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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쑥개떡을 왕창 만들었는데...

다시할까?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3-08-17 15:10:49

햇쑥 뜯어서

쌀 불려

방앗간에 가서 빻아 반죽해온 쑥개떡 반죽이

세덩이 되었는데

평소 엄마가 해주시는 쑥개떡은 조금 많이 도톰하다 싶어서

저는 좀 얇게 만들었거든요.

 

몇시간 내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뒀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얇은 듯해요.  ㅜ.ㅜ

 

쑥개떡은 좀 도톰해야 맛있죠?

나중에 찔때

모양 만들어 놓은거 

두뭉치씩 꺼내서

두개씩 겹쳐서 찌면 괜찮을까요?

 

두개 겹치면 두께 좋을 거 같은데...

 

아님 하나를 반달처럼 반 접어 찔까요.

IP : 121.137.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에
    '23.8.17 3:27 PM (211.234.xxx.5)

    앙꼬넣서 붙여서 익히세요

  • 2. ..
    '23.8.17 3:30 PM (223.62.xxx.199)

    얇은 쑥개떡이 더 좋아요~
    엄마가 만들어줬던 두꺼운 쑥개떡보다
    제가 빚어먹는 얇은 쑥개떡이 더 맛있어요.

  • 3. ker
    '23.8.17 3:33 PM (114.204.xxx.203)

    먹을때 두장씩 겹치면 되죠

  • 4. 원글
    '23.8.17 3:37 PM (121.137.xxx.231)

    그죠?
    그냥 일단 쪄서 먹어보고 너무 얇다 싶으면
    두장씩 겹쳐 먹거나
    아님 찔때 반 접어서 찌거나.. 해야겠어요.ㅎㅎ

  • 5. 아뇨뇨~~
    '23.8.17 3:37 PM (175.196.xxx.153)

    얇을수록 맛있어요

  • 6. 9949
    '23.8.17 3:38 PM (219.248.xxx.229)

    떡이 생각보다 소화가 안되지만 저희집에서는 워낙에 쑥개떡을 좋아하셔서 나중에는 얇게 만드셨어요

  • 7. 원글
    '23.8.17 3:46 PM (121.137.xxx.231)

    너무 얇으면 맛이 좀 덜하지 않나요?
    두꺼운 것만 먹어봐서..^^;
    맛만 좋다면 상관없는데...

  • 8. ..
    '23.8.17 3:51 PM (121.163.xxx.14)

    두꺼우면 너무 묵직해서 별로에요
    그냥 절편같은 두께 정도면 되요

  • 9. 원글
    '23.8.17 3:55 PM (121.137.xxx.231)

    엄마가 해주신게 절편 정도의 두께였는데...ㅡ.ㅡ
    저는 거기서 살짝만 얇아졌음 좋겠다 하고 만든다는게
    절편 두께의 반 정도로 만들어졌어요.

    에잇... 이렇게 된거
    걍 쪄서 겹쳐 먹으면 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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