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맞주쳐야 할 상황일때요.
자기가 한 행동은 맞고 제가 한 행동은 대화를 보면 기분이 나빠요.
휴가 스몰토스 이야기 하는데 저는 남해안쪽에 여행 갔다 왔다고 했어요.
본인은 북해도인가 갔다 왔다고 했구요.
근데 저보고 일주일 안에 너무 많은 곳을 다녀 왔다고? 그렇게 말고 몇개만 갔다오지?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요.
항상 대화를 이런식으로 해요.
평소 대화가 없다가 이번에 휴가때문에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나이 차이는 많구요.
이런경우 한 귀로 듣고 흘릴때 무슨 생각으로 흘려 보내세요.
저건 머리카락이고... 저건 눈이고.. 저건 코고... 저건 주둥이고...
그런가보다....
하면서 '아! 그러세요 저랑은 다른 취향이시네요' 그렇게 쓱~~
또 뭐라하면 "아~ 네~ OO님은 그런 스타일이시구나~~`'
이게 많이 간거구나.저는 체력도 좋고 원래 휴가때 가고 싶은곳 몰아서 가는 스탈이라 아주 잘다녀왔어요,제일 좋았던것 같아요.이럼서 입을 막아버려요,
네. 그건 니 생각이고 내 생각엔 내가 맞아요
라고 정중히 잘 포장해서 대꾸하세요.
그래요? 근데 전 좋았어요. 끝..
이렇게 대응하세요.
그건 본인 생각
본인 생각이 진리인줄 아는 사람의 뇌구조가 진짜 궁금해요
그 자신감은 또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그건 본인 생각
본인 생각이 진리인줄 아는 사람의 뇌구조가 진짜 궁금해요
그 자신감은 또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오버해서
어머 더 가려던거 줄인건데요? 이게 많구나......
그렇게 똑똑한데 왜 내 앞에 있냐
다른게 함량미달이군 하세요