 사용 하세요

  • 16. ㅇㅇ
    '23.8.19 4:5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타고 나는 체질이라 힘들고 체력 딸리면 좀 더 심해져서
    몸을 살살 달래가며 생활해요

  • 17. 오양파
    '23.8.19 5:24 PM (1.252.xxx.109)

    제가 작년에 매달 캔디다로 병원 들락거렸어요.
    선생님이 넣는 약 잔뜩 주시면서 이제 병원 오지 말고
    만노스랑 크랜베리 먹으라고 하실 정도로.....

    올초에 캔디다 피검사로 확인 해주는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니스타틴 3주 먹고 나서 캔디다 안 걸려요.
    건협에서도 검사는 해주는데
    니스타틴이 처방약이라서 의사 만나셔야 해요.
    결론: 몸에 캔디다균이 많아서 질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듯해요.

  • 18. 누리야
    '23.8.19 5:25 PM (117.111.xxx.117)

    이거 장말 지긋지긋하고 괴롭죠, 저도 근래 분비물도 많아지고 냄새도 나는듯해 내원했는데 염증 없다고, 이런 경우는 질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자주 내원하는데 검사하면 균이 나오진 않아요. 폐경 이행기인데 호르몬에 따라 분비물이 많았다 적어졌다 하고 시큼한 냄새는 있는거라고, 그냥 물로만 겉만 흘려닦으라고 하더라고요.

  • 19. 혹시
    '23.8.19 6:12 PM (122.36.xxx.228)

    너무 자주 물이 닿아도 염증이 잘 낫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던 의사샘이 하루에 맹물로 딱 3초만 씻어라...그러셨어요.
    비데 안하더라도 물이 자주 오래 닿지않는게 좋다셨어요.

  • 20. 저도요
    '23.8.19 7:21 PM (118.216.xxx.131)

    저는 방광이 너무 내려와서 아래를 눌러 소음순이 벌어졌어요
    어쩔수 없이 질염을 달고 산다네요 아님 소음순 수술을 하라고...
    겁나서 못하고 있어요 ㅠㅠ

  • 21. 유산균을
    '23.8.19 9:55 P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한알 더드셔보세요
    그리고 저는 매일 먹어요 안빠지고ㅋㅋ

  • 22. 223님
    '23.8.19 11:00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대변 보고 그냥 앉은 채 물 내리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ㅠ

  • 23. 그냥
    '23.8.20 1:24 AM (218.39.xxx.207)

    청결제 한번싹 쓰시고요
    샤워기 젤뜨거운 물로 꼼꼼히 씻으세요
    그럼 곰팡이균 다 죽어요
    그리고 팬티 벗고 파자마 바지만 입고 주무세요

    의사밀 듣고 청결제 안쓰고 미지근힌 물로 했더니
    질염달고 계속 살아서 원래 하던데로 하니 바로 나음

  • 24. ...
    '23.8.20 10:35 AM (59.15.xxx.218)

    윗님..곰팡이균 죽을 온도면 화상입어요ㅜㅜ 화상 입으면 어쩌시려고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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